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는 이미 다양한 문화의 사람들이 이웃이 되었다. 우리에겐 이주민과의 공존은 중요한 화두가 된 것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가 다문화주의를 넘어선 공존 그 이상의 공존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더 나아가 교회도 이주민과 선주민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복음으로 성숙한 공존을 이루어가는, 공존 그 이상 공존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금번에 출판하게 된 『에클레시아(교회) 공동체성의 회복과 공존하는 교회 세우기』를 통해, 독자들이 공존하는 교회를 이 땅에 함께 세우는 동역자로 사역자로 세워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출판사 서평]『에클레시아(교회) 공동체성의 회복과 공존하는 교회 세우기』는
현대 교회가 직면한 공동체성의 상실과 다문화 사회에서의 교회의 역할을 깊이 탐구하는 책이다.
저자 허명호 선교사와 김광영 목사는 다양한 선교 및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교회가 어떻게 공존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지를 조명한다.
특히, 단순한 신앙 공동체를 넘어,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고 번영하는 ‘공존하는 교회’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성경적 원리와 사회적인 현상 그리고 역사적 사례를 통해 공존하는 교회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비전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교회의 사명이 신앙을 전수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며 세상을 성경적인 시선으로 이끌어가야 함을 역설한다.
이런 의미에서 저자들은 공존하는 교회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성경적, 신학적, 역사적 근거를 통해 제시하고, 현실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려 한다.
그러므로 『에클레시아(교회) 공동체성의 회복과 공존하는 교회 세우기』는 단순한 신학적 이론서가 아니라, 현실적인 대안과 실천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고, 이주민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와 함께하는 공존하는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모든 목회자, 신학생, 성도들에게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교회의 역할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성경적인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며 신앙 공동체로서의 교회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