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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구를 부탁해   창조세계 돌봄은 어떻게 인간과 자연, 모두에게 복음이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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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데이브 부클리스/문세원  |  출판사 : anchor
발행일 : 2021-09-01  |  (140*210)mm 272p  |  979-11-86606-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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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 책임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의 환경 직무기술서
창조세계에 대한 이해는 세상이 우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아는 데서 시작된다


창조세계 돌봄(Creation Care)은 이 책의 주제를 압축적으로 드러내는 단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초의 사명을 의식하며 청지기로서 지구와 지구의 모든 생명체에 책임을 다하는 것이다. 단순히 자연과 환경을 잘 관리하고 보존하는 일뿐 아니라 인간이 창조세계에서 어디에 위치하는지 알고 더불어 회복을 소망하는 일이 기본이 된다. 창조세계 돌봄은 성경과 신앙을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국한시키는 기존의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 모든 관계로 확장하도록 돕는다. 새로운 눈으로 성경과 우리의 신앙을 보고 다르게 행하도록 도전한다.
오늘날 교회가 창조주 하나님을 새로이 인식하고 그분께 예배하고 기도하는 데 다시 초점을 맞추기 위해서는 당장 저자의 통찰력이 필요하다. 그의 신학은 진정한 생태적 행동이란 우리 신앙의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것이지 우리 마음 좀 편해지자고 잠시 한두 번 시도해보는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나날이 오염되어 가는 지구에서 신앙을 실천하며 살아가기 위해 우리가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은 무엇일까?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환경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 책이 그 답을 찾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기후 변화는 훨씬 더 위중하고 깊은 병의 대표적인 증상일 뿐이다. 이 병의 뿌리는 우리 인간이 그동안 지구와 잘못 맺어온 관계에 있다. 단순히 인구 증가나 에너지 소모적인 라이프스타일만 탓할 일이 아니다. 우리가 더는 지속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살아온 것이 문제다. 이는 과학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획기적인 정치적 선택을 한다고 해결될 게 아니라 우리 존재 한가운데로 들어가 살펴야 하는 훨씬 더 심오한 문제다. 앞으로 인간이 지구와 지구상의 모든 피조물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할 뿐 아니라, 인간으로서 우리가 이 땅에서 어떤 존재인지 다시 돌아볼 필요가 있다.
(24쪽)

하나님은 두 권의 책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하나는 그분의 말씀, 즉 성경이고 다른 하나는 그분이 하신 일, 즉 창조세계다. 하나님이 정말로 어떤 분이신지를 이해하려면 두 권의 책이 모두 필요하다. 성경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창조세계에 닿은 하나님의 지문을 보면서도 완전한 그림으로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만화경 속 그림처럼 조각나 보일 테니 말이다. 동시에 창조세계가 없었더라면 성경을 통해 배우는 하나님의 형상이 완전한 그림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창조세계는 우리가 성경을 통해 깨닫게 된 하나님에 관한 진리를 형상화하고 환하게 빛을 비춰준다.
(54쪽)

염소나 정원에 어떻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느냐고 농담할 수 도 있겠지만 그러면 핵심을 놓치는 셈이다. 복음은 말과 설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의 관계와 태도,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예수님의 메시지를 전하고 나누는 것이 전도다. 육류 섭취에 열중하는 인간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해 나무를 베어내는 것이 과연 열대우림에 복된 소식일까? 사막화가 번지면서 흉작으로 고생하는 이 들에게는 어떤 것이 복된 소식일까? 하나님이 사랑으로 창조하셨는데 멸종 위기를 맞이한 동물들에게는 무엇이 복 된 소식일까? 오염을 유발하는 인간의 라이프스타일 때문 에 단단히 틀어진 전 세계 기후체계에는 무엇이 복된 소식일까?
(233쪽)

세계 곳곳이 환경 문제로 신음하고 있다. 그리고 기독교가 지구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종종 비난을 받는다. 우리가 영적 변화에만 집중하고 ‘딴 세상 천국’에 관한 복음만 전한다면 비난을 들어도 마땅하다. 온전한 복음이란 예수님을 통해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 그리고 이웃과 주변 세상과의 관계가 변화되는 복음이다.
(237쪽)
한국어판 저자서문
서문. 롭 프로스트
들어가는 말. 지구라는 행성: 굳이 왜, 그것도 내가?
1장. 창조의 부르심
2장. 타락: 창조세계의 탄식
3장. 땅: 사람과 장소 이야기
4장. 예수: 세상의 구원자
5장. 새 하늘, 새 땅: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6장. 실천 1: 이것이 제자의 삶이다
7장. 실천 2: 이것이 예배다
8장. 실천 3: No 환경꼰대, Yes 창조세계 지킴이
9장. 실천 4: 이것이 살리는 선교다
부록. 기독교와 환경에 관해 자주 하는 질문들
감사의 말
참고문헌
국내외 기독교 환경보호단체
창조의 부르심을 입은 우리가 '할 수 있을까'가 아니라 '누구와 어디서부터 변화를 일 으킬 수 있을까'를 말하는 이 책을 '살림'의 '탄소제로 녹색교회를 위한 환경선교사 과 정'을 밟는 이들의 필독서로 권하련다.
유미호 l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서울시에너지정책위원회 위원

선교와 환경이 관계가 있을까? 당연히 깊은 관계가 있다. 하나님은 인간뿐 아니라 창 조세계 전체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창조세계의 주인이 부탁하신 피조물에 책임을 느끼고 은혜를 흘려보내는...이것이 바로 미션, 우리의 선교다.
이대행 l 선교사, 선교한국 사무총장

한국교회가 지구 생태계 문제를 위해 어떻게 기도하고 나서야 할지 보여주는 귀한 안 내서다. 창조세계를 소중히 여기고 돌보는 책임을 다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준다.
이재훈 l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한동대학교 이사장

인간의 이기심으로 발생하는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 앞에서 그리스도인이 왜, 어떻게 앞장서서 대응해야 하는지 성경 말씀과 질문, 실천 사례를 제시한다.
이태동 l 연세대학교 전임교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

온전한 복음, 온 교회, 온 세상을 통합하는 총체적 관점을 제시한다. 글로벌 복음주의 선교운동에 하나님의 창조세계인 환경과 생태계에 관한 관심을 강조하는 로잔운동의 정신과 신학이 오롯이 담겨 있는 책이다.
최형근 l 서울신학대학교 교수, 한국로잔위원회 총무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의 책'(성경)만 주신 것이 아니라 '작품의 책'(창조세계)도 주셨다. 두 책을 모두 읽지 않는다면 우리는 여전히 이기적인 신앙을 끌어안은 채 사명에 게으른 그리스도인이 되고 말 것이다.
R. J. 베리 l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교수, 영국생태학회 회장 역임

환경 변화로 세계 빈곤층이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 모른다. 지구를 걱정할 때가 아니라 가난한 사람부터 챙겨야 하지 않냐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지만, 저자는 그러한 구분이 얼마나 잘못되고 비성경적인지를 보여준다. 단단히 마음먹고 도전 받아보자.
일레인 스토키 l 신학자, 사회과학자, 『우리가 멈추지 않는다면』 저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환경 청지기직을 수행할 성경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고자 하는 예수님의 제자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다.
팀 데이킨 l 사제, 성공회 교회선교회 사무국장

기후 변화라는 화제성 사안만 파고들 법도 한데 그런 유혹을 이겨내고 하나님의 세계에서 인간의 자리가 어디인지를 성경적으로 분명히 보여주며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우리의 생각을 뒤흔들며 도전하는 책이다.
람 기두말 l 사우스 아시아 컨선 회장, 훈작사(CBE)

데이브 부클리스는 뜨거운 신앙과 환경을 향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다. 이 책으로 우리는 이 세대가 맞이한 전 지구적 이슈를 신학적인 동시에 실천적인 방식으로 탐구할 수 있게 되었다.
니키 검블 l 홀리트리니티 브롬튼 교회 교구목사, 알파코스 창시자

이 책은 신학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동시에 삶 속에서 실천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그는 개인의 상황이 서로 다를 수 있음에 대한 깊은 인식과 겸손함을 바탕으로 이 주제를 탐구하고 있다. 지금껏 살아온 당신과 내 삶의 방식에 큰 울림이 있길 소망해본다.
앤디 리드 l 영국 하원의원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을 향한 저자의 뜨거운 마음이 각 장마다 서려 있는 멋지고 훌륭한 책이다. 그분이 지으시고 인간에게 맡겨주신 이 세상을 우리가 그동안 어떻게 대해 왔는지 보고 있노라면 지금 우리의 모습과 상황에 대해 성경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꼭 알고 싶어진다.
루스 발레리오 l 티어펀드 글로벌 영향 담당 이사
데이브 부클리스
기독교 환경보호단체 아로샤 국제본부의 신학 디렉터이자 영국 성공회 목사다. 로잔운동 창조세계 돌봄의 글로벌 촉 진자, 로잔·WEA창조세계 보전네트워크(LWCCN)의 공동리더 등으로 활동하며 전 세계 기독교 단체와 신학원, 선교운 동이 창조세계 돌봄 사역에 참여하도록 독려 및 지원을 하고 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성경 신학과 생물다양성 보존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다수의 책과 논문에 기여했다. 대표 저서로 『나의 지구를 부탁해』(Planetwise), 『하나님은 낭비하지 않는다』(God Don't do Waste)가 있다. 『나의 지구를 부탁해』는 중국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다양한 상황 속에서 창조세계 돌봄에 헌신하고자 하는 이들의 성경적 안내서로 사용되고 있다. 인도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데이브는 아내 앤,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인종이 어우러진 런던의 사우스올에 살면서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자연환경을 돌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류표지부착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이기도 한 그는 조류 관찰과 돌봄, 달리기, 등산 등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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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나의 지구를 부탁해
저자데이브 부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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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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