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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의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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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갑종  |  출판사 : 새물결플러스
발행일 : 2016-12-18  |  (148*220)mm 296p  |  979-11-86409-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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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1517-2017)을 앞두고 “칭의”(Justification)에 대한 토론이 활발하다. 국내에서 칭의가 큰 논쟁거리로 등장하게 된 계기는 2013년 미국 풀러 신학교의 신약학 교수인 김세윤 박사가 『칭의와 성화』라는 책을 출판하면서부터다. 이 주제와 관련한 핵심 문제는 오늘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윤리적인 쇠락이 종교개혁 칭의론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느냐다. 어떤 이들은 한국교회의 문제는 종교개혁의 칭의론에 기인하기보다는, 오히려 종교개혁 칭의론을 곡해하거나 잘못 이해하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또 어떤 이들은 종교개혁자들의 칭의론이 중세 로마 가톨릭교회의 공로주의적 구원론을 반대하고 개신교회를 일으키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점을 충분히 인정하지만, 그들의 칭의론이 성경이 가르치는 칭의론의 부유한 의미를 충분히 드러내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저자 최갑종은 바울신학을 전공한 학자로서 양쪽의 입장에 다 같이 주목하면서 칭의에 대한 성경 자체의 가르침을 찾고자 한다. 그는 이 책에서 아래의 다섯 가지 질문을 제기하고 거기에 대한 답을 성경 자체에서 찾는다.
첫째, 칭의란 무엇인가? 칭의는 하나님께서 예수를 믿는 자의 믿음을 보고 그가 실제로 죄인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믿는 예수 때문에 죄가 없다고 선언하는 법정적인 개념인가 아니면 칭의는 법정적인 개념은 물론 하나님께서 그를 자신의 언약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리스도의 나라로 옮겨 통치를 받게 하는 관계론적·언약론적·종말론적 개념인가?
둘째, 칭의와 성화는 어떤 관계인가? 칭의는 그리스도의 공로에 근거해서 신자의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단회적이고, 변경될 수 없는 확정적인 것이고, 반면에 성화는 성령께서 신자의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그리고 점진적으로 일하시는 것인가? 따라서 칭의와 성화는 서로 분리할 수는 없지만 반드시 서로 구분되어야 하는가? 아니면 칭의와 성화는 근본적으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와 부활의 구속 사역을 통해 이루신 구원사역을 표현하는 병행 언어로서 신자가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할 때 동시적으로 참여하는가?
셋째, 칭의는 “그리스도의 믿음”과 어떤 관계인가? 칭의는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 자신의 신실하심을 수단으로 해서 주어지는가? 아니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믿음을 수단으로 해서 주어지는가?
넷째, “전가”(Imputation)의 교리는 보존되어야 하는가, 아니면 폐지되어야 하는가? 곧 종교 개혁자들이 강력하게 주장했던 전가는 중세교회의 공로주의 사상이 남긴 유산으로서 폐지 내지 수정되어야 하는가, 아니면 전가가 칭의 교리를 전부 대변하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성경적인 가르침으로서 보존되어야 하는가?
다섯째, 칭의와 최후 심판은 어떤 관계인가? 신자가 믿음의 초기에 한번 받은 칭의는 최후 심판을 통한 최종적인 구원을 보장해주고 있는가, 아니면 비록 신자가 칭의를 받았다고 자인하더라도 성령을 통한 거룩한 삶이 없는 자는 최후 심판과 최종적인 구원에서 탈락할 수 있는가?

독자들은 이런 질문에 대한 저자의 답변을 통해서 칭의와 성화에 대해 올바른 성경의 가르침과, 목회적 관점에서 양자를 적절히 가르칠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지혜는 성경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성경을 바르게 세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히 루터와 칼뱅에 의해 시작된 “항상 개혁”(semper reformanda)이라는 종교개혁의 정신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는 대안을 제안할 것이다. 이 책은 칭의와 성화로 대변되는 그리스도인의 구원관에 대해 교과서적인 안내자 역할을 감당할 만하다.
나는 오늘날에도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습니까?” 하는 구원론의 문제와 관련해서는 “오직 믿음”과 “오직 은혜”를 분명하게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성경이 가르치고 있고, 또한 종교개혁자들이 재발견한 이신칭의의 가르침이야말로 구원론 문제에 대한 올바른 답변으로 오늘날에도 계속 가르쳐져야 하고 또 보전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렇지만 우리 신자들이 어떻게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살아야 할 것인가, 우리가 어떻게 예수의 제자로서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 것인가 하는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는 상황에서는, 말하자면 교회의 거룩성과 윤리성이 강조되어야 할 상황에서는 성경에 나타난 “행위에 따른 심판과 구원”의 메시지를 강조하거나 가르쳐야 한다고 본다.
서론 중에서

새 관점자들, 예를 들면 던, 라이트는 물론 일부 복음주의학자들도 최후 심판 때 주어지는 미래의 칭의의 경우 예수를 믿는 믿음에 의한 초기의 칭의가 아닌, 성령을 통해 살아온 그의 전 생애 곧 성화의 결과에 의해 좌우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즉 한번 칭의를 받은 자라 할지라도 거룩한 삶을 통해 그 칭의의 상태를 계속 유지하지 못하는 자는 최종적인 칭의의 상태에 들어가지 못하고 탈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상에서 말한 여섯까지의 새로운 도전과 접근법과 해석들을 염두에 두면서 바울의 칭의에 관한 가르침을 살펴보자. 과연 사도 바울은 칭의에 관하여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우리의 관심은 특정 신학자들의 견해나 전통적인 신앙고백이나 요리문답 내용에 있다기보다도 바울 자신의 가르침 자체에 있다.
제1장 칭의에 대한 최근의 쟁점 중에서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은 칭의를 그의 복음의 핵심으로, 유대인과 이방인 간의 인종적 문제를 초월해 불순종과 범죄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는 전 인류에게로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설사 칭의에 관한 바울의 가르침이 언약적, 교회론적, 선교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칭의의 구원론적 의미를 부인하거나 축소하는 것은 성경에 나타나 있는 칭의의 본질적 의미를 부정하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제3장 칭의란 무엇인가 중에서

우리는 지금까지 최근 세계 신약학계에서 주 관심사가 되고 있는 그리스도의 믿음 구문에 대한 사도 바울의 용법, 즉 사도 바울이 이 구문을 목적 속격 내지 구원론적인 관점에서 사용하고 있는지, 아니면 주격 속격 내지 기독론적 관점에서 사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그리스도의 믿음 구문 및 많은 경우에 그리스도의 믿음 구문과 병행 구문을 형성하고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문이 나타나는 (미시 혹은 거시) 문맥을 살펴보았다. 우리의 세밀한 조사는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서 이들 구문들이 전적으로 기독론적이 아닌 구원론적으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었다. 이것은 결국 바울에게 있어 그리스도의 믿음 구문은 주격 속격인 그리스도의 믿음이나 그리스도의 신실성을 지칭하지 않고, 전통적으로 이해해온 대로 목적 속격인 “그리스도를 믿음” 혹은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옳다는 것을 뜻한다.
제5장 칭의의 수단인 믿음 중에서
서문

제1장 칭의에 대한 최근의 쟁점
제2장 바울의 칭의 교훈의 기원
제3장 칭의란 무엇인가?
제4장 칭의의 근거
제5장 칭의의 수단인 믿음
제6장 칭의와 성화
제7장 칭의와 전가
제8장 칭의와 최후의 행위 심판

결론
참고 문헌
최갑종
최갑종 교수는 고신대(1974),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1977), 1981년 도미하여 개혁(Reformed) 신학대학원, 칼빈(Calvin) 신학대학원, 프린스톤(Princeton) 신학대학원에서 신약 성경을 전공하였다. 아일립(lliff) 신학대학원, 덴버(Denver) 대학교 대학원에서 신구약 성경을 전공하여 양 학교로부터 성경학 박사학위(Ph. D. in Biblical Studies)를 받았다. 1992년 귀국하여 백석대학교 신약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예수님의 비유』, 『예수님의 기도』, 『바울연구』, 『사도바울』, 『로마서 듣기』등 10여 권의 책을 집필하였다. 「목회와 신학」, 「성경과 신학」, 「신학연구」, 「신약논단」등의 전문신학학술지에 30여 편의 논문을 기고하였으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한국개혁신학회, 한국신약학회, 한국복음주의신약학회 등에서 주제 논문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2010-2012)을 역임했으며, 현재 백석대학교 제6대 총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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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칭의란 무엇인가
저자최갑종
출판사새물결플러스
크기(148*220)mm
쪽수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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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1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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