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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之(지) 자 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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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영묵  |  출판사 : 창조문예사
발행일 : 2020-02-15  |  (127*188)mm 108p  |  979-11-86545-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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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창조문예 해외동포문학상 수상 작가 이영묵의 콩트집!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휩쓸리는
‘갈 지(之)’ 자와 같은 사회와 세태를 풍자한 짧은 글 모음집”

《절규》의 작가 이영묵의 콩트집이다.
주제별로 얄미운 사기꾼, 야만인의 개 이야기, 평등·통일·국회, 글쟁이 갈 之 자 등 네 부분으로 나뉘어 각각 세 편의 콩트를 실었다. 작가 특유의 거침없는 필치로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과 사회의 부조리를 무겁지 않게 패러디했다. 작가의 말에서 저자가 밝혔듯이 담긴 내용의 진중함에 비하여 겉으로는 심심풀이로 가볍게 읽기 좋다.


[작가의 말]

문학 세계에서 시를 감성의 파토스적 세계라고 한다면 소설은 논리적, 체계적인 로고스의 세계라고 할 수 있다. 내 딴엔 소설을 쓰겠다며 그런대로 살면서 쌓아 온 여러 종류의 조각들을 주워 모아서 몇 권의 소설을 내놓았다. 그 조각들을 벽돌로 비유한다면, 그 벽돌들을 골라서 구슬을 엮듯이 소설이라는 집을 몇 채 짓기도 했다는 말이다.
그러나 집 짓는 쓰임에 끼지 못하고 그냥 땅바닥에서 뒹굴고 있는 벽돌들이 좀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어떻게 보면 아까운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벽돌을 활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는 글쟁이라 벽돌 한 장 한 장을 흘겨보기도 하고, 때로는 패러디 콩트로 화장을 시켜서 이들을 묶어 이 책자를 내놓는다. 이 책자는 일반적인 개념의 소설은 아니다. 그러나 장거리 기차 여행, 해외여행 비행기에서, 병원 대기실에서 조각 시간을 보내는 용도로는 그런대로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 <벽돌을 주워 모으며> 중에서
“자, 우리 자장면에 탕수육 먹으러 대흥관으로 가자. 돈은 각자 3천 원씩 나한테 내라. 그러나 혹시 음식값이 부족하면 오늘은 내가 특별히 다 낸다.”
학교 하학길에 악동(?) 친구 몇 명과 함께 대흥관이란 유니자장면으로 소문난 집으로 향하며 호기를 부렸지. 야! 오늘은 유니자장면에 탕수육이다! 이렇게 해서 다섯 명에게 모두 1만 5천 원을 거두어 내 주머니에 넣고 유니자장면에다가 돼지 탕수육 대자를 시켜 신나게 먹고 그리고...... 그 가짜 부로바 시계를 호기롭게 두고 나왔지. 짱골래가 고맙다고 굽신거릴 때 답례로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이야.......

당신, 이건 몰랐을 거다. 친구들에게 받은 1만 5천 원으로 그날 나는 종로 전당포에서 그런대로 괜찮은 시계를 샀지. 그래서 그땐 공짜로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었고, 오늘은 공짜로 진짜 비싼 부로바 시계라...... 땡잡았구나...... 운수 좋은 날이야.......
(13쪽)

“이봐요, 그 값에 팔겠다고 해요. 그리고 이 눈이 째진 동양 놈이 시계값으로 돈을 내면 받아요. 그렇게 팔고 나면 내가 곧 와서 시계를 되돌려줄 것이고, 당신은 나를 도운 대가로 1,000달러를 빼고 나한테 11,500달러를 주면 돼요. 나도 이 동양 놈 돈 좀 뜯어야지, 여지껏 마늘 냄새 참으며 꼬셔서 이곳까지 왔는데 말이에요. 알았죠?”
우리 둘은 카페에 앉아 칵테일을 마시며 기다리고 있었다. 데보라는 그가 오리라는 확신을 하며 피냐 콜라다 칵테일을 즐기고 있었다. 10분 정도 지났을까? 점원이 와서 사장이 승낙했다고 했다.
다음은 각본대로 진행했다.
나는 12,500달러 현금을 지급하고, 우리 둘은 배로 가면서 승선하는 척하다가 나만 배에 타고 데보라는 다시 돌아가 시계를 반납하고 돈은 1,000달러 빼고 11,500달러를 가지고 여유 있게 배에 뒤따라와서 탔다.
그리고 뭐? 사기 친 것이 뭐냐고? 그거야 물론 데보라가 반납한 시계는 홍콩에서 정교하게 만든 가짜 시계고, 진짜 시계야 물론 데보라가 그대로 지니고 있지...... 그러니까 롤렉스 면세 가격 18,500달러짜리를 1,000달러에 산 것이지 뭐.......
(22∼23쪽)

부리나케 가게에 달려와 B 회사 파일을 열어 보니, 두 달 전에 거래를 튼 회사로 비키가 720달러 가죽 제품을 받은 것으로 되어 있었다. 예상대로 B 회사의 전화번호는 가짜였다. 그리고 직원 채용 파일을 급히 찾아 비키 파일에 있는 전화를 하니 주소도, 전화번호도 모두 가짜였다. 아니 그것보다 B 회사의 발송 주소를 쓴 편지가 바로 그날 도착했고 그 편지에는 비키가 쓴 두 줄의 메모가 적혀 있었다.
“5,720달러 꿉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갚죠. 나를 더 이상 찾지 말고 그냥 기다리세요. 당신 가게의 비밀을 무척 아는 비키로부터.”
(31쪽)

말이 씨가 된다고 했던가. 정치하는 분들이 삿대질해 가면서 ‘개새끼’ 어쩌구저쩌구 육두문자를 쓰는가 하면 정치, 사회, 경제가 ‘깽판’이니 ‘개판’이니 하면서 최고 지도자부터 서민들까지 떠들어 대니 ‘개’가 요새 젊은이들 얘기로 ‘뜨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예전에는 사윗감으로 외교관, 엔지니어, 의사, 판검사 운운하더니 요사이는 수의과 의사 특히 개 전문 수의사가 최고라고들 한다.
그리고 지구상의 생태계가 파괴됐는지 광우병이다 무슨 병이다 해서 이상한 병이 나돌아 소고기, 돼지고기 먹는 것을 두려워하더니 급기야 믿을 것은 ‘개고기’밖에 없다고 하여 슈퍼마켓 같은 곳에서도 개고기가 최고의 고기로 팔리게 됐다. 그래서 옛날에는 시골 외딴 곳에서 음식 찌꺼기를 모아다 개 몇 마리 길러서 보신탕집에 팔아 왔지만 이제는 유식하게 개 견(犬) 자를 써서 견축산농장이란 이름을 붙인 것이 도처에 생겨서 아주 큰 규모의 사업이 되었다.
(36쪽)

이야기의 첫날은 하루의 낮 길이가 제일 길다는 6월 21일 하지(夏至) 때이다.
먼저 잠깐 이 이야기에 앞서 몇 가지 일러두어야겠다. 여러분은 강남에 있는 가락동을 잘 아실 것이다. 농산물 유통 센터가 있는 가락시장 말이다. 그 가락시장 옆에 새로이 ‘발가락동’이 생겼고 그곳에 최근에 초현대식 유통 및 거래 센터가 생겼으니 그 이름이 ‘개고기 선물 및 현물 거래소’이다.
일본과 한국이 미국의 소고기는 광우병 때문에 수입을 한다, 못한다 하고 실랑이를 하던 중 어찌 된 영문인지 세계의 모든 소가 광우병에 전염된 전율할 사건이 발생했다. 다시 말해서 죽음을 각오한 사람이나 10년 후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하는 병든 사람 말고는 소고기는 먹을 엄두도 못 내게 됐다는 말이다. 급기야 각 나라에서는 소고기를 대체할 고기를 찾게 되었고 우리나라 좋은 나라 금수강산에서는 ‘개고기’가 단연 각광을 받게 되었다.
(43쪽)

그러던 중 가죽모피옷배척운동원들이 나체에 흰 호랑이, 사자, 곰 등의 보디 페인팅을 하고 알몸으로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런데 일이 꼬이려고 그랬는지, 일부러 조작한 것인지 흰 호랑이 보디 페인팅을 한 여자가 한국에서 온 세계표현의자유지킴이실천본부 데모대 앞에서, 데모대 중 한 명의 코앞에서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그리고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다. 한국에서 온 실천본부원은 엉덩이를 밀쳐 냈다고 하는데 보디 페인팅 여자는 성적 희롱을 당했다며 CNN 기자와 인터뷰하고 이미 형사 소송과 위자료를 청구하는 민사 소송을 제소했다고 떠들어 대고 있었다.
번 총장은 프랑스 새꼬치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 맨해튼 외곽에 있는 일식집으로 닭꼬치에 정종 한잔을 먹으러 차를 타고 지나가고 있었다. 와글와글거리는 청사 앞을 지날 때 새꼬치 대통령이 독백하듯이 조용히 말했다.
“인권과 개인의 자유가 만개하는 진정 민주주의의 현장을 보는 것 같군요. 그리고 저 호랑이 보디 페인팅 여자의 엉덩이는 확실히 내 마누라보다 보기 좋네요.”
(60∼61쪽)

그로부터 이틀 후, 시청 앞 광장은 빨간 잠바를 입고 ‘이 아무개 총재 만세’를 연호하는 수십만 명의 사람으로 꽉 차 있는 가운데 나의 연설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윽고 나는 연단에 올라서서 소리치기 시작했다.
“여러분, 나는 오늘 이 한국 사회에서 꼭 이루어야 할 두 가지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통일운동본부의 총재 이름으로 명령합니다. 첫째, 오늘부터 모든 고등학교와 대학을 한 이름으로 통일합니다. 전국의 고등학교의 이름은 모두 경기고등학교입니다. 그리고 전국의 대학교 이름은 모두 서울대학교입니다. 둘째, 오늘부터 기독교, 불교, 천도교 등의 종교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다시 거듭해서 이야기하지만 이 세상에 ‘통일’보다 더한 진리는 없습니다. ‘통일’이 곧 선이고 진실이고 참입니다. 나는 거듭 명령합니다. 종교도, 교리도, 하나로 통일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도가 교회나 절에 따라 몇십 명에서 몇만 명이 모입니다. 그것도 안 됩니다. 교리는 통일되어야 하고, 한 장소에 모이는 신도의 수는 이백 명에서 삼백 명으로 제한하며, 어느 종파도 인정할 수 없습니다. 통일되어야 합니다.”
(66∼67쪽)

‘그래, 그 흰 바탕에 빨강, 파랑 무늬 블라우스를 입은 여우랄까 악마 같은 여자의 질문에 말려들어 가 골프 이야기 같은 답변으로 내가 실수를 했어....... 이를 어찌하지. 대통령과 영부인이 내일 청문회에 대한 기사를 신문에서 보면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생각을 골똘히 하는데 눈앞에 이발소의 파랑, 빨강 줄무늬의 네온사인이 돌고 있었다.
기호테 장관은 소리를 지르면서 이발소를 향해 소리쳤다.
“이 악마야, 오늘 청문회에서 나를 곤란하게 만들더니, 왜 또 나타나서 내 앞에서 나를 방해하느냐!”
기호테 장관은 이렇게 소리를 지르면서 이발소를 향해 돌진했다. 이 광경은 마치 돈키호테가 풍차를 향해 칼을 휘두르며 말을 타고 달려가는 모습이라고나 할까?
“쾅!”
큰 소리와 함께 차는 이발소 정문을 뚫고 돌진하다가 멈췄다. 순간 벌거벗은 면도사(?)와 손님들이 이발소에서 뛰어나와 도망가는 나체쇼가 벌어졌고 지나가던 행인들이 이 멋진 장면을 아주 재미있게 만끽하고 있었다. 그리고 언제 나타났는지 신문 기자들이 셔터를 바쁘게 눌러 댔다.
(77∼78쪽)

한 동네에 말 잘하고 흑백논리에 탁월하고 때로는 정의의 사도로서 사자후를 토하는 어떤 분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그를 좋아했기에 하루 저녁 다과를 차려 놓고 초대를 했습니다. 과연 명불허전, 그분의 이야기를 듣느라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습니다. 이윽고 그분이 벽시계를 보더니 돌아가야겠다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헤어지는 아쉬움을 달래며 배웅하려고 문을 여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습니다. 나는 너무 늦었고 비도 오고 하니 우리 집에서 자고 가라고 청했습니다. 잠시 생각한 후에 그분이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손님방으로 안내하고 냉장고에서 물병 하나를 꺼내 손님방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안 보였습니다. 어디로 갔을까 의아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한참 후에 문을 여는 소리가 나서 문 쪽을 바라보니 그분이 비를 흠뻑 맞고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이냐고 물어보니, 잠을 자려니까 파자마가 없어서 집에 가서 가져오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나는 파자마를 안 입고 자든지, 파자마 없이 잠을 못 자면 그냥 집에서 파자마 입고 자면 되지 비를 맞으며 집에서 가져오다니 ‘꽉 막힌 사람이구먼’ 하면서 혀를 찼지요.
(79∼80쪽)

꿈인지 생시인지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사람만큼 커다란 문어가 그 여러 개의 다리로 내 온몸을 감싸더니 “이 작가님, 잠깐 나하고 어디 좀 갑시다” 하는 듯했습니다. 문어는 나를 바닷가로 끌고 가 바닷물 깊숙이 데리고 갔는데, 이상하게 숨도 쉴 수 있었고 아주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얼마를 갔나 했더니 아 글쎄 용궁이었습니다. 꼭 도미 얼굴을 한 물고기(?)가 왕관을 쓰고 옥좌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나를 보더니 반기면서 입(?)을 열었습니다.
“작가 선생, 땅이라는 지옥에 사는 인간들에게 진실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누군가를 찾던 중, 오늘 선생이 바닷가에 있다기에 모시고 오라고 내가 지시했습니다. 내 이야기를 잘 듣고 진실된 이야기를 인간 세계에 전달해 주셨으면 합니다.”
하더니 이야기를 하는데, 판소리 《수궁가》보다 아름답고 흥에 겨워 그만 황홀한 가운데 듣느라 잘 기억이 안 나지만, 그 내용은 대충 이러했습니다.
(87∼88쪽)

사실 김일본은 같은 동네에 사는 자기 회사 제품 대리점 박 사장 부인 오독도를 눈여겨보아 왔다. 가끔 길에서 마주쳐 오독도가 다소곳이 고개를 숙이며 옆으로 지나갈 때면 그의 가슴은 터질 것 같았다. 대학에 다니는 아들을 비롯해 네 명이나 줄줄이 연년생으로 낳았으니 최소한 40대 후반은 되었으련만, 이제 갓 서른 살이 넘은 것처럼 보이는 그 청순한 모습은 한번 꼭 안아 보면 소원이 없을 것 같았다.
어찌 그런 보물같이 소중하고 고귀하기까지 한 여인을 그렇게 천하디천한 간통녀로 떠들어 대다니, 말하는 자신도 뭐가 뭔지 모를 일이었다. 그러나 이왕에 내친걸음, 한바탕 거짓말을 늘어놓으니 김일본은 더욱더 기고만장해서 제법 큰소리로 대화에 끼어들기까지 했다.
(96∼97쪽)

세상은 참으로 요지경이다. 20년 전인가? 그러니까 2018년쯤이었지 아마? 당시 한국의 권위가 있다는 자칭 재야 역사학자란 자가 금나라를 세운 아골타부터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부의까지 모두 경주 김씨고 신라 경순왕의 직계 후손이라는 글을 올렸다. 모든 것을 삐딱하게 보는 것이 특징인 이 모라는 글쟁이의 ‘웃기는 글을 그만 올려라’ 하는 대응 글이 나가자 그런대로 잠잠해지며 세월이 흘렀다.
그로부터 20여 년이 흘러 근래에 이르렀다. 그동안 동북아의 정치 지형이 바뀌어 중국이 갈기갈기 찢겨지고, 만주가 경주 김씨의 옛 영토라는 이유로 한국으로 흡수 통합이 이루어지자 세상이 발칵 뒤집혀졌다.
(101쪽)
작가의 말 / 벽돌을 주워 모으며

#1 얄미운 사기꾼
부로바 시계
롤렉스 시계
유대인식 지급

#2 야만인의 개 이야기
개판 나라
개고기 거래소
만개된 민주주의

#3 평등·통일·국회
이 아무개 통일운동본부 총재님
기호태 장관님
바다 건너 어떤 나라

#4 글쟁이 갈 之 자
꽁치의 눈빛
형제는 용감했다
한국 역사 벤치마킹
이영묵
1941년 서울에서 출생
1959년 경기고등학교 졸업
1963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졸업
1965년 해군 중위로 제대
1979년 수출회사에서 근무
2010년 식품제조회사에서 근무

2002년 《미주중앙일보》에 중편소설 <도박꾼>, <재수 없던 날> 연재
2003년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특별기획 단편소설집 《우리들의 초상화》 발간
2003년 장편소설 《워싱턴의 도박꾼》 출간
2009년 장편소설 《워싱턴 달동네》 출간
2013년 장편소설 《워싱턴에서 3박 4일》 출간
2007년 수필집 《워싱턴에서 살며 생각하며》 출간
2015년 수필집 《길에서 나를 본다》 출간
2019년 장편소설 《절규》 출간
기타 단편소설 <군무>, <수잔의 눈동자> 등 다수 발표
워싱턴문인회 회장 역임, 현재 작가, 칼럼니스트, 여행가로 활동
팔봉문학상(미국), 해외문학상(문학의식), 해외동포문학상(창조문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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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갈 之(지) 자 콩트
저자이영묵
출판사창조문예사
크기(127*188)mm
쪽수108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20-02-15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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