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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람  
(The Everlasting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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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G. K. 체스터턴/송동민,서해동  |  출판사 : 아바서원
발행일 : 2020-02-24  |  (135*200)mm 484p  |  979-11-9037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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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S. 루이스의 회심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 체스터턴의 대표작!

많은 비평가들이 체스터턴의 최고 걸작으로 꼽는 이 책은 세계 역사를 그리스도의 성육신 이전과 이후로 나누고, 인간의 독특성과 문명, 비교종교의 문제, 신화와 철학, 그리스도의 유일무이함, 복음의 이야기, 교회의 독특성 등에 대해 뛰어난 작가다운 필치로 흥미진진하게 논의한다. 그 과정에서 저자는 진화론과 유물론을 비판할 뿐 아니라 고대의 신화들과 철학들, 그리고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유교 등 다양한 종교들도 폭넓게 다루면서 그리스도가 어떻게 인간의 모든 갈망을 충족시켰는지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그의 논지를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그리스도가 비슷한 신화적 인물들과 나란히 서는 인물이고 기독교가 유사 종교들과 병행하는 종교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들의 주장은 케케묵은 것들이라 매우 분명한 사실들로 논박할 수 있다는 것이다”(머리말에서)

당시 H. G. 웰즈가 쓴 방대한 책 [역사의 개관]에 대한 기독교적 대응으로 체스터턴이 집필한 이 책은 인류 역사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을 뚜렷이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저자 특유의 재치와 위트와 풍자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20세기 초에 유행하던 진화론적 인간관이 얼마나 허술한지를 보여주고 소위 ‘문명의 발전’이란 진화론적 문명관의 허구성을 예리하게 파헤친다. 아울러 비교종교라는 학문이 얼마나 무모한 시도인지를 논리적으로 입증하고 그리스도와 복음의 유일무이함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저자의 박학다식함과 통찰력, 특히 그리스도와 복음, 서양 역사와 동양 종교까지 섭렵한 그의 지식이 돋보이는 걸작이자 C. S. 루이스가 “최고의 기독교 변증서”로 극찬한 책이다.
나는 대낮의 환한 빛 아래서 보면 다음 두 가지 모두 그야말로 이상하고 독특하게 보인다고 주장한다. 변이의 시기에 비치는 그릇된 황혼에 비춰볼 때만 그것들은 다른 모든 것과 비슷하게 보일 뿐이다. 그 가운데 하나는 ‘사람’이라 불리는 피조물이고, 다른 하나는 ‘그리스도’라 불리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 책을 두 부분으로 나누었다. 전반부에서는 인류가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던 때에 펼친 주요 모험을 간추려 보았다. 후반부에서는 인류가 기독교인이 되어서 발생한 변화를 요약했다.
-17쪽

나는 독자가 기독교 세계를 외부에서 통째로 바라보되 여러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보도록 돕고 싶다. 이는 독자가 자연을 배경으로 삼아 인류 전체를 바라보기를 원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바라보면, 둘 다 초자연적 존재처럼 그들의 배경에서 두드러진 존재로 부각된다...붉은 흙으로 빚어진 인간은 자연의 푸른 초장 위에 뚜렷이 드러나고, 순백의 그리스도 역시 붉은 흙덩어리인 인류 위로 뚜렷이 부각된다.
-25-26쪽

이집트가 전제 정치와 문명 사이의 잘못된 해석을 반박하듯, 바벨론은 문명과 미개함 사이의 엉뚱한 해석을 논박한다. 바벨론 역시 첫 기록이 쓰인 시점은 이미 문명화된 상태였다.
바벨론 문명이 의사전달 체계를 갖출 정도로 충분히 성장한 뒤에야 기록을 남길 수 있었다는 간단한 이유에서 알 수 있다.
-115쪽

비교종교학은 정말로 매우 비교적인 학문이다. 말하자면, 그것은 주로 정도, 거리, 차이의 문제이기 때문에, 비교종교학이 비교하려고 애쓸 때는 그저 ‘비교적’ 성공할 뿐이다. 비교종교학을 자세히 살펴보면, 실제로는 전혀 비교할 수 없는 것들을 비교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47쪽

그런 모든 이방종교의 본질은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오직 상상력만으로 신의 실체에 이르려는 시도라고. 여기서는 이성이 상상력을 조금도 제한하지 않는다. 인류의 모든 역사를 살펴보면 이성이 고도로 발달했던 문명사회에서도 이성은 종교와 분리된 것이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198쪽

불교는 단지 하나의 철학이라는 견해에 불교도들이 분개할 수 있을 것이다. 철학을 단순히 지적인 게임으로 본다면, 즉 그리스의 소피스트들이 놀았던 것처럼 세계를 공처럼 위로 던지고 받는 유희로 본다면 그럴 수 있다는 것이다. 좀 더 정확한 표현은 붓다가 한 형이상학적인 학문을 창시했다는 말일 것이다. 또는 심리학적 학문이라 불러도 무방하겠다.
-238쪽

유물론적 역사 이론은 모든 정치와 윤리는 경제의 표출이라고 하는데, 이건 정말 너무나 단순한 오류이다. 이 이론은 생활에 필요한 조건과 삶의 정상적인 관심사를 혼동하는데, 이둘은 아주 다르다. 마치 사람은 두 다리로만 걸을 수 있기 때문에 오직 신발과 스타킹을 사려고 걸어 다닐 뿐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246쪽

교회는 삶의 모든 면에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데 비해 인생 자체는 그렇게 공급하지 못한다.
다른 모든 사상 체계는 교회에 비하면 편협하고 불충분하다. 이는 허풍이 아니다. 이는 진정한 사실이자 진정한 딜레마이다.
-315쪽

우리는 그리스도의 출생과 기독교의 탄생 모두에 똑같은 혁명의 역설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즉, 무언가가 멸시당하는 동시에 두려움의 대상이 된다는 의미에서 그렇다. 그 동굴은 한편으로 버림받은 자들이 쓰레기처럼 휩쓸려 버려지는 구멍이나 구석일 뿐이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폭군들이 보물처럼 찾고 있는 무언가 귀중한 것이 숨겨진 곳이다.
-323쪽

이제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정말로 사람의 이야기로 읽는다면 그에게 무슨 일이 생길지 상상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지적하고 싶은 바는, 그렇게 아무 편견 없이 복음서를 읽으면 당장은 믿지 않더라도 최소한 믿는 것 외에는 해결책이 없는 당혹감에 빠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331쪽

그러나 열쇠의 비유는 정확성을 갖고 있어서 정확히 파악된 경우가 드물다...그리고 그 현상을 짧게 묘사할 때 열쇠라는 옛 비유보다 더 완벽한 것은 없는 듯하다. 초기 기독교인은 바로 열쇠를 갖고 다니는 사람이었다. 또는 그가 전한 내용이 열쇠였다. 당시의 모든 기독교 운동은 그 열쇠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있었다.
-379쪽

그렇다면 우리는 다음 두 가지 반박으로 시작해도 좋겠다. 첫째, 기독교 신앙이 단순한 시대, 곧 무지하고 속기 쉬운 시대에 등장했다고 말하는 것은 난센스이다. 둘째, 기독교 신앙은 단순한 것, 즉 모호하거나 유치하거나 본능적인 것이라고 말하는 것도 난센스이다.
-387쪽

그때 만약 교회가 그 세계에 들어오지 않았다면, 유럽은 현재 아시아의 모습과 다를 바가 없을 것이다. 물론 고대 세계와 같이 현대 세계에서도 눈에 띄는 인종과 환경의 진정한 차이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아무튼 우리가 대체로 변화 없는 아시아에 관해 얘기하는 까닭은 그 대륙이 큰 변화를 겪지 않았기 때문이다.
-421쪽

이 책은 오직 이교적인 인류 속에 나타난 기독교는 유일무이한 것의 모든 특징을 지녔고 심지어 초자연적인 것의 특징까지 갖고 있었다는 주장을 펼치는 책이다. 기독교는 다른 어떤 것과도 달랐다. 그리고 우리가 기독교를 더 공부할수록 그것은 다른 어느 것과도 덜 비슷해 보인다.
-444쪽

기독교세계는 혁명을 연이어 겪었고 혁명이 일어날 때마다 기독교는 죽었다. 기독교는 여러 번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 왜냐하면 무덤에서 나오는 길을 아셨던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역사를 특징짓는 첫 번째 놀라운 사실은 바로 이것이다. 유럽은 반복해서 전복되었고 각 혁명이 끝날 때마다 다시 기독교가 꼭대기에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445쪽
머리말
서론: 이 책의 계획

1부 ‘사람’이라 불리는 피조물에 대하여
1. 동굴 속의 사람
2. 교수들과 선사시대의 사람들
3. 문명의 고대성
4. 하나님과 비교종교
5. 사람과 신화들
6. 마귀들과 철학자들
7. 신들과 마귀들의 전쟁
8. 세상의 끝


2부 ‘그리스도’라 불리는 사람에 대하여
1. 동굴 속의 하나님
2. 복음의 수수께끼
3.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이야기
4. 이단들의 증언
5. 이교주의로부터의 도피
6. 기독교 신앙의 다섯 차례 죽음

결론: 이 책의 요약
부록 1. 선사시대의 사람에 대하여
부록 2. 권위와 정확성에 대하여
C. S. 루이스가 사랑했고, 그의 회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던, 논리와 신화에 대한 애정을 공유했던 체스터턴을 나도 읽을 수 있다니! 루이스의 회심에 결정적 역할을 한 책이 바로 본서이다. 당신도 이 책을 통해 기독교가 저질스럽거나 경박하기는커녕 아름답고 풍요로우며, 높이와 깊이가 있고, 강인하기 이를 데 없다는 것을, 특히 인간관이 너무나 고상하고 우아하고 품위 있는 신앙임을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루이스처럼 체스터턴을 무척 좋아하게 될 것이고, 이 책을 한 해의 책을 넘어 평생의 책으로 삼고 거듭해서 읽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_김기현 목사(로고스교회, 로고스서원 대표)
G. K. 체스터턴
영국의 런던 켄싱턴에서 태어나 영국의 명문 세인트폴을 졸업하고, 슬레이드 스쿨에서 미술을,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에서 문학을 공부했다. 이후 주로 저널리스트로 일하면서 저널리즘, 철학, 시집, 전기, 판타지, 탐정 소설, 문학 비평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한 책을 100권 넘게 썼다. 그는 자신이 다루는 모든 주제를 명석한 분별력과 열정, 위트로 접근했기 때문에 가장 가혹한 비평가들조차 기립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호탕한 성격과 육중한 체격의 체스터턴은 그의 시대에 가장 뛰어난 정통 기독교 지지자로 평판이 높았다. 20세기 가장 탁월한 작가들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그는 C. S. 루이스, J. R. R. 톨긴을 비롯한 크리스천 작가들과 아가사 크리스티, 어니스트 허밍웨이 등 다수의 문인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그의 저서 중 한국에 번역된 것으로는 『정통』 (아바서원), 『브라운 신부 전집』 (블루프린트), 『목요일이었던 남자』(펭귄 클래식코리아), 『못생긴 것들에 대한 옹호』 (북스피어), 『아폴로의 눈』 (바다출판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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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영원한 사람
저자G. K. 체스터턴
출판사아바서원
크기(135*200)mm
쪽수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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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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