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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부문 56 (-)
초기 교회의 기원 상하 세트 (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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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제임스 D. G. 던  |  출판사 : 새물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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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후 30-70년의 최초기 교회 역사를 다룬 책이다. 국제적인 성서학자인 저자는 강고한 로마의 지배로 불안정했을 시대 속에, 자신들의 삶을 완전히 뒤바꾼 예수라는 인물로 인해 사회적 통념을 넘어서는 모험을 했을 뿐만 아니라 동족에게서 오는 위태로운 순간들을 버텨내기도 했던 사람들의 삶과, 메시아 안에서 서로 사랑하려고 모인 사람들 가운데서 드러난 명암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저자는 1, 2차 자료를 통달함에서 나오는 폭넓은 시야와 통찰로 주요한 질문에 답하며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문제들도 맛깔나게 다룬다.


[출판사 서평]

삼부작으로 구성된 『생성기의 기독교』 시리즈의 두 번째 저작인 본서는 평생을 학계를 주도하는 학자로 살아온 한 학자의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폭넓은 지식과 현명한 판단력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기원후 30-70년에 걸친 초기 교회의 역사를 다루면서 저자는 세 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주장을 펼친다.

1. 예수와 예수의 죽음 이후 등장한 생성기 기독교 사이에는 어떠한 연속성이 있는가?
2. 유대교의 한 종파가 어떻게 이방인의 종교가 되었는가?
3. 최초기 기독교라 제대로 부를 수 있는 운동이 단일 운동이었는가? 아니면 다채로운 운동이었는가?

먼저, 예수와 초기 교회 사이의 간격이 크다는 주장은 초기 기독교의 글에서 예수의 사역과 메시지에 대한 관심이 너무 적게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과 더불어, 신약 저자들의 예수에 대한 주장들이 예수의 메시지(하나님 나라)를 다른 것(주 예수 그리스도)으로 바꾸어놓았다고 보는 데서 기인한다. 이에 대해 던은 예수가 메시아라는 주장이 예수 전승의 필수적인 부분이었으며, 예수의 대한 신앙이 예수 자신의 기대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고, 예수 전승이 초기 기독론에 자양분을 공급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초기 설교자들이 하나님 나라에 대해 가르쳤다는 증거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예수 전승이 서신들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쳤음을 안전하게 추정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저자는 예수와 초기 교회 간의 간격을 과장하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유대 종파가 어떻게 이방인의 종교가 되었느냐는 문제에 있어서 던은, 기독교가 유대교 안의 메시아 종파로 분명하게 시작했으며 성전과 율법에 대한 애착을 고려하면 철저하게 유대교적 특징을 띠었다고 지적한다. 바울이 대립했던 "유대교"는 제2성전기 유대교의 다양한 형태의 하나였을 뿐이며, 예수에 대한 주장이 동족 유대인과 특별히 갈등을 일으키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한다. 여기서 던의 "새 관점"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는 바울이 모세의 율법을 여전히 긍정했으나,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 "막힌 담" 역할을 하는 율법에 대해서는 강하게 반대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할례와 정결법이 그러한 분리를 조장하는 "율법의 행위"였고 이에 대한 바울의 반대는 다수의 유대인이 용납할 수 없는 것이었다고 말한다. 던은 사회적으로 구성원 대다수가 이방인인 교회에서 유대교와 구별되는 삶의 양식이 발전되기 시작했을 것이며, 이것이 기독교와 제2성전기 유대교와의 분열의 씨앗이 되었을 것이라고 제안한다.

마지막 질문에 대해서 던은 초기 기독교 운동이 단일 운동이 아니라 상당히 혼재된 집합이었다고 주장한다. 즉 30-70년대에 “형성 중인 기독교” 역사의 실체를 “기독교”가 아니라, 통합된 일관성을 단순하게 추정할 수 없는 “기독교들”로 묘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에 따르면 초기 메시아 운동은 여전히 유대교적이고 구약적인 기독교였으나, 이방인을 포용하면서 생겨난 문제로 인한 갈등과 헬라파와 히브리파 간의 긴장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초기 교회는 흔히 종교개혁가들이 돌아가길 열망할 만큼 이상적인 교회가 아니었다.
이러한 큰 틀 안에서 던은 초기 교회가 겪었던 중대한 전환기에 무슨 일이 왜 발생했는지에 대해 설득력 있게 답한다. 그는 베드로와 야고보에 대해 충분히 다루기도 하지만, 주로 바울에게 연구 초점을 맞춘다. 바울은 메시아 예수를 믿는 바리새파였지만, 이방인을 위한 열정적인 사도이기도 했기 때문이며, 교회가 지났던 중대한 전환기의 경계선에 서 있었고 자신 안에 그 경계를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역사가들이 다루어야 할 문제들을 날카롭게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제기한다. 그리고 그런 문제들을 다룸에 있어서 폭넓은 지식과 설득력 있는 논리는 물론이고 날카로운 통찰을 감싸는 따뜻함으로 답을 채워간다. 상세 사항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큰 그림을 그리는 그의 능력이 3부작의 두 번째 책인 이 저서에서도 또다시 빛을 발한다. 이 책은 사도행전의 역사 순서를 따라 최초기 교회의 서신들을 분석하되, 단지 신학적 주제뿐 아니라 그것들의 배후에 놓여 있음직한 사회학적 요소들을 입체적으로 재구성하여 최초기 기독교 역사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있다. 필경 저자의 방대한 작업은 이 분야를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지적 자극을 줄 것이 틀림없다.
제임스 D. G. 던
2002년 세계신약학회(Studiorum Novi Testamenti Societas) 회장을 역임한 정상급 영국 신약학자다. 글라스고우 대학교(M.A), 케임브리지 대학교(Ph.D., D.D.)에서 공부했으며, 더럼 대학교의 라이트푸트 석좌교수로 은퇴한 뒤 같은 대학에서 라이트푸트 명예교수(Emeritus Lightfoot Professor)로 봉직하고 있다. E. P. 샌더스, N. T. 라이트와 함께 바울 신학의 새 관점을 대표하는 학자로서, 바울 신학뿐만 아니라 역사적 예수 연구, 초기 기독교와 유대교 연구 및 기독론과 성령론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폭넓은 연구로 학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이런 제임스 던의 학술적 업적을 기념하여 2005년(The Holy Spirit and Christian Origins: Essays in Honor of James D. G. Dunn, Eerdmans)과 2010년(Jesus and Paul: Global Perspectives in Honor of James D. G. Dunn for His 70th Birthday, T&T Clark) 두 번에 걸쳐 헌정논문집이 출간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 『바울 신학』(CH북스), WBC 성경주석 『로마서』(솔로몬), 『바울에 관한 새 관점』(에클레시아북스), 『예수님에 관한 새 관점』(CLC), 『생성기 기독교』(Christianity in the Making) 삼부작 시리즈의 제1권 『예수와 기독교의 기원』(Jesus Remembered, 새물결플러스), 제2권 『초기 교회의 기원』(Beginning from Jerusalem, 새물결플러스 근간), 제3권 Neither Jew nor Greek: A Contested Identity와, Did the First Christians Worship Jesus?, The Oral Gospel Tradition 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제임스 D. G. 던 / 새물결플러스
가격: 45,000원→40,500원
제임스 D. G. 던 / 새물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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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초기 교회의 기원 상하 세트 (전2권)
저자제임스 D. G. 던
출판사새물결플러스
크기(152*225)mm 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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