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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독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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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용규  |  출판사 : 한국기독교사연구소
발행일 : 2023-03-01  |  (160*230)mm 710p  |  979-11-87274-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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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가장 천대 받던 제주는 분명 수난의 땅이었고, 그 역사는 비운의 역사였다. 왜적의 침입이 끊이지 않았고 한 세기동안 몽고의 지배를 받았으며 정치범들의 마지막 유배지였다. 탐관오리들의 수탈과 학정이 끊이지 않았고, 게다가 우상과 성적 타락이 극심한 곳이 었다. 확실히 제주는 침략과 수탈과 학정이 그치지 않았던 수난의 땅이었다.
하지만 영적으로 제주는 서양문화 접촉의 길목이었고, 희망의 땅이었다. 그리고 그들의 역사는 다른 한편으로 희망과 행동의 역사였다. 왜적의 침입과 몽고의 지배, 탐관오리들의 학정 앞에 제주민들은 정의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올랐다. 고대부터 민족애와 정의감과 의협심이 남달랐던 탐라인들은 온 몸으로 불의에 맞섰다. 삼별초 항쟁, 몽고항쟁, 이재수 난, 4ㆍ3 사건에 이르기까지 그토록 민족애와 정의감에 불타올랐던 우리 민족은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 돌이켜 볼 때 그 지나온 탐라의 역사는 복음을 위한 하나의 준비 과정이었다.
100년 전 이기풍 선교사를 통해 그곳에 복음의 씨앗이 심겨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 놀라운 하나님의 복음은 당시 한국에 와 있던 선교사들을 통해서가 아닌 가난하고 볼품없는 한국교회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전달하셨다.
1907년 독노회, 1912년 총회, 전남노회와 전북노회, 황해노회, 순천노회를 중심으로 한 한국장로교에 의해 시작된 제주기독교는 한국전쟁 후 감리교, 성결교가 동참하고, 1960년대 이후에는 침례교, 순복음, 그리스도교 교단이 동참하는 풍요로운 선교지가 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100년의 제주기독교 역사는 한국기독교회사의 모판이었다.
본서는 제주선교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간의 제주기독교를 역사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제주선교의 자취가 그대로 담겨 있는 독노회록, 총회록, 조선야소교장로회 사기, 조선예수교장로회 사기 하, 전라노회와 전북노회록, 황해노회록, 제주동지방회(정의)회록, 제주노회록, 개교회 당회록과 제직회록은 본서의 중요한 토대가 되었다.
추천사 5
서문 7
서론 15


제 I 부 제주선교를 위한 하나님의 준비(-1908)

제 1장 수난의 땅, 비운의 역사 제주 27
1. 탐라 그 비운의 역사 개관
2. 고대 제주의 역사 35
3. 고려시대 탐라 39
4. 조선시대 제주 60

제 2장 세계문화의 길목, 희망의 섬 제주 72
1. 하멜 일행의 제주 표착 73
2. 바실 홀과 머리 맥스웰의 제주 연해 항해 83
3. 칼 귀츨라프의 제주 연해 항해 87
4. 근대서양문헌에 나타난 제주 89

제 3장 제주선교의 준비 93
1. 천주교의 제주선교와 신축민요 94
2. 제주선교를 위한 개신교의 노력들 121
3. 평양대부흥운동과 제주선교 124
4. 대한예수교장로회 독노회 조직 126


제 Ⅱ 부 제주기독교 개척과 확장(1908-1930)

제 4장 복음의 불모지 제주에 심겨진 기독교(1908-1915) 133
1. 이기풍 선교사 파송예배와 여정 134
2. 제주에서의 첫 선교 사역 140
3. 제주선교의 초기 결실들 150
4. 제주선교 전라노회에 이첩 172

제 5장 틀을 더해가는 제주기독교(1915-1922) 181
1. 제주선교 정책의 연속성과 변화 182
2. 겨레와 함께한 제주 교회 197
3. 시련을 통해 정금같이 단련된 제주선교 205

제 6장 선교지 분할과 복음의 확장 223
1. 제주선교 분할 시대 224
2. 산북지방의 전도활동 227
3. 산남지방의 전도활동 245
4. 정의지방의 전도활동 252

제 7장 고난 속에서 진행된 제주선교(1922-1930) 269
1. 제주선교의 위기 271
2.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 277
3. 성내교회 사택을 둘러싼 갈등 281
4. 연합전도부 결성과 연합선교 287

제 8장 황해노회 철수 후 제주선교의 침체 300
1. 제주 산북지방 선교 301
2. 산남지방 선교 316
3. 동부지방 선교 324


제 Ⅲ 부 영광과 고난의 제주기독교(1930-1945)

제 9장 제주노회의 분립: 자립의 길, 고난의 길(1930-1938) 351
1. 제주노회의 조직과 의미 352
2. 제주노회 조직 후 교회에 찾아온 변화들 361
3. 제도적 틀을 견고하게 다지는 제주교회 378
4. 눈에 띄는 영적 질적 변화와 교회성장 393

제 10장 제주노회의 신사참배 결정과 교회의 변화(1938-1945) 407
1. 제주노회의 신사참배 결정 408
2. 신사참배 결정 이후 계속되는 배도 417
3. 일제의 시녀로 전락한 제주교회 433


제 Ⅳ 부 해방 후 제주기독교(1945-1960)

제 11장 해방과 이데올로기의 대립(1945-1950) 449
1. 해방 후 좌익과 우익의 대립 451
2. 해방 후 제주교회 458
3. 비극의 4·3 사건 463
4. 4·3 사건과 제주기독교의 부흥 480

제 12장 한국전쟁과 제주기독교 부흥(1950-1960) 501
1. 한국 전쟁과 제주기독교 503
2. 제주장로교의 분열 533
3. 감리교와 성결교의 제주선교 549


제 Ⅴ 부 근대화 시대 제주기독교(1960-2008)

제 13장 한국근대화 시대 제주기독교(1960-현재) 589
1. 근대화시대 제주기독교 성장과 발전 590
2. 성장의 가도를 달리는 제주 천주교 626
3. 제주기독교의 침체, 과제, 그리고 전망 639

맺는 말 652
부록 659
참고문헌 687
색인 694
박용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 Div.) 과정을 마쳤다. 그 후 미국 포틀랜드의 Western Evangelical Seminary에서 신학(M. A.)을 공부하고, 시카고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역사신학으로 신학석사(Th. M.)와 철학박사(Ph. D.)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Visiting Scholar와 Yale University Divinity School에서 Visiting Fellow로 연구했다. 현재 총신대 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기독교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1994년 저서 『초대교회사』로 제1회 신학자 대상을, 1996년에는 『죽산 박형룡 박사의 생애와 사상』으로 한국기독교 출판대상 우수상을, 2005년에는 『한국기독교회사 1, 2』로 총신학술상 최우수상을, 2006년에는 『평양대부흥 이야기』로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국내목회자료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Korean Presbyterianism and Biblical Authority : The Role of Scripture in the Shaping of Korean Presbyterianism, 1918-1953”, 『한국장로교사상사』(1992), 『초대교회사』(1994), 『근대교회사』(1995), 『죽산 박형룡 박사의 생애와 사상』(1996)(이상 총신대출판부), 『한국교회를 깨운 복음주의 운동』(두란노, 1998), 『한국교회를 깨운다』(1998), 『평양대부흥운동』(2000), 『한국기독교회사 1, 2』(2004), 『이 땅, 부흥케 하소서!』(공저, 2004), 『평양산정현교회』(2006), 『평양대부흥 이야기』(2006), 『부흥의 현장을 가다』(2008), 『제주기독교회사』(2009)(이상 생명의말씀사), 『평양대부흥 이야기』(2013),『강규찬과 평양산정현교회』(2013), 『세계부흥운동사 개정판』(2016), 『초대교회사』(2016), 『근대교회사』(2016), 『제주기독교회사』(2017), 『한국기독교회사 1』(2016), 『한국기독교회사 2』(2016), 『한국기독교회사 3』(2018), 『기독교 역사와 역사의식』(2018) (이상 한국기독교사연구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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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제주 기독교회사
저자박용규
출판사한국기독교사연구소
크기(160*230)mm
쪽수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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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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