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성경공부 교재가 아니며,
창세기의 참고서나 요약서도 아니다.나 자신이 복음에 다시 눈뜨고 마음이 뜨거워진 고백록이다."15년 담임목회를 내려놓고 교회 밖 사람들을 만나
비신자의 눈높이에서 성경을 신선하고 재미있게 풀어낸 소통의 기록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성경’이라는 책을 처음 펼쳐보는 분
● 맘먹고 성경을 펼쳤다가 노아의 홍수까지 흥미롭게 읽고 덮어버렸던 분
● 창세기가 신화나 전설같이 느껴져 내심 믿어지지 않아 답답했던 분
● 비신자, 초신자에게 성경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싶은 분
● 딱딱한 강해 말고 신선한 시각으로 재미있게 성경을 읽고 싶은 분
성경을 전혀 모르는 이들과 창세기를 주제로 대화한
기적 같은 만남, 그 소통과 변화의 기록예수님처럼 잃어버린 양을 찾겠다고 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
기도만 하며 육 개월을 보냈다. 많이 힘들었지만
하나님이 일하시는 걸 기다리는 시간이었고,
기다림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육 개월이 지나 전혀 알지 못했던 사람들을 만났다.
기적 같은 만남이었고, 그 기적은 지속됐다.
그들에게 거의 일 년간 복음을 전하며,
함께 창세기를 공부하게 될 줄 몰랐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걸 보는 시간이었고,
하나님이 하셔야 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이 책은 기독교와 성경을 주제로
비신자와 대화한 소통의 기록이자,
초자연적인 사건은 없지만
내겐 분명히 하나님이 일하신 기록이다.
/ 프롤로그 중
[출판사 서평]“이렇게 자세하고 쉬운 설명은 처음 들어요”
“기독교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어요”
성경을 전혀 모르는 이들과 ‘창세기’를 대화로 재미있게 풀어내다!15년 담임목회를 내려놓고 교회 밖 영혼들을 만나러 무작정 고향으로 내려간 목사가 있다. 젊은 나이에 수도권 중형교회의 담임이 되어 부흥과 성장을 맛본 그를 울타리 밖으로 잡아끈 건 복음을 전하지 못한 채 떠나보낸 친구의 죽음과 그 빈소에서 만난 기독교의 ‘기’ 자도 모르는 고교 동창들과의 대화였다. 오랜 기도 끝에 울타리 밖 잃어버린 99마리 양을 향해 가라는 부르심을 따라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간 저자는 기성 교회의 높은 담장 대신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낮은울타리’ 사역을 시작했고, 비신자와 초신자를 만나 성경을 신선하고 재미있게 풀어주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 책은 그 첫 번째 만남의 기록으로, 성경을 전혀 모르는 이들과 창세기를 주제로 대화한 기적 같은 소통의 기록이자 복음에 새롭게 눈을 뜬 저자의 가슴 뜨거운 고백록이다. 비신자, 초신자뿐 아니라 기신자에게도 틀에 박힌 관점을 벗어나 성경을 다각도로 묵상할 힘을 길러주는 유용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