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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어 그리고 내가 사랑한 거짓말들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and Other Lies Ive L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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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케이트 보울러/이지혜  |  출판사 : 포이에마
발행일 : 2019-07-03  |  (128*190)mm 212p  |  979-11-5809-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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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 게이츠 여름 추천 도서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11개국 판권 계약


결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서른다섯의 여성 신학자
죽음 앞에서 긍정과 축복의 바깥을 보다


교수가 된 지도, 난임을 거쳐 아이를 낳은 지도 얼마 되지 않은 서른다섯의 케이트 보울러는 어느 날 결장암 4기 판정을 받는다. 그녀는 탄탄대로로 뻗어나갈 것만 같았던 인생이 끝나리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하지만 암에 걸렸다는 사실 이상으로 그를 괴롭힌 것은 그가 믿었던 축복과 긍정에 대한 관념, 그리고 비슷한 신앙관을 가진 사람들이 위로를 한다며 던진 말들이었다.

암 선고를 받기 전에 케이트는 (많은 미국인들이 그러하듯이) 하나님이 부와 건강과 같이 누가 봐도 명백히 축복 같아 보이는 ‘축복’을 부어주신다고, 그리고 모든 역경은 성품을 시험하는 과정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는 암을 마주하면서 그러한 신념에 의문을 갖게 된다. 그는 이 책에서 울부짖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고, 부당한 말을 냉소적으로 맞받아치기도 하며 자신의 고통에 이유를 대는 이들에 맞서 자신의 뜨거운 고통과 믿음과 삶을 변호한다.

이것은 죽음을 앞둔 사람의 에세이지만, 삶을 멀리서 내려다보며 쓴 글이 아니다. 오히려 진창에서 뒹굴며 소리지르는 사람의, 하지만 스스로와 남을 세련되게 웃길 줄 아는 사람의 글이다.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 고통 속에서도 스스로를 탓하며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 타인의 고통에 함부로 자신의 이유를 갖다 붙이는 누군가에게 마음 상한 이들에게 속시원한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 빌 게이츠 여름 추천 도서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11개국 판권 계약


내가 죽어가고 있는데, 다 이유가 있다고요?

결장암 4기 판정을 받은 서른다섯의 여성 신학자
죽음 앞에서 긍정과 축복의 바깥을 보다


교수가 된 지도, 난임을 거쳐 아이를 낳은 지도 얼마 되지 않은 서른다섯의 케이트 보울러는 어느 날 결장암 4기 판정을 받는다. 그녀는 탄탄대로로 뻗어나갈 것만 같았던 인생이 끝나리라는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하지만 암에 걸렸다는 사실 이상으로 그를 괴롭힌 것은 그가 믿었던 축복과 긍정에 대한 관념, 그리고 비슷한 신앙관을 가진 사람들이 위로를 한다며 던진 말들이었다.
암 선고를 받기 전에 케이트는 (많은 미국인들이 그러하듯이) 하나님이 부와 건강과 같이 누가 봐도 명백히 축복으로 보이는 ‘축복’을 부어주신다고, 그리고 모든 역경은 성품을 시험하는 과정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는 ‘암’을 마주하면서 그러한 신념에 의문을 갖게 된다. 그는 이 책에서 울부짖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고, 부당한 말을 냉소적으로 맞받아치기도 하며 자신의 고통에 이유를 대는 이들에 맞서 자신의 뜨거운 고통과 믿음과 삶을 변호한다.



부, 건강, 성공, 행복=하나님의 축복? 가난, 질병, 실패, 고통=하나님의 벌?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다고 말하는 세상에서
도무지 긍정적으로 생각되지 않는 자신으로 산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계속 두드리면 저 문이 곧 열릴 거예요!” 이런 말은 (적어도 자신에 관한)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고 여기는 믿음에서부터 출발한다. ‘번영 신학’은 이와 같은 믿음을 공유하는 신학으로, 하나님이 올바른 믿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물질적인 부, 사회적인 성공, 번창하는 가정 등을 주신다고 믿는다. 이런 신앙을 가진 이들에게 케이트는 묻는다. “‘당신은 무한합니다’라는 아주 조그만 부분을 포기한다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사람들은 최대한의 것을 꿈꾸고 실현해낼 것을 요구받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자 원인을 분석한다. 문제는 이 원인 분석이 잘못 이루어질 때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특정한 사건을 신학적으로 섣부르게 해석하는 경우에 그렇다. ”치유가 성스러운 권리인 영성 세계에서 질병은 고백하지 않은 죄의 징후이다. 즉 용서의 부족, 신실하지 않음, 반성 없는 태도, 혹은 부주의한 말의 징후인 것이다. 고통당하는 신자는 풀어야 할 수수께끼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이 책은 ‘부, 건강, 성공, 행복=하나님의 축복’이라는 등식의 이면에는 ‘가난, 질병, 실패, 고통=하나님의 벌/나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한 기회’라는 등식이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에는 저자가 암 선고를 계기로 두 번째 등식을 맞닥뜨린 후에 자신이 지녔던 믿음의 실체를 깨닫게 되는 경험들이 담겨 있다.



“돈이여! 내게 오소서... 지금!”

미국 번영 신학의 극단적이고 우스꽝스러운 장면들
애정을 가지고 인간의 연약함을 바라보기


이 책에서 케이트는 번영 신학 연구자로서의 자질을 발휘하여 자신이 지녔던 신념(번영 신앙)이 극단적으로 외화된 사례들을 여럿 보여준다.

어떤 목사는 땅에 매장하고 있는 소년을 부활시키겠다며 장례식을 중단한다. 병원에 입원 중인 한 여성은 자신의 병명을 듣고는 하나님이 자신을 고치실 거라 믿기에 치료를 거부하고, 가족들이 절망적인 심정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점점 쇠약해진다. 어느 유명한 치유자는 궤양이 생긴 다리를 자기 믿음을 시험하는 척도로 사용하다 사망한다. 미국 우정공사는 한 번영 교회 목사에게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지 말라고 요청한다. 절박한 가족들이 너도나도 관을 가져오는 통에 그의 사무실로 가는 우편물이 막혀버렸기 때문이다._92~93쪽

이런 장면들을 케이트는 삐딱하게, 하지만 애정을 가지고 바라본다. 그 역시 죽음을 앞둔 나약한 인간으로서, 잘 살고 싶어서 한없이 처절해지고 우스꽝스러워지는 사람들과 가깝기 때문이다.

신도들은 가난과 쇠약한 건강, 물이 새는 바가지 같은 자신의 삶으로부터 도망치기를 원했다. 고급 세단을 원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더 많은 이들이 과거의 상처와 현재의 고통이 사라지기를 바랐다. 사람들은 절망적인 질병 선고로부터 구원받기를, 어긋난 십대 자녀들이나 실패한 결혼 생활을 하나님이 구제해주시기를 바랐다. 사람들은 무시무시한 초자연적 현상을 막아줄 부적과 그들의 삶을 갈가리 찢어버릴 수 있는 것들을 통제할 최소한의 힘을 바랐다._10쪽


“약해서 굴복하는 게 아님을 언제쯤 깨닫게 될까?”

멈추지 못하는 당신에게 전하는 유쾌한 위로 편지
[부록]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해주면 좋은 말


불임과 장애는 내게 굴복하는 법을, 내가 내 행복의 조건들을 거의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가르쳐주었어야 했다. 그런데 그 무력감은 오히려 잔해에서 건질 수 있는 것들을 꺼내겠다는 나의 결의를 굳게 했을 뿐이다. 물리치료사가 “한 번 하세요”라고 말하면 나는 두 번 한다. 의사가 “나흘 뒤면 퇴원할 수 있겠어요”라고 말하면 나는 사흘 뒤에 보내달라고 조른다. 나는 이것을 별난 성격ㅡ“나는 용감해!”ㅡ탓으로 돌리고 싶지만, 그 때문만은 아니다. 내가 이러는 건 멈추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내가 어렸을 때 아빠는 그리스 신화를 읽어주시곤 했는데 나는 그중에서도 자존심 강한 왕 시시포스의 이야기를 좋아했다. 그는 그저 바위를 굴러 떨어지게 하기 위해 어처구니없이 가파른 언덕 위로 바위를 밀어 올려야만 하는 운명에 처한 사람이었다. 그는 모든 짐을 짊어질 수는 없다는 것을 영원토록 깨달을 것이다. 나는 배운 게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 하지만 적어도 시시포스는 끊임없이 노력했잖아.’_106~107쪽

이것은 죽음을 앞둔 사람의 에세이지만, 삶을 멀리서 내려다보며 쓴 글이 아니다. 오히려 진창에서 뒹굴며 소리지르는 사람의, 하지만 스스로와 남을 세련되게 웃길 줄 아는 사람의 글이다.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 고통 속에서도 스스로를 탓하며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 타인의 고통에 함부로 자신의 이유를 갖다 붙이는 누군가에게 마음 상한 이들에게 속시원한 위로를 선사할 책이다.
부록으로는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해주면 좋은 말’을 실었다. 친절한 저자가 제공하는 이 실용적인 팁을 통해 독자들은 진심 어린 위로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이십대에 결혼해서 삼십대에 아이를 낳고, 대학원을 마치자마자 모교에 일자리를 얻었다. 눈앞에 펼쳐진 가능성에 숨이 멎는 듯했다. 솔직히 그때 어떤 기분이었는지는 점점 기억나지 않지만, 자부심 같은 단순한 느낌은 아니었다. 그것은 의심의 여지 없이, 하나님이 내 삶에 멋진 계획을 가지고 계시며, 그런 인생에선 어떤 실패라도 일 보 전진이 되리라는 확신이었다. 나는 하나님이 나를 선하고 신실하게 만들어주시기를, 하지만 종종 휘황찬란하게 칭찬해주시기를 바랐다. 고난이란 것이 기나긴 내 삶의 여정에서 우회로에 불과하다면, 어떤 고난이라도 괜찮다. 하나님이 방법을 찾아주실 것이라 믿었다.
이제 더는 그렇게 믿지 않는다.
_11쪽

아메리칸드림에서 “당신은 무한합니다”라는 아주 조그만 부분을 포기한다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모든 것이 가능하지는 않다. 강력한 하나님 나라는 아직 이 땅에 임하지 않았다. ‘풍성하다’가 ‘재산이 많다’는 의미일 필요가 없고, ‘온전하다’가 ‘나았다’는 의미일 필요가 없다면 어떨까? ‘복음’의 사람이 된다는 것이 그저 우리가 좋은 소식을 들은 사람이 된다는 의미였다면 어떨까? 하나님은 여기 계신다. 우리는 사랑받고 있다. 그거면 충분하다.
_37쪽

그[한 유명한 설교가]는 중년의 나이에 그의 죽음의 의미를 찾으려는 사람들ㅡ선의를 가진 사람들ㅡ에 둘러싸여 죽음을 맞았다. 모든 이의 마음속에 있는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안내지에 별도 페이지를 마련해야 할 정도였다. ‘왜? 그의 믿음이 부족했던 것인가? 그는 자신의 가르침대로 살지 못했던 것인가?’ 자신이 한 모든 일이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돌아오는ㅡ좋건 나쁘건 간에ㅡ신학 세계에서 일찍 생을 마감한 사람은 위선자나 실패자가 된다.
_92쪽

나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번영 신학의 정신이 불굴의 신도들을 만들어내는지 궁금할 때가 많다. 그런 정신이 사람을 더 행복하게 만들까? 사람들은 자신이 정복자 그 이상이라는 약속으로 인해 대담해진다고, 일상의 시련으로부터 보호받는다고 생각할까? 그건 알 수 없다. 내가 아는 것은 쾌활한 사람은 모든 것에 통달한 사람처럼 보이기 쉬워서 조용한 사람을 짓누른다는 것뿐이다.
병원에서 나는 책상 주변만 봐도 그 사람이 번영 신학 신도인지 알 수 있는데, 이들의 모니터 주변에는 간단한 긍정문(“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미래는 바꿀 수 있다!”)이라든가 성경 구절(“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이 적힌 포스트잇이 어김없이 붙어 있기 때문이다. 간호사들은 파악하기가 좀 더 까다롭지만, 내가 무언가 부정적인 말이라도 하는 날엔 설교자처럼 정체를 드러낸다.
채혈하던 간호사가 말했다. “이런 말이 있잖아요. 콕 집어서 요구해야 한다고요. 모든 게 다 잘될 거라고 믿어요.”
통제는 마약과 같아서 우리의 말과 태도로 미래를 통제할 수 있다는 번영 신학의 확신을 믿든 안 믿든 간에 모두가 그것에 중독되어 있다.
_104~105쪽

내가 절대 졸지 않는다면. 내가 절대 불평하지 않는다면. 내가 통증을 느껴도 숨을 가쁘게 들이마시는 것을 참는다면. 내가 현실을 숨긴다면, 그렇다면 나는 아픈 게 아닐 것이다. 그래서 나는 종일 일을 계속한다. ... 약해서 굴복하는 게 아님을 언제쯤 깨닫게 될까? _108쪽

나 때문에 서재 책상 위에는 청구서 한 무더기가 높다랗게 쌓일 것이고, 노후화된 부모님 집이 두 번째로 저당잡힐 것이고, 두 분은 구부정한 등으로 좀 더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게 될 것이다. 부모님은 수표책을 보며, 휴가를 미루며, 불면의 밤에, 더는 기도해야 할 딸이 남아 있지 않은 주일 아침 기도시간의 침묵 가운데 나의 죽음을 견뎌야 할 것이다. 나는 부모님의 딸에게 닥친 죽음이다. 내 남편의 아내에게 닥친 죽음이다. 내 아들의 엄마의 종말이다. 나는 중단된 인생이다. 아멘.
_116쪽

사방에 휠체어가 있고, 밝은색 스카프로 대머리를 감싼 주름 많은 여자와 피를 토하며 기침하는 누군가가 있는데, 그들 옆의 벽화에는 “웃음이 최고의 명약입니다!”라고 쓰여 있다. 주님,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_123쪽

화학요법 치료를 시작하고 나서는 볼품없는 모습을 어떻게든 감추느라 애썼다. 페이스북에는 예쁘게 나온 셀카를 올렸고, 암 센터에서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을 두 번 보고는 그와 평생 우정을 쌓기로 했음을 모든 이에게 공표한 이후 휴대용 화학요법 주머니에 지미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모든 사람이 케이트가 암에 걸렸다는 것과, 케이트에게 암이란 기본적으로 지미 카터의 삶과 시대를 이해하기 위한 특별 통행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사람들은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것에 대하여 알고 싶어 했고 지적하고 싶어 했다. 아무도 “저기... 그러니까... 암에 걸리셨군요” 따위의 말로 대화를 시작할 필요가 없었다. 대신에 언제나 “그래서 지미는 잘 지내요”라고 물었다. 나는 사람들이 나를 꿰뚫어 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ㅡ나 역시 서서히 다가오는 절망감과 순수한 의지력이 변화를 만들 수 있을 거라는 행복한 망상에 지친 또 다른 암 환자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지도 모른다는 것을ㅡ참을 수가 없었다.
_126~127쪽

이런 순간엔 ... 번영 신학을 믿는 친구들이 나를 가장 잘 이해할 것이다. 만약 그들도 여기저기 찔림과 쑤심을 당한다면, 천국이 멋진 곳이지만 이 땅에서 즐기는 것이 훨씬 낫다는 데 분명 나와 같이 동의할 것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이건 모두 이단이다. 이것은 ‘과도실현된 종말론’, 즉 이 세상이 보여줄 수 있는 하나님 나라를 과대평가한 것이다. 흑인 텔레비전 전도의 선구자로 유명한 아이크 목사는 능글맞게 웃으며 이렇게 말하곤 했다. “하늘에 있는 파이를 곧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지금 당장 그 위에 아이스크림과 체리를 얹어 드세요!” 하지만 난 아이스크림을 원하는 게 아니다. 나는 소아 종양 전문의나 유니세프, 국방 예산, 고층 건물 최상층에 설치하는 자살 방지용 난간이 필요 없는 세상을 원한다.
_181~182쪽
서문

1장 암 선고
2장 좋은 본보기
3장 마술
4장 인생의 계절
5장 굴복
6장 성탄절 분위기
7장 확신
8장 회복
9장 연중 시기

[부록 1]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부록 2]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해주면 좋은 말

감사의 글
이 훌륭한 신작 에세이는 폴 칼라니티의 《숨결이 바람 될 때》와 아툴 가완디의 《어떻게 죽을 것인가》처럼 이 어려운 주제를 다룬 명저들과 나란히 내 책장에 꽂혀 있다. 사려 깊은 저자가 이토록 무거운 주제를 솔직하고 유머러스하게 다루는 솜씨가 놀랍다.
_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기술고문)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의미를 찾는 것, 붙잡을 수 없는 것을 내려놓는 것, 공포에 사로잡힐 때도 두려워하지 않는 것에 대한 묵상. 게다가 재미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책은 우리네 인생에 부치는 멋진 러브레터다.
_루시 칼라니티(의학박사, 미국의사회 내과학회 회원, 스탠퍼드대학교 의과대학 조교수)

당신이 이 책에서 만나게 될 케이트 보울러는 100퍼센트 리얼이다. 솔직하고, 용감하고, 거룩하고, 우스꽝스럽고, 불경하고, 재미있고, 인간적이다. 그녀의 격하고 아름다운 표현들을 읽으면서 당신은 오만상을 쓰며 울고, 공공장소에서 부적절하리만치 큰 소리로 웃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자신의 삶에 대해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원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충분히 주의를 기울인다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 실제로 당신의 진실을 말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당신 인생이 변화될 것이다.
_에이미 K. 버틀러(리버사이드 교회 담임 목사)

케이트 보울러에게 금세 푹 빠져버렸다. 그의 글은 노골적이고 우아하며 눈을 뗄 수 없다. 마치 기독교계의 존 디디온 같다. 그의 영혼과 관점이 너무나 아름다운 나머지 나는 도중에 책을 덮고 배우자를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누구에게든 전화해서 이 책이 어떻게 끝나는지 알아봐야겠어. 책을 계속 읽기 전에 케이트가 무사한지 알고 싶다고.’ 나는 케이트가 누군가를 구하려고 이 책을 썼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그저 자신의 삶에 관한 진실을 이야기했을 뿐이다. 어쨌거나 나는 케이트의 이야기가 좀 더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감사하게 느껴지도록, 엄청난 상실감이 느껴지도록 손대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예술의 목적이 그런 것 아니겠는가?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어》는 가장 고매한 형태의 예술이요, 케이트 보울러는 한 손에는 펜을, 또 다른 손에는 자기 인생을 든 진정한 예술가다.
_글레넌 도일(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Love Warrior》 저자 겸 투게더 라이징Together Rising 대표)

케이트 보울러는 말기 암 환자이지만, 용기와 질문을 품고 암과 대면한다. 이 심오한 회고록에서 그는 지성과 솔직함, 놀랍도록 풍자적인 유머로 그 해답을 찾아 나서고, “인생은 아름다우면서도 힘들다”라는 가장 단순한 결론에 다다른다. 이 두 진실을 나란히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삶의 방식을 바꿀 수 있다. 커피를 내리는 일상적인 행동 하나도 감사함으로 밝게 빛나게 되는데, 감사는 일종의 기도이기 때문이다. 참사의 의미를 찾는, 그리고 계속 삶을 이어나가야 하는 우리 모두를 위한 책이다.
_아비게일 토머스(《A Three Dog Life》 저자)

이 책은 아름답게 쓰인, 지적이고 감정이 풍부한 책이다. 케이트의 이야기는 분노와 사랑, 믿음과 절망, 기도와 침묵을 위한 여지를 만든다. 이 이야기는 가장 심오한 방법으로 진정성이 느껴지며, 가장 어둡고 적막한 시절을 신실하고 정직하게 걷기 원하는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_샤우나 니퀴스트(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Present Over Perfect》와 《Bread&Wine》 저자)

케이트 보울러의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어》가 전국적으로 관심을 끈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 보울러는 예리한 펜을 휘둘러 코미디의 영역을 매끄럽게 넘나들면서, 너무 일찍 찾아온 죽음을 탐색하는 와중에 배꼽을 잡는 농담 한마디로 여유를 갖는다. 유쾌함과 우울함 두 가지 감정에 모두 능통한 그녀의 언변과 힘이 들어가지 않은 그녀의 손길이 이 책을 지속적인 흡인력을 지닌 흥미로운 책으로 만든다.
_<시카고 트리뷴>

이 책이 가진 매력 중 하나는, 보울러가 자신의 원초적인 연약함과 상대를 무장해제하는 우스꽝스러운 순간들을 잘 버무려낸 것이다ㅡ조금도 과장하지 않고, 이건 정말 비범한 조합이다. ... 저자는 가족과 의료진, 친한 친구들, 동료들을 포함하는 다양한 인간 군상에 대해 애정이 어려 있으면서도 풍자적인, 솔직한 평을 내놓는다. ... 보울러는 배꼽 빠지게 웃길 수도 있다.
_<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듀크대학교 신학과 교수 보울러는 죽음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자신의 회복력을 보여주기 위해 진부함을 꿰뚫는 방식으로 암 선고와 이후 투병 과정을 우아하고 지혜롭게,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한다. ... 보울러의 사랑스러운 문체와 날카로운 기지는 암 선고 이후로도 계속되는 기쁨을 찾으려는 그의 몸부림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예측할 수 없는 믿음의 약속을 향한 이 가슴 아픈 시선은 독자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_<퍼블리셔스 위클리>

보울러는 자신을 겨누고 있는 불치병이라는 총구를 바라보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누구도 짐작할 수 없는 절박함으로 글을 쓴다. 십여 년간 기독교의 ‘건강과 부’ 문화를 연구해온 학자인 그는 자신의 연구 대상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게 이해하게 된 자기 반성적 연구자로서의 동정심도 보여준다. ... 이것이 복음의 약속 곧 마음의 번영이다. 그리고 보울러의 회고록에 담긴 그의 마음의 번영은 참으로 풍요롭다.
_<크리스채너티 투데이>

처음부터 끝까지 [케이트 보울러는] 원초적인 감정과 사실적인 묘사, 솔직한 평가를 전해준다. ...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걷고 있는 와중에도 하나님과 가족, 자신에 대한 믿음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다.
_<커커스 리뷰>

아름다운 책. ... [보울러의] 학문적 배경은 이 책에 심오하고 독창적인 통찰력을 불어넣는다.
_<파테오스>

나는 케이트가 암 선고 이후 떠오른, 수많은 모순되는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기 위해 편지를 써 보내는 친구처럼 느껴졌다. ... 이 얇은 책 한 권에 큰 감동을 받았다.
_<로스바노스 엔터프라이즈>

[케이트 보울러를] 만나보라. 남은 평생, 그를 알게 되어 감사하게 될 것이다.
_<샤완겅크 저널>
케이트 보울러
역사학자. 대책 없는 낙관주의자. 듀크대학교 신학대학원 조교수로 북미 기독교 역사를 가르친다. 예일대학교 신학대학원과 듀크대학교를 졸업했다. 첫 번째 책 《축복: 미국 번영 신학의 역사》는 하나님이 건강, 부, 행복을 주신다고 믿는 ‘번영 신학’을 연구한 책이다. 캐나다와 미국의 메가처치 지도자와 평신도를 인터뷰해서 이 책을 썼고, 여러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만 35세이던 2015년에 갑작스레 4기 암 진단을 받았다. 이후 번영 신앙을 연구하는 전문가가 암 환자가 되어 느낀 괴리감에 대해 <뉴욕타임스>에 기고하여 화제가 되었다. 투병하면서 쓴 두 번째 책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어 그리고 내가 사랑한 거짓말들》은 ‘모든 역경은 성품을 시험하는 과정’이라는 미국인들의 신념을 개인적이고 지적인 차원에서 이해하려고 분투한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에는 안식년을 받아 세 번째 책을 집필 중이다. 《목사의 아내: 복음주의권 여성 유명인들의 위태로운 힘(가제)》으로, 미국 복음주의권에서 유명한 여성 사역자들이 어떻게 등장했는지 추적한다.
현재 남편, 아들과 함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살고 있다.
홈페이지 katebowl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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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어 그리고 내가 사랑한 거짓말들
저자케이트 보울러
출판사포이에마
크기(128*190)mm
쪽수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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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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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케이트 보울러) 신간 메일링   출판사(포이에마)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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