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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이룰 그 자손 예수 - 마태복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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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영선  |  출판사 : 도서출판 세움(sum)
발행일 : 2004-06-25  |  국판 (150×210) 252p  |  89-9524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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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목사의 마태복음 강해

누군가에게 말을 한다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부탁의 말이 아닌, 길이나 시간을 물어보는 몇 마디 말에도 우리는 듣는 사람의 기색을 살펴가며 조심스레 묻게 되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소임을 맡은 목사로서, 받은 바 은혜와 진리의 말씀을 회중 앞에 어떻게 전해야 할지 아득하기만 한 때가 있습니다. 한편의 설교에는 한 본문에 내재된 뜻을 설명하고 현실에 적용하는, 하나의 전개와 결론이 있는 이야기의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하나님께서 설교자의 삶을 흔드시어 넓이와 깊이와 수준과 방향성과 균형감을 갖게 하시는 줄 압니다. 그러나 말을 하는 것이기에 하는 이도 어렵고 듣는 이도 어렵습니다.

"입을 열어 가르쳐 가라사대"(마 5:2)

마태는 마침내 저 빛나는 산상수훈을 기록하기에 앞서 숨차게 이 말 한마디를 하면서 기뻐 몸을 떨었는지도 모릅니다. 성자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우리 곁에 오셔서 어렵고 불완전한 사람의 말을 그것도 육성으로 하시니 말입니다.!

산에 올라가 좌정하시어 말씀하시는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리기 위하여 마태는 애를 써서 마태복음 1장에서 4장까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풍조와 가르침이 오늘날 거침없이 무분별하게 교회에 들어옵니다만, 이럴수록 우리는 예수라는 원점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오래 전 이 길을 예비한 마태의 결단과 수고가 귀하다 하겠습니다.
- 작자 서문
[본문 18-23, '1강 약속을 이룰 그 자손, 예수' 중에서]


마리에아게서 난 요셉의 아들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으니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가 나시니라"(마1:16)

이 말씀을 보면 이 족보가 예수 그리스도가 어떻게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인가 하는 것을 설명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지 않음을 더욱 알 수 있습니다. '누가 누구를 낳고'하는 족보의 이어짐대로라면 '요셉은 예수를 낳고'가 맞는데 그렇게 안되어 있습니다. 마리아가 낳은 예수가 이 족보에 있는 것은 마리아가 요셉과 결혼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정확한가 보십시오. 요셉이 예수의 아버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마리아는 예수님을 자신의 몸에 잉태하여 낳은 예수의 어머니입니다. 예수님이 이 족보에 오르는 이유는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결혼했기 때문이며 원래 이 족보와 예수는 출생에 있어서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것은 이 족보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초점입니다.

그리고 이 족보에 오르는 또 다른 이유는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그 약속 때문인데 후손이라는 개념 때문이 아니라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 같고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한 약속을 성취하는 그 자손으로 오르는 것이며, 다윗에게 한 약속으로 "그의 왕가와 그 나라를 영원하게 하는 일"을 성취하는 주인공으로 오르는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설명하기 위하여 이 족보에 들어 있는 것이며 다윗의 왕가, 아브라함의 후손 중에서 누가 낳았다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우선되는 일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은 '하나님은 결국 어떻게 하시겠다는 것인가'하는 초점 아래에서 모여집니다. "네 자식이 네 나라를 영원하고 견고케 하리라"는 말씀에서 다윗의 자식은 솔로몬입니다. 솔로몬은 평화라는 뜻에서의 '샬롬'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나라는 영원한 나라, 평화의 나라이며 복의 나라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평강의 나라를 이루시기 위하여 대적을 물리치고 하나님을 반대하는 자를 벌하여 그 나라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을 본토 친척 아비 집에서 불러 그의 자손을 하늘의 별 같고 바다의 모래 같게 하시는 것처럼 긍휼과 은혜와 사랑으로 그의 백성을 하늘의 별 같고 바다의 모개 같게 많이 불러내셔서 이 평화의 나라를 만드시는 것입니다.

또 예수님은 다윗의 왕권을 견고히 하여 다윗에게 한 약속을 이루시고 하나님 나라를 이루실 분이지만 심판과 형벌과 전쟁을 위하여 오시는 분이 아니라 그 나라를 만들기 위하여 하늘의 별 같고 바다의 모래 같이 그 백성을 부르고 용서하고 구원하고 살려내기 위하여 오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태복음에서의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에 관한 설명입니다. 만일 이것이 없다면 우리는 무서워서 이 복음서를 읽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 왕가를 재건하러 오셨다면 우리 모든 이방인들은 숨을 곳을 찾아 도망을 가야 할 것입니다. 아브라합에게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인하여 모든 족속이 복을 얻을 것이니라"하신 약속을 이루시고 왕가를 재건하시고 영원한 나라를 세우시기 위해 오신 예수께서 우리를 불러 이 나라를 이루실 것임이 성경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17)

예수는 무엇때문에 오셨습니까? 쉽게 구원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다윗에게 약속한 영원한 나라를 이루시려 오신 분입니다. 하지만 그 나라를 이루시는데 있어서 그를 반대하는 자를 벌주고 그의 나라를 철통같이 지키기 위한 힘의 논리와 전쟁과 심판은 없습니다.

평화의 나라, 복된 나라, 영광의 나라를 세우는 일에 맨 처음 아브라함을 끌어들이셨듯이 그 나라의 백성을 채우는 일이 먼저입니다. 심판하려 함이 아니고 구워하려 함입니다. 마태복음 20장 28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한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예수님이 왜 십자가를 지십니까? 물론 구원과 사랑으로 지시지만 너무 감상적으로 가지 마십시오. 결국 그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그 나라를 세우는 일에 무엇이 가장 먼저입니까? 그 나라 백성을 불러들여 채우는 일이 우선함으로 우리가 구원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염두에 두시면 전도에 대한 명령으로 널리 알려진 말씀구절들도 그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8-20)

이 명령의 근거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제 이 권세를 가지고 그의 나라를 세우실 텐데 가장 우선되는 것이 그 백성을 채우는 일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이 가지는 삶의 가장 중요한 초점은 우리가 그의 나라에 들어왔고 그의 통치 아래 있는 그 나라의 백성이므로 여기에 걸맞게, 평화의 나라, 복된 나라, 영원한 나라인 이 나라의 설립자요, 통치자요, 완성자이신 이가 자기 백성을 불러 모으는 것을 가장 중요한 일로 여기신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윗에게 한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을 이루러 오셔서 하신 일은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이 영원한 나라에 소속된 자로 그 통치와 허락된 은혜와 복을 잇는 자로, 그 수혜자로, 나누어 줄 것이 있는 자로, 전도를 하되 물건을 파는 것 같은 개념이 아니라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아는 개념에서 전도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과 다른 세상에 속했으며 이 세상의 통치와는 다른 영원하고 거룩하고 복되고 가장 강하고 두려운 통치 아래 있습니다. 누가 이 나라를 대적하며 누가 이 나라와 견줄 수 있겠습니까? 복에 있어서, 힘에 있어서, 영광에 있어서, 그 운명에 있어서 말입니다.

그러나 이 나라에 속한 우리가 해야할 일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한 약속으로 인하여 그 나라의 백성으로 부름 받은 것같이 이 나라에 소속되지 않은 자들에게 찾아가 이 나라의, 하늘의 별 같고 바다의 모래 같은, 백성들을 불러들이기 위하여 섬기고 희생하는 일입니다. 그렇게 실천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였고 생애이셨듯이 우리의 삶도 그런 동일한 삶으로 부름 받고 있습니다.

이것이 복음서를 읽는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채워야 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요 목표요 내용이며 결론이며 우리에게 주시는 고급한 명령입니다.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고 주신 명령입니다. 주께서 이 땅에 오신 것 같이 우리는 살아가며 이웃들 앞에 존재하고 반응해야 합니다. 우리 삶의 가장 중요한 내용이어야 할 것입니다.
서문

1강 약속을 이룰 그 자손, 예수
2간 족보의 증언
3강 임마누엘 - 스알야숩 먼저
4강 임마누엘 - 마헬살랄하스바스
5강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러
6강 라마의 통곡소리
7강 나사렛 사람, 예수(1)
8강 나사렛 사람, 예수(2)
9강 나사렛 사람, 예수(3)
10강 세례를 받으라
11강 새 인류의 대표자
12강 권위 아래 있는 자
13강 시험치 말라
14강 하나님만으로
15강 귀신론과 신앙
박영선
평안북도에서 출생하여, 총회신학원과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리버티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다. 현재는 잠실에 있는 남포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로 사역하고 있다. 최근 저서로는 [우리와 우리 자손들], [믿음의 본질], [성화의 신비], [젊은 사역자를 위한 리더십], [빼앗길수 없는 기쁨], [창세기 전3권], [출애굽기 전2권], [마태복음 전6권],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딤전)],[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딤후)],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 [성경공부시리즈(15종)] (도서출판 세움)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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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혜와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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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교자의 열심
  └ 독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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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재판되는지.. [수정]
[ 약속을 이룰 그 자손 예수 - 마태복음 강해1 ] 재고 확보되었습니다.^^ 주문하실 수 있도록 품절 풀었어요. 늘 평안하세요.^^ 2004-06-03 13:27

도서명약속을 이룰 그 자손 예수 - 마태복음1
저자박영선
출판사도서출판 세움(sum)
크기국판 (150×210)
쪽수252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0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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