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기독교 학교에서 교목 또는 성경교사로서 학원선교를 담당하고 있는 동역자들의 모임이다.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기독교 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며, 학원 선교에 관한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에 자체 세미나를 열어 학교 현장에서 펼쳤던 복음 사역을 나누며 미래 선교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2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이종 목사, 김준석 목사가 역대 회장으로 수고하였고, 현재 허식 목사(회장), 김종석 목사(총무)가 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집필진(가나다 순)

곽만근 목사(새날학교 교장)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에서 목회학석사(M.div.)를 취득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 과정을 수료하였다. 2004년 8월 청주에서 청주외국인노동자교회를 개척하였으며, 2007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2008년 4월 중도입국 청소년 등을 위한 대안학교 ‛청주새날학교’를 설립하여 주님의 은혜로 열심히 사역하고 있다. 대안학교 사역과 더불어 ‛새날교회’ 담임목사로서 외국인과 함께 하는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은혜를 누리고 있다. 

김귀현 목사(한광여자중학교 교목)
한국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하였고, 동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83년에 목사 안수를 받고 입대하여, 육군 군목으로 20년간 종군하였고, 군(軍)사역 중 미(美) 육군군목학교(diploma)와 미국 McCORMICK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전역 후 2003년부터 평택의 한광학원(남·여 중·고등학교)에서 학원 선교에 헌신하고 있다.

김이종 목사(영신고등학교 교목)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육군 사병으로 복무를 마치고 2년 여동안 민간목회를 하다가 다시 군종장교로 입대하여 20년간의 군 목회를 하였다. 1982년 중령으로 전역한 후 대구 영신고등학교 교목으로 24년간 학원 선교에 몸 바쳤으며, 2006년 3월에 은퇴하였다. 저서로는 『백향목 향기처럼』 (만인사, 2006년)이 있다. “저는 어쩌면 체육교사가 될 뻔하였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목회자로 일생을 마쳤다는 것이 은혜 중의 은혜입니다. 무엇보다 육군의 심장인 육군본부교회를 담임하였던 것과, 월남전에 참전하여 피 끓는 젊은이들과 동고동락하였던 일은 제 생애에 값진 보람으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김종석 목사(세광고등학교 교목)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세무대학, 방송대학에서 수학하였다.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였고,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국세공무원으로 14년간 일하다가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세광중·고등학교에서 14년째 학원 사역을 하고 있다. 중도입국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새날학교’ 설립 멤버이며, 시집으로 『어머니와 꽃』 (날개, 1994년)을 출간한 바 있다.

김준석 목사(삼성여자고등학교 교목)
한국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하였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윤리를 전공하였다. 삼성여자고등학교 교목으로 오랫동안 학교 사역에 헌신하다 2010년 2월에 정년퇴임하였으며, 현재는 감명교회에서 사역 중이다.

노명진 선생(영생고등학교 교사)
한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였고, 한신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석사 과정을 마쳤다. 경복교회, 양광교회, 성암교회, 광염교회, 성광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섬겼으며, 학생들의 인성 개발과 기독교 사상을 교육에 접목하는 데 관심이 많다. 1996년에 영생고등학교에 종교교사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종교 및 철학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한신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교직과목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방태진 목사(영생고등학교 교장)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신학대학 신학과를 졸업하였다. 학원 선교에 뜻이 있어 부산 삼성여자고등학교에서 근무하였고,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선교사로 싱가폴에 파송받아 마약경력자 갱생을 위한 시설관리기관(SANA: Singapore Anti-Narcotics Association)에서 일하며 약물에 중독된 사람들의 갱생활동을 도왔다. 학교법인 한신학원 산하 영생고등학교에서 교목으로 근무하였고, 현재 “지나친 경쟁에 힘들어하는 이 땅의 청소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영생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배성호 전도사(한빛고등학교 교목)
한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를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을 전공하였다. 2002년부터 양성교회, 동명교회, 능동교회에서 전도사 등으로 사역하였다. 2007년부터 전남 담양에 있는 한빛고등학교에서 종교교사, 진로진학상담교사로 활동하고 있고, 그리스도의 참된 영성과 지성을 가르치려고 애쓰고 있다.

양순주 목사(영신고등학교 교목)
계명대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신학대학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종교교육 전공 교육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계명대학교 신학과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Knox College에서 1년간 수학하였다. 그 후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신학을 수학하였다. 1991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고 대구한길교회에서 10년간(1996년 5월 ~ 2006년 3월) 담임목사로 봉사하였다. 2006년부터 대구에 있는 영신고등학교의 교목실장과 영신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는 중이다.

이원표 목사(영생고등학교 교목)
한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와 동 대학원에서 기독교교육 석사를 마쳤다. 잠실중앙교회, 영신교회, 한빛교회 등에서 부교역자로 섬겼으며, 특히 교육목회와 팀목회에 관심이 많다. 총회교육원 여름교재 집필 및 21세기 새교재 개발 연구위원으로 활동하였고, 최근 기장 총회 국내선교부 간사 및 부장을 역임하다가, 2012년 수원에 있는 영생고등학교 교목으로 부임, 학교 사역에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이천우 목사(계원예술고등학교 교목)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였고(M.A.), Berkeley Seminary, 기독신학대학교 대학원(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Th.D.Min.)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 기독대학에서 강의를 하였고, 현재 분당에 있는 계원예술중·고등학교 교목실장, 지구촌교회 협동목사, 동수원 병원교회, 아주대 병원교회, 경기도립 수원의료원에서 협동 설교자로 섬기고 있다. 청소년 선교단체 라이즈업 코리아 창단 멤버, 성남 YMCA 이사, 한국기독교학교연맹 교목협의회 전국회장으로 사역하였다.

한승진 목사(황등중학교 교목)
성공회대학교 신학과, 상명대학교 국어교육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중부대학교 인문산업대학원 교육학과를 거쳐, 공주대학교 윤리교육학과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한국방송대학교 청소년교육학과와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전북 익산 황등중학교에서 교목과 교사로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수필과 기독교사회윤리학 분야의 학술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간 「크리스챤신문」과 월간 「기독교교육」에 교육과 관련된 글을 연재 중이고, 교육부 주관 고등학교 종교교과서를 공동집필하고 있다. 저서로는 『노동의 현실과 사회윤리』 (학술정보, 2012년) 외 8권이 있다.

한영삼 목사(영신중학교 교목)
한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를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2004년에 목사 안수를 받고, 2001년부터 대구 영신고등학교 및 영신중학교에서 교목으로 섬기다가, 현재는 영신중학교에서 전문상담교사로 재직 중이다. 위기와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을 상담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주시는 희망과 용기를 전해 주고 있다.

허식 목사(대성중·고등학교 교목)
한국신학대학 신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취득하였으며, 영국 버밍엄에 있는 셀리옥 대학에서 선교학을 수학하였다. 1973년에 목사 안수를 받고, 육군 군목으로 군(軍) 사역에 헌신 전역 후, 익산 두여리교회, 김제 구암교회, 울산 성민교회, 남해 당항교회에서 목회하였다. 1994년부터 대성중·고등학교에서 교목으로 학교 사역에 헌신한 후 2010년 2월에 정년퇴임하였다. 퇴임 후 학교 요청으로 대성중학교에서 계속 사역하던 중 성역 40년을 맞는 2013년 2월에 모든 목회 사역에서 자원 은퇴를 하였다. 저서로는 『아직 꽉 차지 않았거든요』 (너의오월, 2013년)가 있다.

황인천 목사(한국관광고등학교 교목)
한신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성지교회를 개척하여 10여 년간 사역하다가 안성제일교회 부목사로 사역에 헌신하였다. 한국관광고등학교 교목으로 학교 사역에 헌신하던 중 2011년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미드웨스턴대학에서 D.Ed.Min 과정을 공부하면서 교회 개척과 학교 사역을 이어, 새로운 기대와 설렘으로 세 번째 사역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