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복음의 본질에 관한 두 신학자의 불꽃 튀는 논쟁!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기독교 작가, 존 스토트가 전하는 복음주의의 핵심!
자유주의 신학자의 예리한 비판과 복음주의 지도자의 확고한 신념이 만났다. “성경은 정말 단 하나의 오류도 없는가?” “하나님은 타종교를 믿는 자들을 구원할 수 없는 제한된 능력을 가진 분인가?” “죄인들은 어떻게 구원받는가?” 등 그 누구도 쉽게 대답할 수 없는 난제를 거침없이 질문함으로써 복음주의의 본질은 과연 무엇이며, 그것은 근본주의나 자유주의와 어떻게 다른지, 현존하는 최고의 복음주의자에게서 그 답을 이끌어낸 책!
출판사 리뷰
기독교 본질 회복을 위해 반드시 마주해야 할 질문과 답변!
우리와 동시대를 호흡하며 사는 영적 거장들의 저서 중 묵직한 주제 의식을 보여주는 책만을 선별한 ‘우리 시대 거인들의 발자국’ 시리즈 제2권. 복음주의 기독교에 대해 그 누구도 쉽게 답할 수 없는 질문을 던진 자유주의 신학자와 복음주의 핵심 진리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존 스토트와의 논쟁! 탁월한 지성과 온화한 화술을 겸비한 존 스토트의 답변으로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하고, 교리의 양끝에 서 있는 두 신학자들의 열린 대화를 통해 신앙의 균형을 잡아 가도록 도움을 주는 안내서다.
이 책은 자유주의 기독교인으로 자처하는 신학자 데이비드 에드워즈가 존 스토트의 저작을 완벽하게 섭렵한 뒤 ‘복음의 능력’, ‘성경의 권위’, ‘십자가의 대속’, ‘그리스도의 기적’, ‘성경과 행위’, ‘종말론과 구원’이라는 여섯 가지 주제를 뽑아 복음주의에 대한 비판적 질문을 하고, 그에 대한 존 스토트의 답변을 듣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경은 정말 단 하나의 오류도 없는 것인가?” “인류 역사상 최초의 죄악은 선과 악을 구별하는 ‘도덕적 진보’가 아닌가?” “누가 지옥에 가는가?” 등 성경에 분명한 답이 제시되지 않은 질문들을 가지고, 날로 심각해지는 복음주의 정체성 문제를 거침없이 거론하며 복음주의 교리의 오류를 스스로 인정하도록 유도한다. 그러나 존 스토트는 질문에 휘둘리지 않고 원래의 기독교를 회복하는 복음주의 신앙의 본질로 답변하면서 열린 대화의 값진 열매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현대 기독교 최고의 지성 존 스토트가 전하는 ‘복음주의의 본질’
우리 시대 저명한 복음주의 지도자인 존 스토트는 한국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기독교 작가 1위’ 자리를 고수할 만큼 세계 구석구석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영적 리더이다. 요즘의 목회자들이 한 교회에 머무는 기간이 평균 2-3년인 데 반해, 1945년 올 소울즈 교구에 부임한 이래 그곳을 단 한 번도 떠난 적이 없는 존 스토트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실하고 체계적으로 전하는 것에 가장 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성경에 복종해야 함을 강조했으며, ‘복종’의 의미는 글자를 곧이곧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이 하나님나라의 삶에 함의하는 바를 꿰뚫어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나님의 계시와 구속, 성경, 그리고 십자가는 복음주의의 본질이자 영원한 진리이며, 사람들은 그것을 시대 흐름에 맞게 현대적 표현으로 전달하려고 고군분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진리를 놓고 마음대로 타협할 권한이 우리에게 없다고 말한다. 이 주장은 존 스토트가 수십 년간 사역하면서 설교해온 내용이며, 또 그 삶을 살아내기 위해 생의 전부를 바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수십 권에 달하는 존 스토트의 저서와 설교, 그리고 신학적 가치관을 통째로 요약했다고 볼 수 있다.
성경이 나를 판단케 하라
데이비드는 이 책에서 ‘성경의 권위’에 대한 존 스토트의 저술에 의구심을 품었다. 특히 성경의 무오성을 주장하는 복음주의자들을 근본주의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신앙인이라고 비판했고, 그 예로 성경 여러 곳에서 나타나는 모순적이고 일치하지 않는 내용을 내세웠다. 또한 성경에서 하나님의 영감으로 쓰였다고 볼 수 없는 부분을 예로 들면서, 하나님이 그런 본문들을 성경에 남겨 놓으신 의도가 무엇인지도 밝혔다.
그런 데이비드의 주장에 대한 반격으로 존 스토트는 모든 성경말씀에 문자적인 해석을 강행하는 근본주의자들의 특징을 요목조목 밝히고 제시해 복음주의와 근본주의의 차이를 명백하게 입증했고, 성경 무오성에 대한 오해 역시 자유주의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했다. ‘비판적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자유주의 신학과 다르게 복음주의는 ‘겸허하고 비판적으로’ 성경을 읽는다는 비유로, 성경 위에 앉아 비판만을 강행하는 데이비드의 질문 속에 궁극적인 ‘기독교 본질’과 ‘예수 그리스도의 매력’이 빠져 있음을 지적했다.
존 스토트는, 날 수 있는 잠재력은 갖고 있지만 그 능력을 발휘할 자유를 잃은 근본주의를 새장에 갇힌 ‘새’에, 하늘로 날아오르지만 붙잡아둘 정박지가 없는 자유주의를 가스로 가득 찬 ‘열기구’에 비유했다. 또한 복음주의는 하늘로 높이 날아올라 멀리까지 갈 수 있지만 언제나 지상에 실로 매여 있는 ‘연’에 비유했다. 복음주의자의 지성이 계시에 붙들려 있기 때문이다. 진리라는 권위 아래 참된 자유를 찾으면서 성경에 대한 보수적 헌신과 급진적 실천을 조화시키는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해답으로 제시한 것이다.
유일한 해답, 하나님으로부터 나올 것이다
존 스토트와 데이비드 에드워즈의 논쟁 중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것은 ‘구원’에 대한 주제였다. “타종교 신봉자, 혹은 그리스도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신실함, 헌신, 올곧음 등을 보면서 하나님은 왜 그들을 영접해주지 않는가”를 묻는 데이비드에게 존 스토트는 “인류는 죽을 수밖에 없고, 스스로 구원할 수 없으며,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세주임을 우리가 믿지 않느냐,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그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것 외에 다른 길이 있느냐?"고 반문하며 자신의 주장을 전개했다. 실제로 복음에 응답해야 할 우리의 책임에 대해서는 엄중한 경고들이 성경 속에 여러 차례 반복된 반면, 복음을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어떻게 다루실지에 대해서는 계시돼 있지 않기 때문에, 그들에 대해서는 무한한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의 손에 맡겨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간의 지성과 선함을 무작정 찬양하며 모든 인류의 구원을 외치는 자유주의와는 다르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가졌지만 유한성과 타락성 때문에 계시 없이는 하나님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불신자들의 운명과 성경에서 말하는 지옥의 의미에 대한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과 논쟁은 지금도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제들이다. 그런데 존 스토트는 어느 한쪽을 무너뜨릴 수 있는, 또 모든 논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주장은 없다고 보았으며, ‘어느 한 가지 관점만 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의 독단성을 오히려 염려했다. 그가 견지한 열린 자세와 겸허한 판단은 성경 해석과 관련한 많은 문제들에 대해 우리가 어떤 입장을 취해야 할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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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복음주의가 자유주의에 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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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복음주의가 자유주의에 답하다 |
저자 | 존 스토트,데이비드 에드워즈 |
출판사 | 포이에마 |
크기 | (148*210)mm |
쪽수 | 608 |
제품구성 | |
발행일 | 2010-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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