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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건강한 교회가 되고 있는가?
가나안 성도가 응답한 한국교회 건강성 54.8점!
교회의 위기 극복은 건강성에 달렸다.
하나님 나라 신학과 공동선에 기초해 신실한 신앙인, 공동체, 교회를 꿈꾸다.

건강한 교회됨을 모색하는 이들을 위해
- 교회 출석자 1천 명과 가나안 성도 3백 명 표본의 한국교회 건강성 분석 보고서
- 우리 교회 건강성 점검을 위한 설문지 수록
- 건강한 교회에 대한 신학, 사회학, 통계학 전문가들의 다각적·심층적 분석과 방향 제시
- 실전편과 함께 신앙의 온전성을 향한 교회 구성원 성숙에 활용

한국교회의 회복을 개별 교회나 교단의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노력만으로 이루기는 어렵습니다. 하나님께 이미 받은 선물, 곧 한국교회 성도들과 그들의 신앙적 활력, 그리고 다양한 자원들을 집중하여 건강한 교회를 소망해야 합니다. 나아가, 교회가 가진 시대적 소명을 다하며 신뢰받는 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건강하고 신뢰받는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설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 공동선, 교회』에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3가지 차원의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그것은 성도 개인, 공동체로서의 교회, 제도와 사회구성원 차원의 교회에 대한 연구입니다. 이를 통해 건강한 교회가 무엇인지를 확인하고, ‘교회의 건강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과 지표를 설정하였습니다. 나아가, 한국교회의 현 상황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을 수행하였습니다.
건강한 교회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기 원하고, 내가 속한 공동체와 함께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원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교회의 건강성에 대한 신학적 성찰 및 지표 설정
성서학, 선교학, 기독교 교육학, 윤리학, 문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신학자들이 협업하여 건강한 교회에 대한 성서적이고 신학적인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신학자, 사회학자, 설문조사 전문기관이 협력하여 ‘한국교회 건강성’을 측정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과 지표를 설정하였습니다.

한국교회 및 개별 교회의 현 상황 확인
교회출석 성도와 가나안 성도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여 현재 한국교회의 건강성 정도를 확인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수록된 설문지를 통해 개별 교회나 기관에서도 공동체의 건강성을 점검할 수 있고, 사역 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과 지향점을 세우는 일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교회 세우기》 시리즈
개인의 신앙, 공동체로서의 교회, 지역적·사회적 기구로서의 교회, 이 세 영역의 건강한 성장과 유기적 관계 형성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교회 희망 프로젝트〉가 기획한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총 4권이며, '이론편' 1권, '실전편' 3권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이론편' 『하나님 나라, 공동선, 교회』는 건강한 교회를 위한 신학적 기초와 교회의 건강성과 관련된 구체적인 기준 및 지표를 담고 있습니다. '실전편'의 이론적 기초가 되는 연구보고서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전편'은 위에서 소개한 『나를 넘어서는 힘』,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다루는 『하나님 나라를 품은 공동체』(근간), 지역적·사회적 기구로서의 교회를 다루는 『세상의 선물이 되는 교회』(근간)입니다.
한국교회 회복을 꿈꾸는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공동체에게 이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는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이 시리즈가 맡은 소임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설문
지앤컴리서치(조사 및 통계분석)
1998년에 시작된 국내 최초 기독교 조사 전문 기관. 한국교회와 한국사회 발전을 위하여 목회 전반, 기독교인의 신앙 의식, 교회의 대사회적 신뢰도 등 기독교 관련 조사를 전문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류지성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특임교수. 한국교회와 기업 세계 위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꿈꾸며 오랜 기간 연구와 자문을 해 왔다. 고려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건강한 교회, 이렇게 세운다』, 『무엇이 교회를 건강하게 하는가』(공저, 이상 IVP), 『마음으로 리드하라』(삼성경제연구소) 등이 있다.

박준
한국행정연구원 공공리더십갈등관리연구실 실장. 사회갈등을 연구하는 사회과학도이자 주일학교 중등부 교사로 섬기는 평신도 사역자다. 서울대학교와 미국 피츠버그대학교에서 정치학을 공부했다. 주요 연구로는 「국가포용성 지수 개발 연구」(공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정치양극화 시대 한국 민주주의의 발전 방안』(공저, 박영사) 등이 있다.

이윤석
충남 아산시 정책보좌관. 서울기독교세계관연구원 원장. 보배교회 협동목사. 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 과거 삼성SDS 책임컨설턴트와 포스코경영연구소 연구위원, 아산시민교회 담임목사, 밴쿠버기독교세계관연구원 방문연구원, 독수리기독학교 기독교학교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KAIST에서 경영학, 총신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전공했다.

이재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한국사회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찾는 연구에 매진하는 사회학자다. 서울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지은 책으로 『플랫폼 사회가 온다』(공저, 한울아카데미), 『다시 태어난다면, 한국에서 살겠습니까』, 『아픈 사회를 넘어』(공저, 이상 21세기북스) 등이 있다.

최영우
(주)도움과나눔 대표. 모금 컨설팅으로 대학, 의료기관, 국제구호단체 등 많은 비영리단체를 20여 년간 돕고 있다. 교육문제와 가정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한국IFCJ 산하 가정의 힘을 이끌고 있다. 고려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무역학과 국제경영학을 전공했다.

추천사
감사의 글
시리즈 서문, ‘시작하며: 하나님 나라의 온전함을 향하여’
시리즈 활용법

1부 한국교회 건강성 분석 리포트
1장 조사 개요
2장 조사 결과
I. 교회 출석자 조사
II. 교회 출석자와 가나안 성도 조사 결과 비교

2부 건강한 교회의 신학적 기초
1장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해 / 김태섭
2장 하나님 나라, 교회, 그리고 공동선 / 송용원
3장 교회는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 21세기 한국의 사회문화적 배경과 과제를 중심으로 / 백광훈

3부 하나님 나라를 향한 건강한 교회의 지표들: 교회의 건강성 평가 항목 설정 연구
1장 개인으로서의 교회 / 신현호
2장 공동체로서의 교회 / 이병옥
3장 제도와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교회 / 성석환

설문지, ‘교회의 건강성 측정을 위한 조사’
저자 소개
주

『하나님 나라, 공동선, 교회』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기독교의 본질과 존재 방식을 묻는다. 묻는 주체는 교회다. 묻는 방식은 깊은 자기 성찰과 사회적 분석 그리고 신학적 전망이다.
지형은 (말씀삶공동체 성락성결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한국교회가 마주한 도전과 기회를 통찰력 있게 집어내며, 교회와 성도 개개인이 어떻게 더 건강하고 역동적인 신앙 공동체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김경진 (소망교회 담임목사)

소그룹 교재를 집필할 때 늘 한계를 느낀 영역이 있었다. 바로 ‘사회성 영역’이다. 하나님 나라 백성 공동체인 교회로서, 또 그리스도인 개인이자 한 사회의 시민으로서 공적 영역인 사회를 복음적 시각으로 바라보는 자료가 부재했기 때문이다. 이제 《건강한 교회 세우기》 시리즈가 출간되어 이 어려움을 넘어서게 되었다.
이상화 (서현교회 담임목사,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