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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재발견   뇌과학이 들려주는 놀라운 감사의 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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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2-01-12  |  (148*210)mm 296p  |  979-11-397-0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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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선물을 만끽하게 하는 뇌과학 기반의 감사 실천법

“우울감 감소, 회복탄력성 향상, 인간관계 회복,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오는 감사 실천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능한가?”

감사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과학적 실천법은 따로 있다. ‘매일’ 감사 일기를 쓰는 것보다 일주일에 두 번 쓰는 것이 더 효과가 있었다. 상품 ‘소비’에서 오는 감사보다, 좋아하는 가수나 작가의 콘서트나 강의 등의 ‘경험’을 통해 오는 감사의 영향력이 훨씬 오래 갔다.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훨씬 더 많은 성공 기회가 주어졌고, 인간뿐만 아니라 원숭이나 새 같은 동물들도 여러 방식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있었다. 최근 신경과학 연구로 감사를 표현하고 관여하는 뇌 영역이 있음이 밝혀졌고, 감사 실천을 할 때 뇌에는 구조적인 변화가 일어나기도 했다.
감사하면 좋다는 건 누구나 안다. 이 책은 막연히 “감사하면 좋은 일이 일어난다”라는 뻔한 주장에 머무르지 않는다. 그 유익과 선물을 누리려면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 뇌과학과 심리학, 사회학에 기반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검증한 “감사의 기술”로 우리를 안내한다.



[출판사 리뷰]

인류 역사상, 가장 광범위하고 체계적이며 실용적인 ‘감사 연구’ 프로젝트
존 템플턴 재단 400만 달러 지원, 5년 탐구의 결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미라클 모닝’이 다시 유행 중이다. 이들은 막연하게 일찍 일어나면 성공한다는 이전 방식을 벗어나 나를 행복하게 하고, 나답게 살게 하는 루틴을 진지하게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루틴이 바로 긍정 확언과 감사 일기다. 왜 자기계발 좀 한다는 유튜버들이 너도나도 감사 일기를 쓰며 감사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걸까?
우리는 감사하면 좋다는 말은 자주 듣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는 잘 모른다. 더구나 감사를 둘러싼 오해도 많다. 감사는 그저 긍정적 사고와 인사치레에 불과해, 자기 한계까지 밀어붙여 봐야 진가를 알 텐데 현실에 안주하게 만들어, 나도 저 사람처럼 사는 게 넉넉하면 충분히 감사할 수 있지 등등. 이런 오해는 감사가 별생각 없이 이루어지는 단순무식한 정서라는 뿌리 깊은 불신에서 비롯된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러한 통념을 단번에 뒤집는다. 2014년, 그레이터 굿 사이언스 센터는 존 템플턴 재단의 지원으로 “감사 과학과 실천의 확장”이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수년에 걸쳐 4백만 달러의 연구 지원금을 미국 전역에 있는 대학 교수, 박사 후 연구원, 대학원생에게 지급했고 이들은 감사가 심혈관계 건강에 미치는 유익, 감사가 연인 관계에서 차지하는 역할, 감사가 투표율에 미치는 영향, 직장에 감사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 등 분야를 넘나들며 연구를 거듭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감사가 성장심리학에서 핵심을 차지하는 이유가 있었다. 막연히 감사하면 모든 게 잘 풀린다는 것이 아니었다. 감사는 실제 우리 뇌를 구조적으로 변화시켰다. 감사하는 사람은 자신의 노력을 부인하고 안주하기는커녕 목표를 위해 더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감사 실천의 효과는 소득 격차보다는 개인의 타고난 성향, 자란 환경, 성별 등에 따라 모두 다르게 나타났다. 미국 문화권에서는 주로 말로 감사를 표현했지만, 한국이나 중국 어린이들은 상대방이 받고 싶어 할 만한 무언가로 보답하는 경향이 강했다. 이는 집단 중심 문화, 즉 타인과의 연결성이 높은 문화에서 보이는 특징이었다. 그런가 하면 감사 인사를 받을 때 도리어 ‘부채 의식’을 강하게 느끼는 문화권도 있었다.

‘지루했던 일상이 선물 같은 하루로!’
인생을 바꾸는 감사의 힘

감사는 익숙함 속에 있는 소중함을 찾아내는 힘이다. 우리는 저 회사에 들어가기만 하면, 저 자리로 승진만 하면, 저 사람과 사귀기만 하면 모든 게 달라지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꿈을 이루더라도 한때로 그친다. 우리가 이룬 진보는 다시금 새로운 기준점이 되고 얼마 못 가 동일한 수준의 만족과 설렘과 기쁨을 더 얻으려, 또 무언가를 더 가지려고 하기 때문이다.
감사는 단순히 당신을 기분 좋게 하는 실천이 아니다. 감사는 긍정적 정서를 함양하고 부정적 정서를 줄이며, 더욱 목표를 위해 달려갈 힘을 주고, 다가올 시련과 고통에서 더 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회복탄력성을 증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온통 나, 나, 나만 외치는 세상 속에서 홀로 자급자족하며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상기하며 타인에 주목하게 만든다.
작은 것부터 삶을 바꾸어가고 싶다면 이 책을 활용하라. 무언가 새로운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감사할 게 없다고 생각되는 나날이라도 “자세히 보아야” 소중함을 알게 되는 것들은 반드시 있다. 이 책은 삶 속에 있는 소중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숙해서 무뎌져 있는 삶의 의미를 되찾기 원한다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싶다면,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해나가는 기쁨을 알고 싶다면, 답은 ‘감사’다.
오프라 윈프리, 아리아나 허핑턴, 잭 콘필드 등등 이미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성공 뒤에 감사가 있었음을 고백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일상에서 감사하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따라 하면서 당신의 내면, 일상 그리고 당신을 둘러싼 직장, 사회까지 바꾸어나가는 감사의 위대한 힘을 체험해보자.
얼핏 보면 감사는 흥미진진한 면이 없는 단순하고 뻔한 정서로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수십 년간 감사를 외면했고, 그 결과 오히려 감사가 건강, 행복, 사회적 관계에 얼마나 강력하게 기여하는지를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다. 감사의 사회적 유익(뒷부분에서 다룰 것이다)이 중요한 이유는 감사가 사회적 정서이기 때문이다. 감사하려면 우리가 어떻게 타인의 지지와 인정을 받았는지 깨달아야 하기 때문에 감사는 사회적 관계를 강화한다.
-p.15

의식적으로 감사를 실천하는 사람이 더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우리 연구진은 참가자들에게 10주간 달성하고 싶은 여섯 가지 개인적인 목표(학업, 영성, 사회성, 건강[체중감량]에 관련된 목표 등)를 설정하게 했다. 참가자들은 임의의 두 집단으로 나뉘어 한 집단은 주1회 감사 일기를 쓰며 감사거리를 다섯 개씩 열거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감사 과제를 받지 않은 참가자보다 목표 달성을 위해 더 많이 노력했다. 감사 일기 작성 집단의 목표 달성률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20퍼센트나 높았다. 그게 다가 아니다. 그들은 실험 후에도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고 보고했다.
-p.17

최근 연구는 카푸친 원숭이와 4세 아동이 놀랄 만치 흡사한 방식으로 상류 상호성upstream reciprocity, 또는 ‘사회 환원’을 실천함을 보여준다. 상류 상호성이란 호의를 경험한 개인이 향후 제3자에게 호의를 베풀 확률이 더 높다는 개념이다. 원숭이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개인이 누군가에게 호의를 베푼 후 실험 장소에 제3의 파트너를 투입하였다. 놀랍게도 카푸친 원숭이와 아이들 모두 최근에 보상을 받았을 경우 처음 본 파트너에게 보상을 베풀 확률이 높았다. 그들은 자신에게 도움을 준 개인에게 보답할 기회가 없어지자 사회적 환원으로 보답하기를 선택했다. 일부 연구자는 감사가 사회 환원을 유발하며 카푸친 원숭이도 마찬가지라고 제언한다.
-p.28

감사를 잘하는 사람은 구체적으로 말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그들은 “당신이 너무 근사하고 멋져서 당신을 사랑해요!”라고 말하지 않는다. 진짜 베테랑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배고플 때 팬케이크를 만들어주고, 퇴근 후 피곤할 때도 내 발을 마사지해주고, 슬퍼할 때 날 껴안고 위로해준 당신을 사랑해요!” 그들은 감사를 구체적으로 인식한다. 이런 감사 표현이 더 진정성 있다. 이런 표현은 감사하는 사람이 시늉만 하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장 풍성한 감사 인사는 의도(내가 배고플 때 팬케이크를 만들어주고), 대가(퇴근 후 피곤할 때도 내 발을 마사지해주고), 그리고 당신이 받은 유익의 가치(슬플 때 날 껴안고 위로해준 당신)를 묘사한다.
-p.102

감사 과다복용
감사 활동에서 ‘다다익선’이라는 격언이 늘 맞는 건 아니다. 오히려 지나치게 높은 감사 목표를 설정하면 목표에 미달하게 되면 아예 감사를 몰랐던 때보다 행복 지수가 더 떨어지는 역설적 결과가 나타난다. 감사 일기를 쓰게 한 조사에서 주1회 일기를 쓴 사람들은 6주 후 행복감이 증가했으나, 주3회 일기를 쓴 사람들은 그렇지 못했다. 자신의 삶이 별로 좋지 않거나 감사거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더 그렇다. 이런 땐 한 발짝 물러나 양보다 질에 집중해보자.
-p.110

난 전에도 고통을 맛보았다. 관계가 파국으로 치달은 적도 있었고, 병에 걸린 적도 있었고, 사랑하던 사람과 사별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런 고통은 처음이었다. 이 과정을 통과하며 내가 배운 게 있다면, 우리가 이 땅에 머무르는 건 승리의 경험을 축적하거나 실패를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이 땅에 머무르는 건 본질만 남을 때까지 걸러지고 깎이고 마모되기 위해서다. 이것 외에는 고통과 상실의 목적을 발견할 길이 없다.
-p.128
들어가며

1부 왜 다시 감사인가?
1장 감사의 새로운 정의
- 감사의 세 가지 차원
2장 인간은 언제부터 감사했을까?
- 감사하는 DNA가 따로 있을까?
3장 감사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4장 감사할 때 우리 뇌는 어떻게 반응할까?
5장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감사하라
- 감사와 다른 정서의 관계

2부 감사하면 무엇이 달라질까?
6장 감사가 우리에게 유익한 이유
- 감사하는 사람이 성공한다
- 감사가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될 수 있을까?
7장 여자와 남자 중 누가 더 감사를 잘할까?
8장 나라마다 감사하는 법이 다르다
9장 감사로 쌓는 협업의 탑

3부 감사를 잘하는 길
10장 일상 속 감사를 키우는 법
- 감사 일기 120퍼센트 활용법
- 감사하기 싫을 때
- 때로는 감사도 역효과를 낸다
11장 감사의 적, 부채 의식
12장 엄마가 돌아가셨는데 감사하라고요?
- 슬픔, 은혜, 감사
13장 힘들 때 감사하는 법

4부 감사하는 가족이 되는 법
14장 부부에게 감사가 필요한 이유
- 배우자에게 감사 표현하는 법
- 남자들의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
- 배우자가 아플 때도 감사를 나누는 법
15장 감사하는 자녀로 양육하는 법
16장 어머니날에 이 정도 감사는 받을 자격이 있지 않을까?
17장 새아버지 노릇을 통해 배운 감사

5부 학교와 직장에서 감사하는 법
18장 학교에 감사 문화를 가꾸는 방법
19장 감사는 생존 기술이다
20장 감사하는 직장 문화를 가꾸는 다섯 가지 방법
- 감사하는 조직은 어떤 모습일까?
- 감사를 통해 직장 내 긍정적 정서를 가꾸는 방법
21장 병원에서도 감사할 일이 있을까?
- 병원에 감사 문화를 정착시키려면
22장 다른 사람이 감사하도록 돕는 방법

6부 감사가 뿌리내린 사회
23장 감사로 역경에 맞설 수 있을까?
- 감사로 신뢰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 감사로 물질주의를 극복할 수 있을까?
24장 감사로 혐오를 없앨 수 있을까?
- 감사하면 투표율이 올라간다
25장 감사가 더 나은 세상으로 가는 길일까?

기고자 및 편집자 소개
참고문헌
이 책은 마음을 비옥하게 해줄 지혜롭고 과학적인 감사의 길을 보여준다.
_잭 콘필드, 『마음의 숲을 거닐다』 저자

열린 마음으로 온전히 삶에 몰두할 때 감사가 샘솟는다. 마치 고향에 돌아가는 느낌과도 같다. 이 책 <감사의 재발견>에 담긴 지혜에 탄복을 금치 못한다.
_타라 브랙, 『자기 돌봄』, 『자기 수용』 저자
제러미 애덤 스미스
『그레이터 굿 매거진』 편집자로, 샌프란시스코 학교의 인종적, 경제적 분리에 대한 탐사 보도로 ‘시그마델타치 탐사보도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캘리포니아교사협회(CTA)로부터 존스웨트 상을 세 번 수상했다.
키라 뉴먼
현재 『그레이터 굿 매거진』 전무이사이며 그녀의 연구는 『워싱턴포스트』 『허핑턴포스트』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되었다. 온라인 강좌 ‘The Year of Happy’와 캐나다 토론토의 카페해피 만남을 비롯한 ‘행복 과학’ 관련, 여러 대형 공동체를 시작했다.
제이슨 마시
『그레이터 굿 매거진』 편집장이자 그레이터 굿 사이언스 센터의 프로그램 디렉터다. 『그레이터 굿 매거진』에 수록된 글을 모아 편찬한 『연민 본능』과 『인종차별주의자는 타고나는가?』를 공동 편집했다.
대처 켈트너
그레이터 굿 사이언스 센터 창립자이며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의 심리학 교수다. 저서로는 『권력의 역설: 어떻게 우리는 영향력을 획득하고 상실하는가』, 『선의 탄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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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감사의 재발견
저자제러미 애덤 스미스,키라 뉴먼,제이슨 마시,대처 켈트너
출판사현대지성
크기(148*210)mm
쪽수296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22-01-12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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