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내 눈물 버튼이었다.십자가 앞에 엎드려 울고, 그 사랑에 깊이 잠겼다.”기도 사역자 조현주 사모(인천 생명빛교회)의 처절하고 눈부신 기도 여정
[본문 중에서]“이 기도문은 영혼을 향한
나의 애끓는 마음을 담은 사랑의 편지다!”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를 적어 내려간 한 권의 기도 노트
코로나 삼 년 동안, 나는 기도 부탁을 받으면
언제든 전화로 혹은 만나서 기도 사역을 했다.
오로지 영혼 하나만 보고 기꺼이 감당했다.
대부분 어렵고 힘든 일을 겪은 사람들이었다.
나는 기도할 때 한 가지 생각밖에 없었다.
‘영혼을 살리자.’
삼 년이 지난 지금, 때마다 부어주신
하나님의 마음이 한 권의 기도 노트가 되었다.
기도를 받은 이들은 하나님의 음성에 신기해하면서도
그분의 살아계심을 확신하고 위로를 얻었다.
영혼이 살아날 때마다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났다.
종 된 자로서 가장 기쁜 순간이었다.
이 기도문을 통해 하나님의 위로가 당신에게도 가 닿기를,
각 기도문이 나의 이야기이자 나를 향한
주님의 음성으로 깨달아지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한다.
[출판사 서평]오직 기도로 삶의 풍랑을 헤치며 끝까지 주님과 동행하는 삶!
영혼을 살리는 기도 사역자, 어느 개척교회 사모의 놀라운 간증들기도 가운데 한 영혼의 마음을 읽어내고, 그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적는 사모가 있다. 바로 기도 사역자 조현주 사모(인천 생명빛교회)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특심으로 열네 살에 골방에서 열한 시간을 기도하며 하나님을 뜨겁게 만났다. 이후 주의 일에 헌신한 청년의 때를 거쳐 개척교회 사모가 되기까지 삶의 고비마다 주님 앞에 순전하고 충성된 삶을 살고자 몸부림쳤다.
그녀는 딸이 아빠와 대화하듯이 친밀하고 다정하게 주님과 대화한다. 그 가슴에는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는 마음이 가득하고, 여전히 십자가 앞에만 서면 눈시울을 붉힌다. 그런 그녀에게 주님은 영혼들을 향한 그분의 마음을 들려주시며 긍휼과 사랑으로 기도 사역을 감당케 하고 계신다.
이 책은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 속에서 오직 기도로 삶의 풍파를 헤쳐온 한 사모의 기도 여정과 그녀가 힘들고 어려운 이들을 기도해주며 받아적은 하나님 아버지의 애끓는 마음이 진솔하고 세밀하게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