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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한국사회에 답하다   우리 시대의 23가지 쟁점과 성서적 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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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차정식  |  출판사 : 새물결플러스
발행일 : 2012-02-12  |  (145*210)mm 400p  |  978-89-9475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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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한국사회 정면돌파기!!
즐거운 지옥, 한국사회라는 난맥 속에서 예수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명쾌하게 풀어주는 도발적 제안!
이만열, 이동원, 김회권, 김형국, 김학철 추천!


인구 통계를 보면 한국 내에 기독교인의 수가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많고, 심지어 국회의원의 상당수가 기독교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는 사회 도처에는 비인간적인 삶의 조건들이 너무 많다. 무엇보다도 기독교인 개인의 영성이 공적 삶을 외면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이러한 실패를 성경적,신학적으로 성찰하고 예수의 길을 따르는 기독교적 생활정치철학을 확립할 것을 권고한다.

예수가 우리와 함께 이 땅을 살아가며 온갖 문제에 직면한다면, 과연 어떤 대안을 우리에게 이야기할 것인가? 예수라면 누구에게 투표할까? 4대강 사업에 대해 뭐라고 할까? 북한의 3대 세습에는 어떻게 접근할까? 청년실업의 늪에 빠진 젊은이들에게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까?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지옥과 같은 현실로 느끼게 만드는 우리 사회의 변화무쌍함과 내부적인 착종 및 혼돈에 대한 구조적 재발상이 요청되는 시대 속에서, 이 책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여 심각하게 생각하는 23가지의 쟁점들을 예수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해나가면서, 성경의 시대와 우리 시대의 연결점을 찾아 문제를 해결할 정도(正道)를 함께 발견하고자 모색한다.

이 책은 한국사회의 뒤엉킨 모순들에 밤잠을 설치며 고민하는 모든 건강한 시민에게 제시하는 예수의 시사비평이다. 예수가 주장하는 하나님 나라는 미시적 관점의 '생활정치'와 거시적 관점의 종말론적 기대를 모두 갖추고 있다. 왜곡된 체계 한가운데서 소외된 사람들에게는 공감의 마음으로 다가가고, 기득권자들을 향해서는 분노로 질타했던 예수의 참된 정의를 경험하길 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가 될 것이다.
예수가 만사형통을 이루어주는 도깨비방망이면 좋으련만 정치의 영역에서 그는 선택과 옹호를 통한 분명한 지향점을 보여주었다. 정치꾼의 상투적인 수법이 정치적 기득권자들을 은근히 두둔하고 열악한 피치자들을 달래며 위로하는 능란한 기술이라면 예수는 그러한 정치의 달인과 거리가 멀었다. 그랬다면 예수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식의 마당발 정치를 구사하여 갈릴리의 헤롯 안티파스와도 친밀하게 소통하고 로마 총독 빌라도나 대제사장 가야바와도 외교적으로 원만한 관계를 이루었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는 헤롯을 '여우'라고 불렀다. 헬레니즘의 대표도시 세포리스가 예수의 고향 나사렛에서 불과 얼마 안 되는 거리에 있었고, 티베리아스 역시 갈릴리 호숫가의 가버나움과 지척이었지만 복음서에는 예수가 이 도시에 들어갔다는 기록이 없다. 그는 갈릴리 사역 내내 화려한 문명의 공간을 겉돌면서 작고 그늘진 소읍과 시골의 변두리를 돌아다녔다.
제1장_예수, 정치에서 하나님의 의를 찾다

개방적 소통이야말로 세대논쟁과 이념갈등을 단순화시키는 모범답안이다. 먼저 예수의 모범을 배우려면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의 현실이 지금의 모양으로 나타나기까지 거쳐온 지난 세월의 공동체적 삶에 대한 치밀한 역사의식이 필요하다. 지난 역사로 인해 대다수의 평민이 복되고 태평스럽게 잘살고 있다면, 우리는 좌파든 우파든 그 전통적인 미덕과 가치를 살려 한 가지라도 넉넉한 열매를 맺으면 된다. 그러나 지금처럼 치우치고 왜곡된 이념의 지형과 세대 간의 갈등을 풀기 위해서라면 우리는 예수처럼 낮은 곳으로 임하여 균형을 회복하는 일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제2장_예수, 이념과 세대갈등의 해법을 논하다

복지의 이상은 크고 원대해야 하지만 그 실천은 한 인간 생명의 구조적 곤경까지 헤아리는 섬세한 돌봄과 배려로 나타나야 한다. 복지는 정치적 구호나 사회적 이념이기 이전에 한 공동체의 모든 성원들이 날마다 살아가는 생활 속의 누림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이다. 예수의 목민사역이 그랬다. 그는 한 번도 세상의 정치체제를 문제 삼고 이를 해부하며 사회나 조직의 예산문제를 놓고 따지지 않았다. 그의 관심은 일관되게 사람들이었다. 예수는 나아가 사람들 사이의 왜곡된 관계가 뒤집어지는 역전의 질서 가운데 하나님 나라에 기초한 복지의 미래를 겨냥하기도 했다.
제5장_예수, 복지를 복되게 하다

예수가 자본주의라는 룰을 지키면서 한국의 양극화 현실에 성실하게 응답한다면 그는 수많은 절차를 통과해야 할 것이다. 거기서 민주주의의 다수결 원칙에 따라 어떤 정책을 결정하려 한다면 예수는 목적지에 다다르기 전에 제도의 장벽에 갇혀 주저앉을지도 모를 일이다. 아니, 그는 주저앉기 전에 회칠한 무덤으로 넘쳐나는 탐욕의 주인공들을 향해 그 잉여의 몫에 대한 성찰과 회개를 요구할 것이다. 그 가운데 삭개오처럼 회개한 부르주아 시민이 몇 명 생겨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한 카리스마적인 개인의 감화력이나 치열한 투쟁보다 전체의 근본을 창조의 시발점에서 다시 생각하는 전복적 관점이다.
제6장_예수, 양극화의 음지를 밝히다

근본주의의 근본 병통인 비사유의 강박을 넘어서기 위해 우리는 문자로 표현될 수 없는 인간세계의 복잡성과 무수한 틈새의 에누리에 마음을 열어야 한다. 이 세상에 흑과 백으로 나눌 수 없는 다양한 가치와 사상이 있다는 사실, 나아가 그러한 다양성을 유발하는 만큼의 다채로운 사람살이의 양태가 엄존한다는 사실에 생각의 물꼬를 터야 할 것이다. 생각하는 것에는 어린아이처럼 굴지 말고 어른이 되라는 것이 사도 바울의 권면 아니었던가. 그렇다면 기존의 생각과 함께 그것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메타적 생각의 방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그 생각을 추동하는 인간의 욕망이란 게 얼마나 복잡 미묘한지를 겸허히 인정하는 데서 갱생의 희망을 얻는다. 아울러 역사에서 배울 수 있어야 한다. 인류 역사가 범해온 수많은 시행착오의 가장 참담한 구석에는 꼭 근본주의식의 오판과 자가당착, 배타와 폐쇄의 폭력적 힘이 작동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제20장_예수, 근본주의를 혁파하다
머리말

1. 예수, 정치에서 하나님의 의를 찾다
2. 예수, 이념과 세대갈등의 해법을 논하다
3. 예수, 남북의 하나 됨을 말하다
4. 예수, 사대주의와 민족주의 틈새의 진실을 보다
5. 예수, 복지를 복되게 하다
6. 예수, 양극화의 음지를 밝히다
7. 예수, 농촌을 거듭나게 하다
8. 예수, 연고주의를 넘어서는 믿음을 말하다
9. 예수, 해체된 가정을 회복시키다
10. 예수, 서울에서 집 구하다
11. 예수, 교육의 희망을 보다
12. 예수, 사기와 폭력공화국을 꾸짖다
13. 예수, 자살의 늪에 생명줄을 던지다
14. 예수, 열광을 넘어 냉철한 지성을 옹호하다
15. 예수, 생태 보존과 개발의 경계에 서다
16. 예수, 과학의 따뜻한 미래를 전망하다
17. 예수, 다문화의 경계를 가로지르다
18. 예수, 여성을 동무 삼다
19. 예수, 청춘의 치열함을 부추기다
20. 예수, 근본주의를 혁파하다
21. 예수, 종교다원주의 사회에서 신앙을 외치다
22. 예수, 타락한 성전과 성직을 뒤엎다
23. 예수, 신학의 여백을 그리다

과거 복음주의자들이 외면했던 사회참여문제가 1974년의 로잔언약 이후에야 신학의 중요 과제로 떠올려졌듯이, 저자는 한국의 많은 신학자들이 외면해온 사회문제를 신학의 과제로 삼아 고민하면서 복음적 접근을 시도한다. 이 책은 사회문제에 접근하는 한국 최초의 신학적 성찰이다.
이만열(숙명여대 명예교수,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몹시도 기다려온 책이다. 저자의 학문적이면서도 매우 실제적인 안목은 우리의 마음과 눈을 크게 열어줄 것이다. 진지한 그리스도인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자 하는 모든 분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지구촌 미니스트리 네트워크 대표)

신학적 신앙적 사유가 얼마나 풍요로우며 현실 적합성이 뛰어난가를 예증하는 역작이다. 저자가 선보이는 수상록적이며 이야기 구술식의 신학적 사유는 우리 시대의 23가지 쟁점을 중심으로 흩어졌다가 모아지기를 반복하다가 서서히 하나의 절정으로 치닫는다.
김회권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

예수가 오늘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가? 수많은 이슈가 뒤엉켜 있는 오늘의 한국사회 속에서, 예수라면 무엇을 가르치시고, 어떻게 행하셨을까? 놀랍게도 더는 이러한 질문을 던지지 않는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를 향해, 저자는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세상 속으로 예수를 모셔온다. 진정한 예수 따르미라면, 이 책의 관점과 해석을 꼼꼼히 살펴보고, 공동체 내에서 토론하고 자신은 어찌할 것인지 고민할 것이다.
김형국 (나들목교회 대표목사, 신학박사)

오늘날 한국의 기독교는 예수에게 도전했던 악마의 질문을 또다시 받고 있다. 그러나 과연 하나님의 말씀이 교회의 대답이 되고 있을까? 저자가 성서의 샘에서 길어 올린 샘물은 목마른 이들의 갈증을 없애고 갈등의 열을 식힌다. 이 책은 기존의 이론 틀로 환원되기를 거부하는 성서적 시사비평의 매우 큰 첫 걸음이다.
김학철 (연세대 학부대학 교수)
차정식
21세기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치열함을 학문과 신앙으로 보여주고자 애쓰는 신학자이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B.A.)에서 역사의식을 길렀고, 미국 맥코믹신학대학원(M.Div.)에서 신학적 사고를 훈련한 뒤 시카고대학교 신학부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한일장신대학교 신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신약학회 편집위원장과 한국기독교학회 편집주간을 역임하였고,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학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성서주석 로마서 1,2』『묵시의 하늘과 지혜의 땅』『예수의 신학과 그 파문』『바울신학 탐구』(대한기독교서회),
『신약성서의 환생 모티프와 그 신학적 변용』『신약성서의 사회경제사상』(한들), 『한국 현대시와 신학의 풍경』『하나님의 뒷모습』(이레서원), 『예수와 신학적 상상력』(한국학술정보), 『하나님 나라의 향연』(새물결플러스), 『일상과 신학의 여백』(두란노), 『신학의 스캔들, 스캔들의 신학』(동연출판사) 등의 저서와 『뒤집어 읽는 신약성서』를 비롯한 10여 권의 공저를 냈고, 그밖에 130여 편의 연구논문을 통해 꾸준한 학문적 성과를 내놓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신약성서의 환생 모티프와 그 신학적 변용』이 한국기독교학회에서 수여하는 제1회 소망학술상을 수상했으며, 『바울신학 탐구』는 2006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종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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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에 본문중에 글과 동일한 내용이 들어있네요. 

수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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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이승용 고객님^^
페이지 수정되었습니다 ^^ 2012-02-15 17:51

도서명예수, 한국사회에 답하다
저자차정식
출판사새물결플러스
크기(145*210)mm
쪽수400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2-02-12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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