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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위클리〉에 실렸던 칼럼 ‘쓴소리 단소리’를 엮은 두 번째 책이다. 미국에 사는 한 이민자요, 목회자요, 또한 30여 년 넘게 기독 언론인으로서 살아온 저자가 우리 시대 교회의 모습을 바라보며 느낀 감상문이자 반성문이자 결의문이라 할 수 있다. 제2의 고향 LA에 바치는 ‘마음의 편지’이자 미주한인교계에 바치는 글을 통해 저자의 애정어린 속마음을 엿볼 수 있다.

추천사 박종구 목사
머리글
헌시 이인미 시인

파트 1 자이언캐년에서 눈물이 나다
1. 루터의 장미(Luther Rose)
2. 유튜브 전성시대
3. “하나님 믿는데 왜 울어?”
4. 마우이를 위한 기도
5. 힘내세요! 리키 파울러처럼
6. 배신 때문에 흐르는 눈물
7. 별세한 팻 로버트슨 목사님
8. 자이언캐년에서 눈물이 나다
9. “롱 타임 노 씨”가 유해한 말이라고?
10. 애즈베리 리바이벌
11. 드라마 <일타 스캔들>과 전도서 11장 1절
12. 교회가 싸워야 할 ‘치매마귀’
13. 중꺾마
14. 맨발의 여왕
15. 연방공휴일, 알고 지나가자
16. 우리들의 블루스와 다운증후군
17. 키오스크 공포시대
18. 윌 스미스와 아카데미 폭력
19. 버스킹(Busking)
20. ‘메타 사피엔스’가 온다고?
21. 새해, 조금만 더 나이스하게
22. 카톡, 내 일상의 동반자
23. 기후변화, 손 놓고 구경만 할까요?
24. 사막은 오아시스가 있어 아름답다
25. 연합감리교회 앞에 놓인 ‘비아 돌로로사’
26. ‘말세 매뉴얼’도 숙지하자
27. <미스 트롯2>를 보며 찬송가를 생각하다
28. 영화 <미나리>의 속삭임
29. 사순절은 ‘죽음 묵상절’
30. 미국은 예수님 보유국
31. ‘긍휼지심’ 수은주를 올려보자
32. 긴즈버그 장례식장의 ‘푸시업’

파트 2 우리 집 새 식구 ‘헤이 구글’
1. 모스크로 바뀌는 성 소피아 성당
2. 슬기로운 가정생활
3. ‘백인 예수’도 청산 대상이라고?
4. 벽을 허는 오스카, 벽을 쌓는 워싱턴
5. 토마스 제퍼슨과 종교자유의 날
6. 정다운 북한말
7. 떠날 때는 카톡으로?
8. 쫄지 말고 메리 크리스마스
9. 메멘토 모리
10. 숍 스몰, 숍 스몰처치
11. 기후변화와 그리스도인
12. 광장의 기독교, 메테오라의 기독교
13. ‘호텔제국’ 힐튼의 전설
14. 조부모의 날
15. 아리랑과 티쿤 올람
16. 학교로 복원되는 “In God We Trust”
17. 또 총기난사…이젠 할 말도 없다
18. 중성사회 강요하는 요지경 세상
19. ‘지공선사’와 105세 할머니 목사님
20. 아모르 파티
21. 치매, 그 불편한 불청객
22. 갈릴리 호숫가에서
23. 사순절, 남들이 지키거나 말거나
24. 헷갈리는 장례식 용어
25. 열받게 하는 백인 우월주의
26. 호(好) 시절과 메멘토 모리
27. 우리 집 새 식구 ‘헤이 구글’
28. 세밑에 생각나는 목사님
29. 잘츠부르크와 베들레헴
30. 미국은 지금 ‘多不有時’(다불유시) 전쟁 중
31. 떠날 때가 더 아름다운 사람
32. 영화 <침묵>이 묻는 질문
33. ‘싱글’도 행복한 교회
34. 스타벅스에게 한 수 배운다?
35. 그리운 ‘우리 교회’
36. 10초의 인내

파트 3 ‘어니’와 ‘버트’는 게이가 아니랍니다
1.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2. 목회자 감사의 날
3. ‘어니’와 ‘버트’는 게이가 아니랍니다
4. 존 매케인의 장례식
5. 하쿠나 마타타
6. 추억의 사라다 빵
7. 디지털 장의사
8. 예루살렘 한식당
9. 바버라 부시 여사의 장례식
10. 투탕카멘 무덤의 앵크 십자가
11. 무덤 없는 모세
12. 비아 돌로로사의 ‘기적’
13. 외로움 장관
14. ‘게티 센터’를 남기고 간 위대한 수전노
15. 당신(YOU)이 ‘올해의 인물’
16. 마구간의 예수님, 크리스티의 예수님
17. 창간 15주년, 드릴 말씀은 오직 감사
18. 교회의 분열 유전자
19. 에브리데이 노동 ‘감사’절
20. 목사가 씹는 껌입니까?
21. 성경적인 도시, 비성경적인 도시
22. 푸드 팬트리
23. 열받는 지구, 열받게 하는 미국
24. 노방전도와 전도 거부 카드
25. 모든 자식들의 MVP, 어머니!
26. 금문교의 자살방지 그물
27. 교회가 여러분의 피난처가 되겠습니다
28. 영혼의 ‘스프링 캠프’, 사순절
29. 제1호 개신교 목사 사모님
30. 꽃단장하고 나서는 음악회 나들이
31. 전쟁터에 피어난 희망의 꽃, ‘하얀 헬멧’
32. 임동선 목사님에 대한 추억
33. 드론이 성경을 전파하는 시대
34. 스테판 커리의 4:13
35. 노숙자 텐트촌의 크리스마스 트리
36. 강매로 구박받는 음악회 입장권
37. 영화 <마션>(Martian)
38. 이 나라는 여전히 ‘선샤인 아메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