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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에 반하다   온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의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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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한병수  |  출판사 : 도서출판 다함
발행일 : 2021-03-02  |  (152*225)mm 양장 864p  |  979-11-9058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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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과 철학, 사상과 문화, 학문과 신앙을 아우르는 통합주의적 세계관
●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놀랍게 제시되는 적실성
● 신자의 삶에 깊이 적용되는 실제적인 교훈


로마서의 목적은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모든 열방과 지역과 세대와 계층과 신분과 성별과 연령과 지위의 사람이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영광의 바통은 온 세상에 넘겨지고 만물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가진 영광의 자유에 이르게 되고 결국 하늘과 땅, 인간과 만물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됩니다. 로마서의 구조는 교의학의 역사적인 모판이 됩니다. 믿음의 선배들이 기독교 진리의 체계를 세우고자 할 때 표본으로 삼은 책이 바로 이 로마서입니다.

기독교 진리의 이론을 가르친 1장에서 11장까지의 결론도 하나님의 영광이고, 그 이론의 실천을 가르친 12장에서 16까지의 결론도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분보다 조금 못하게 지음을 받았으나 첫째 아담의 죄로 말미암아 그 영광을 상실하고 그 영광에 이르지 못하게 되었으며, 둘째 아담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에 다시 이르게 되었다는 것이 인류 역사의 내용이고 로마서의 핵심입니다. 이 영광을 가능하게 하는 유일한 근거는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입니다. 이처럼 로마서는 십자가의 신학을 지나 영광의 신학으로 독자들을 안내합니다.

로마서는 기독교의 진리 전체를 가장 잘 요약한 성경의 보석입니다. 그래서 기라성 같은 믿음의 선배들이 저술한 로마서 주석과 강해의 분량은 이미 산더미처럼 많습니다. 왜냐하면 바울 자신이 밝힌 것처럼 이 로마서가 그리스도 예수의 복음에 대해 “대략” 기록한 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복음의 요약인 로마서를 풀어 쓴 두꺼운 주석들을 무수히 산출됐습니다. 거기에 또 하나의 로마서 강해를 추가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에 무슨 유익이 될지 고민했습니다. 그러다가 출간을 결심한 이유는 바울이 말을 잇지 못하고 감탄사로 표현할 수밖에 없었던 진리의 부요함 때문입니다(롬 11:33). 하나님의 진리는 인류의 역사에 등장한 하나님의 모든 사람이 깨달은 진리의 모든 조각을 다 연결하고 합하여도 여전히 측량할 수 없는 키와 몸무게를 자랑합니다. 그 진리는 무한하고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크든지 작든지 주께서 깨달음을 주신 진리의 소박한 조각 하나를 자신의 시대에 추가하는 것은 우리 개개인의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추천사 · 8

서론 · 11

1장 창조주 하나님과 부패한 인간 · 21
01 자연인 바울 롬 1:1 · 23
02 복음의 사도 롬 1:2-4 · 37
03 믿음의 소문 롬 1:5-10 · 51
04 만남의 유익 롬 1:11-13 · 73
05 빚쟁이의 사명 롬 1:14-16 · 87
06 하나님의 의와 진노 롬 1:17-20 · 105
07 신적인 진노의 이유 롬 1:21-25 · 115
08 죄과 벌 롬 1:26-31 · 127

2장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 139
09 죄인에 대한 두 종류의 평가 롬 1:32-2:5 · 141
10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 롬 2:6-11 · 153
11 율법과 양심 롬 2:12-16 · 169
12 앎과 삶 롬 2:17-24 · 181
13 표면적 유대인과 이면적 유대인 롬 2:25-29 · 197

3장 하나님의 새로운 의, 예수 그리스도 · 211
14 유대인의 반론 롬 3:1-8 · 213
15 인간의 죄악된 실상 롬 3:9-18 · 229
16 하나님의 의 롬 3:19-24 · 247
17 믿음의 법 롬 3:25-31 · 261

4장 차별이 없는 구원의 복음 · 277
18 은혜에 따른 의로움: 아브라함과 다윗 롬 4:1-8 · 279
19 세상의 상속자 롬 4:9-16 · 293
20 믿음의 본질 롬 4:17-25 · 305

5장 첫째 아담의 불순종과 둘째 아담의 순종 · 319
21 의로운 자의 즐거움 롬 5:1-5 · 321
22 아버지의 사랑 롬 5:6-11 · 335
23 한 사람 롬 5:12-19 · 349

6장 예수의 죽음과 부활에 참여한 인간의 거듭남 · 363
24 죽음과 부활” 롬 5:20-6:5 · 365
25 우리는 누구에 위해 사는가? 롬 6:6-14 · 379
26 누구에게 순종할 것인가? 롬 6:15-23 · 393

7장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의 곤고함 · 405
27 성령으로 사는 새로운 삶 롬 7:1-6 · 407
28 율법은 무엇인가? 롬 7:7-12 · 417
29 죄의 민낯 롬 7:13-18 · 429
30 곤고한 사람 롬 7:19-25 · 441

8장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자녀5 · 451
31 생각이 인생이다 롬 8:1-85 · 453
32 아바 아버지 롬 8:9-175 · 463
33 만물의 소망 롬 8:18-275 · 475
34 하나님의 선하심 롬 8:28-395 · 487

9장 교회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5 · 501
35 약속의 자녀 롬 9:1-85 · 503
36 하나님의 작정 롬 9:9-185 · 515
37 두 종류의 그릇 롬 9:19-295 · 529

10장 율법의 완성이신 예수 그리스도5 · 539
38 두 종류의 의 롬 9:30-10:35 · 541
39 예수 그리스도, 율법의 마침 롬 10:4-125 · 553
40 믿음의 들음(auditus fidei) 롬 10:13-215 · 565

11장 모두가 참여하는 교회의 완성5 · 577
41 하나님의 감추어진 백성 롬 11:1-125 · 579
42 이방인에 대한 경고 롬 11:13-245 · 591
43 하나님의 확고한 언약 롬 11:25-325 · 603
44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 롬 11:33-365 · 613

12장 교회의 합당한 예배5 · 623
45 예배는 인생이다 롬 12:1-25 · 625
46 주님께 드려야 할 몸 롬 12:3-85 · 637
47 예배는 사랑이다 롬 12:9-135 · 651
48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사랑 롬 12:14-215 · 665

13장 국가와 교회의 관계 · 679
49 권위자에 대한 사랑 롬 13:1-7 · 681
50 사랑, 율법의 완성 롬 13:8-14 · 695

14장 평등과 존중의 하나님의 나라 · 707
51 비판하지 말라 롬 14:1-6 · 709
52 주를 위해 롬 14:7-15 · 723
53 하나님의 나라가 기준이다 롬 14:16-23 · 735

15장 사랑, 교회의 사명 · 749
54 기쁨의 본질 롬 15:1-6 · 751
55 열방의 소망 롬 15:7-13 · 765
56 열방의 예배 롬 15:14-24 · 777
57 아름다운 동역 롬 15:25-33 · 791

16장 아름다운 공동체 · 803
58 문안의 의미 롬 16:1-16 · 805
59 로마서의 결론 롬 16:17-27 · 821

부록: 로마서 사역 · 833
<복음, 하나님의 웅장한 계획을 보여줌>
로마서를 강해 설교한 책이지만 주석서로 부족하지 않을만큼 방대한 내용을 자랑한다. 로마서를 강해 설교한 거라는데 주석서로 부족하지 않겠다. 이 책은 세 가지의 특징을 지닌다.
먼저 로마서 원문에 대한 정확한 번역이 돋보인다. 그리스어 성경의 원문은 물론 사본까지 참조하여 철저한 본문비평 작업까지 거친 번역이다. 어떤 부분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영어성경보다 번역이 정확하다.
또한 이 책은 잘 지어진 고층 건물과 같다. 교의학자답게 로마서 전체를 교의학적 구조로 분석하고 그 분석을 따라 성경의 의미를 드러냈기에 해석을 통해 도출된 가르침들이 일목요연한 짜임새를 가지고 있다. 그냥 한 번 읽어보는게 아니라 로마서를 옆에 두고 성경공부를 하기에 더 없이 좋은 책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놀라운 적실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저자의 신학과 철학, 사상과 문화, 학문과 신앙을 아우르는 통합주의적 세계관은 이 책을 읽으면서 로마서를 렌즈삼아 세상을 이전과 다르게 볼 수 있게 해준다. 아무리 깊이 있는 내용을 가르쳐 준다고 해도 감동이 없다면 무미건조한 독서의 시간을 보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논리적일 뿐 아니라 감화력이 있다. 생동하는 느낌이 있다. 거의 스무 세기의 시간과 로마와 한국이라는 간격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따라 살아갈 힘을 준다. 살아갈 힘! 그것보다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 김남준 (열린교회 담임목사)


로마서 강해(강설)는 모든 설교자의 꿈이자, 로망이다. 로마서는 바울 복음의 정수를 담은 중요한 서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간에 출간된 로마서 주석이나 연구 문헌은 산을 이루고 있고, 설교집들도 수두룩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한병수 교수의 로마서 강설의 출간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기뻐한다. 한 교수는 일찍이 리처드 멀러의 지도하에 종교개혁 이후 개혁파 정통신학을 깊이 연구하되, 특히 그동안 국내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아만두스 폴라누스(Amandus Polanus, 1561-1610)의 신학을 연구하여 박사 논문을 써서 출간하기도 했다. 그간에도 한 교수는 자신의 전공과 관련된 여러 탁월한 논저들뿐만 아니라, 여러 권의 묵상집들과 강설집들을 출간함으로 많은 독자에게 유익을 끼쳐온 것으로 아는데, 이번에 로마서 강설의 출간은 그와 같은 저술들 위에 금상첨화라고 할 것이다.
한 교수는 1년 4개월 동안 자신의 목회지인 대학 강단을 통해 로마서 강설을 연속 진행했고, 그 준비한 원고를 다듬어 이렇게 일반 독자들에게 공개한다. 저자는 바울의 헬라어 원문과 씨름하여 직접 사역을 했고, 여러 탁월한 주석들을 참고하면서 튼실한 주해에 바탕을 둔 강설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새롭고 산뜻해 보이는 바울 해석에 요동하지 아니하고 종교개혁자들이 재발견한 바울 복음을 잘 역설해 주고 있기도 하다. 평소에 설교나 강의, 혹은 교제 속에서도 차분하게 또박또박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저자의 모습을 보곤 했는데, 본서를 통해서도 격정적이거나 화려한 미사여구를 쓰거나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피상적이고 가벼운 이야기 한 톨 없이 본문의 의미를 길어내어 청중들에게 바로 제시하고자 하는 진리에의 열정을 드러내 주고 있다. 그간에 여러 종류의 다른 로마서 강해를 읽어온 독자라 해도, 본서를 읽으면서는 차별화된 강설집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손에 잡고 조용히 앉아 저자의 강설을 찬찬히 읽어나가다 보면, 바울이 선포한 복음의 진수를 깊이 깨닫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기에 본서를 권독하는 바이다. 문득 F. F. 브루스의 로마서에 대한 권독사가 떠오르는데, 역사 속에는 때때로 로마서를 읽고 연구하면서 폭탄이 터지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하는 이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출간되는 한병수 교수의 로마서 강설을 읽으면서도 그러한 지적이고 영적인 각성과 변화를 경험하는 이들이 있기를 소망해 본다.
- 이상웅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


한병수 교수가 로마서 강해를 냈다. 참 좋은 책이다. 많은 사색이 들어있다. 때로는 독자를 로마서 안으로 끌어들이고, 때로는 로마서를 독자 속으로 집어넣는다.
로마서는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해보고 싶은 책이지만, 막상 도전해본 사람은 괜한 시도를 했다고 후회하는 책이기도 하다. 그런데 한병수 교수의 강해는 그런 후회의 기색이 눈에 띄지 않는다. 오히려 형편만 허락하면 얼마든지 더 쓸 수 있다는 기세로 로마서를 읽어낸다. 그만큼 이 책은 충분한 설명을 갖추고 있다.
성경을 건드리면 건드린 사람이 상처를 입는다고, 주석가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그 정도로 성경을 주석하는 일은 고통스러운 작업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한병수 교수의 강해는 본래 설교였기 때문에 그런지 미묘하게 색다른 맛을 뿜어내며 성도의 마음에 매우 가깝게 느껴진다. 다시 말하자면 이 강해는 정곡을 찌르는 방식으로 로마서에서 달콤한 진액을 뽑아내어 독자에게 건네준다.
게다가 한병수 교수의 로마서 강해는 목적하는 구절을 충분하게 설명하기 위해 성경 여기저기에서 다양한 성구를 채집하는 기량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는 어느 페이지를 열어봐도 신자의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훈들이 제시된다.
한병수 교수의 로마서 강해를 곁에 두면 로마서를 읽는 즐거움이 한껏 증가되리라 믿는다.
- 조병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역임/명예교수, 프랑스위그노연구소 대표)
한병수
크든지 작든지 주께서 깨달음을 주신 진리의 소박한 조각 하나를 자신의 시대에 추가하는 것은 개개인의 사명이라 생각하여, 섬기는 목회지에서 성도들과 나눈 생명의 말씀을 기록하고 남기는 일에 헌신하는 학자이자 목회자다.

그의 강해의 특별함은 역사신학자이자 교의학자로서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녹아있으면서도 탄탄한 주해에 바탕을 두어, 다양한 현대신학의 새로운 바울 해석에 동요하지 않고 종교개혁신학의 전통을 충실히 따라 바울의 복음을 잘 설명해 주는 데 있다.

미국 그랜드래피즈 칼빈 신학교에서 역사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전주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 교수와 교목으로 기독교와 성경을 가르치며 전주대 대학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개혁파 정통주의 신학 서론』, 『신학의 통일성』, 『기독교 인문학』(이상, 부흥과 개혁사), 『미러링』, 『묵상, 성도의 품격』(이상, 세움북스), 『기독교란 무엇인가』, 『교회란 무엇인가』(이상, 복있는 사람), 『역설』, 『인생이란 무엇인가』, 『기독교 인생학 개론』(이상, 영음사) 등을 집필했고, 『칼빈 이후 개혁신학』, 『참된 신학이란 무엇인가』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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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로마서에 반하다
저자한병수
출판사도서출판 다함
크기(152*225)mm 양장
쪽수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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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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