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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개오의 고백   20여 년간 드린 대중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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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방기천  |  출판사 : 미문커뮤니케이션
발행일 : 2022-05-08  |  (150*220)mm 168p  |  978-89-96330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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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40여 년간 세무공무원으로 그리고 신앙인으로 살아오면서 늘 마음에 담고 있었던 것은 삭개오의 고백이었다. 키가 작은 세관장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기 위해 뽕나무 위에 올라갔고, 그를 알아본 예수님께서는 삭개오의 집을 방문하셨다. 예수님의 방문에 감격한 삭개오는 '폭탄선언'을 하였다.
"예수님, 제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남을 속여 얻은 것이 있으면 4배로 갚겠습니다."
저자는 삭개오 선배가 예수님께 한 선언이 자신의 고백이 되길 늘 기도하였다. 1999년에 기독교대한성결교단의 장로로 장립하여 소예배와 대예배, 각종 절기나 행사 시에 대중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말씀에 앞서 성도들의 마음을 여는 기도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인터넷 등에서 선배들의 기도문을 찾아보기도 하였으나 처음 대표기도를 할 때 사시사무 떨듯 떨리는 목소리로 중언부언의 기도를 드린 것으로 저자는 기억한다.
저자는 이제 21년간의 시무장로를 마치고 원로장로가 되어 후배장로와 안수집사들의 대중기도에 도움을 주고자 20여 년간 드린 대중기도를 정리하여 책으로 발간하였다.
아무쪼록 이 기도문을 대하는 후배 장로들에게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고, 성도들이 마음의 문을 열며, 은혜로운 예배를 드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추천사 · 7
서문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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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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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 교육 · 158
신우회 12월 ·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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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기도는 나의 원하는 바를 하나님께 아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앙의 초보 단계는 그렇게 시작할 수 있겠지만 깊은 기도의 경험을 한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기도란 것을 알게 됩니다. 음성을 듣는다는 것이 무엇을 예견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린아이였을 때는 부모님께 무조건 자기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지만 점점 자라 철이 들고 어른이 되면서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게 되는 것처럼 성숙한 기도의 사람은 언제부턴가 하나님의 뜻이 자신의 기도 제목이 됩니다.
물론 대표기도도 이런 토대 위에 진실함으로 하는 것이지만 개인 기도와는 달리 온 회중의 기도를 대표하여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기도를 받으실 분은 물론 하나님이시지만 함께 기도하는 회중들도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더욱이 주일예배 대표기도는 기도 내용, 시간, 형식, 단어 등에 특별히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대표기도를 하기 위해 먼저 철저한 개인기도가 선행이 되어야 합니다. 단순한 기도문 작성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먼저 자신을 되돌아보고 추스르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우리 교회는 매 주일 3부예배 기도를 장로님들께서 인도해 주십니다. 방장로님께서도 1999년도에 하나님께 장로로 세움을 입은 이후 지금껏 주일 대예배 때 성도들을 대표하여 많은 기도를 올리셨습니다. 장로님의 그동안의 기도문도 거저 나온 기도문이 아닐 것입니다. 그 기도를 위해 충분히 개인적으로 준비기도 하고 기도문 작성에도 신중을 기했을 것입니다. 기도문에는 장로님의 신앙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있고 교회를 향한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교회를 향한 꿈과 비전이 담겨 있습니다. 때론 담임목사의 목회철학도 담겨 있습니다. 장로로서의 사명도 담았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응답에 대한 감사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찬양했습니다. 교회에 대해 응답하실 하나님을 기대했습니다. 하나님은 장로님의 기도를 들으셨고 응답하셨고 지금도 응답하고 계십니다. 그 오랜 세월 교회를 대표하여 하나님께 올려 드린 그 기도가 장로님의 은퇴를 앞두고 한 권의 책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삭개오의 고백>! 삭개오는 많은 성경 인물 중 가장 최단시간에 가장 큰 변화를 받은 인물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불러 주었다는 그 하나만으로, 자신의 집에 유하시겠다고 한 그 말씀 하나에 그의 인생관은 송두리째 바뀌고 맙니다. 자기 인생의 목표, 인생의 최고 가치였던 재물의 반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남의 것을 토색한 것이 있다면 4배를 갚겠다고 예수님 앞에서 선언합니다. 무엇이 그를 그렇게 바뀌게 했습니까? 무엇이 그가 그렇게 목숨처럼 부여잡고 있던 재물을 전혀 아깝지 않게 남을 위해 쓰겠다고 선언하게 했습니까? 그것은 삭개오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당시 부정한 직업의 대명사로 여겨지던 세리라는 직업 때문에 늘 자신을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보이지 않는 눈총을 느끼며 살아왔을 삭개오에게 예수님의 따뜻한 음성은 삭개오를 그렇게 변화시켰습니다.
우리 신앙인들 모두가 그렇듯이 삭개오가 예수님께 받은 그 큰 은혜와 사랑이 장로님의 신앙 여정에도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그 은혜와 사랑 때문에 장로님의 인생의 가치에도 분명 변화가 있었을 것이고 그 은혜 때문에 주님의 몸된 제단에서 교사로, 집사로, 장로로 헌신 하실수 있었습니다. <삭개오의 고백>이라는 책 제목에서 우리는 삭개오 못지 않은 장로님의 감사와 감격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도는 그 기도의 내용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믿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은 그저 형식입니다. 기도는 지금의 나이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교회 대예배 대표기도는 지금의 교회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나아갈 교회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제 창립기념주일이 지나면 주일 예배때 장로님의 대표기도는 더 이상 들을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장로님의 기도는 계속될 것이고, 하나님의 교회를 향한 사랑, 비전, 헌신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더 깊어질 것이며 그 깊어진 기도와 함께 기도의 열매가 서서히 익어가 언젠가는 그 기도의 열매를 장로님과 우리 모든 성도들이 바라보고 함께 기뻐할 것입니다
그 날을 기대합니다. 그 날을 소망합니다. 그 날은 분명 영광된 날일 것입니다. 그 날은 분명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께서 이루신 날일 것입니다. 그 기도가 이루어지기까지 장로님과 우리는 또한 분명 인내해야 할 것입니다. 혹 기도의 꽃이 열매를 맺지 못하고 떨어지는 것과 같은 날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섭리와 사랑을 의심치 말아야 할 것입니다. 비록 무수히 떨어지는 꽃잎과 행여 다 여물지 못하고 떨어지는 열매가 있을지라도 우리는 떨어진 꽃잎과 여물지 못한 열매를 향해 땅을 볼 것이 아니라 그 사이에도 주렁주렁 매달려 익어가고 있는 무수한 열매들을 향해 고개를 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장로님! 감사했습니다. 장로님의 기도가 있었기에, 장로님의 섬김이 있었기에 비록 이 종이 부족했을지라도 하나님은 종을 통해 교회에 역사하셨습니다. 그 기도와 섬김이 이 책을 통해 장로님의 삶에서도 투영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랍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

- 이천이십이년 3월에 목양실에서 장로님을 생각하며 박상호 목사
방기천
교력
1994.05.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성광교회 안수집사
1999.05.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성광교회 장로장립
2022.05.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성광교회 원로장로

자격 및 상훈
2002년 세무사 자격고시 합격(39회)
2001년 국무총리표창
2003년 대통령표창
2018년 홍조근정훈장

경력
국세청 근무경력 39년 / 부이사관으로 명예퇴직
(현) 서림세무법인 대표세무사

저서
한국교회의 세금에 대한 정리 및 사례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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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삭개오의 고백
저자방기천
출판사미문커뮤니케이션
크기(150*220)mm
쪽수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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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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