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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십자가   오늘 낙심한 그대에게 건네는 기쁨과 소망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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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병성  |  출판사 : 이상북스
발행일 : 2016-06-20  |  (127*188)mm 264p  |  978-89-93690-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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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일상에서 발견한 십자가가 건네는 따뜻한 위로

오늘날 도시의 밤 풍경을 가득 채운 십자가와 사람들의 목걸이나 귀고리 등 장신구에 이용되는 십자가 형상에 익숙해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십자가의 의미를 잃어버렸다. 십자가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고난, 십자가를 통한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능력을 알지 못한 채 살아간다.
섬세하고 예민한 영성과 감성의 소유자인 이 책의 저자 최병성은 어느 날 길을 가다 우연히, 사람들이 무심코 밟고 지나가는 보도블록 틈새에서 십자가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날 이후 돌계단에서, 바닷가 바위에서, 숲의 나무와 꽃에서 수많은 십자가를 만났다. 그는 “예수님은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내 눈길이 머무는 모든 곳에서 십자가를 보여 주셨습니다”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이렇게 만난 수많은 ‘길 위의 십자가’를 사진으로 담았다. 아름답게 핀 봄꽃과 함께 혹은 허름한 건물의 담벼락에서 만나는 십자가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십자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 준다. 더불어 저자의 농밀한 메시지는 우리를 더 깊은 묵상으로 나아가게 만든다. 한 장의 십자가 사진과 함께 저자가 전해 주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메시지는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새로운 기쁨과 소망을 선사할 것이다.


은혜와 능력을 넘어 변화로 이끄는 십자가

그리스도인에게 십자가는 무엇일까? 예수님의 십자가는 가장 먼저 예수님의 죽음을 떠올리게 하기에, 인간의 눈에 실패로 보이기 쉽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린도전서 1장 18절)고 했다. 또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노라”(골로새서 2장 15절)며, 십자가가 참된 승리의 힘과 능력이라고 강조했다.
이 책의 저자는 하나님께서 십자가 안에 모든 것을 숨겨 놓으셨다고, 그의 지혜와 은혜와 위로와 희망까지 모두 십자가 안에 숨겨 놓으시고 우리에게 십자가 기둥을 굳게 붙들라고 말씀하신다고 전한다. 그러므로 십자가를 기둥 삼은 사람은 아무리 거센 바람이 불어와도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 어떤 폭풍도 그를 넘어트릴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십자가를 붙들 때 십자가는 더 이상 실패와 고난을 상징하는 무거운 짐이 아니라 우리를 더 높은 곳으로 인도하는 든든한 기둥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 속의 십자가들은 많은 얼굴을 지녔다. 어떤 십자가는 화사하고 어떤 십자가는 웅장하다. 어떤 십자가는 건조하고, 누추하며, 앙상하기까지 하다. 환한 웃음을 웃게 하는 십자가 사진이 있는가 하면, 사진과 조응하는 메시지를 묵상하며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는 십자가도 있다. 이렇게 다양한 모양과 풍성한 의미가 담긴 수많은 ‘길 위의 십자가’와 메시지를 통해, 독자들은 십자가만이 자신의 자랑이라고 고백한 사도 바울의 마음에까지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예수님이 골고다 언덕을 오르신 건 우리로 하여금 십자가의 고통을 생각하며 날마다 눈물 흘리게 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은 우리의 슬픔과 절망을 가져가고 대신 우리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흘리신 예수님의 땀방울은 내 기쁨이 되었고, 십자가에 달려 흘리신 피는 내 소망이 되었고, 예수님의 죽음은 내게 생명이 되었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감사의 마음으로 덩실덩실 춤을 출 수 있는 사람, 이 사람이 십자가를 바로 아는 신앙인입니다. 십자가에 감춰진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_본문 26쪽

십자가는 예수님께 내 추한 죄를 드리고 하나님의 의를 받는 곳입니다. 내 못난 허물을 드리고 하나님의 거룩함을 받는 곳입니다. 내 무지와 못남을 드리고 하늘의 지혜를 받는 곳입니다. 내 어둠을 드리고 빛을 받는 곳입니다. 내 눈물을 드리고 기쁨을 받는 곳입니다. 내 연약함을 드리고 세상을 향해 다시 달려 나갈 담대함을 받는 곳입니다. 내 안의 깊은 절망을 드리고 희망을 받는 곳입니다. 십자가는 세상에서 가장 은혜로운 교환의 장소입니다. _본문 33쪽

외로울 때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내게 아무도 없다는 슬픔이 밀려올 때 제자들에게까지 버림받은 외로운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내 마음이 낙심해 캄캄한 어둠 속에 있을 때, 이 잔을 거두어 달라고 기도하며 절규하는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예수님은 누구보다 우리의 외로움을 잘 아시고, 따스한 손길로 우리를 어루만지시고, 눈물에 젖은 우리 마음을 위로해 주실 것입니다. 십자가는 내 죄와 허물을, 내 외로움과 아픔과 슬픔을 눈처럼 다 녹여 주는 태양입니다. _본문 51쪽

십자가는 오늘 내 신앙이 바르게 가고 있는지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거울입니다. 나는 어떤 예수님을 믿고 있을까요? 오늘도 내게 복과 성공을 주는 탐욕의 신을 믿고 있지는 않은지, 십자가를 지기까지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예수님을 믿고 있는지… 십자가는 날마다 나를 돌아보게 하는 거울입니다. _본문 79쪽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자 많은 사람들이 그의 곁을 떠났습니다.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는 끝이 아니었습니다. 십자가는 부활의 문을 여는 열쇠였습니다. 십자가는 영원한 승리의 서막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십자가에서 그저 고통과 슬픔만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승리의 함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죽음을 이기고 활짝 피어나는 부활의 영광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_본문 101쪽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길을 오르셨고, 세상 사람들이 모두 쳐다보는 언덕 위의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셨습니다. 예수님은 길에서 태어나 길에서 사람들과 함께하다 길에서 삶을 마치셨습니다. 그의 삶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길 위의 예수’입니다. _본문 151쪽

세상의 고통과 눈물을 외면한 채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을 외치며 교회 성장만을 추구한다면, 불타는 로마로 향하던 예수님은 헬조선의 불구덩이에서 또 다시 십자가에 달리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공을 보장하는 탐욕의 신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사랑으로 하나 되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신 분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부르지만 예수님이 없는 교회, 십자가는 달려 있으나 십자가의 삶이 없는 교회는 더 이상 하나님의 교회가 아닙니다. 이제 십자가로 돌아가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_본문 165쪽

한 알의 씨앗이 새싹으로 피어나기 위해 땅 속 깊은 어둠 속에 머물러야 하듯, 십자가 길에 선다는 것은 빛이 없는 어둠 속에 나를 맡기는 것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막막함 속에서도,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절망의 어둠 속에서도 내 안에 피어날 새싹을 믿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어둠 속에 나를 맡긴다는 것은 그분이 일하시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내가 아니라 그분이 내 인생을 이끌어 가시도록 맡기는 것입니다. 이제 내가 죽고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_본문 174-175쪽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께 용서받은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십자가 안에서 내 허물과 죄를 용서받았습니다. 십자가는 내가 매일 용서받고 새롭게 태어나는 거룩한 성전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아무 조건 없이 용서받았다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역시 하나님처럼 조건 없는 용서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용서 없는 십자가의 길은 없습니다. 십자가 자체가 용서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져야 할 십자가는 오늘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가족과 이웃을 향한 용서를 통해 시작됩니다. _본문 217쪽

우리 가정과 교회와 세상을 따듯한 천국으로 만드는 간단한 비결이 있습니다. 내가 바뀌면 됩니다. 내 입에 십자가를 세우는 것입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은 상대방 마음에 뿌리는 씨앗입니다. 내 입에서 나가는 부드럽고 따듯한 말은 상대 마음에 기쁨의 꽃이 피어나게 하지만, 가시 돋친 말은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절망에 빠트리기도 합니다. 배려하지 않는 가시 돋친 말 한마디는 주먹보다 위험한 폭력이 되곤 합니다. _본문 222쪽

예수님은 그저 은혜롭고 좋은 말씀을 들려주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새롭고 특별한 종교적인 훈련 방법을 가르쳐 주기 위해 오신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 삶의 모든 것은 십자가의 죽음을 향해 달려갑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선포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십자가입니다. _본문 242쪽
1장 은혜와 능력의 십자가

쉼으로의 초대
내가 의지할 기둥
춤추는 기쁨
너는 내 자랑
십자가는 교환의 장소
천국 잔치 초대장
내 가치는 예수님만큼
태양처럼 따듯한 사랑
정결케 하는 능력
나를 위해 존재하는 사랑
하나님의 자기 소개서
하나님의 웃음

2장 변화로 이끄는 십자가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위대한
나를 비춰 보는 거울
날마다 성장하는 나무처럼
내 삶의 뿌리
다시 또 다시
부활의 문을 여는 열쇠
하늘로 날아오르는 날개
날마다 새로운
내 안에 독수리 찾기
쓸모없음의 새로운 변신
만사형통의 우상 벗어 버리기
위대하고 강하신 하나님
하늘로 인도하는 나침반
하나님의 역발상

3장 따름의 십자가

길 되신 예수님
세상을 소통케 하는 자
아래로 내려가기
십자가로 돌아가라
추한 곳에 임하는 거룩함
새로운 탄생
버리고 기다리기
하늘 은행 계좌에 보물 쌓기
내 안의 담 허물기
세상을 치유하는 교회
예수님의 향기
선택의 기준
지금 여기가 하늘의 문
무거운 짐 벗고 날개 달기
마음에 꽃을 피우는 말

4장 눈물의 십자가

하나님의 어릿광대
내가 목마르다
오직 예수님의 피만이
내 안에 예수님의 흔적 새기기
하나님의 비밀
예수님과 함께 걷는 골고다의 길
최병성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나님과의 더 깊은 만남을 갈망해 강원도 영월의 서강 주변에 머물러 지내며 영성과 생명에 눈떠 가던 어느 날, 하나님의 이끄심을 통해 다시 세상 한가운데로 나왔다. 그후 서강 변의 쓰레기 매립장 건설을 막아내 그곳을 환경부 습지 보존지역으로 거듭나게 했고, 수많은 사람들의 거주 공간인 아파트가 산업 쓰레기로 만든 발암 시멘트로 건축된다는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제도 개선을 이뤘다. 또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상대로 국내 첫 승소라는 쾌거를 이루어냄으로써,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처럼 세상을 바꾸기 위해 분투하는 한 사람의 힘이 얼마나 큰지 보여 주었다. 2008년 교보생명환경문화상 환경운동 부문 대상, 2011년 언론인권 특별공로상, 2012년 오마이뉴스 올해의 기사상 등을 수상했다. 목사, 환경운동가, 생태교육가, 사진작가 등의 다양한 호칭으로 활동하며 전국의 교회와 대학, 시민단체 등에서 복음의 능력과 창조세계 보존의 소중함을 전하는 일을 주로 한다. 지은 책으로는 《대한민국 쓰레기 시멘트의 비밀》 《복음에 안기다》 《들꽃에게 귀 기울이는 시간》 외 다수가 있다.
이 책은 들꽃 한 송이, 참새 한 마리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던 예수님의 눈길로 독자들을 인도한다.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병들어 아픈 한국 교회를 살리는 치유가 담겨 있다.

“우리를 바위 밑 시원한 그늘 아래 숨겨 주시고,
내 모든 무거운 짐을 벗겨 주시는 십자가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찰스 스펄전,알리스터 맥그래스,신동식,현경식,최병성,임덕규,필립 라이큰,김삼환,가브리엘 플루러 / 갓피플몰
가격: 119,800원→107,820원
찰스 스펄전 / 예수전도단
가격: 14,000원→12,600원
알리스터 맥그래스 / IVP
가격: 9,000원→8,100원
신동식 / 우리시대
가격: 11,000원→9,900원
현경식 / 옥토와 소리
가격: 25,000원→22,500원
최병성 / 이상북스
가격: 13,000원→11,700원
임덕규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15,000원→13,500원
필립 라이큰 / 생명의말씀사
가격: 7,000원→6,300원
김삼환 / 오주
가격: 13,800원→12,420원
가브리엘 플루러 / P&R(개혁주의신학사)
가격: 12,000원→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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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길 위의 십자가
저자최병성
출판사이상북스
크기(127*188)mm
쪽수264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6-06-20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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