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 성장을 바라는 부부를 위한 실제적 조언사랑이 결혼생활의 양분이라면,
소중히 여김은 결혼생활의 ‘맛’이다
알콩달콩한 행복한 결혼생활은 과연 가능한가?이 책은 그 실제적인 사례와 가능성을 보여준다
실망 → 좌절 → 원망 → 멸시의 사이클을 탈출하게 하는 관계의 내비게이션
무미건조한 관계를 소중한 관심으로 바꿔줄 흥미로운 사례와 원리.이 책의 사례는 모두 실화다!
당신의 결혼생활을 한 차원 성장시켜 줄 소중한 비결
모든 관계는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주지만, 그중 배우자는 특히 가장 큰 영향을 준다.
연애할 때는 상대방을 위해 배려하는 사랑으로 충만한데, 결혼해서 살다보면 서서히 관계에 물주는 걸 잊게 되며, 관계가 메말라간다.
그러나 결혼해서 더 행복하고 풍성한 관계를 꾸려가는 많은 부부들도 있다. 게리 토마스는 좋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실제 사례와 원리를 소개함으로서 결혼생활에 신선한 도전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오늘부터 결혼생활을 반전시킬 수 있는 길을 소개한다. 무시와 경멸로 흠집 난 사이도 예외가 아닌데, 이는 뜬구름 잡기식의 과장이 아니다. 지난 수십 년간 서적과 교육과 세미나를 통해 수많은 부부를 서로 가까워지게 한 토마스의 경험이 이 책에 녹아 있다.
* 남편이나 아내를 세상 누구보다 귀히 여기도록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형성하는 법을 터득한다.
* 배우자를 가장 중시하지 못하게 막는 각종 장애물을 없애는 법을 배운다.
* 배우자를 ‘드러내는’ 실제적 방법을 익힌다. 그러면 상대가 활짝 피어날 뿐 아니라 상대를 향한 당신의 애정도 더욱 깊어진다.
* 남편은 아내를 더는 ‘투명인간’으로 대하지 않고, 오히려 존중과 주목과 연모의 대상으로 느껴지게 한다.
*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시듯 당신도 그분의 능력과 임재와 진리에 힘입어 배우자를 기뻐하는 법을 배운다.
[출판사 서평]저자는 《부부학교》《부모학교》《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등의 저자로 정평이 나 있는 영성사역자, 가정사역자이다. 저자는 특히 이 책의 아이디어 구상부터 매일의 집필 과정까지 하나님이 공저자로 함께하셨다고 고백한다.
부부관계에 관한 게리 토마스의 이전 책들이 결혼의 현실적인 측면, 남성과 여성 본연의 기질, 불완전한 두 사람이 만나 살아가는 사랑과 인내와 용납의 이야기들을 주로 다루었다면, 이 책은 더 나아가 알콩달콩 아끼고 사랑하며 소중히 여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부부들의 실제 이야기들을 주로 담았다.
이전 책이 결혼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로마풍 책이라면, 이 책은 이상적인 결혼생활을 살아가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리스풍 책이라고 저자는 표현한다.
수많은 부부가 결혼할 때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기”로 서약하지만 정작 소중히 여기기에 대해선 의미있게 생각하지 않기에 저자는 특히 소중히 여기기의 의미를 깊이 탐색한다.
“주목과 존중은 물줄기에 역류해 노를 젓는 일과 같다. 가만히 두면 배는 무시 쪽으로 떠내려간다. 우리도 노 젓기를 계속하지 않으면 반대쪽으로 휩쓸려 간다.”(117쪽)
“내 비둘기, 내 완전한 자는 하나뿐이로구나”(아가 6:9).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면 이 책을 통해 그런 이야기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 그리하여 마지막 순간까지 아내를 깊이 소중히 여기는 남편들, 남편을 뜨겁고 후하게 소중히 여기는 아내들이 그분의 교회에 가득하기를 바란다.(306쪽)
저자의 소망처럼 33년 된 부부, 40년 된 부부에게까지도 이 책을 통한 변화의 열매들이 아마존 댓글에 즐비한 것을 보며, 이 책이 교회마다 가정마다 함께 읽고 토론하고 나누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어, 행복한 결혼학교의 열풍이 일어나기를 꿈꾸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