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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단한 삶에 예수님이 차려주신 최고의 만찬!”
기독교의 새로운 고전,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7년 후 이야기!
겉만 번지르르한 교회와 형식적인 예배에 지친 크리스천에게 전하는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두 번째 이야기! 가족.관계.일.신앙 등 버겁게만 느껴지는 삶의 문제를 통째로 변화시킬 가장 중요한 대화! 7년 전보다 더 깊고, 더 현실적이며, 더 풍성해진 메시지로 전 세계 기독교인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다!
7년 전, 닉은 예수와 저녁식사를 한 뒤로 크리스천이 된다. 그러나 예수를 만난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삶에 실망한 닉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버지와 크게 싸우고 고속도로 위를 내달리게 된다. 그러던 중 연료가 바닥나 멈춘 닉의 트럭을 향해 기름통을 들고 오는 한 사람이 있는데...
“너, 그러고도 크리스천이니?”
자책과 실망으로 바닥난 인생에게 다시 한 번 건네는 달콤한 복음!2005년에 출간되었던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는 기독교 출판계에 여러모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책이다. 예수와 실제로 만나 대화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스토리텔링 기법의 구성, 와인 잔을 들고 있는 예수를 그린 파격적인 표지 일러스트, 쉽게 꺼낼 수 없었던 종교에 대한 도발적 질문과 대답 등 생소하거나 무모해 보이기까지 한 내용이었으나, 출간 당시 이 책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복음의 본질을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특장점으로 2006-2007년 104주 동안 종교분야 베스트셀러 TOP 10을 유지할 만큼 독자들에게 사랑받았고, 지금도 넌크리스천과 초신자들에게 부담 없이 선물할 수 있는 책으로 자리매김했다.
한때는 무신론자였으나 예수와의 저녁식사 초대장을 받고, 그분과 대화를 나누며, 차츰 신앙을 가졌던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의 주인공 닉 코민스키가 7년 만에 돌아왔다. 그가 지나온 ‘7년’은, 예수를 만나 모든 것이 변화될 것이라는 부푼 꿈을 시들게 하고, 다시 세상의 자질구레한 일들에 마음 빼앗기며, 관계가 회복되기는커녕 해묵은 상처가 도지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주인공 닉은 예수님과의 관계는 단번에 변했지만, 삶이 달라지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게 마련인 크리스천의 모습을 대변한다. 쉽게 실수하고, 같은 죄를 반복하는 크리스천들은 “것 봐, 내 그럴 줄 알았어. 그러고도 크리스천이라는 말이 나오니?”라는 말에 굴복하고 만다. “예수 믿는데 왜 죄를 지을까” “예수 믿는데 왜 인생이 안 풀릴까”“예수 믿는데 왜 변하지 않을까”등 이 땅의 크리스천들이 풀지 못한 의문을, 혹은 알면서도 매일 되새기지 않으면 흔들리고 마는 진리를, 7년 만에 만난 예수에게 묻고 또 대답을 듣게 된다. 그러면서 망각했던 복음의 본질을, 초신자를 넘어 신앙생활이 피곤해진 베테랑 신자들에게까지 쉬운 언어로 설명하고 있다.
《예수와 함께한 완벽한 하루》, 《예수와 함께한 직장생활》 등 예수를 만나는 시리즈는 2년 간격으로 출간되었지만, 저녁식사의 주인공 닉이 등장하는 것은 7년 만에 처음이다. 닉이 예수와 다시 만나는 이야기는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와 예수와의 첫사랑을 그리워했던 독자들에게, 신앙생활에서 기쁨을 찾지 못하는 크리스천에게,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신앙인에게 다시 한 번 따뜻한 복음 식탁을 차려줄 것이다.
♠ 더 깊고, 더 현실적이며, 더 풍성해진 대화
예수와의 저녁식사 후 크리스천이 된 닉은, 언제든 다시 예수님의 실재적인 모습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7년이 지나는 동안 예수는 닉의 눈앞에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고, 닉은 여러 형식적인 신앙생활에 매달려보지만 영적 공허함은 날이 갈수록 커진다. 거기다 해묵은 상처였던 아버지와의 다툼으로 한밤중에 고속도로를 내달리게 된다. 그러던 중 연료가 바닥나 멈춘 트럭 앞에서 마침내 예수를 만나 밤새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7년 전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가 영적 생활에 관해 무지하거나, 예수를 믿지 않는 이들이 가질 복음의 기초적인 의문을 다루었다면,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2》는 어느 정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생긴 의문을 다룬다. 예수의 가르침과 교회가 만들어낸 율법 사이에서 생긴 괴리, 각종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친밀해지지 않는 하나님과의 관계, 영접하고도 변하지 않는 삶의 크고 작은 문제들에 대한 과감한 질문과 세심한 답변이 오간다. 크리스천이라면 한번쯤은 마음에 품었을 현실적인 갈등과 해결책으로 영적 성숙을 도모한다. 또한 전작이 예수님과 닉, 일대일 관계에만 머물렀다면,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2》는 확산된 등장인물이 각각의 문제를 들고 나와 예수에게 상담을 받는다. 그래서 좀 더 깊이 있고, 다양하고, 풍성해진 대화를 통해 죄.관계.일.상처 등 삶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해결책을 들을 수 있다.
♠ 이 땅의 크리스천들이 더 행복해질 대화
사람들은 복음의 본질을 쉬 망각한다. 기독교의 기본을 놓치면, 예수와 더 가까워지기 위해 시작했던 일들이 차츰 종교규범으로 변하기 마련이다. 닉도 그랬다. 처음엔 그분과 만나는 것이 마냥 즐거웠는데, 차츰 그 동기를 잃어간 것이다. ‘규칙을 지켜야 그분이 나를 버리지 않을 것 같아서’, ‘안 그러면 서운해 하실 것 같아서’라고 생각하는 닉을 통해, 하나님을 점점 짐스럽게 여기고 신앙생활을 피곤해 하는 이 땅의 크리스천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예수님은 ‘너의 상태가 어떠하든’ 늘 만나고 싶어 한다고 닉에게 말한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하고 싶어 하는 말이기도 하다. 하나님을 섬기려 애쓰지 않아도, 억지로 힘을 보태지 않아도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한다는, 가장 기본적이지만 쉽게 놓치는 본질을 다시 확인시켜준다.
♠ 보이지 않는 예수를 만나게 할 대화
“예수님은 옆에 계시지만, 실제로 볼 수는 없다”는 사실은 보통의 크리스천에게도 여간 어려운 문제가 아니며, 비신자를 전도하는 데도 상당한 걸림돌이 되는 부분이다. ‘그냥 차라리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으면 믿을 텐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작인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는 상상력으로나마 많은 사람들에게 그 부분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책이었다. 그러나 이번 책은 현실세계에서 직접 만나지 않더라도 예수는 늘 함께 계시며, 대신 보내신 성령을 통하여 돕고 있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한다. 또한 닉 뿐만 아니라, 포르노 중독자, 간호사, 매티, 앤 등 다양한 등장인물에게 각기 다른 방법으로 찾아오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는 일방적이거나 정해져 있지 않으며, 지극히 사적이고, 지극히 친밀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경쾌한 터치의 스토리텔링 기법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부록인 <회복을 구하는 그룹 토론 가이드>를 통해 더 깊은 묵상으로 들어갈 수 있게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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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이에 열려 있는 문으로 들어가세요.
예수님과 함께하는 진짜 모험이 시작됩니다.”104주 연속 종교분야 베스트셀러 TOP 10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데이비드 그레고리의 최신작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추천!
‘예수 안에 머무는 삶’을 향한 도전. 율법주의적 틀에서 벗어나기 위한 영적 길잡이! 판에 박힌 일상, 실연의 아픔, 스멀스멀 올라오는 회의감… 해소되지 않는 물음을 안고 살고 있는 엠마에게 날아온 수상한 카드 한 장과 함께 시작된 1세기 팔레스타인 여행! 송곳 같은 질문을 퍼붓는 엠마에게 예수는 언제나 의외의 답변을 내놓는다. 폭풍우 치는 갈릴리 호수, 한낮의 우물가, 향유 냄새 가득한 방, 골고다 언덕과 빈 무덤까지, 복음서 속 현장을 예수와 함께 걸으며 배우는 영적 성장의 핵심!
▒ 출판사 리뷰▒ 104주 연속 종교분야 베스트셀러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데이비드 그레고리의 최신작! 판에 박힌 일상, 실연의 아픔, 스멀스멀 올라오는 회의감… 해소되지 않는 물음을 안고 살고 있는 엠마에게 날아온 수상한 카드 한 장과 함께 시작된 1세기 팔레스타인 여행! 송곳 같은 질문을 퍼붓는 엠마에게 예수는 언제나 의외의 답변을 내놓는다. 폭풍우 치는 갈릴리 호수, 한낮의 우물가, 향유 냄새 가득한 방, 골고다 언덕과 빈 무덤까지, 복음서 속 현장을 예수와 함께 걸으며 배우는 영적 성장의 핵심!
데이비드 그레고리의 〈예수와 함께한〉 시리즈,
새로운 이야기로 5년 만에 독자를 찾아오다
2005년,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가 출간되어 화제가 되었다. 평범한 샐러리맨이자 무신론자인 닉이 자신을 예수라고 부르는 남자와 저녁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눈다는 기발한 설정과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복음의 진수를 맛깔스럽게 차려낸 이 책은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국내에서도 수많은 목회자들과 독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104주 연속 교보문고 종교 분야 베스트셀러 TOP 10을 기록했고, 지금도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저자인 데이비드 그레고리는 후속작인 《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 《예수와 함께한 직장생활》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2》에서도, ‘만약 이러면 어떻게 될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재미있는 이야기에 담긴 깊이 있는 메시지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2》 이후 5년 만에 한국의 독자를 찾아온 《예수와 함께한 복음서 여행》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이 예수와의 뜻밖의 만남을 가지며 겪게 되는 놀라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수가 현대의 도시 생활에 등장하는 설정을 뒤집어, 이번에는 1세기의 이스라엘, 바로 복음서에 기록된 사건들의 현장에 던져진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현실에 좌절한 주인공 엠마는 예수와 나누는 더없이 솔직한 대화와 신비한 모험을 통해, 신앙과 삶에 대한 관점이 180도 바뀌게 된다.
“가장 가까이에 열려 있는 문으로 들어가세요. 예수님과 함께하는 모험이 시작됩니다.” 스물아홉 살 엠마는 남자친구와 이별한 뒤 그 충격 속에 버둥거리며 답을 찾기 위해 씨름했다. 무엇 때문에 하나님은 이토록 큰 고통을 인간에게 안기는 걸까? 어째서 꼭 필요할 때마다 자리를 피하시는 것처럼 보일까? 크리스천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방법을 일러주어야 할 복음서의 설명들은 왜 그렇게 철저하게 무심하게만 느껴질까? 물음으로 가득한 마음에 스멀스멀 회의감마저 피어오르던 어느 날, 우편함에 수수께끼 같은 편지 봉투 하나가 도착했다. 겉봉엔 “열어보세요”란 글자가 선명했다. 안에는 “가장 가까이에 열려 있는 문으로 들어가세요. 예수님과 함께하는 진짜 모험이 시작됩니다”라는 글이 적힌 카드 한 장이 들어 있었다.
미심쩍었지만, ‘밑져야 본전’이란 심정으로 문 안으로 들어간 엠마는 순식간에 1세기로 빨려 들어갔다. 다름 아닌 예수님과 복음서의 여러 장면들을 돌아보는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폭풍우 치는 갈릴리 호수, 한낮의 우물가, 향유 냄새 가득한 방, 골고다 언덕과 빈 무덤까지, 복음서 속 현장을 예수와 함께 걸으며, 엠마는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행하신 일이 무엇인지를 하나씩 이해하게 되며, 하나님이라는 존재 안에 머무는 삶에 대해 배우게 된다. 복음에 대해서, 또 크리스천이 된다는 말의 참뜻과 관련해 엠마가 가지고 있던 인식이 근본적으로 흔들리는 치명적 경험이었다.
“복음서에 이런 설명이 적혀 있었던가?” 많은 크리스천들이 예수님의 발자취를 더듬어보고자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떠난다. 예수께서 걸으셨던 산에 오르고, 길을 걸으며 2천 년 전 예수의 모습을 상상한다. 이 책은 한걸음 더 나아가, 주인공을 복음서의 사건 현장으로 초대해 복음서를 직접 경험하게 한다. 독자들은 자신과 비슷한 눈높이를 지닌 엠마의 모험을 함께 겪으면서, 1세기 팔레스타인의 문화를 이해하고, 복음서에 기록된 사건과 대화 하나하나를 주목하여 읽고 의미를 새겨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엠마의 모험은 독자들에게는 책으로 떠나는 성지순례라고도 이름붙일 수 있겠다.
엠마와 함께 독자는, 비릿하지만 소금기는 없는 갈릴리 호수의 물거품에 옷을 적시기도 하고,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과 대화하는 것을 보고 제자들이 놀랐던 까닭을 알게 되기도 한다. 한꺼번에 부어져 머리를 아득하게 했던 향유의 내음만큼이나 비상식적이었던 마리아의 행동에 놀라고, 그렇게 낭비되어버린 향유 가격에 정신이 아득해진 제자들의 심경을 느껴보기도 하면서, 복음서의 사건 현장 속에 들어가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물론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에서 일어난 압도적인 사건과도 조우한다. 나아가 그 이야기들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엠마처럼, 이 거대한 스토리 안에서 독자 자신의 삶이 만들어내는 또 다른 이야기의 자리를 가늠해보게 된다.
“당신을 믿겠다고는 차마 말씀드리지 못할 것 같네요.”책에서는 미국 조지아 주의 한 도시에 사는 젊은 처자가 2천 년 전 복음서의 현장 속에 들어가 겪는 허구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는데, 신기한 것은 이 이야기가 무척 가깝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저자의 스토리텔링이 워낙 탁월하기도 하고, 복음서의 익숙한 이야기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주인공이 품고 있는 물음들이 우리의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 같은 순간에 하나님은 왜 마치 존재하지 않기라도 하는 듯, 침묵하시는 것일까? 복음서를 비롯한 성경의 이야기들은 왜 지금 내 삶의 문제에 그다지 답을 주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질까? 하나님을 더 알고 싶고 더 사랑하고 싶은데, 하나님은 왜 내게 이렇게 무심하신가? 어떻게 하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주인공 엠마가 품고 있는 물음들은 예배당 옆 자리에 앉은 친구의 물음이기도 하고 책을 읽는 독자의 자신의 물음이기도 하다.
게다가 엠마는 경건한 척하는 모습이라곤 털끝만큼도 없이, 더없이 솔직한 태도로 예수님에게 묻고 답하기를 이어간다. 엠마의 송곳 같은 질문에 예수님은 자주 의외의 답변을 내놓는데, 그것은 결국 납득되는 것이지 강요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거치며, 엠마는 자신의 물음과 갈망에 대한 답을 얻게 되며, 영적 성장의 새로운 걸음을 내딛게 된다. 이 엠마의 이야기가, 많은 질문거리를 품고 있으나 물음을 던지는 것이 그다지 환영받지 않았던 경험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격려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구원과 성화, 크리스천의 삶에 관하여 율법주의적 틀에서 매여 있는 이들에게는 이 책이 좋은 해독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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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함께하는 천국 주식회사에 입사지원하시겠습니까?”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를 잇는
또 하나의 놀라운 진실!▶ 책소개기독교의 새로운 고전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예수와 함께한 가장 완벽한 하루》의 저자 데이비드 그레고리가 전하는 세 번째 복음 선물!
사람들은 누구를, 무엇을 위해 일하는가?
회사에 기여하는 원칙과, 회사 수익 창출의 비밀은 무엇인가?
나의 존재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이 나에게 준 삶의 좌표는 무엇인가? 영원히 풀리지 않을 듯한 인생의 근본적인 의문에 빛을 던져줄 매혹적인 이야기!
하나님, 삶, 사랑, 목적과 비전에 관한 경이로운 진실이 밝혀진다!
옥한흠 목사, 이동원 목사, 김형국 목사 등 한국의 목회자들이 극찬한 전세계 베스트셀러 작가 데이비드 그레고리가 사무실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CEO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과 진정으로 하나되는 법’을 이야기한다. ‘하나님에게 받은 소질과 재능을 마음껏 살리며 기쁨을 만끽하기’를 권하는 데이비드 그레고리의 집필 의도처럼, 《예수와 함께한 직장생활》을 통해 인생에서의 ‘자기 자리’를 찾아가고, 진정으로 하나님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책 속에서
“주제넘은 질문이지만, 사장님께서 각층 사업국의 손익현황을 알고 계시는 거 아닙니까?”
“물론이죠. 1층의 손익계산서 한번 볼래요?”
사장은 책상으로 손을 뻗어 파일 하나를 뽑아 로건에게 건넸다. 로건은 첫 장을 재빨리 훑어보았다. 이렇게 형편없는 실적은 처음이었다.
“작년에 막대한 적자를 냈군요.”
“유감스럽게도.”
“재작년에는 어땠습니까?”
로건은 사장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고, 서류를 후루룩 넘겼다.
“매년 적자였는데, 왜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고 계신지 이해가 안 됩니다.”
“이곳에선 어느 누구에게도 억지로 강요하지 않거든요. 자기가 선택하기 나름이죠.”
“그럼 1층 전직원이 맨날 농땡이를 피워도 아무 문제가 안 되는 건가요?”
“회사의 목표에 부응하고 싶지 않다면 그건 그들의 자유예요. 그게 주주님의 뜻이니.”
“주주님이요? 그분이 누군가요?”
_본문 중에서
“어떤 면에서 1층하고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들 나름의 방식으로 나름의 목표를 정하고, 나름의 뭔가를 하고 있을 뿐이니까요. 성심이니 뭐니 겉보기엔 1층보다 훨씬 나아 보이지만 조직의 진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쓸 시간은 없을 겁니다.”
“그거예요. 사실은 1층만큼이나 자기 것에만 골몰하고 있는 거죠. 주주님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원하는 것에요. 성심이란 게 정말 훌륭한 가치이긴 하지만, 그게 전부도, 가장 중요한 것도 아니거든요.”
로건은 고개를 끄덕였다.
“성심을 그렇게까지 극단적으로 가져가면 본래의 좋은 의미는 온데간데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자는 거잖아요. 우리가 상품을 만드는 것도 그런 이유 아닌가요? 사람들을 돕자는?”
_본문 중에서
“참 헷갈리죠? 그런데 로건의 직감이 맞습니다. 4층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주주님보다는 자기를 중심에 놓고 있지요.”
“하지만 어떻게 그럴 수 있죠? 주주님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잖습니까?”
사장은 자세를 고쳐 앉았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죠. 그건 확실해요. 문제는 궁극적으로 누구의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하고 있느냐입니다. 주주님인가, 자기 자신인가?”
“본인들은 정작 그 차이를 모를 겁니다.”
“하, 대단한 통찰력입니다. 4층에 있는 이들이 주주님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그렇기에 그분이 지향하는 목표를 이루고 싶어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자신의 목표성취를 전제로 그렇게 하고 싶다는 거지요. 그들에게 주주님은 파이 한 조각입니다. 이미 자기 목표만으로 파이 한 판이 다 차서 끼워 넣을 데가 없는데 억지로 끼워 넣으려 하는 거죠. 더는 들어가지 않으니, 남아도는 파이 조각 하나가 거추장스러울 수밖에요. 자기 자신과 주주님 양쪽 모두를 만족시켜야 하니 즐거움도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들은 이쪽인지 저쪽인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이런 말을 하게 될 줄 정말 몰랐습니다만, 4층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보았지만, 그들이 1층에서 만났던 사람들보다 더 행복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