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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모든 것은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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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현수  |  출판사 : 푸른서울
발행일 : 2017-11-18  |  (147*224)mm 88p  |  978-89-9465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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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언어는 시인의 발자국과 같다. 한마디 한마디의 언어는 눈 내린 직후에 내딛는 발자국과 같다. 그래서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시인의 언어에는 그 시인이 걸어가는 삶의 괘적이 고스란히 드런난다. 시인이 실존 속에서 느끼는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시인의 수준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나는 이현수 시인의 시집 『떠나가는 모든 것은 추억이다』에서 ‘그리움’을 느꼈다. 그리움은 시인에게 있어서 인간존재의 본질을 묻는 질문이었고, 근원을 찾아가는 발걸음이었다. 또 시인에게 있어서 그리움은 인간실존의 가치를 묻는 질문이기도 했다.
그런 점에서 이현수 시인은 좋은 시인이다. 시라는 것이 단순히 인간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실존의 깊이까지 표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사실 이현수 시인의 앞으로를 더 기대한다. 그리움의 우물을 어느 깊이까지 파내려 갈 수 있는지. 지켜볼 일이다.

_ 시평에서
1. 반추反芻
2. 꽃무릇
3. 그대
4. 백열등
5. 불면
6. 숲
7. 메꽃
8. 가을, 기다림
9. 간만에 비
10. 어느 시다의 삶
11. 빗소리
12. 기억
13. 미련
14. 커피가 비워질 무렵
15. 소주
16. 나는 척하며 산다
17. 윤슬
18. 석양
19. 비의 힘
20. 그녀의 봄
21. 탐하기도 전에
22. 그래도 봄인 거야
23. 문득
24. 용서
25. 광채
26. 고백
27. 바다
28. 기다리지 않아도 오는 네가 싫다
29. 섣달그믐
30. 낮달
31. 전부
32. 새날의 꿈
33. 어지러운 날
34. 바다가 보이는 길에서
35. 광장
36. 약속
37. 봄, 너 떠나더라도
38. 때늦은 비에 가을이 왔다
39. 결론
40. 탄식
41. 코스모스
42. 생각이 나서
43. 여름
44. 기별
45. 사랑1
46. 사랑2
47. 잊혀진다는 것은
48. 능소화
49. 밤
50. 칠월이 가면
51. 마음
52. 그리워한다는 것은
53. 별빛
54. 시詩는 카타르시스다
55. 무식한 놈
56. 거역할 수 없는 중년이다
57. 사람답게 사는 세상오길
58. 비의 걸음
59. 빗소리
60. 당신이 그립습니다
61. 그리움을 담았다
62. 고요의 순간
63. 가끔은 나도
64. 5월의 풀처럼
65. 엄마
66. 세월과 세월호
67. 공허한 마음
68. 봄이다(1)
69. 봄이다(2)
70. 봄처럼, 나도
71. 하늘이 푸른 이유
72. 친구에게
73. 꿈을 꾸기 좋은 밤
74. 휴일에 나는
75. 날마다 꾸는 꿈
76. 그래서
77. 산행 길에서
78. 응답하라 1988
79. 팔 순
80. 낙엽
81. 세월
82. 차를 마시며
83. 바람이 떠난 자리
84. 첫사랑
85. 산다는 건
86. 하현달을 보며
87. 어버이날에
88. 가로등
89. 사는 건 누구나 거기서 거기
90. 맺음말
이현수 시인님은 삶의 이야기를 압축된 언어로 정감 있게 풀어나가는 이야기꾼입니다. 사실 글을 압축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글을 정감 있게 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이 두 가지를 능숙하게 하게 있으니 그런 면에서 이시인님은 재능 있는 시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시인님은 사실 방에 틀어박혀 글만 쓰는 분이 아닙니다. 제법 규모가 있는 사업체의 대표로 바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꾸준하게 시를 창작하며 자신을 연마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 쓰는 작업을 끈기 있게 해나갔으니 이시인님의 열정은 박수를 받아 마땅합니다.
시 전문잡지 시인마을에서 문학상을 주고 있는데 대상의 경우 상패나 상금 조금이 아닌 수상 시인의 시집을 출간해주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심사위원들 전원이 함께 추천한 작품이어야 했고요. 그 동인 모든 심사위원들이 일치하게 추천한 작품이 없었기에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시인들만 배출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드디어 심사위원들 만장일치로 이현수 시인님이 추천되었고 대상 상품으로 이렇게 시집을 출간해드리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시를 사랑하여 시 쓰는 일에 몰두하는 후배 시인들에게 이시인님의 시는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문학을 가르치는 위치가 되어야 시를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삶의 척박한 현장 속에서도 아름다운 언어의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을 이시인님의 시집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고요.

_ 시 전문잡지 시인마을 발행인 안희환
이현수
경남 고성출생, 부경대학교 졸업
2011. 한국문단 낭만시인공모전으로 등단(최우수)
2012. 창조문학신문 신춘문예(시조부문) 당선
2017. 월간시인마을 문학상 대상 수상

월간 시인마을 동인
시인들의 산책 동인
월간 한국문단
계간 한국신춘문예 외 다수

<시집>
한 걸음 뒤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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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떠나가는 모든 것은 추억이다
저자이현수
출판사푸른서울
크기(147*224)mm
쪽수88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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