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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진희경  |  출판사 : 램프레스
발행일 : 2010-03-20  |  (140*200)mm 216p  |  978-89-963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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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했던 동정녀 마리아
예수님의 죽음을 예비했던 베다니 마리아
예수님의 부활을 맞이했던 막달라 마리아

그렇다면,
예수님의 다시 오심에도
네 번째 마리아가 필요하지 않을까?

주님의 역사 가운데 중요한 순간 마다 등장했던 마리아들. 그들의 뒤를 이어 흠도 점도 없이 단장된 교회가 주님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는 네 번째 마리아로 서기를 갈망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한 성도의 속사람과 겉사람이 단장되는 것과 동시에 그리스도의 신부로 부르심 받은 우주적인 주님의 교회가 죽음마저도 이기고 영광스럽게 단장되어 하나되는 것을 기다리시는 주님의 열망을 담았습니다.

어린 양이 어디로 이끄시든지 따라가는 이들을 위하여, 기름을 예비하여 등불을 켜는 슬기로운 이들을 위하여 이 책이 쓰였다고 믿습니다. 신랑의 오실 그 날을 바라보며 먹음직하고 보암직한 세상의 포도주가 아닌 어린 양의 사랑만을 마시며 쉽지 않은 좁은 길을 따라 따라 가는 그네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본문 인용 1>
아무도 찾지 않는 주님의 주검에 값진 향품을 넣어드리겠다는 생각으로 마리아는 한 밤의 어두움과 난폭한 보초병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녀는 자신이 부정해지는 것을 걱정할 여유가 없다. 주님을 찾고 찾는 마리아는 자신이 어떤 꼴이 될지 고민하지 않는다. 자신의 미래나 모습을 생각할 여지가 없다. 사랑이 그녀를 사로잡았다. 이전의 마리아들보다 실제적인 어둠의 길을 걸어가야 했다. 그러나 그녀는 생명을 걸고 어둠의 여정을 출발한다. 사랑을 드리고 싶은 그녀의 열정을 막을 것이 없다. 여기에 주목할 만한 사실은 주님께서 이미 죽으셨기에 아무 능력도, 아무 말씀도, 아무 응답도 그녀에게 주실 수 없다는 것이다. 지금 그녀는 주님으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다. 죽어버리신 주님마저도 생명을 걸고 사랑할 수 있는 이 마음은 도대체 어떤 사랑일까? 항상 주님께 복을 받기 위해 나아가는 우리들의 얄팍한 사고로 이러한 사랑을 이해하기 쉽지 않다.

<본문 인용 2>
그저 사랑만 한 여인들. 자신들이 얼마나 놀라운 역사의 문을 열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한 채 주님의 겉모습이 아기의 형상이어도, 심지어 시신일지라도 상관없이 사랑하여 생명까지 다 드리기 원했던 이 여인들을 통하여 역사의 카이로스가 하나하나 진척되었다는 이것은 계시라고 불러도 좋으리만큼 나의 고정관념을 뒤엎어버리기 충분했다. 무언가 대단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역이 아니라, 엄청난 비전을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주님을 사랑했던 이들이 주님의 역사를 진전시킨다니. 그 동안 나는 인생을 가치 있게 살아내기 위해서는 대단한 비전을 발견해야만 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하여 그 비전에 초점을 맞추고 인생의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배웠다. 비전이 없으면 문제가 있는 인생처럼 여겼고, 커다란 비전을 가진 사람들은 위대해 보였으며 그 길을 가야만이 제대로 사는 것인 줄 알았다. 그러나 여기 마리아들의 인생을 보라. 누군가의 위대한 꿈과 비전과 사역이 하나님의 역사를 전진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은 작고 연약한 자들의 주님을 향한 사랑이 그렇게 하였다면? 생명을 건 사랑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을 통해 인류의 역사가 한 장씩 열려왔다면? 세상에서 아무도 몰라주는 가난하고 약하고 이름 없는 여인들의 진실한 사랑으로 하나님의 시간이 흘렀다면? 역사 가운데 들어오신 주님을 위하여 길을 예비하였던, 그러나 실은 그저 모든 것을 걸고 주님을 사랑하기만 했던 세 명의 마리아의 이야기가 오직 “사랑”의 여정으로 구슬처럼 꿰어지면서 아직 인류의 역사 속에서 성취되지 않은 마지막 카이로스, 우리가 그토록 고대하는 주님의 다시 오심에 앞서 주님을 맞이하는 어린 양의 신부에게도 이 패턴이 적용될 것인가 하는 질문이 떠오르지 않을 수 없었다. 어쩌면 답을 알고 있는 질문이었다.

<본문 인용 3>
나는 주님께 '네 번째 마리아'에 대해 다각도로 질문들을 던져보았다. 그러던 어느 날, '신부'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궁금해졌다. 그 당시 나는 실제로 결혼을 준비하던 중이어서 신부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가까이에서 얻을 수 있었지만, 신부가 무슨 뜻인지 흡족하게 설명해주는 정의를 만나기란 쉽지 않았다. 이 책 저 책을 뒤져보다가 한 랍비가 쓴 글에서 잘 읽지도 못하는 히브리 원어의 뜻을 찾아내고서 나도 모르게 탄성을 지르고 말았다. “신부라는 히브리어 kallah 는 완성이라는 뜻이다. 성막이 완성되었다고 표현할 때의 바로 그 단어이다. 결혼에 있어 서로의 파트너는 완성이며 온전케 하는 존재이다. 이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축복이며 실제적인 진실이다.”랍비 샘슨 라파엘 히르쉬 이 정의를 발견하는 순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신부’라는 역사의 완성을 고대하고 계시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다. 신부가 “완성”이라니…….

1장 네 명의 마리아와 카이로스
동정녀 마리아 – 탄생
베다니 마리아 – 죽음
막달라 마리아 – 부활
네 번째 마리아 – 재림
 
2장 창조 그리고 완성
신부의 의미 / 사랑의 편지 / 창세 전에 /
아담과 그의 신부 /  예수님과 그의 신부 /
신부의 패러다임  /  영원한 소유 / 조건 없는 사랑
 
3장 신부의 단장
아가서와 만남  /  노래 중의 최고의 노래  / 
언약궤 앞에 서는 지혜  /  솔로몬 평화의 왕  / 
말씀으로 내게 입맞춰주소서  /  주님의 사랑이 포도주 보다 나으니  /
주님의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아 /  먼저 침상으로, 그리고 몰약산으로  /
십자가는 심장이다  /  생명나무
 
4장 신부의 여정
아가서 1,2장 + 동정녀 마리아
아가서 3,4장 + 베다니 마리아
아가서 5,6장 + 막달라 마리아
아가서 7,8장 + 네 번째 마리아
 
5장 결혼의 날이 오고 있다
카이로스의 시계 - 시침과 분침  /  이스라엘의 회복  /
열방의 부흥  /  한 새 사람 - 한 새 코리아  /  부흥의 코드-영적 아비  /
기름을 예비하는 지혜  /  하늘의 장막  /  주님의 다시 오심
 
에필로그
부록1 아프가니스탄에서 피랍된 형제 자매들에게
부록2 추천 도서 
조용히 주님 앞에 나아가는 기도의 자리에 이 책을 가지고 가렵니다. 이 책은 하늘과 땅을 하나되게 하는 신랑과 신부의 패러다임을 통해 영원한 여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하는 위대한 침묵 속에서 신랑의 속삭임과 갈망을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네 명의 마리아가 가진 상징적인 의미들을 통해 당신을 위한 빈자리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읽은 당신의 삶이 신랑의 마음을 채우고 있는 참 갈망의 메아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롤랜드 에반스 선교사 (영국 웨일즈, World Horizons, Nations 설립자)
진희경

몇 년 전 갈릴리 호수에서 배를 타고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은혜로 눈을 열어주셔서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저 멀리 해변에서 저를 바라보시던 주님께서는 창세 이전부터 외치고 싶으셨던 고백을 하셨습니다. 기나긴 역사의 시간과 온 우주의 공간을 초월하시는 크기와 넓이와 높이와 길이의 주님의 마음이었습니다.

'너는 내 꺼야! 너는 내 꺼야! 너는 내 꺼야!......'

머나먼 곳에서 전해오는 희미한 메아리와 같으면서도 너무나 선명한 이 말씀을 귀로 듣는 것이 아닌 저의 모든 세포가 듣고 있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주님의 마음이 함께 저의 영혼을 울리며 전해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는 너를 단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다. 나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다른 것으로 내 마음을 채운 적이 없다.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다. 너는 나를 떠나 멀리 멀리 갔지만, 다른 것으로 너의 마음을 채우기 위해 무수한 시도를 했지만, 그러나 결국 너는 내가 준비한 길을 통해서 나아오게 될 것이다. 내가 미리 십자가의 닻을 내려둔 그 강에서 따라 따라 따라 따라오게 될 것이다. 너는 영원히 나의 것이 될 것이다. 나는 영원히 너의 것이 될 것이다.'

그분의 눈빛은 순전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사랑하기에 기다리고 기다리셨지만 그분은 자신의 기다림이 얼마나 길었는지 세지 않으시고, 마치 이제 막 기다리기 시작한 듯이 새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십니다. 검은 가죽옷을 입고 떠난 인류가 솔로몬의 휘장 같은 아름다운 세마포를 입고 그 앞에 서게 될 그 날을 주님께서는 바라보고 계십니다.

이것이 저의 소개입니다. 저자를 소개해야 하는 이 곳에 저는 '주님의 것'이라고 담습니다. 이외에 저를 소개할 수 있는 참된 설명이 없습니다. 저는 주님의 소유이고 주님께서는 저의 주인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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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단장
저자진희경
출판사램프레스
크기(140*200)mm
쪽수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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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0-03-20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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