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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너는 나의 보석이란다』 2탄
왕자 예수님이 신부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를 [영한대조판]으로 만나다!

『His Princess Bride』의 원문이 그대로 수록된 영한대조판.
예수님이 이 땅의 모든 신부에게 보내시는 사랑과 위로의 메시지를 한국어와 영어로 풀어쓴 책으로 주님 안에서 우리의 존재를 다시 한번 기억하게 돕는다.
“너는 사랑 받기에 부족함이 없단다.”

『딸아, 너는 나의 보석이란다』에서 세리 로즈 세퍼드는 여성들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제 그녀는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신부에게 들려주는 영원한 하늘의 비밀이야기를 소개한다.
수십 편의 예수님의 편지에는 온통 신부에 대한 사랑과 위로로 가득하고,
그에 답하는 신부의 편지에는 이 땅 딸들의 수줍고 솔직한 고백을 대변해 준다.
주고받는 편지를 천천히 읽는 것만으로도 치유의 기쁨이 마음을 만져줄 것이다.

너에게 신성한 비밀을 알려주고 싶다. 나는 너의 하나님이지만 너의 영원한 남편이기도 하단다. 내가 곧 와서 너를 문지방 너머 영원으로 데려갈 거야. 나의 공주야, 내 신부야, 나는 네 눈에서 베일을 들어 올려 네가 정말로 누군지를 보게 하고 싶다.
I want to reveal a sacred secret to you, My beloved. Although I am your God, I am also your eternal Husband. I will come soon to carry you over the threshold into eternity. My desire is to lift the veil from your eyes that you might see who you really are, My Princess, My Bride.

그 말씀을 들으니 얼떨떨해요. 나의 하나님이 영원한 남편 이라니 생각만 해도 낯설고 놀랍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의 신부라는 것은 너무나 엄청난 소식이거든요. 제발 베일을 벗겨주셔서 그대가 나의 왕자이고 내가 그대의 신부임을 보게 해주십시오.
I am in awe. What a strange and wondrous thought to think of You, my God, as my eternal Husband. There is something so astonishing about discovering I am Your Bride, the Bride of Christ. Yes, I want You to lift the veil and let me see You as my Prince and me as your Princess Bride.

내 안에 있는 너의 삶은 한편의 교향곡이다. 이 순간 너는 작곡가인 내가 짓고자 하는 한편의 노래란다. 내 신부야, 네 찬송은 내 마음에 흐르는 음악이다. 나는 네가 나에게 노래할 때가 좋다. 네가 허락하기만 하면 내가 네 영혼 속에 평생 즐길 아름다운 멜로디를 심어줄게.
Your life in Me is a symphony. At this moment, you are a song ready to be written by Me, your composer. Your praise is music to My heart, My Bride. I love when you sing to Me, My beloved. If you will let Me, I will put a song in your soul that will be a sweet melody for you to enjoy all the days of your life.

그대를 위해 찬양할 때는 내 마음이 날아오릅니다. 그대가 나를 위해 행하신 그 모든 일과 비교하면 찬양의 노래가 너무 소박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그대를 향한 나의 깊은 사랑을 표현하고 싶어요.
My heart soars when I enter into praise for You, although somehow, a song of praise seems so simple compared to all You have done for me. But I long to express my deep love to You, my Lord.

감사의 말
들어가는 글
나는 너의 영원한 남편이다
너는 참 아름답다
나와 함께 춤을 추자
나는 늘 너를 사랑할 거야
오늘 하루를 나에게 다오
내 어깨에 기대고 울어라
내가 너를 구출해줄게
나에게 노래를 불러라
너의 필요를 채워줄게
나는 너의 반석이다
나는 약속을 늘 지킨다
나는 항상 너를 생각한다
너를 인도해주고 싶다
너를 위해 싸우겠다
내가 어떻게 해줄까?
내가 불빛을 비춰줄게
나와 함께 쉬어라
내가 너를 지켜줄게
네가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갈게
너의 세계를 아름답게 채색해줄게
너에게 날개를 달아줄게
절대로 너를 떠나지 않을 거야
너를 축복해줄게
내 천사들을 보내줄게
네가 아플 때는 내가 돌봐줄게
너의 길을 찾도록 도와줄게
나와 함께 기뻐해라
내가 너를 덮어주었다
너는 나에게 매우 귀중하다
내가 베일을 벗겨줄게
네 속의 폭풍을 잔잔케 해줄게
너에게 새로운 안목을 줄게
나와 함께 꿈을 꾸자
너는 영원한 기쁨을 알게 될 거야
나와 함께 음식을 먹자
굿 모닝, 내 사랑아
나를 떠나지 말아라
네 선물을 열어봐라
나는 항상 여기에 있었다
너의 전부를 나에게 다오
생명의 길을 보여줄게
모두 너를 위한 것이다
너는 나의 보석이다
너의 짐을 져줄게
나와 하나가 되어라
너의 저택을 준비하고 있다
준비해라, 나의 신부야
나가는 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땅에서 순례자로 살아갑니다. 이 책은 세상의 거친 언어로 상처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정체성이 확고하지 않은 성도들을 위로하고, 예수님의 신부로 세워주는 보약과 같은 책입니다.
_이혜숙(대한기독간호사협회 사무총장)

이 책은 제목부터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감사를 고백하게 됩니다. 고아이고 죄인인 저를 신부로 불러 주시고 가장 귀한 보석처럼 사랑해 주시는 주님의 마음이 책 한 장 한 장을 넘기면서 더 깊이 와 닿았습니다. 주님은 제 평생의 연인이고, 신랑이고 모든 것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깊은 사랑을 잊고 외로움에 홀로라 느끼는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_송정미(CCM 아티스트, 찬양사역자연합회 회장)

살아남아야 하는 경쟁에서 자신의 존재마저 부정될 때 이 책을 펼쳐 들고 목차만이라도 읽어보기를 권합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천천히 읽어보십시오. 아니 적어 봐도 좋습니다. 짧지만 강한 정언(正言)을 통해 마음에 확신이 차오르고, 주님께서 보내신 당신을 향한 러브레터임을 알게 됩니다. 자존감이 무너진 자매에게, 삶에 지친 이 세상 모든 딸에게 귀한 선물로 적극 추천합니다.
_후우카 김(『그럼에도 눈부신 계절』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