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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끝나지 않은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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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용식  |  출판사 : 포이에마
발행일 : 2016-09-27  |  (145*210)mm 236p  |  979-11-58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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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직관력, 단호한 결단력과 추진력, 철저한 신앙관으로
하늘과 이웃과 땅을 사랑하는 길을 오롯이 걸어온 일가 김용기 장로의 삶과 사상


팔십 평생을 근로, 봉사, 희생을 삶의 덕목으로 삼아 몸소 실천하여 한국의 발전과 기독교 위상 제고에 공헌한 가나안농군학교 설립자 김용기 장로의 핵심 사상인 '가나안 복민주의'를 성경, 역사와 고전, 인간 본성, 사회적 상황 이해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해석하여 체계화한 책. 가나안농군학교가 시작되었던 60년대의 ‘그때’와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의 ‘지금’은 물리적으로 엄청난 변화가 있었지만 인간이 처한 환경과 조건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는 전제에서 저자는 “그러기에 ‘참 살길 여기 있다’고, ‘이렇게 살 때가 아니다’라고, ‘심은 대로 거두리라’고, ‘가나안으로 가는 길’이 있다고 지금 여기서도 여전히 외칠 수 있”음을 논증한다.
이 책은 신앙 현실주의자였던 일가 김용기 장로의 생애와 가나안농군학교 개척 이야기(1장), 그리고 가나안 복민주의 사상과 운동(2-6장)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다. 후자는 가나안 복민주의를 성서신학적 입장에서 재조명하고(2-5장) 난 후 우리 시대에 필요한 김용기 장로의 '개척정신'을 다룬다(6장). 부록으로 일가 김용기 장로의 자세한 연보를 추가했다.

"가나안 복민주의, 과연 우리 시대에도 필요한가?"
- 하늘과 이웃과 땅을 사랑하는 길을 오롯이 걸어온 일가 김용기 장로의 삶과 사상

팔십 평생을 농사일에 종사하며 황무지를 개간하고 농촌을 섬기며 농민을 계몽한 선각자요 농촌운동가인 일가 김용기 장로. 일생 동안 근로, 봉사, 희생을 삶의 덕목으로 삼아 몸소 실천하여 한국의 발전과 한국 기독교 위상 제고에 공헌한 그가 1966년 라몬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면서, 또 1973년 제1회 인촌문화상을 수상하면서 주목받은 바 있지만, 그의 핵심 사상인 ‘복민주의’는 제대로 조명 받지 못했다. 가나안농군학교 김범일 교장은 이 책의 ‘감사의 글’에서 복민사상을 학문적으로 정립해야 할 필요성을 세 가지로 요약했다. 가나안농군학교의 정체성 재확인과 유지를 위해서, 영향력 극대화를 위해서, 그리고 각박한 이 세상에 복민주의를 통해 참된 삶의 길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물론 이 책이 나오기 전에 이미 림영철 교수의 《일가 김용기 장로와 가나안 이상촌 운동》(2009)을 비롯한 여러 권의 책과 논문이 쓰이긴 했으나, 현재 일선에서 국내와 해외의 가나안농군학교를 총괄하고 있는 김범일 교장은 이 책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기길 원했다.

첫째, 아버지의 사상이 ‘기독교 신앙’에 토대를 두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야 한다.
둘째, 아버지의 사상이 ‘비기독교인에게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설득해야 한다.
셋째, 아버지의 사상이 ‘이 시대에도’ 유효하다는 사실을 설명해야 한다.
_‘프롤로그’ 중에서(13쪽)

일가 김용기 장로의 ‘복민주의 사상’은 시간과 환경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다고 본 저자는 가나안농군학교가 시작되었던 60년대의 ‘그때’와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의 ‘지금’은 물리적으로 천지개벽할 정도로 달라졌지만 인간이 처한 환경과 조건을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고 본다. 의식주의 변화는 컸지만,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기에 ‘참 살길 여기 있다’고, ‘이렇게 살 때가 아니다’라고, ‘심은 대로 거두리라’고, ‘가나안으로 가는 길’이 있다고 지금 여기서도 여전히 외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겁 없이 이 책을 썼습니다”(16쪽).
일본 총독부의 제2인자인 정무총감까지 감탄했던 봉안 이상촌을 설립하고, 해방 때까지 신사참배와 창씨개명과 공출을 전혀 하지 않은 채 마을을 온전히 지켜냈던 김용기 장로. 삼각산 농장, 용인의 에덴향, 황산의 가나안 농장, 원주의 신림동을 개척하고, 박정희 장군에게 새마을운동의 영감을 제공한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했던 한 인물의 위대한 역사를 기억하기보다 지금까지 70만 명이 넘게 가나안농군학교를 다녀간 이들이 진정 계승해야 할 그의 ‘사상’은 무엇인지를 이 책은 담고자 했다.
이 책은 신앙 현실주의자였던 일가 김용기 장로의 생애와 가나안농군학교 개척 이야기(1장), 그리고 가나안 복민주의 사상과 운동(2-6장)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다. 후자는 가나안 복민주의를 성서신학적 입장에서 재조명하고(2-5장) 난 후 우리 시대에 필요한 김용기 장로의 '개척정신'을 다룬다(6장). 이 책의 핵심인 가나안 복민주의 사상과 운동은 2장에서 '복'을 '운'과 비교 검토하여 성경이 말하는 '복'과 연결하고, 3장에서 '복민'의 의미를 밝히 드러낸 후, 4장에서는 복민주의의 핵심 사상인 근로, 봉사, 희생을 가지고 복민의 사상을 정리하고, 5장에서 복민의 본분, 사명, 목적을 요약했다. 부록으로 일가 김용기 장로의 자세한 연보를 추가했다.

장로 김용기, 신앙 현실주의자
일가 김용기 장로나 가나안농군학교에 대해서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나와 있는 간단한 소개나 인터넷 검색을 통해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그의 '생애'가 아니라 '사상'을 알려면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게 저자의 문제의식이다. 일생동안 다섯 차례나 황무지를 일구는 개척 사역을 했기에, 우리는 쉽게 그가 이룬 '개척 운동'의 탁월한 성공 사례만을 주목하거나 그의 눈부신 농촌 계몽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저자는 그의 사상과 복민운동의 뿌리가 되었던 기독교 신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그의 진면모를 볼 수 없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저자는 김용기 장로가 1962년 가나안농군학교를 설립하면서 '교장'이 되었고, 1978년에 필리핀 세이비어 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지만, 그의 나이 27세부터 늘 불렸던 '장로'가 그의 이름에는 항상 따라다닌다는 것에 주목할 것을 주문한다. 그에게 장로란 신앙적, 민족적 상징이었다는 것이다. 이 책은 1938년, 장로 장립을 받는 자리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해 옥살이를 했던 사건으로 시작해 탁월한 성경 해석자로의 면모, 교회에 대한 애정 등을 삶의 궤적을 통해 추적하면서 그의 사상에 있어서 기독교 신앙이 미친 영향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밝힌다.

가나안 복민주의의 사명과 목적
이 책은 가나안 복민운동에서 사용하는 ‘복’이나 ‘복민’ 등 핵심 용어들을 성서신학적 해석을 통해 체계화하고 성서적 근거들을 밝히는 한편 복민주의의 사명과 목적을 밝히고 있다. 예를 들어, 중국 청 왕조 때의 [복혜전서]나 조선시대 승려 법견이 편찬한 [기암집]에 등장하는 ‘복민’은 김용기 장로가 사용한 ‘복민’과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한다. 비록 성경에는 ‘복민福民’이라는 합성어가 등장하진 않지만 김용기 장로에 의하면 “복을 받는 백성, 즉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백성을 말한다”(91쪽). 저자는 ‘복민’이 창세기에 등장하는 아브라함이라는 한 개인에서 시작해 이스라엘이라는 한 민족을 거쳐 온 인류에까지 확대되는 과정과 이유를 설명하면서 이 ‘복민’ 개념이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구체적 현실로 어떻게 드러났는지를 논증한다. 이를 통해 가나안 복민주의가 재발견한 ‘복민’은 ‘복 받은 공동체’를 구성하는 일원이 아니라 ‘복 받은 일원’이 구성해나가는 공동체임을 드러낸다. 2-5장에 걸쳐 ‘복’은 ‘운’과 어떻게 다른지, ‘복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복’과 ‘복민’의 상관관계는 무엇인지, 복민의 자격은 무엇이고 신앙과 사회운동의 관계는 어떤지, ‘근로,봉사,희생’이라는 핵심 가치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고 서로 어떤 관계인지, 복민주의의 사명과 목적은 무엇인지를 설명한다. “김용기 장로는 사명을 ‘남을 위한 일’이라고 정의합니다. 세상을 잘 살게 만드는 것이 궁극적 사명이지만, 세상을 잘 살게 만들려면 ‘남을 위해’ 수고해야 하고, 그러다보면 사명은 자연스레 ‘남을 위한 일’이 됩니다. ‘나를 위한 일’은 사명이 될 수 없습니다”(173쪽). 결국 이 모든 내용은 일가 김용기 장로라는 한 인물의 ‘삶’으로 수렴된다.

우리 시대에 필요한 '개척정신'
가나안 복민주의는 사실상 ‘개척 매뉴얼’이다. 개척에 의한, 개척을 위한, 개척 정신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개인의 삶을 바꾸는 작은 개척부터 공동체의 삶을 바꾸는 커다란 개척까지, 가나안 복민주의의 이념과 의식은 오직 개척을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1930년대 초, 그러니까 이십 대 초반의 김용기 장로가 첫 사업 구상과 실행, 성공과 실패의 과정을 통해 정립한 ‘개척 정신’의 요체가 무엇이었는지를 요약했다. 즉 그에게 있어서 개척정신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 사고가 아니었다. 필요한 자금을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이고, 무모한 계획을 피하고 단계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며, 소규모 사업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었다. 저자는 이러한 개척정신의 전략적 사고가 그의 다섯 번에 걸친 황무지 개척의 성공 요인이었고, 우리 시대가 다시 배워야 할 가나안농군학교의 개척정신이라고 평가한다.
김용기 장로는 25세 이후로 평생에 걸쳐 다섯 번 개척을 했습니다. 황무지를 개간해서 쓸모 있는 땅으로 만들었지요. 어찌 보면 단순한 토지개발 사업으로도 보입니다. 그런데 이 일이 한 개인의 ‘부동산 개발’ 사업이 아니라, 한국 근현대 ‘개척 운동’의 탁월한 성공 사례가 된 이유는 그가 세운 ‘가나안농군학교’ 때문입니다. 김용기 장로가 없는 가나안농군학교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김용기 장로가 부름을 받은 지 2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이 둘은 동의어입니다. 그런데 가나안농군학교로만 김용기 장로를 설명하면 농촌 계몽활동으로 치우치는 면이 있습니다. 그의 사상과 활동의 뿌리였던 기독교 신앙으로 균형을 맞추려면 ‘장로’ 김용기를 따로 살펴봐야 합니다. _ p.24

‘장로’ 김용기는 일반인 성경 연구의 약점을 보완했다는 점에서 이 전통의 또 다른 축을 담당했습니다. 그는 탁월한 성경 해석자였습니다. 그는 성경을 ‘신학’의 전유물로만 두지 않고 ‘삶의 지침서’로 읽었습니다. 성경을 교회 지도자만 보는 책이 아니라 일반인도 읽고 이해하고 따를 수 있는 책으로 본 것입니다. 이것은 종교개혁자들의 사상이며 프로테스탄트 정신이고 ‘조선 지식인 기독교’의 온전한 전통입니다. 어려서부터 성경과 한학을 접하며 문리文理를 터득한 그는 생이지지(生而之知, 배우지 않아도 나면서부터 앎)의 전형이었습니다. _ pp.33-34

이렇듯 가나안에는 복이 ‘흐릅니다.’ 어느 한 곳에 고여 있지 않고, 필요한 곳으로 끊임없이 흐릅니다. 물론 저절로 흐르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복을 아낌없이 흘려보내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높은 곳을 낮추고 막힌 곳을 뚫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이들은 모두 복의 신비를 아는 사람들입니다. 흘려보낸다고 자신의 복이 줄어들지 않으며, 오히려 그 가치가 점점 커진다는 사실을 압니다. 전우익 선생이 그랬죠.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가나안에는 복도 있고 재미도 있습니다. _ p.85

그러므로 가나안 복민주의에서 재발견한 ‘복민’이란 ‘복 받은 공동체’를 구성하는 일원이 아니라, ‘복 받은 일원’이 구성해나가는 공동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_ p.97

가나안 복민주의의 세 가지 이념은 개별적으로 따로 떼어낼 수 없습니다. 기독교의 삼위일체처럼 셋인 동시에 하나입니다. 봉사와 희생이 없는 근로는 그야말로 헛수고에 불과합니다. 근로가 없는 봉사와 희생이란 가식이요 위선입니다. 봉사 없이 근로만 있는 것이 거래이며, 희생 없이 봉사만 있거나 봉사 없이 희생만 있는 것은 자기만족입니다. 가나안 복민주의는 거래의 활성화가 목표가 아니며, 자기만족을 추구하지도 않습니다. 오직 근로와 봉사와 희생이라는 3대 이념을 동시에 구현하려고 온 힘을 기울입니다. 근로하듯 봉사하며 봉사하듯 근로하고,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근로와 봉사가 없으면 희생이 아니라는 이념으로 살아가자는 주의입니다. _pp.128-129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서로 인사할 때는 “개척!” 하고 외칩니다. 가나안 복민주의는 개척에 의한 개척을 위한 개척 정신에서 비롯되었으며 현재도 진행 중입니다. 대한민국 경기도 양주군의 한 마을(봉안 이상촌)에서 시작한 개척은 현재 해외로도 뻗어나가(WCM) 약 8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가나안 복민주의의 개척이 지속되고 확장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 개척이 착취가 아니라 헌신이며, 침략이 아니라 도움이고, 파괴가 아니라 건설임을 증명합니다. 가나안 복민주의는 개척의 매뉴얼입니다. 개인의 삶을 바꾸는 작은 개척부터 공동체의 삶을 바꾸는 커다란 개척까지, 가나안 복민주의 이념과 의식은 오직 개척을 위해 존재합니다. _pp.185-186
프롤로그_ 가나안 복민운동 사용법

1. 일가 김용기 장로와 가나안농군학교
장로 김용기, 신앙 현실주의자
가나안농군학교

2. 가나안에는 복이 흐른다
복은 운이 아니다
복이 되라
복을 주라

3. 가나안에는 복민이 산다
복민 1: 복민은 씨앗이며 열매다
복민 2: 다시 태어난 복인
복민 3: 이것이 복민이다

4. 복민은 이렇게 생각한다
복민의 사상
마당으로 나온 이념
수저 대신 삽을 들라
비난 대신 도와주라
계신 대신 먼저 주라

5. 흐르는 강물처럼: 가나안 복민 의식
‘의식화’에는 의식이 없다
이 시대의 위기
의식은 이념의 변질을 막는다
복민의 본분
복민의 사명
복민의 목적

6. 가나안, 아직 끝나지 않은 개척의 여정
신은 창조하고 인간은 개척한다
개척과 돈
개척과 기술
개척과 사람

에필로그_ 조국이여 안심하라!
부록_일가 김용기 장로의 연보
임금 증가, 고용 증가, 분배가 없는 ‘3무 시대’를 살고 있는 이 땅의 고달픈 청춘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인물이 일가 김용기 장로님입니다. 지금보다 훨씬 혹독한 시대를 사셨지만, 불굴의 개척정신으로 ‘더불어 잘 살기’ 운동의 길을 내신 진정한 어르신입니다. 그 험난한 길을 걸어온 힘의 원동력이 어디에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이 책은 생각의 힘, 사상의 힘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도전정신, 개척정신을 배우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읽으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_김영길, 한동대 명예 총장

김용기 장로님은 일생 동안 근로, 봉사, 희생을 가르치고 무엇보다도 그 덕목들을 몸소 실천하고 열매를 거둠으로 한국의 발전과 한국 기독교 위상 제고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활동과 공헌이 확실하고 분명한 이념에 근거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이 책은 김용기 장로님의 복민주의 이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성경, 인간 본성, 역사, 사회적 상황 이해를 바탕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막 시작되고 있는 ‘가나안 운동’의 세계 확산에 꼭 필요한 책이라고 봅니다.
_손봉호, 일가재단 이사장

일가 김용기 장로님은 거의 80 평생을 농사일에 종사하면서 황무지를 개간하고 농촌을 섬기며 농민을 계몽한 선각자요 농촌운동가십니다. 그는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라”는 성경 말씀을 실천하면서 복민福民 사상의 기초를 세웠습니다. 그동안 본인이 손수 쓴 책도 있고 또 그를 소개한 책도 있지만, 이 책은 일가一家의 사상과 실천을 주석적 고증을 통해 성서신학적 해석을 시도한 최초의 의미 있는 작업이요, 중요한 초석입니다. 독자들은 일가 선생 연구에 신학적 지평을 여는 이 책에 주목했으면 합니다.
_이만열, 숙명여대 명예 교수
조용식
연세대학교 신학과와 같은 대학원(M.A.)을 졸업하고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에서 성서학(Ph.D.)을 전공했다. 가나안농군학교(원주) 부설 지도자 교육원을 관리하며 일가 김용기 장로의 사상을 정리한 후 다음 사역을 준비하기 위해 현재 자연인으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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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가나안, 끝나지 않은 여정
저자조용식
출판사포이에마
크기(145*210)mm
쪽수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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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6-09-27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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