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회 교리의 정수가 담긴
웨스트민스터 대교리교육서!
정두성 박사의 두 번째(91-196문답) 원문 분석과 교리교사를 위한 심층 해설
번역과 신학 양 측면에서 가장 충실한 1647년 초판 번역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들 중 하나로서 장로교회 교리의 핵심을 구성하는
웨스트민스터 대교리교육서!
1647년에 작성된 초판을 번역함으로써
대교리교육서 안에 담긴 참된 의미와 그에 따른 현대적 적용을 생각해보다!
이 책은 영어교육과 교리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군다나 주일학교 교육을 위한 소교리교육서보다 그 내용이 더 깊고 풍성한 대교리교육서를 번역 및 설명한 책이기 때문에 장로교회의 교리를 보다 깊고 풍성하게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의미 있는 책이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은 단순히 번역 및 설명만 한 것이 아니라 <교리교사 카테키즘>이라는 챕터를 두어 대교리교육서를 가르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는 큰 특징이 있다.
오늘날과 같이 다양한 신학과 신앙, 이야기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는 때에 장로교회가 전통적으로 고백하고 전승해 온 교리의 핵심을 잘 배우고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 책은 그러한 교회의 필요와 상황에 매우 도움이 되는 책이다. 교회들이 이 책으로 전통적인 장로교회의 신앙고백과 교리 위에 튼튼히 서 가고, 그로부터 다시 한 번 부흥의 때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나에게 있어서 이번에 출간되는 『1647 대교리2』는 너무나 값지다. 이 책의 출간으로 웨스트민스터 소교리교육서, 대교리교육서, 신앙고백의 이 세 문서의 원문을 분석하고 정리한 자료가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해 이 작업을 할 수 있는 상황과 기회가 나에게 주어졌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가 아닐 수 없다.
『1647 대교리』의 출간과 함께 웨스트민스터 교리표준문서 세 가지의 번역과 원문분석을 세상에 내놓으며 나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바라는 것이 하나 있다. 나는 독자들이 나의 책을 최대한 자세히 살피고 연구하여 더 정확한 분석과 더 적절한 번역을 제시해주었으면 한다. 한국교회에 유익이 된다면 심지어 내 번역과 분석을 신랄하게 비판해도 좋다. 언제든지 환영한다.
_서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