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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구령의 정신으로 성도 사랑해야 할 목회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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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석전  |  출판사 : 연세말씀사
발행일 : 2022-07-28  |  (140*200)mm 200p  |  979-11-6211-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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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계형 목회자인가, 노동자인가, 삯꾼인가,
아니면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자기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았던
사도 바울과 같은 영혼 구원의 사랑의 사도인가?


[들어가는 말]


목회는 목회 그 자체의 사명상 주님의 보내심을 입은 자인 목회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을 요구합니다. 성도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이는 목회도 없기 때문입니다. 교회라는 맥락에서 성도를 향한 사랑은 세상에서 흔히 말하는 박애주의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목회자의 성도를 향한 사랑의 근거는 훌륭한 인간 정신의 박애주의적인 이상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달이 태양 빛을 받아서 되비추듯이, 목회자의 성도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먼저 받은 사랑을 성도들에게 되돌려 주는 것입니다. 먼저 받은 것을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앞서서 받지 못하면 줄 게 없습니다. 목회자의 사랑은 자가 생산이 아니라 오직 인류 구원의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가 목회자 안에서 성령으로 나타나는 그것입니다.

교회 부흥은 먼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받아서 누리는 목회자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받아 누리는 목회자가 성도들을 향해서 다시 건네주는 것은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의 사랑 때문입니다. 넘치도록 끓어오르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은 목회자는 어쩔 도리 없이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게 됩니다. 부모의 사랑은 기꺼이 주는 사랑이면서, 아무리 퍼 준다 해도 하나도 아깝지 않고 줄수록 기쁘기 그지없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눠 주는 목회자의 사랑의 실천은 어린아이를 돌보고 키우는 부모의 희생을 뛰어넘는 사랑이기에 또한 기쁨이 넘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목회자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닮았고, 이 세상의 박애주의와 다르고, 이 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 불가능한 사랑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 성도들을 “연세가족”이라고 부릅니다. 그냥 흔히들 하는 말이 아니라 저의 목회를 통해서 뼛속 깊이 우러나서 성도들을 가족이라 칭하는 것입니다. 피를 나눈 혈육을 향한 부모의 사랑은 가만히 살펴보면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닮았습니다. 교회 부흥은 그래서 성도들을 가족으로 여기고, 가족의 사랑을 나누어 주는 교회가 될 때 자연스럽게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교회 부흥은 하나님의 사랑 없이 불가능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성도들에게 나누어 주는 목회자의 기쁨 없이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주면 줄수록 더욱더 기쁨이 넘치고, 아무리 주어도 아깝지 않은 것이 바로 피를 나눈 가족의 사랑이고, 성도들을 “연세가족”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그들의 사랑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피로 거듭난 초대교회와 같은 그런 사랑이 되기를 바라서입니다.

“연세가족” 중에 누가 아프다는 말이 들려오면, 아마도 담임목사가 제일 가슴 아프게 기도할 것입니다. 그 성도의 아픔이 제 마음에 와닿을 때는 주님 앞에서 크게 소리를 지르고 울며 기도하기도 합니다. “주님! 우리 연세가족이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하루도 아니고 이틀도 아니고 언제까지 저 고통을 당해야 합니까? 주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고통을 담당하셨으니 고쳐 주시옵소서!” 목회는 이처럼 온통 성도를 향해 있는 사랑의 마음입니다.

담임목사로서 우리는 성도들을 실제 가족보다도 더 아끼고 사랑하면서 목회를 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어느 땐가는 꼴 보기 싫어지고 그들을 향한 사랑이 예전보다 못하게 식어버린다면 목회가 싫증나서 못 할 것입니다. 목회자가 힘이 들어서 기진맥진할 때도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이미 넘치도록 받은 목회자는 지치지 않고 성도 사랑하기를 그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충분히 경험하지 못한 목회자는 당연히 그의 목회에 지치고 좌절하고 나태하고 게으르고 무관심해서 목회가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스스로를 목회자라 칭하면서, 자신의 생계를 위해서 목회를 하고 있다면 그들은 목회자가 아니라 삯꾼이고, 노동자에 불과합니다. 교인들의 헌금을 뜯어먹고 사는, 이름은 목회자라 하지만 실상은 삯꾼에 불과한 것입니다. 목회자에게서 사랑이 사라질 때, 목회자는 이렇게 타락하여 빈껍데기뿐인 위선자가 되고 맙니다.

다시 한 번 묻습니다. 당신은 생계형 목회자입니까, 노동자입니까, 삯꾼입니까, 아니면 성령으로 권능 받아 구령의 열정이 불타올라 영혼을 살리는 예수 피의 복음의 증거자입니까? 주님 앞에 현재 나의 신분이 무엇이냐는 말입니다. 위선자에 불과한 육신에만 목사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돌아다닐 때, 그들은 목사를 흉내 내는 좀비에 불과할 것입니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목회자라는 사명을 가졌기 때문에 그 틀에 갇혀서 어쩔 수 없이 목회한다고 하면서,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로 구원받은 은혜 감사해서 구원의 주님께 드리는 헌금을 사적으로 유용하며 먹고 사는 삯꾼입니까? 먹고살기 위해서 양을 늑탈하고 잡아먹는 이리와 같은 악한 자입니까? 아니면 죄 아래서 죽어 지옥 갈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구령의 열정이 불타는 영혼 구원의 사명자입니까? 성령으로 사도행전을 재현하는 제자들과 같이 영혼 구원을 위하여 순교 정신으로 목회하는 사랑의 사도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속죄의 피의 사랑의 증인입니까? 죄와 사망과 지옥에서 영혼 구원을 위해 생명을 바친 목회자입니까?

신약성경에서 바리새인들은 거룩한 척하고 속에는 거짓과 위선과 외식이 가득한 회칠한 무덤과 같은 자들이었습니다(마 23:27~28).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라고 했지만, 그들을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판단은 단호합니다. 바리새인들은 돈을 좋아할 뿐이라고 말씀하십니다(눅 16:14). 그들의 가르침과 거룩한 척하는 모든 외적 행동들은 결국 돈과 명예를 향한 그들의 탐욕에서 비롯될 뿐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바리새인을 닮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참으로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우리가 진정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목회자라는 사명을 위하여, 영혼 구원을 위하여 사는 자들인가 하는 말입니다. 오히려 예수 이름을 이용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이용하고, 목사라는 이름을 이용하고, 사모라는 이름을 이용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의 복음을 이용하고, 영혼 구원이라는 명분을 이용해서 자기 배만 불리려고 하는 목회자라면 우리가 얼마나 불행한 인생을 사는 사람인지 심판의 날을 바라보며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저는 진정 아비의 심정으로 유언처럼 목회자들에게 목회자의 길이 무엇인지에 관해 몇몇 강의들을 전했습니다. 저의 목회와 삶의 연수도 꽤 적지 않은 시기에 들어섰고,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딤후 4:6)라는 사도 바울이 그분의 생애를 회고할 때의 심정을 더욱더 생생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목회자의 길로 들어선 후에 그저 한 마
음으로 성경 말씀이 가르치는 대로 성도들을 사랑하면서 주님께서 사용하시는 대로 쓰여지려고


쉼 없는 기도와 성령 충만과 말씀의 구령의 열정으로 살려 했습니다.

저는 이 책에서 교회와 목회자를 향한 하나님 말씀을 내 마음속에 새기면서 목회자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가를 살펴보고자 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작은 책이 목회자 여러분의 품 안에서 늘 읽히고, 새겨지고, 각인되고, 살이 되고, 피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어언간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목회자들 가운데 새롭게 창조해 놓은 예수의 생애를 재현해 내어 성도를 향한 목회자의 사랑의 실천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여기에 바로 한국 교회의 위기를 넘어설 수 있는 길이 모두 다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기교나 전략이 아니라 본질로 돌아가서 하나님 말씀에 따라 그대로 교회와 성도들을 사랑하고 목회할 때, 교회 부흥은 좋은 나무가 좋은 열매를 풍성히 맺듯이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어서 마치 하나님이 내리시는 선물처럼 놀랍게 주어지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그때 사도행전의 역사가 재현되어 우리 눈앞에서 그대로 다시 펼쳐지게 되리라 믿습니다. 사도행전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 작은 졸저가 목회자들의 목회를 돕는 일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그것은 하나부터 끝까지 모두 다 우리 주님이 하신 일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모든 일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실 것을 믿습니다.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 윤석전
제1장 목회자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 : 사랑하고 있는가?

· 사랑 없는 목회자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목회자 / 성도를 사랑하지 않는 목회자 / 목회자는 하나님의 사랑에 빚진 자

· 자신의 유익만을 좇는 목회자
자신의 단점에는 관대한 목회자 / 자기 명예와 체면만을 위하는 목회자 / 바리새인과 같은 목회자 / 성경이 중심이 아닌 목회자

· 무위도식하는 목회자
영혼을 구원하는 목회자인가, 생계형 목회자인가 / 악하고 게으른 종 / 성령의 권능으로 영혼 구원하고 있는가 / 복음 전도를 위해 죽기를 각오하는가

· 삯꾼 목회자
예수의 생명이 없다면 삯꾼이다 / 겉과 속이 다른 삯꾼 목사 / 육신을 우상처럼 섬기는 자들 / 성도들에 대한 책임감이 없다면 삯꾼이다 / 삯꾼 목사에게는 구령의 열정이 없다 / 다급하게 돌아가는 이 시대


제2장 목회자의 삶 : 사랑의 원리

·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
우리는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 / 우리에게 좋은 것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 하나님의 사랑으로 얻는 영생

·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길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을 닮는다 / 하나님의 자녀는 이웃을 사랑한다 / 천국은 서로 사랑한 자들이 모이는 곳

· 예수 피로 맺어진 가족
예수 피로 맺어진 가족 / 가족 : 서로 애타는 마음을 갖는다 / 가족 : 서로 미워할 수 없다 / 가족 : 서로 돕는다 / 가족 : 서로 책임진다 / 가족 : 천국 갈 때까지 책임진다


제3장 목회자의 삶의 행동 : 사랑하라

· 주님처럼 사랑으로 섬기라
주님처럼 섬기는 목회자 / 성도의 사정을 돌보는 목회자 / 마음이 항상 성도를 향해 있는 목회자 / 성도를 위해 부지런히 기도하는 목회자

· 사랑의 작품을 완성하라
사랑의 빚을 갚으라 / 사랑의 작품을 완성하라 / 성도 때문에 애가 타야 한다 / 육체를 쳐서 복종시켜야 한다

· 하나님의 후사가 되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루라 / 구령의 정신을 가지라 / 나를 욕하는 자를 주님 심정으로 사랑하라 / 사랑으로 핍박을 이기라 /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된다 / 순교는 복음 전도의 마지막 사랑의 표현이다


제4장 결론 : 사랑의 사도가 되라
윤석전
윤석전 목사는 작은 지하실 개척 교회를 지금의 연세중앙교회로 부흥시키며 한국 교회사에서 교회 부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목회자이다. 그는 수원흰돌산수양관 성회를 통해 매년 교파를 초월한 수십만 명의 평신도와 목회자들이 영적 각성과 성령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영향력을 끼치며 한국 교회의 영성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초대 교회로 돌아가자’는 구호 아래 예수의 정신, 주님의 심정, 구령의 열정, 성령의 능력으로 이 시대에 예수의 생애를 재현하기를 소원하는 윤석전 목사는 오직 기도와 말씀으로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갈 것을 강조하며 실천하는 믿음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실제로 그의 삶은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골1:24)고 고백한 바울의 심정으로 주를 위해 모든 열정을 아낌없이 목회에 쏟아부음으로써 ‘실천목회’를 몸소 행동으로 보여 주고 있다. 누구보다도 더 주님을 사랑하기 원하고, 성경을 닮기 원하며, 성령의 뜻대로 살기 원하는 윤석전 목사는 이 시대에 하나님이 귀히 쓰시는 하나님의 사람, 성령의 사람이다.

대표 저서
『절대적 기도생활』『당신을 성공시켜라』『그리스도의 좋은 군사』『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절대적 영적 생활 시리즈』『주기도문 강해 시리즈』『디모데후서 3장 강해: 말세시리즈』『회개하라』『성령의 사람』『능력 있는 목회 사역』『예수, 그는 왜 육신을 입고 성탄하셨나』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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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예수 구령의 정신으로 성도 사랑해야 할 목회 사역
저자윤석전
출판사연세말씀사
크기(140*200)mm
쪽수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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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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