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설립 및 운영법

교회개척을 시작하는 목회자나 개척교회를 섬기고 있는 목회자라도 이제 목회의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기존처럼 개척하고 목회해서는 큰 대형교회들 때문에 생존할 가능성이 희박하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나만이 할 수 있는 독특한 사회복지목회를 시작하라. 그러면 새로운 돌파구가 생길 것이다.

필자는 지난 20년간 목회를 하면서 서울에서 7년간 신정7동 칼산 판자촌에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공부방을 7년 운영하고 노인정과 독거노인들을 섬겨왔다. 많은 세미나를 통해 목회방법을 배우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도와 제자양육에 힘썼다. 그러나 처음 생각과 달리 교회는 부흥되지 않았고 절망하며 새로운 임지를 찾아야 했다.

시화에서 장년 전도를 위해 노인대학을 개설하고 무료급식과 함께 시작했다. 그 효과는 과히 폭발적이었다. 노인대학에 지난 3년 동안 600명 이상이 등록하고 250여명이 출석하고 있다. 일 년동안 한 번도 교회 나오라고 하지 않았지만 토요 노인대학과 예배에 참여하신 분들 중에 100여명이 스스로 주일날 나와서 등록하고 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특별히 어르신들이 나가서 생명샘교회를 소문내고 자랑하므로 그 홍보효과와 이미지 상승효과는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사회복지목회와 G-12원리를 접목한 "사회복지목회 전도전략 목회자 세미나"를 생명샘교회에서 열었다. 그 때 약 250여명의 목회자들이 모였고 그 결과는 폭발적이었다. 계속하여 목회자들이 하루 50여분이 전화로 상담하고, 매주 20-30여명의 목회자들이 교회를 방문한다. 그리고 수많은 목회자와 노회들로부터 "사회복지목회 전도전략 세미나"를 요청받고 있다. 약 3년 만에 400여 차례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 했으며 수 천 명의 목회자 부부가 사회복지목회 전도전략 세미나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