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갓피플몰 앱   성경공부교재  교회 도서관  새신자선물  해외원서  도서대량주문  농어촌교회장터
  •  
  •  
  •  
  •  
 
성경연구

성경기획

시편사색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 
       
퍼가기
  
저자/역자 : 오경웅/송대선  |  출판사 : 꽃자리
발행일 : 2019-06-04  |  신국판 양장 880p  |  979-11-86910-23-8
  • 판매가 : 38,000원34,200원 (10.0%, 3,800원↓)
  • 적립금 : 0원 (0.0%)
  • 배송비 : 무료배송
  • 지금 결제하면 내일 출고 됩니다.  
    갓피플 출고
무이자 카드설명
주문수량  
  
 
내부이미지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앞표지' 포함 총 26 페이지]
성경의 <시편>을 『논어』, 『대학』, 『중용』, 『장자』, 『도덕경』 등과 함께 읽을 수 있을까? <시편>과 한시(漢詩)를 동시에 읽어낼 수 있을까? 답은 “가능하다”이다. 송대선이 옮기고 해설한 『시편사색』은 오경웅이 1946년에 처음 출간한 『성영역의(聖詠譯義)』를 우리말로 옮기고 그 전고(典故)를 하나하나 밝힌 역작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시편>을 중국 고전의 흐름 속에서 읽어내고 그 운율과 뜻을 풀이했다는 점에서 독창적이고 독보적이다. 뿐만 아니라 역자인 송대선은 애초의 원서에 더하여 오경웅 선생의 번역이 퍼온 문헌의 내용까지 숙지하여 알려주고 있어 시편에 대한 이해와 함께 우리의 인문적 견문의 시야가 탁 트이는 즐거움을 선사해준다.

오경웅 선생은 저명한 법철학자이자 중화민국의 헌법초안자이며 유엔헌장 초안 작성에도 관여했던 인물이다. 그는 1937년 상해가 일본군에 의해 함락되던 중일전쟁의 시기에 고난의 현실을 마주하며 시편의 세계에 몰입하기 시작했고, 이후 홍콩으로 탈출한 뒤 장개석과의 만남을 통해 더욱 시편읽기의 깊이를 더했다. 장개석은 오경웅의 번역에 자신의 견해를 달기까지 할 정도로 그의 번역작업에 관심이 깊었고 그럴만한 수준의 성서이해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오경웅이라는 당대의 탁월한 성서역자와 당대의 권력자인 동시에 걸출한 독서가인 장개석의 만남과 시편번역 작업의 서사는 하나의 드라마이기도 하다. 장개석에 대한 정치적 평가와는 별도로 그는 시편의 내용에 깊이 다가갈 정도로 성서이해가 만만치 않았고 영성의 차원에도 많은 노력을 쏟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경웅의 시편번역인 『성영역의(聖詠譯義)』는 출간 즉시 도처에서 칭송을 받았으며 중국고전과 시편의 융합이라는 점에서도 하나의 사건이었다.

역해자인 송대선은 이 책을 읽으면서 “놀라운 것은 그가 기독교 영성을 풀이하면서 인용하는 이가 어거스틴, 프란체스코, 데레사와 십자가의 성 요한 등의 서양 신학자와 신비가들 뿐만 아니라 『노자』와 『장자』, 『시경』과 『서경』, 유학의 사서와 『전습록』, 더 나아가 불경까지도 끌어들여 자신의 복된 신앙의 용광로에 녹여내 고 있었다는 점”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만큼 오경웅의 사유가 지닌 폭과 깊이가 다양하고 신학의 경계선이 가로지르는 뛰어남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오경웅의 책을 읽고 번역하면서 그 전고를 밝힌 까닭도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성영역의』가 어떻게 이리도 풍성한 시편이 될 수 있는 지 또 어째서 이 번역 시편이 믿지 않는 중국의 지식인들에게도 매력을 일으키고 심지어는 회심과 개종에까지 이르게 하였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전고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능한 한 전고를 놓치지 않고 담으려 하였고 아울러 『성영역의』를 통해 묵상한 역자의 사족(蛇足)을 달았다.”

책을 추천한 이들의 글도 화려하다. 몇 분의 추천사만 보자면 가령 청파교회 김기석 목사는 이렇게 평한다. “『선(禪)의 황금시대』, 『내심낙원』, 『동서의 피안』 등의 책을 통해 동양인들의 사고와 직관을 탁월하게 소개해준 오경웅 박사가 시편의 세계에 빠져 든 것도 어쩌면 시편 속에 담긴 인간 경험의 깊이에 감동했기 때문일 것이다.… 오경웅은 학문적인 엄격함이나 원문에 충실한 번역을 지향하지 않는다. 가능한 한 원문의 의미를 그대로 옮기려 하지만, 필요할 때는 동양고전이나 다양한 형태의 시가에서 사용된 표현들을 과감하게 차용하여 ‘격의(格義)’하기를 피하지 않는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시편의 경험을 통해 인간 경험의 보편성을 드러내는 데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일지암 암주 법인 스님은 “오경웅 박사는 기독교인임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보다도 동북아의 정신적 원류인 유불선(儒彿仙)의 이해가 깊다. 그런 까닭에 오경웅 박사는 기독교적 사유로 동양고전을 해석할 수 있고, 불교적 사유로 서양고전도 해석할 수 있다”고 찬탄하고 있다. LA향린교회 곽건용 목사는 이 책은 ‘토착화 신학’의 결정판이라면서 “책 속에 빠져들어 읽으면서 감탄하며 무릎을 쳤고 새로운 생각을 만날 때마다 탄성이 절로 터져 나와 ‘드디어 시편이 자기 말을 찾았구나! 이제야 시편이 우리말로 내게 말을 거는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언급한다. 전 바티칸 대사를 지낸 성염 선생은 “젊어서 그리스도교 서적들을 번역하는 일을 생업으로 삼았고, 은퇴 후에는 지리산 발치에 휴천재(休川齋)라는 누옥을 마련하고 그리스도교 최고의 교부 아우구스티누스의 라틴어 저작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는 필자로서 는 이 책 『시편사색』에서만도 히브리 문학과 서구신학과 공맹사상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오경웅 선생의 번역문학에 찬탄을 금하지 못한다”고 밝히고 있다. 종교학자 오강남 박사는 “오경웅 박사가 한문으로 옮긴 것을 한문 그대로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 하는 것으로도 큰 공헌일 터인데, 이것을 다시 한국말로 아름답게 옮기고 한자를 하나하나 해설하고 그 장의 뜻을 풀이한 역자 송대선 목사님의 노고는 가히 기념비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치하한다. 기독교고전번역원원장 오세종 박사는 “웬만한 한학 실력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성영역의』를 심도 깊게 풀어 쓴 범일의 수려한 신필(信筆)을 높이 치하하며 독자 여러분의 일독을 권한다”고 추천한다. 한일장신대 이종록 교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도무지 자신을 제어할 수 없었다면서 “. 급격한 시적 감동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 저항할 수가 없었고 그저 내 몸을 맡기고, 심연으로 끌려가는 수밖에는 없었다”고 고백한다. 전 양화진문화원선임연구원이자 『장기려, 그 사람』저자인 지강유철은 “『성영역의』를 읽고 나니 바흐 <마태 수난곡>이나 베토벤 <장엄 미사>의 감동적인 연주를 들었을 때와 기분이 흡사하다”면서 송대선의 한글 버전 『시편사색』연주는 그만큼 심금을 울렸다고 한다. 목회자이자 신학자인 김민웅 경희대 교수는 “히브리 성서가 펼쳐진 중국 고전의 사원에 들어서 귀 기울여 들으니, 시 읊는 소리 어느새 기쁨의 노래되었다”고 하면서 “저자인 오경웅과 역해자인 송대선의 만남은 서로에게 이국(異國)의 어법일 수밖에 없는 세계가 합류하여 낯익은 풍경을 일궈내는 문명의 미학을 보여주고 있다”고 치하한다. 정릉교회 한희철 목사는 “오랫동안 입고 있었던 익숙한 옷을 훌훌 벗고, 다시 한 번 벌거숭이 아이가 되어 시편이라는 바다를 헤엄치고 싶다”면서 책에 담긴 대부분의 내용들은 가볍게 대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 그야말로 “무릎을 꿇고 손가락으로 읽으며 한 자 한 자 마음에 새겨야 할 내용들”이라고 언급한다. 대한성서공회 총무를 지내면서 국내의 성경을 번역하고 오랜 기간 세계성서공회에서 소수 민족의 성경 번역을 담당했던 민영진 박사는 이 책이 “세계적 유례를 찾기에 그리 흔치 않은 번역”이라고 상찬한다.

송대선 목사가 옮기고 그 주해와 전고를 담은 『시편사색』은 지금까지의 시편 읽기와는 다른 차원의 독법을 보여주고 선사해준다. 뿐만 아니라 자기가 익숙한 문명의 방식으로 성서의 정신을 대하는 법도 깨닫게 만든다. 이 책을 읽는 것은 유불선(儒佛仙)의 정신적 전통을 통해 살아온 우리에게 문화적 패러다임과 성서의 세계가 하나로 이어진 새로운 울림이라는 특별한 사건을 경험하게 만들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의미에서 성서의 코스모폴리탄적 차원에 새롭게 눈뜨게 하는 문을 열어준다. 『시편사색』은 한마디로 ‘중국 고전과 시편의 융합’이라는 점에서 하나의 사건이다.
내부 이미지 참조
오경웅
중국의 문인이자 법학자이다. 어려서 중국의 전통 학문을 배우다가 서양 학문에 빠져들었다. 미국 감리교 선교회가 상해에 세운 동오법과학원을 다니면서 세례를 받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으나 점차 시들해졌다. 미국에 유학하여 국제법을 전공하였고 중국에 돌아와 동오대학 교수와 상해의 조계지역을 관할하는 법원의 판사를 역임하였다. 1934년 입법원에 들어가 중국의 헌법을 기초하였고 후에는 유엔헌장의 기초위원을 역임하였다. 임어당(林語堂)과 함께 잡지 〈천하天下〉를 창간하여 편집인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 1937년 말 소화(小花) 데레사의 글을 읽고 가톨릭으로 개종하였고 그 후 평생 동안 매일 미사를 빠뜨리지 않는 영성의 길을 걸었다. 로마 교황청 대사를 역임한 후 하와이 대학과 미국 뉴욕에서 동양사상과 가톨릭 영성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만년에 대만으로 돌아와 중국문화대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저서로 우리나라에 번역된 것은 『내심낙원內心樂園』, 『동서東西의 피안彼岸』, 『선禪의 황금시대黃金時代』 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세트 상품이 없습니다.
평점
이름
공감
작성일
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내부 이미지 책 가운 데 부분 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필독]
상품문의에는 상품의 특성 등 상품 자체에 대한 문의를 남겨주세요^^

혹시 주문에 대한 요구사항이나 배송문의 등의 급한 처리와
응대가 필요한 주문문의는 꼭! 마이페이지의 1:1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거나 쇼핑몰 하단에 안내되어 있는 연락처로 전화주세요~
그러면 주문 관련한 좀 더 빠른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상품문의에서는 제품 소개 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설명 외에 더 알고 싶으신 궁금한 점을 문의해 주세요~
성심성의껏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샬롬, 
내부이미지 추가되었습니다.
 2019-06-19 18:01

도서명시편사색
저자오경웅
출판사꽃자리
크기신국판 양장
쪽수880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9-06-04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배송방법 택배
배송예상기간 [ 주문 ] 후 [1~2일 이내] [ CJ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소비자 변심(구매착오)에 의한 반품비용 편도 2,000원 (최초 배송비 무료인 경우 4,000원)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이 지난 경우 및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청약철회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반품 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주문취소 및 대금 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1:1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른 지연이자 지급의 책임이 있습니다.
A/S 관련 전화번호 1522-0091
거래에 관한 이용약관 확인 방법 당사 홈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오경웅) 신간 메일링   출판사(꽃자리) 신간 메일링  
배송정보

1. 본 상품은 [ 주문 ] 후 [1~2일 이내] [ CJ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2. 배송비 : 무료배송 (단, 도서산간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정보 및 절차

1. 상품 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또는 구매착오에 따른 교환/반품은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상품 회수 및 배송에 필요한 비용 왕복배송비 [ 4,000 ]원은 고객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2. 갓피플몰 고객센터에 반품 신청을 하신 후 안내에 따라 배송된 택배사를 통해 반품하시면 됩니다.
빠른 처리를 위해 주문자명, 연락처, 반품/교환 사유를 메모하시어 박스 안에 동봉해주세요.

3. 상품의 교환/반품/보증 조건 및 품질 보증 기준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내용이 표시정보와 내용이 상이할 경우에는
물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또는 사실을 안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무상으로 교환해드립니다.

4.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합니다.

반품교환 불가 안내

1. 반품요청 기간이 지났을 경우
2.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3. 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4. 시간이 지나 다시 판매하기 곤란할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5.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의 포장이나 봉인 라벨이 훼손됐을 경우
6.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음반, DVD, 소프트웨어 등)
7. 인쇄 및 고객 요청에 의한 주문제작 상품일 경우
8.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반품규정이 판매자가 지정한 반품조건보다 우선합니다.
상품별 교환/반품불가 사항
의류/잡화 · 상품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세탁을 했거나 수선했을 경우
소프트웨어 · CD, DVD, VCD, VIDEO Tape 등 박스 포장을 제거했거나 바코드가 손상된 경우
·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스포츠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가구/인테리어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식품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악기/음향영상기기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