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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길’ 묵상집은

1. 성지를 순례하시는 분들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성지 순례 특히 터키, 그리스 그리고 로마방문과 순례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 묵상집과 함께 순례의 길을 떠나시기 바랍니다.

2. 사순절과 고난주간 그리고 부활절을 보다 깊이 있게 묵상하며 보내기를 원하시는 신실한 그리스도인과 교회 공동체를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재의 수요일로부터 부활주일까지 이어지는 40일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여정을 이 책과 함께 하시며 영적 묵상의 여행을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3. 교회 공동체나 특정 기독교 공동체의 일정 기간 새벽 혹은 저녁 기도 시간 기도 및 말씀 나눔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공동체의 삶 가운데 특정한 시간 특히 40일 가량의 특별한 기도 시간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 묵상집과 함께 현장감 있고 깊이 있는 십자가를 향한 기도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인의 길
제1일 시온-하나님의 백성이 회복된 자리
제2일 디아스포라-하나님의 백성이 흩어진 자리
제3일 길리기아-세상 권세와 대면한 자리
제4일 길리기아의 다소-로마 시민의 자리
제5일 소읍이 아닌 다소성-세상을 배운 자리
제6일 예루살렘-유대인의 정체성을 배운 자리
제7일 가말리엘의 회당-모세의 전통을 배운 자리
제8일 자유민의 회당-열정적인 예수의 사람들과 마주한 자리
제9일 스데반의 순교지-열심 있는 자로서 고민이 커진 자리
제10일 다메섹으로 떠나는 길-자기 열심의 한계를 향한 자리

사도의 길
제11일 다메섹으로 가는 길-예수님을 만난 자리
제12일 다메섹으로 가는 길-사도로 부름 받은 자리
제13일 다메섹의 직가(直街)-새 사람으로 눈을 뜬 자리
제14일 아라바 광야-새로운 신념을 세운 자리
제15일 다메섹의 회당-첫 시련의 자리
제16일 예루살렘-제자들에게서 배운 자리
제17일 다소-더욱 더 낮아진 자리
제18일 수리아 안디옥-교회의 한 사람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자리
제19일 예루살렘-주님의 뜻을 위해 신중했던 자리
제20일 수리아 안디옥-이방인의 사도로 파송 받은 자리

복음의 길
제21일 구브로-이방인을 위한 사역의 첫 자리
제22일 버가-동역자와 헤어져야했던 자리
제23일 비시디아 안디옥-예수 복음을 전한 첫 번째 자리
제24일 루스드라-무지한 이방인들을 대면한 자리
제25일 예루살렘-이방인 선교를 위한 신중한 토론의 자리
제26일 드로아-더 큰 사역을 향한 비전의 자리
제27일 빌립보-기대 속에서 절망을 경험한 자리
제28일 데살로니가-제국의 두려움을 경험한 자리
제29일 아덴-십자가를 미련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만난 자리
제30일 고린도-두렵고 떨리는 자리

십자가의 길
제31일 겐그레아-감사하며 새롭게 서원한 자리
제32일 에베소-세상을 새롭게 한 자리
제33일 일루리곤-자신의 땅 끝을 바라본 자리
제34일 밀레도-어려움 가운데 지체들을 잊지 않은 자리
제35일 예루살렘-갈등이 첨예해진 자리
제36일 가이사랴-복음을 위해 갇혀 지내야 했던 자리
제37일 가이사랴-순교의 자리를 청원한 자리
제38일 멜리데-고난 가운데도 사도의 마음을 지킨 자리
제39일 로마-복음을 위하여 끝까지 나아간 자리
제40일 트레 폰타네-복음을 위해 목숨을 내어준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