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 교양/문화 > 성지순례

세상을 조용히 변화시키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 방송과 웹을 통해 놀라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상을 조용히 변화시키고 있다. 한국 최초의 미니 프레젠테이션 강연 프로그램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은 경제, 문화, 교육, 청년, 평화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깊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사람들의 궁금증은 과연 15분 동안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에서 시작된다. 물론 15분은 세상을 변화시키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다. 그러나 15분 동안의 이야기에 담긴 눈물과 웃음과 감동은 '나'를 변화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렇게 변화된 수많은 '내'가 결국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는 게 타이틀에 담긴 의미다.

강연회와 방송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결합 프로그램을 표방하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회는 매월 격주로 열린다. 강연회 장소는 목동에 위치한 'KT 체임버홀'이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연상은 매일 오후 3시 CBS TV를 통해 방송되며, 다음 유튜브, 팟캐스트 등 모두 6개의 방송플랫폼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하종강｜노동, 우리가 알아야 할 것
오동진｜영화제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권석철｜엉뚱함으로부터 가능성을 발견하는 지혜
함병우｜시간의 패러독스 이해하기
고은태｜세상을 바꾸는 편지 한통
이　범｜한국 학생들이 겪고 있는 3대 공부 위기
김용진｜당신에게 한 페이지가 주어진다면?
고규홍｜나무와 더불어 산다는 것
송인수｜아깝다 학원비!
한명수｜말랑말랑 라이프
유지성｜꿈은 이루어진다
박　총｜197만 원으로 6식구 신나고 의롭게 살기
김창옥｜상처와 열등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최영우｜사람과 말의 싸움을 알면 NPO가 보인다
이국운｜대한민국 헌법 제1조를 읽는 세 가지 방식
홍세화｜우리 곁의 난민을 보라
최형욱｜본 本아이덴티티
남궁성｜진정으로 막힘 없이 사는 법
조재형｜우리 의학교과서의 세계진출, 그 15년의 기록
윤성호｜내가 영화를 연출하는 의도
김영한｜빈 의자,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윤정숙｜나눔의 롱테일 법칙, 빛나다
서천석｜15분, 아이와 나를 살리는 시간

삶을 열정적으로, 가슴 뛰게 살고 싶다! 그렇다면 두말할 것 없이 바로 이 책부터 읽어 보십시오. 열정은 전염됩니다. <세상을 비꾸는 시간, 15분>의 무대에 섰던 한 사람 한 사람들은 나의 열정을 꺾고 무기력하게 만들었던 바로 그 세상의 모든 것들을 거부하고 자신을 전지며 도전해낸 사람들입니다. 무엇이 그들을 끊임없이 나아가게 만들고 있는 것일까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은 사실 여러분이 그토록 찾아 헤매 다니던 그 질문들에 대한 한 명 한 명의 답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들을 따라가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열정의 공명을 느끼며 가슴 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화난 원숭이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저자 송인혁

15분이라는 시간은 강연자가 메시지를 전하기에 그리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하지만 청중이 강연에 몰입하기에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강연자는 숨 막히는 긴장감의 벽을 멋진 이야기로 넘어야 하며, 청중은 언제나 '번쩍'하는 영감과 깊은 공감을 갈망합니다. 그리고 이야기가 시작되는 순간, 마술처럼 변화의 불꽃은 타오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강연자와 청중, 모두의 가슴을 두근두근하게 만드는 시간이 바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입니다. 만약 우연한 행운 같은 지식의 '세렌디피티(Serendipity)'를 원한다면, 여러분에게 필요한 건 바로 이 책을 읽는 일입니다.
- 마인드스토밍 전문가 이유진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이하 세바시)>은 강연이 그저 듣고 끝나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세바시> 강연회는 관객들이 얻은 영감을 서로 나누고, 더불어 좋은 행동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감과 실천의 부족(Tribe)'들이 만나는 장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을 움직인다'는 격언처럼 <세바시>가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힘은 묵묵히 관객을 섬기고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준비하는 스태프들의 고생과 헌신에 있습니다. 세상을 바꾸기 위한 그들의 노력에 박수와 갈채를 보냅니다.
-퍼실리테이터 조현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