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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경청의 영성   하나님 음성을 듣는 소박하고 평범한 방법들
(A SPIRITUALITY OF LISTENING : LIVING WHAT WE H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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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키스 앤더슨/김성웅  |  출판사 : 넥서스CROSS
발행일 : 2017-05-20  |  (153*210)mm 256p  |  979-11-5752-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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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은 능력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다
내게만 안 들리는 하나님 말씀, 이제는 들어야겠다!

하나님의 말씀이 놀랍도록 소박하고 평범한 방법들로도 들린다!
이 책 《경청의 영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그런데 그 방법들이 놀랍도록 소박하고 평범하다. 저자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소박한 일상의 경험을 우리가 살아오면서 잃어버렸다고 한다. 그러면서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내면의 갈망을 다시 깨우자고 한다. 하나님의 음성 듣기,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

경청은 호기심, 갈망에서 시작한다.
하나님은 21세기에도 계속해서 하실 말씀이 있으신 것인가? 저자는 그렇다고 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마쳤는지 아닌지 헷갈려 하는 그런 문화 속에서도, 그분이 계시와 창조의 일에서 손을 떼시지 않았고, 계속해서 하실 말씀이 있고, 여전히 완수해야 할 일이 있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동의하는가? 그렇다면 다음 질문은, “그분의 음성을 어떻게 들을 수 있을까? 어디에서 아니 무엇에서 들을 수 있을까?”로 이어진다.
경청은 호기심에서 시작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알고자 하는 욕구,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것에 관한 경이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갈망이 있어야 경청이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경청은 이미 주도적으로 임재해 계시는 하나님께 반응하는 것이다.
경청, 듣기는 인간에게 주어진 보편적인 능력이다. 배운 자나 못 배운 자, 부자나 가난한 자, 젊은이나 늙은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경청이 쉬운 일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연스러운 일이고, 다시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경청은 그냥 듣기와는 또 다르다. 경청은 “단순한 소리에서 의미를 골라내는 작업”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래서 저자는 지금 여기에 주도적으로 임재해 계시는 하나님께 반응하는 것이 경청이라고 강조한다. 모든 것 안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경청은 의도성이 깔린 적극적인 기술이다. 귀에는 켜고 끄는 스위치가 달려 있지 않지만, 경청은 의식적으로 작동시켜야 한다. 우리의 하루하루를 만들어내는 순간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귀를 기울이는 능력, 내 생각이나 편견을 비우고 호기심을 갖고 기다리면서 주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경청이란 이렇듯 기꺼이 스스로를 열고 신비와 거룩함이 주변에 가득함을 깨달으면서 의미를 찾는 심정의 자세인 것이다. 그래서 경청(듣기)은 신체적인 능력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 된다.

경청은 이미 알고 있는 하나님의 뜻을 기억해내는 한 방법이기도 하다.
귀에 들린다고 모두가 경청은 아니다. 듣는다는 것은 주목하고, 그 들은 것을 실행하는 것이다. 그러니 순종까지 이르러야 한다. 경청은 신비로운 고독의 순간에만 존재하는 수동적이거나 유리된 행동이 아닌 것이다. 경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행하라고 촉구된 것, 즉 땅을 돌보라, 관계를 소중히 여기라, 가정을 세우라, 성실히 노동하라, 물건을 만들라, 서로 사랑하라, 가난한 사람의 유익을 위해 일하라 등등의 일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미 너희에게 말씀하셨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너희는 잘 안다” 하고 선지자는 여지없이 선포한다. 우리가 들어야 할 말씀의 일부는 이미 들은 말씀이다. “내가 아직 모르는 하나님의 뜻이 문제가 아니라, 이미 알고 있지만 아직 행하지 않은 하나님의 뜻이 문제다.” 경청은 이미 알고 있는 하나님의 뜻을 기억해내는 한 방법이기도 하다.

무엇에서 하나님 음성을 들을까?
10장에 걸쳐 저자는 무엇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지 소개하고 있다. 창조 세계에서, 일상이라는 무대에서, 히브리인의 영성에서, 성경의 서사(敍事)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온몸으로 토해내는 비탄의 시편에서, 듣고 싶지 않은 선지자의 말에서 하나님을 읽는다. 무엇보다 예수님이야말로 하나님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구체적인 모델이다.
각 장마다 경청 훈련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하루 1분 동안의 멈춤이, 성경을 큰 소리로 낭독하고 듣는 것이, 일기를 쓰고 이야기를 읽고 설교를 듣는 것이 어떻게 경청을 훈련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것도 큰 팁이다.

창조 세계를 통해서, 우리가 나누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우리가 겪고 있는 고통을 통해서, 그리고 하나님을 따라 예기치 않던 길을 가게 하심으로써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듣자!
경청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의 리듬을 따라 조신하게 움직일 만큼 겸손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물을 수 있는 용기, 나아가서 방금 들은 말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 유형들이 떠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경청은 축적된 의미에 우리의 영혼을 조율시키는 거룩한 작업이다. … 경청은 예술이고 기예며, 지식이고 지혜다.
_ 8쪽, “추천사” 중에서

듣기, 경청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방법이기에 좋아한다. (유일한 방법이 아니라 방법 중 하나다.) 가끔 한번씩, 내가 과거에 있었고 현재도 있으며 장차에도 있을 어떤 대화의 일부라는 느낌이 든다. 이 우주가 무심히 바라보던 것보다 훨씬 더 펄떡이며 살아 있다는 느낌 또한 든다. 그리고 다시 제대로 듣기를 배울 수 있다면 꼭 들어야 하는 음성이 있다는 느낌 역시 든다.
_ 16쪽, “공명 _또 다른 경청 방법” 중에서

우리는 창조하시며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살든지, 아니면 이 우주에 홀로 살아가든지 둘 중 하나다. 생의 모든 순간에서 그 음성을 듣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대하며 기다리든지, 아니면 하나님이 더는 하실 말씀이 전혀 없다고 단정해버리든지 둘 중 하나인 것이다. 신앙, 관조적인 삶의 자세, 영성 등 어떤 용어로 불러도 좋지만, 성경의 영성은 임재로 가득 찬 삶을 살라고 우리를 흔들어 깨운다.
_ 71쪽, “집 _일상이라는 무대에서 듣다” 중에서

경청은 소리에서 의미를 뽑아내는 작업인데, 의미 추출은 인간에게 있는 보편적이고 깊은 영적 본능이다. 우리가 인간적인 의미가 아니라 ‘영적인 의미’를 경청한다고 우기기 때문에 하나님의 우레 같은 음성을 침묵하게 하지는 않는지 고민이 된다. 인간적인 의미와 영적인 의미는 다른가? 의미 추출을 위한 경청 때문에 소리로 꽉 찬 세상에서 호기심이 살아난다. 믿음으로 듣는다는 것은 하루하루 삶의 순간과 경험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뜻이다.
_ 84쪽, “소리에 둘러싸이다 _히브리인의 영성에서 듣다” 중에서

당신이 바로 한 편의 이야기다. 당신은 그저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다가 전하는 사람이 아니다. 당신은 모든 시대, 아니 영원 전과 영원 후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가가 깊은 뜻을 품고 써내려간 이야기다.
_ 108-109쪽, “이야기 _성경의 서사에서 듣다” 중에서

성경 주해는 과거의 전통을 존중하고 현재에 비추어 말씀을 해석한다. 주해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가장 중요한 방법들 가운데 하나다. 섬세한 주해 기술을 동원하여 성경을 읽는다는 것은 퍽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교회에서 주해가 설 자리를 점점 잃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과거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주목하지 않으면 우리 공동체를 위한 하나님의 의중을 외면할 수 있다.
_ 226쪽, “마지막 강조 _우리 영혼의 다양한 언어” 중에서

묵상은 도취적인 자기만족에 빠지게 하지 않는다. 바깥으로 눈을 돌려 타인을 섬기게 한다. 침묵과 고독의 경험 역시 사적인 희열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세상을 보게 하고, 절박한 필요가 있는 곳에 몸담게 한다. 자신을 위한 정직한 기도는 언제나 타인을 위한 중보의 기도로 이어진다. 이것이 하나님의 임재와 음성에 가까이 가는 것의 본질이다.
_247쪽, “부활 _소망을 듣다” 중에서
추천사 | 댄 알렌더

1장 공명 _ 또 다른 경청 방법
경청을 배우다 | 낭랑하게 울리는 하나님의 음성
경청 훈련 1 성찰을 위한 멈춤

2장 태초의 말씀 _ 창조에서 듣다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 경이가 춤추는 교실 | 반복되지 않는 드라마 | 잦아들지 않는 메아리 | 태초의 말씀: 신약의 북엔드 | 의도를 담은 경청
경청 훈련 2 성경 낭독

3장 집 _ 일상이라는 무대에서 듣다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는 극장 | 오이코스: 일상이라는 무대 | 듣는 귀 | 어디서나 숨어 살피시는 하나님 | 경청을 훈련하는 실천 방법들 | 낙원을 잃어버리다
경청 훈련 3 일기 쓰기

4장 소리에 둘러싸이다 _ 히브리인의 영성에서 듣다
경청을 놓치다 | 평범함의 정수 | 이스라엘아 들어라 | 생명을 얻는 길 | 거실, 테이블, 마을회관 | 쉐마의 영성
경청 훈련 4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방법들

5장 이야기 _ 성경의 서사에서 듣다
이야기는 소중하다 | 성경의 이야기 | 이야기의 전환 | 거룩해진 상상력 | 이야기와 기억 |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라 | 침묵에 공명하는 소리
경청 훈련 5 읽기

6장 지나온 궤적 _ 시편에서 듣다
방향잡기 | 심령의 오장육부를 해부하다 | 구전문화 속에서 배우는 경청 | 버틸 수 있는 이유
경청 훈련 6 관찰자의 기도

7장 비탄 _ 슬픔에서 듣다
놀라게 하는 애도 | 편들어 주시는 하나님 | 고통이라는 모루 위에서 : 욥의 비탄
경청 훈련 7 애통을 위한 짧은 예배

8장 듣고 싶지 않은 말 _ 선지자에게서 듣다
듣고 싶지 않은 말 | 성경이 보여주는 큰 세상 | 세상에 세워진 제단 | 안수받지 않았습니다 | 교회 안에서 경청하며 놀라다
경청 훈련 8 설교 듣기

9장 랍비 _ 예수님의 삶에서 듣다
예수님의 생애와 배움 | 광야에서
경청 훈련 9 고독을 벗 삼는 법

10장 마지막 강조 _ 우리 영혼의 다양한 언어
타자에게서 배움 | 영혼의 다양한 언어 | 타인을 위하여
경청 훈련 10 M-I-B

결론 부활 _ 소망을 듣다

주, 역자 후기
키스 앤더슨
“하나님은 21세기에도 계속해서 하실 말씀이 있으신가?”
저자는 이 책으로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하는 우리 내면의 갈망이 다시 깨어나기를 기도한다.
경청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의 리듬을 따라 조신하게 움직일 만큼 겸손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물을 수 있는 용기, 나아가서 방금 들은 말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유형들이 떠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 경청은 축적된 의미에 우리의 영혼을 조율시키는 거룩한 작업이다. 저자는 우리가 그 조율의 복을 받도록 도와줄, 파격적으로 겸손하고, 친절하며, 관대한 사람이라고 댄 알랜더는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의 마음이 넓어지고, 하나님, 타인과 의미 있게 연결하는 능력이 배가될 것이다.
시애틀 신학&심리학 대학원 학장이자 실천신학 교수다. 베델신학교(M. Div.), 조지폭스복음주의신학교(D. Min.)에서 공부했다. 노스웨스턴대학의 학장을 역임했고 기타 여러 대학에서 실천신학을 가르쳤으며 워싱턴, 미시건, 미네소타에서 도시교구들을 섬긴 설교자이기도 하다.
저서로 『영적 멘토링』(공저), 『깊은 우정』, 『하나님은 당신을 믿는가?』, 『기독교대학에서 가르치지 않는 것들』 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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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경청의 영성
저자키스 앤더슨
출판사넥서스CROSS
크기(153*210)mm
쪽수256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7-05-20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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