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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라이트, 성경의 핵심 난제들에 답하다  
(The God I Dont Understand: Reflections on Tough Questions of F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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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크리스토퍼 라이트/전성민  |  출판사 : 새물결플러스
발행일 : 2013-08-30  |  (152*224)mm 360p  |  978-89-9475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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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라이트는 정직함과 겸손함으로 성경의 난제들을 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_존 스토트


● 하나님이 전능하고 선하시다면, 인간이 경험하는 끔찍한 고통과 악은 어디에서 오는가?
● 하나님이 한 민족 전체를 진멸하라는 잔혹한 명령을 내리실 수 있는가?
● 어떻게 하나님은 그토록 잔혹하게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실 수 있는가?
거의 2천 년 전에 있었던 한 사람의 죽음이 과연 오늘날의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가?
● 성경은 도대체 어떠한 종말을 우리에게 제시하는가?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역사의 끝에 무엇을 예비하셨는가?

우리는 그리스도인뿐만 아니라 반(反)기독교적 무신론자들이 함께 제기하는 여러 중요한 성경의 난제들이 있음을 알고 있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주제들이라고 할 수 있는 악과 고통, 가나안 정복, 십자가, 종말을 총 4부에 걸쳐 각각 깊이 있게 살펴보면서, 어떻게 그 각각의 주제가 한 분이신 하나님이 자신의 창조 세계에서 펼치시는 구원이라는 관점 속에서 긴밀하고도 감동적으로 연결되는지를 보여준다. 성경에서 하나님이 하셨다고 하는 일에 대해 우리가 체험하는 여러 수준의 “이해하지 못함”이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방해하는 신앙의 걸림돌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신비를 겸손하게 인정하고 하나님을 더 깊이 이해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음을 이 책은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이 책을 이끌어가는 질문들은 다음과 같다.

어떻게 선하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 악과 고통이 있는가? 구약성경의 이스라엘에게 ‘약속의 땅’을 주기 위해 그 땅에 거주하던 가나안 족속을 진멸하라고 하는 하나님을 과연 믿고 신뢰할 수 있는가?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당하게 죄인들에게 책임을 묻는 대신에 성자 하나님을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시는 성부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 한 사람(예수 그리스도)에게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일어났던 일이 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다는 말인가? 세상에 종말이 있을 것인가?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종말은 유행하는 종말에 대한 견해 중에서 어떤 것을 긍정하고 어떤 것을 부정하는가? 그리고 결국 이 모든 질문을 하나로 묶어주는 관점이 성경 속에 있는가?

그동안 국내에도 다양하게 소개된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책들은 독자들에게 그가 구약학자이면서도 구약에 대한 연구에만 스스로를 국한시키는 게 아니라 구약과 신약을 넘나들면서 전체 성경을 포괄하는 일관된 견해를 통해 폭넓은 통찰력을 가졌음을 보여주었고, 현대 사회의 상황과 사상에 대한 깊은 이해로 성경의 진리를 효과적으로 적실하게 제시하는 균형 감각을 지니고 있음도 드러냈다. 이 책에서 독자들은 그의 장점을 확연하게, 그리고 더 대중에게 친근한 주제를 매개로 만난다. 실제로 랭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에서 존 스토트가 했던 사역을 이어받아 계승하고 있으며 성경의 진리에 대한 굳건한 확신과 오늘날의 세상 현실에 대한 주목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새로운 존 스토트의 등장을 기대하게 하는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이 책은, 그리스도인을 더 깊은 신앙 성숙으로 인도하고 비그리스도인 이웃들을 향한 변증과 전도의 도구로도 가치 있게 사용될 것이다.
우리의 기독교 신앙에는 가장 명민한 학문이나 심지어 가장 심오한 영적 훈련 너머에 있는 신비의 영역들이 있다.…하나님이 창조하신 땅 위에 있는 삶의 깊은 문제들에 대해 최종적인 답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조차, 어느 정도는 착각 가운데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자신이 안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사실 모르고 있다. 내가 바라는 것은, 이 책이 전도서의 저자가 살던 시대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하나님의 행위와 계시의 더 넓은 차원들을 확언할 수 있으면서도, 전도서의 정직함과 현실성을 어느 정도 공유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내게 많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 전혀 부끄럽지 않다.
_서론, 21-22쪽

악에게 적합한 자리란 창조 세계 안에 없다. 악에게는 타당성도 없고, 진리도 없고, 온전함도 없다. 악은 하나님이 원래 만드신 대로의 창조 세계에 본질적으로 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또한 하나님이 궁극적으로 구속하실 창조 세계에도 속하지 않을 것이다. 악은 합리적이고 적법하고 정당한 실재인 우주의 일부와 통합될 수 없고, 또 그래서도 안 된다. 악은 이해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저항해서 결국 물리치라고 있는 것이다. 악은 과거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여전히 침입자이며, (최종적으로는 아니지만) 거의 몰아낼 수 없을 정도로 “정착한” 생경한 존재다. 악은 우리의 이해 너머에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분의 완전한 지혜와 완벽한 신실함으로 우리가 이해하도록 의도하시는 궁극적인 실재에 악이 속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악의 비밀들에 대해서는 친히 계시하지도, 또 우리가 탐구할 수 있도록 하지도 않으셨다.
_1장 악이라는 불가사의, 60-61쪽

나는 지금 당장은 슬퍼하고 애통해한다. 울고 격렬한 분노를 느낀다. 그리고 하나님께 그에 대해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고, 그분의 보좌 앞에 내 질문들을 접수해서 쌓아놓는다. 사랑하는 누군가가 알 수 없는 불치병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을 때도 마찬가지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의 생명이 사라지는 것에 대해서든 개인적으로 알고 깊이 사랑한 누군가의 고난을 가까이에서 강렬하게 경험하든, 반응은 종종 같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감정을 쏟아놓아야 한다. 분노, 불신, 이해할 수 없음, 그리고 너무 많은 모순들로 인한 절절한 고통의 감정 모두를 말이다.
그런 다음에야 비로소 나는 돌아와서 정직하게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다. 찬양은 그러한 감정들을 제거하거나 덮어버리지 않는다. 오히려 찬양은 하나님에 대해 온전한 감사를 고백하고 그분께 전적으로 의지하기 위한 안전한 틀이며, 그 안에서 그런 감정들을 다 드러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런 모든 저항을 믿음의 틀 안에서 표현하는데, 이 믿음 안에는 소망과 미래가 붙박이로 자리해 있다. 성경에 의하면 현재 상태는 창조의 최종적인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서 우리는 새 창조의 첫 열매를 가지고 있는데, 새 창조 안에서 이전 것들은 다 지나가버려서 없을 것이다.
_2장 악의 공격, 80쪽

구약성경에는 다른 전쟁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다(구약성경이 천 년의 인류 역사를 다룬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쟁이 상당히 불가피했다는 것은 예상할 수 있는 일이다). 이 다른 전쟁 중 몇몇 또한 하나님의 재가를 받았다. 다른 나라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했을 때 생존하기 위해 방어적으로 싸웠던 경우들이 특히 그랬다. 그러나 구약성경에 나오는 모든 전쟁이 가나안 정복과 같은 방식으로 묘사된 것은 결코 아니다. 어떤 전쟁들은 교만하고 탐욕스러운 왕이나 군사적 경쟁자들의 행동이라고 분명하게 비난받았다. 하나님을 끊임없이 전쟁에 출정해 계신 모습으로 묘사하거나 정복을 단순히 이야기의 나머지 부분들에 대한 “전형적인” 모습으로 묘사하는 것은 구약성경을 희화화하는 것이다. 정복은 그런 것이 아니다. 여호수아서는 역사상의 한 핵심 사건을 묘사한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끝났다. 마치 정복이 구약성경 나머지 부분의 배경음악인 것처럼 확대해석을 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독특하고 제한된 역사적 사건인 가나안 정복은 결코 모든 미래 세대들이 (그들이 이스라엘의 미래 세대든지, 혹은 심지어 기독교의 미래 세대들이든지) 그들 당대에 있는 적들을 향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모델이 되도록 의도된 것이 아니었다.
_5장 가나안 정복의 문제_세 가지 틀, 139쪽

십자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할 때, 세 가지 근본적인 질문들이 십자가를 이해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을 요약한다. 왜? 무엇을? 어떻게? 도대체 왜 하나님은 예수님을 보내 십자가에서 죽게 할 생각을 하셨을까? 왜 그것이 우리 입장에서 필요했을까? 그렇다면 왜 예수님은 자신의 입장에서 기꺼이 그렇게 하려고 하셨을까? 그렇다면 하나님은 실제로 자신의 아들의 죽음을 통해 무엇을 성취하셨는가? 이 모든 것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는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것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봄날의 그 특정한 금요일에 로마제국의 저 외딴 속주의 한 도시 외곽에서 6시간의 고문으로 죽은 한 남자의 피흘리는 몸이 어떻게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을 변화시켰는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성경이 우리에게 그 십자가가 했다고 알려주는 모든 것을 어떻게 성취했는가?
_6장 십자가-왜 그리고 무엇을?, 173쪽

그러나 우리가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마지막 때”라는 표현이다. 그리고 이것은 완전히 추측하는 일이 되어버렸다. 예수님의 경고, 즉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이나 시간을 우리가 알지 못할 것이라는 말씀에도 불구하고(심지어 그분 스스로도 모르셨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임무는 그저 그분이 우리에게 하라고 명하신 것을 신실하게 행함을 통해 그때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예수님의 경고를 무시하기를 고집한다. 그래서 그들은 정확하게 언제 그리고 어떻게 세상이 끝날지, 어떤 순서로 일들이 일어날지, 어디에서 그것들이 모두 일어날지에 대해 온갖 종류의 기발한 이론들, 추측들, 시간표들을 만들어낸다.…
말했듯이, 여기서 나는 현대의 모든 “마지막 때” 이론들을 다 다루려는 것이 아니다. 단지, 유행하는 “마지막 때 예언 전문가들”로부터 읽거나 듣는 모든 것을 믿지 않도록 조심하게 하고, 듣는 모든 것을 성경을 면밀히 연구하면서 분별력을 가지고 점검해보라고 강권하려는 것뿐이다. 내가 상기시키고 싶은 것은, 이러한 신중함이 마지막 때를 점치는 자들이 특히 좋아하는 세 가지 주제, 즉 천년왕국, 휴거, 현대 이스라엘 국가에 관해 상세하고도 교조적인 예언을 하는 사람들과 관련해서 특히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_9장 오해와 논란들, 257-259쪽

부활의 삶은 지금의 삶과 연속성이 있을 것이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러셨던 것처럼) 우리가 지금의 삶을 살았던 그 사람임이 인식될 것이다. 그러나 또한 지금 현재의 삶과 불연속성들도 있을 것이다. 그중에 어떤 것들은 지금 우리가 이해하거나 상상조차 하지 못할 것들이다.…우리가 그때 어떻게 될지 비록 지금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해도,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 분명한 것들이 있으니 안심할 수 있다. 이 세상에서 우리에게 복이 되고 풍성하게 했던 그 어떤 것도 잃어버린 바 되지 않고 오히려 부활을 통해 무한히 향상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이 세상에서 (장애, 질병, 때 이른 죽음, 또는 단순히 시간과 공간이라는 자연적 한계 때문에) 향유하지 못했던 것은 무엇이든지 부활의 삶에서 넉넉히 회복되거나 보상될 것이다.
_11장 새로운 시작, 331-334쪽

성경이 위대한 절정(10장)과 새로운 시작(11장)에 관해 엄청난 확실성들을 가르치는 것은, 단지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이 위대한 소망 속에 살아가도록 부름을 받았다. 우리는 세상의 현재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 그리고 그 마지막 너머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 이미 아는 사람들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완전히 짜인 미래의 시간표를 가지고 있어서, 성경의 어떤 세세한 상징들이 현대 사건들과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맞아 떨어지는지에 대해 집착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대신에 우리는 신약성경의 모호하지 않은 다음과 같은 위대한 확언들을 굳게 붙잡는다. 그것은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것이며, 죽은 자들이 일으켜질 것이며, 최후의 심판이 있을 것이며,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가 완전히 드러나고 그 정당성이 입증될 것이며, 하나님이 악에 대해 승리하시고, 자신의 백성을 구원하시고, 창조 세계의 회복이 완결되리라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그 일부를 이루는 위대한 이야기의 절정이다.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 미래가 있다. 복음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위대한 사실들을 증거하며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간다.
_결론, 348쪽
서문(존 스토트)/ 머리말/ 서론

제1부: 악과 고통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1장 악이라는 불가사의
2장 악의 공격
3장 악의 패배

제2부: 가나안 정복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4장 가나안 정복의 문제 - 세 개의 막다른 골목
5장 가나안 정복의 문제 - 세 가지 틀

제3부: 십자가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6장 십자가 - 왜 그리고 무엇을?
7장 십자가 - 어떻게?
8장 십자가 - 성경의 증언

제4부: 종말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9장 오해와 논란들
10장 위대한 절정
11장 새로운 시작

결론
더 읽을 만한 책들/ 옮긴이의 말
고난의 시기를 지나면서 나는 하박국처럼 씩씩거리면서 물었고, 욥처럼 대거리하며 따졌고, 예레미야처럼 분통을 터뜨렸고, 요나처럼 거칠게 대들었다. 내게 고난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내게 악을 행하는 이들에게 폭력으로 답하지 말고 용서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도무지 납득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 물음의 끝에서 나는 악과 고통, 폭력에 대한 최종 해결책이 되는 십자가를 만났고, 이 모든 것이 종말의 때에-해결(solution)이 아니라-해소(dissolution)될 신비임을 깨달았다. 내가 이 책을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그 여정을 지금보다 훨씬 더 잘 통과했을 것이다. 이 책이 나처럼, 아니 나보다 더 아프고 외로운 이들에게 벗이 되어 많이 읽히기를, 그래서 그들이 덜 울게 하는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_김기현『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요?』 저자

깨어지고 일그러진 세상에 살면서 그리스도인들은 늘 “왜”라는 질문을 되뇐다. 그들이 믿고 있는 하나님이 정말로 이 세상을 통치하고 계신지에 대한 물음이다.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악, 가나안 정복, 십자가, 종말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창조주이시며 구속자이신 하나님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지은이는 신앙적 질문이 언제나 이해 가능한 정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고, 종종 우리의 이해 너머에 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외하게 한다고 가르친다. 정독을 요구하는 귀중한 신학적 저술이다.
_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장, 구약학 박사

이 책은 ‘악의 문제’를 비롯한, 기독교 신앙의 난제로 간주되어 종종 주변부로 밀려났던 네 가지 주제를 선택해서, 어떻게 역설적으로 이 네 가지 주제가 복음 이해의 핵심을 이루는지 논쟁하는 숨 막히는 한판 대결을 펼쳐 보인다. 그 덕분에 우리는 이 주제들을, ‘말의 길을 끊어놓는’ 질문이 아니라, 기독교 신앙을 향해 억눌린 갈망을 터져 나오게 하는 매개로 적극적으로 환영하게 되었다. 우리 시대를 위한 기독교 변증의 한 정점을 여기서 만난다.
_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기획자

우리 모두가 때때로 체험하듯이, 성경은 모든 사람이 이해할 만한 내용만 담고 있지 않다. 성경을 읽다 보면,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무신론자나 타종교인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도 여전히 온전하게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을 직면해야 할 때가 있다.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구약과 신약을 포괄하는 하나의 성경이 일관되게 말하는 동일한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을 통전적으로 바라보는 성경학자로서, 반(反)기독교적 무신론자뿐만 아니라 성경을 진지하게 대하는 그리스도인이 함께 제기하는 성경의 ‘문제들’을 결코 가볍게 여겨 간과하지 않고 진지하고 치밀하고 정직하게 다룬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 성경에 어떻게 질문을 던져야 할지,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은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그리고 하나님과 성경에 관한 모든 의문들을 묶어주는 하나의 원대한 소망은 과연 무엇인지를 파악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더 알고 더 사랑하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을 권한다.
_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그리스도인들이 보통 직면하는 가장 어려운 네 개의 주제
크리스토퍼 라이트
Christopher J. H. Wright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에서 선교사 부모의 아들로 태어나 아일랜드 장로교인으로 성장했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고전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나서 벨파스트에 있는 그로브너 고등학교에서 가르쳤고, 이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구약성경의 경제윤리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성공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켄트 주(州)의 톤브리지에 있는 세인트 피터 앤 세인트 폴 교회에서 보좌사제로 섬긴 후에, 인도의 푸네(Pune)에 있는 유니온 성서신학교(Union Biblical Seminary)에서 5년간 구약성경의 다양한 분야를 가르쳤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서 다문화 선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훈련센터인 기독교열방대학(All Nations Christian College)의 학장으로 봉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쳤다.
  현재는 다수세계(제3세계)에 속한 목회자와 리더를 교육과 문서 운동으로 섬기는 랭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에서 존 스토트가 30여 년간 수행했던 역할을 이어받아 인터내셔널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복음주의권의 사회참여를 위한 계기가 된 로잔 언약(1974년)이 주창한 “온 교회가 온전한 복음을 온 세계에 전파”하는 임무를 이어받아 복음주의 신학과 실천을 반성하고 정리하는 로잔 신학위원회(Theology Working Group)의 위원장으로서, 로잔 언약과 마닐라 선언에 뿌리를 둔 2010년 세계복음화를 위한 제3차 로잔 대회의 선언문 “케이프타운서약: 신앙고백과 행동” 초안을 작성했다. 선도적인 기독교 구호 및 발전기관 TEAR Fund의 신학 지원 패널의 위원장도 맡고 있다.
  그의 여러 저서 중에서 『하나님의 선교』, 『하나님 백성의 선교』, 『에스겔 강해』, 『현대를 위한 구약윤리』(이상 IVP),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구약의 빛 아래서』(성서유니온선교회) 등이 한국에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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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크리스토퍼 라이트, 성경의 핵심 난제들에 답하다
저자크리스토퍼 라이트
출판사새물결플러스
크기(152*224)mm
쪽수360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3-08-30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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