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나무가
십자가가 되어 말하네

잎이 무성한 산 나무는
십자가가 될 수 없듯이

나도 죽어야
예수로 살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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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글

죽어서 십자가가 된 나무/ 묵상/ 영성/ 묵상과 영적 성숙/ 묵상의 유익/ 묵상과 영성훈련/ 예수님과 묵상/ 영적 성장의 단계/ 과실나무/ 묵상과 하나님을 아는 지식/ 묵상과 성령님/ 성령님은 누구신가?/ 묵상과 하나님의 음성 듣기/ 말씀의 깊은 바다에 빠지는 묵상

예수님을 닮는 묵상/ 성령의 새롭게 하심/ 이 땅에서도 선량한 시민/ 용서/ 무화과 나무아래 있을 때에/ 하나님의 신비한 사랑/ 찰신자/ 가장 고상한 학문/ 오직 나만 원하는 사람?/ 말씀만 먹는 사람/ 뽕잎만 먹는 누에/ 독수리의 눈으로 하늘을 보라/ 남의 일에 상관하지 말라/ 사랑의 매/ 와서 조반을 먹으라/ 절망/ 못자국 난 손/ 예수님을 만나 뵈올 때/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 성령의 원리/ 날마다 죽는 연습/ 결심의 기도/ 고통이 너무 많아서

잃은 것은 아무것도 없네/ 성령님은 보이지 않는 예수님/ 부르심/ 나 주님을 사랑함으로/ 항상 베푸시는 하나님/ 포기된 그릇/ 하나님의 몽당연필/ 그리스도의 긍정적인 복음/ 내가 내 영광을 집을/ 무엇이 제일 귀한가?/ 하나님과 가까이

하나님의 손/ 너는 내가 믿을 만한 사람이다/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보시는 것/ 첫 걸음/ 1분을 1년같이 살리라/ 가장 탁월한 것/ 승자인가, 패자인가?

나의 왕께 바치는 노래
(주 예수 나의 왕이시여 외 19편)

예은목 강석자 목사는 한동안 나의 비서실장으로 충실하게 사명을 다한 순복음의 제자입니다. 원래부터 시적 소질이 있어 시를 쓰도록 제가 많이 권면한 일이 있습니다. 예은목 강석자 목사의 시는 아름답고 신앙적 깊이가 넘치는 감동이 있습니다. 금번에 이처럼 아름다운 시를 모아 귀한 시집을 출간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기대합니다.
- 조용기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죽어서 십자가가 된 나무>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삶 가운데 풀어내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잘 표상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시가 되기까지 묵상하고, 주님의 말씀이 영감이 되기까지 기도하신 예 목사님의 말씀 사랑은 우리에게 큰 도전과 감동을 줍니다. 모든 독자 여러분들께 묵상의 기쁨과 축복이 있으시기를 바라며, 이 시집이 더 깊고 오묘한 신앙의 세계로 여러분을 인도하는 안내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번 시집의 이름이 <죽어서 십자가가 된 나무>다. 그만치 예수님의 사랑이 푹 넘치는 시집이다. 많은 작품 가운데 주로 <성령님><예수님><주님><하나님><죽음><사랑><행복>같은 말이 많고 보면 그의 시작 의도가 일반시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을 죽어서 십자가가 된 나무에 비유한 그 자체가 얼마나 은혜로운가? 그 많은 시집 가운데 특별히 행복과 영원을 주제로한 작품들이 많아 믿음의 시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강석자 시인은 특별한 은혜를 받아 (예은목)이란 필명을 쓰면서 더 기독교적인 시세계에 깊이 들어가고 있다. 누구보다도 눈을 크게 떠서 해외선교를 하면서 더욱 색깔이 짙어졌다. 여기 제시된 많은 시가 현재 선교하고 있는 스웨덴에서 이루어졌다는것 만으로도 잘 알 수 있다. 앞으로도 그의 뚜렷한 사명과 시정신이 불타는 한 더 좋은 시세계가 열릴 것을 확신한다. - 이성교 교수 (시인, 성신여대명예교수, 한국기독교문인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