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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각한 작품이 곧 인생이다. 이 인생들이 모여 역사를 만들어 간다. 그러고보니 역사는 시간의 편린들이 만들어 놓은 거대한 인생들의 작품인 셈이다. 누구나 똑같이 역사 앞에서 책임을 져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인생이 아무런 부담 없이 역사 앞에서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래서 일찍부터 사람들은 자연주의를 좋아하나 보다. 하지만 삶의 테두리조차 초월해 살아간다 할지라도 인생은 그가 속한 시간과 공간이 연출하는 역사 앞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럴수록 더욱 더 냉정하게 역사가 그를 평가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택한 것이 사진일지 모른다. 가장 먼저 가족들을 기록하고 싶었다. 그리고 여행 중에 틈틈이 삶의 호흡을 멈추고 시간과 공간을 기록하고 싶었다. 처음에는 그 작ㅇ버들이 역사 앞에서 어떤 책임을 지는 것인지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문득 역사를 친히 주관하시는 하난미이 언제나 그 자리에 임재해 계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는 아무도 자신의 울타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그 울타리 속에 갇혀 있는 자신을 통해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놀라운 은혜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신자들만이 누리는 특권이다. 누구보다 그 특권을 많이 누리고 있음을 사진들을 통해 깨닫게 된다.
매 순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다는 것은 최고의 특권이다.
이 사진첩을 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 잠깐의 시간이라는 여백 속에서 뼛속 깊은 곳까지 쥐어짜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독자들과 함께 누리고 싶은 것이다.
인생이 아무런 부담 없이 역사 앞에서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래서 일찍부터 사람들은 자연주의를 좋아하나 보다. 하지만 삶의 테두리조차 초월해 살아간다 할지라도 인생은 그가 속한 시간과 공간이 연출하는 역사 앞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그럴수록 더욱 더 냉정하게 역사가 그를 평가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택한 것이 사진일지 모른다. 가장 먼저 가족들을 기록하고 싶었다. 그리고 여행 중에 틈틈이 삶의 호흡을 멈추고 시간과 공간을 기록하고 싶었다. 처음에는 그 작ㅇ버들이 역사 앞에서 어떤 책임을 지는 것인지 알지 못했다. 그러다가 문득 역사를 친히 주관하시는 하난미이 언제나 그 자리에 임재해 계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는 아무도 자신의 울타리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그 울타리 속에 갇혀 있는 자신을 통해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놀라운 은혜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신자들만이 누리는 특권이다. 누구보다 그 특권을 많이 누리고 있음을 사진들을 통해 깨닫게 된다.
매 순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다는 것은 최고의 특권이다.
이 사진첩을 내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 잠깐의 시간이라는 여백 속에서 뼛속 깊은 곳까지 쥐어짜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독자들과 함께 누리고 싶은 것이다.
1. 길끝, 문 앞에 서다
2. 있는 곳 그곳에서
3. 안을 들여다 보다
4. 하늘로 열린 문
5. 더 가까이 보다
6. 홀로 혹은 더불어
7. 함께 가는 길
8. 다시, 길 끝에 서다
2. 있는 곳 그곳에서
3. 안을 들여다 보다
4. 하늘로 열린 문
5. 더 가까이 보다
6. 홀로 혹은 더불어
7. 함께 가는 길
8. 다시, 길 끝에 서다
윤석희
저자는 전통적인 유교와 불교 그리고 샤머니즘이 혼합된 시골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어릴 때부터 4km떨어진 교회를 다녔다. 이 일로 집안에서 온갖 고통을 당했지만 오히려 모든 가족들을 전도해서 교회로 인도할 정도로 신앙과 열심을 가지고 있었다.
1980년 4월 20일 현재 담임하고 있는 천성교회를 개척,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개혁교회를 세우겠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목회에 전념해 오고 있다. “어떤 한 가지 방법론에 집착하는 것보다 목회자는 기본적이 것이 갖추어져 있어야 하며 목회는 종합예술과 같다”는 신념을 지금까지 잃지 않고 있다.
총신대(B.A.)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를 거쳐 Birminghan 신학대학원(D.Min)에서 수학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합신) 총회장고 ㅏ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기독교개혁신보사 사장, 합동 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천성교회 담임목사로 교단과 교계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1980년 4월 20일 현재 담임하고 있는 천성교회를 개척,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개혁교회를 세우겠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목회에 전념해 오고 있다. “어떤 한 가지 방법론에 집착하는 것보다 목회자는 기본적이 것이 갖추어져 있어야 하며 목회는 종합예술과 같다”는 신념을 지금까지 잃지 않고 있다.
총신대(B.A.)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M.Div.)를 거쳐 Birminghan 신학대학원(D.Min)에서 수학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합신) 총회장고 ㅏ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기독교개혁신보사 사장, 합동 신학대학원대학교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천성교회 담임목사로 교단과 교계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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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 도서명 | 길에서 길을 만나다 |
| 저자 | 윤석희 |
| 출판사 | 기독교개혁신보사 |
| 크기 | (220*310)mm |
| 쪽수 | 143 |
| 제품구성 | |
| 발행일 | 2012-10-27 |
| 목차 또는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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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윤석희) 신간 메일링 출판사(기독교개혁신보사)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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