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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 → 4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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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TC 시리즈의 훌륭한 취지와 원로 신학자의 숙성된 견해가 잘 어우러진 주석서다. 기존의 연구 결과들을 잘 요약하고 정리할 뿐만 아니라, 저자의 숙성된 견해를 명료하게 펼쳐놓았다. 주석서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학문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본문이 오늘날 기독교 신학과 실천에 어떠한 함의를 지니는지도 다룬다. 오랫동안 참조하고 길잡이로 삼을 만한 훌륭한 저작이다.
출판사 서평신약성서 본문에 대한 면밀한 비평적 검토를 원칙으로 하는 NIGTC 시리즈의 훌륭한 취지와 원로 신학자의 숙성된 견해가 잘 어우러진 주석서다. 같은 주석 시리즈라도 학자들의 스타일에 따라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본서만큼 그 차이가 두드러지는 경우는 드물어 보인다. 세월의 흔적이 쌓일수록 틀에 매이지 않으려는 경향이 왕왕 생겨나는데, 이 주석서에서는 NIGTC 주석뿐만 아니라 기존의 학문적 주석에서는 일반적으로 보기 드문 자유함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그러한 자유함은 학문적 성과를 교회에 유익이 되는 방식으로 연결하려는 노력에서 특히 부각된다. 심지어 저자의 짤막한 간증도 실을 만큼 이 주석서는 학문적 주석서로서는 특별하다. 기존 틀은 NIGTC 주석의 틀이지만, 그 속에서 학문과 신앙을 최대한 버무리려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교회의 역사가 로마서 해석과 논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로마서는 매우 중요한 바울 서신이며, 그 중요성에 걸맞게 연구물의 분량도 아주 방대하다. 서론에서 저자는 로마서의 중요성과 학계에서 더 이상 논란이 없거나 해결된 문제, 여전히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논제들, 로마서에서 특징적으로 드러나는 주제들, 본문 전통에 대한 논의 등을 다루며, 오늘날 로마서를 깊게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지도를 통해 현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본서는 “바울의 새 관점”, “로마서의 핵심 단락”, “유대교와 기독교의 관계” 등과 같은 흥미롭고 많이 논의되는 주제에 대한 입문으로도 훌륭한 역할을 한다.
본론에서는 본문비평, 형식과 구조, 석의와 주해 등의 범주를 가지고 주석서의 기본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로마서 해석의 본류 및 지류들과 소통하면서 본문에 대한 주요 해석들을 소개하고 저자 자신의 견해를 설득력 있게 전개한다. 또한 성경신학 및 현대를 위한 상황화라는 범주하에 본문이 기독교 신학과 실천에 어떠한 함의를 지니는지를 다루면서 본문의 주요 주제를 요약한다.
현재 교편을 잡고 있는 많은 이들의 스승으로서의 학식과 연륜과 경험 및 교회에 유익을 끼치려고 노력하는 성경 교사로서의 열정과 따뜻함이 본서를 통해 드러난다. 본서를 추천한 국내외 여러 학자들이 이미 알아보았듯이, NIGTC 로마서는 오랫동안 참조하고 길잡이로 삼을 만한 훌륭한 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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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 → 4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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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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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TC 시리즈의 훌륭한 취지와 원로 신학자의 숙성된 견해가 잘 어우러진 주석서다. 기존의 연구 결과들을 잘 요약하고 정리할 뿐만 아니라, 저자의 숙성된 견해를 명료하게 펼쳐놓았다. 주석서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학문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본문이 오늘날 기독교 신학과 실천에 어떠한 함의를 지니는지도 다룬다. 오랫동안 참조하고 길잡이로 삼을 만한 훌륭한 저작이다.
출판사 서평신약성서 본문에 대한 면밀한 비평적 검토를 원칙으로 하는 NIGTC 시리즈의 훌륭한 취지와 원로 신학자의 숙성된 견해가 잘 어우러진 주석서다. 같은 주석 시리즈라도 학자들의 스타일에 따라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본서만큼 그 차이가 두드러지는 경우는 드물어 보인다. 세월의 흔적이 쌓일수록 틀에 매이지 않으려는 경향이 왕왕 생겨나는데, 이 주석서에서는 NIGTC 주석뿐만 아니라 기존의 학문적 주석에서는 일반적으로 보기 드문 자유함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그러한 자유함은 학문적 성과를 교회에 유익이 되는 방식으로 연결하려는 노력에서 특히 부각된다. 심지어 저자의 짤막한 간증도 실을 만큼 이 주석서는 학문적 주석서로서는 특별하다. 기존 틀은 NIGTC 주석의 틀이지만, 그 속에서 학문과 신앙을 최대한 버무리려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교회의 역사가 로마서 해석과 논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로마서는 매우 중요한 바울 서신이며, 그 중요성에 걸맞게 연구물의 분량도 아주 방대하다. 서론에서 저자는 로마서의 중요성과 학계에서 더 이상 논란이 없거나 해결된 문제, 여전히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논제들, 로마서에서 특징적으로 드러나는 주제들, 본문 전통에 대한 논의 등을 다루며, 오늘날 로마서를 깊게 연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큰 지도를 통해 현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본서는 “바울의 새 관점”, “로마서의 핵심 단락”, “유대교와 기독교의 관계” 등과 같은 흥미롭고 많이 논의되는 주제에 대한 입문으로도 훌륭한 역할을 한다.
본론에서는 본문비평, 형식과 구조, 석의와 주해 등의 범주를 가지고 주석서의 기본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로마서 해석의 본류 및 지류들과 소통하면서 본문에 대한 주요 해석들을 소개하고 저자 자신의 견해를 설득력 있게 전개한다. 또한 성경신학 및 현대를 위한 상황화라는 범주하에 본문이 기독교 신학과 실천에 어떠한 함의를 지니는지를 다루면서 본문의 주요 주제를 요약한다.
현재 교편을 잡고 있는 많은 이들의 스승으로서의 학식과 연륜과 경험 및 교회에 유익을 끼치려고 노력하는 성경 교사로서의 열정과 따뜻함이 본서를 통해 드러난다. 본서를 추천한 국내외 여러 학자들이 이미 알아보았듯이, NIGTC 로마서는 오랫동안 참조하고 길잡이로 삼을 만한 훌륭한 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