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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포카혼타스 - 말괄량이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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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플로라 우렌 세이무어/오소희  |  출판사 : 리빙북
발행일 : 2019-06-15  |  신국판 200p  |  97889991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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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소녀 포카혼타스는 지금부터 약 400년 전에 북아메리카의 동부 해안에서 살았단다. 그녀의 아버지는 여러 인디언 부족을 다스리는 높은 추장이었어. 어느날 그곳에 유럽의 영국인들이 배를 타고 나타났어. 그 하얀 사람들은 인디언들이 난생 처음보는 진귀한 물건들을 가져왔어. 대포, 총, 칼, 청동 남비, 모직 담요, 색색가지 구슬. 포로로 잡은 캡틴 존 스미스가 보여준 나침반의 바늘이 저절로 움직이자, 인디언들은 그가 하늘에서 내려온 신이라고 생각했어. 또 그가 종이에 쓴 글씨를 보고 다른 백인이 어떤 행동을 하자 놀라운 마술이라고 생각했어. 그들은 이렇게 괴상한 사람들이 자기 땅에 들어오자 겁이 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어. 그러나 그들을 환영하고 친절을 베푼 인디언들도 많았단다. 포카혼타스가 바로 그랬어. 영국인들이 음식이 떨어져 굶고 있을 때 옥수수를 가져다 주었고, 자기 부족이 백인들과 평화롭게 지내도록 최선을 다했어. 그 영국인들은 포카혼타스의 도움이 아니었더라면 굶주림과 위험에서 살아 남을 수 없었을 거야. 포카혼타스는 왜 유럽에서 온 낯선 사람들을 도와주고 친절을 베풀었을까?


[출판사 서평]

1940년대 이 책이 처음 발간되었을 때, 단기간에 미국 전역에서 화제가 되고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그 이후 지난 80여년 동안 변함없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 ‘위인들의 어린시절 시리즈’는 다른 위인전 세트와 구분되는 몇 가지 색다른 점이 있다.

첫째, 대부분의 위인전이 역사적 업적과 성취에 촛점을 맞추어 쓰여진 반면, 어린시절 시리즈는 위인들의 어린시절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위인들도 한 때는 “우리와 다름 없는 어린아이였다.”는 사실에 친근감을 느끼게 해준다. 날마다 부모님의 심부름을 하며 형제, 친구들과 뛰어놀았으며, 잘못을 해서 부모님께 야단을 맞기도 했다. 그러나 그들은 부모에게 순종하고 열심히 일하며 책임감이 강했다.

두 번째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이 시리즈의 위인들은 정복자나 왕과 귀족, 혹은 천재와 같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대부분 평범한 사람이며 많은 경우 가난한 집에서 자랐다. 그러나 그들은 주어진 일에 성실했으며, 불리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자신과 타인을 위하여 더 나은 삶을 추구했다. 어릴 때부터 생각이 깊고, 꿈과 희망을 품었으며, 결국 성장하여 어른이 되어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놀라운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

셋째, 정신과 인격이 형성되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책은 단순히 정보 전달이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영향력있는 스승이다.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이 책은 위인들의 위대한 업적이 있기 전에 일상 생활 속에서 정직하고 근면하며 남을 돕고 양심을 따르는 인성에 촛점을 맞추었다. 건전한 윤리와 전통적 가치관을 추구하는 부모와 교사들이 마음놓고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책이다.

넷째, 이 책들은 미국의 뛰어난 아동문학가들에 의하여 철저한 사실 연구를 바탕으로 실제 일어난 사건들을 재미나는 이야기 식으로 엮었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싫어했던 아이라도 단숨이 읽어내려갈 것이다. 또한 당대의 역사, 정치, 문화, 과학 기술 등을 함께 배울 수 있어 뛰어난 학습적 효과를 덤으로 얻게 된다. 또한 당대의 역사, 정치, 문화, 과학 기술 등을 함께 배울 수 있어 학습적 효과를 덤으로 얻게 된다.

다섯 째, 디자인 면에서도 특별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어른의 눈에는 다양한 채색의 그림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아동도서가 좋아 보일지 몰라도, 단순한 흑백 삽화가 어린 독자의 주의를 산만시키지 않고 글의 내용에 집중하기 쉬우며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별히 독특한 그림자 삽화는 읽는 이의 마음에 상상력의 한계를 무한히 넓혀 준다.
아니나 다를까 다음날은 해가 나오고 맑게 개었다. 말괄량이 소녀와 몇몇 소녀들은 숲 속을 탐험하기로 했다.

“나도 가고 싶어.” 창코가 말했다. 포카혼타스가 고개를 흔들었다. 그러나 창코가 몹시 실망해서 풀이 죽은 모습을 하자, 결국 허락해주었다. “좋아, 같이 가.”
“말괄량이 소녀!” 코바스 숙모가 말했다. “창코를 데려가면 단단히 감시해야 한다. 혼자서 아무데나 가게 내버려 두면 안 돼. 잘못하면 창코를 잃어버릴지 모르니까.”
“알겠어요.” 말괄량이 소녀가 약속했다. 안 그래도 그녀는 창코를 아주 조심해서 돌봐주려고 했다. 창코를 매우 귀여워했기 때문이다. 포카혼타스가 다른 누나들보다 더 친절하고 더 잘 해주었기 때문에 창코는 그녀를 좋아했다.

“창코는 뭐하러 데려왔어?” 포카혼타스 친구인 피셔 걸이 물었다.

“괜찮아. 귀찮게 굴지 않을 거야.” 말괄량이 소녀가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얼마 후 숲에서 강가로 가는 도중, 두 소녀가 나머지 친구들 뒤에 쳐졌다. 뿌리째 뽑힌 단풍나무에서 가지를 꺾어 놀다가 옆으로 샌 것이다. 옆으로 드러누운 그 나무의 파란색 잎이 온 사방에 퍼져 있었다. 두 소녀는 가느다란 나뭇가지를 꺾어 서로를 뒤쫓았다. 바닥은 솔잎 때문에 미끄러웠다. 그들은 서로 쫓고 쫓기면서, 깔깔거렸다. 술래잡기를 하는 중이었다.

포카혼타스는 달리기를 아주 잘했다. 피셔 걸은 숨이 턱까지 차도록 뛰어서야 포카혼타스를 잡았다. 그리고 어깨를 나뭇가지로 살짝 쳤다. “이제 네가 달아날 차례야.” 포카혼타스가 말했다.

“조금만 기다려.” 피셔 걸이 말했다. 두 소녀는 소나무 아래 나란히 앉았다. 둘 다 숨이 차서 달릴 수가 없었다. 파랑새가 나무 위에서 노래하고 있었다. 두 소녀는 함께 온 친구들을 까맣게 잊었다.

“다른 애들은 어딨지?” 느닷없이 피셔 걸이 물었다. “아무 소리도 안 들려.”
“근데 창코가 어디 있지?” 포카혼타스가 벌떡 일어서며 말했다. “어쩜 좋아! 내가 돌본다고 약속했는데!”
그들은 쏜살같이 친구들이 있던 곳으로 달려갔다. 그러나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다.

“강으로 갔을 거야.” 피셔 걸이 말했다. 둘은 서둘러 나무 사이를 지나 강가의 모래사장을 향해 달려갔다.

그러나 강가에 다다르기 전에 숲 속에서 다른 친구들을 만났다. 그들은 마른 나뭇잎들을 젖히고 땅을 파느라 정신없었다. “나무뿌리를 캐는 거야.” 그들이 말했다.

포카혼타스가 두리번거렸다. “근데 창코는 어딨어?”
“너랑 있지 않았어?” 한 소녀가 물었다.

“얼마 전까지는 우리랑 있었는데.” 또 한 소녀가 말했다. “하지만 지금은 여기 없어.” 아무도 그 세 살배기 아이가 어디 있는지 몰랐다.

포카혼타스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그리고 강가 모래사장을 향해 달려갔다.......
1. 말괄량이 소녀
2. 거대한 날개를 단 카누
3. 자피 숙모 집으로
4. 하얀 사람의 마술
5. 포카혼타스의 새 이름
6. 제임스타운 방문
7. 떠나는 캡틴 존 스미스
8. 하얀 마을에서 살게 된 포카혼타스
9. 창코는 잊지 않았다

여러분, 기억하나요?
포카혼타스가 살던 시절
플로라 우렌 세이무어
미국의 아동문학가

그림
찰스 V. 존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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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개정판] 포카혼타스 - 말괄량이 소녀
저자플로라 우렌 세이무어
출판사리빙북
크기신국판
쪽수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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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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