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갓피플몰 앱   성경공부교재  어린이 미니서재  새신자선물  성경주석  골라담기LIST  농어촌교회장터
  •  
  •  
  •  
  •  
 
성경연구

성경기획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관하여  
KIATS 기독교 영성 선집 004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 
       
퍼가기
  
저자/역자 : 클레르보의 베르나르/김재현  |  출판사 : KIATS
발행일 : 2011-03-20  |  (120*170)mm 144p  |  978-89-93447-33-0
  • 판매가 : 14,000원12,600원 (10.0%, 1,400원↓)
  • 적립금 : 700원 (5.0%)
  • 배송비 : 무료배송
  • 지금 결제하면 내일 출고 됩니다. 
    갓피플 출고
무이자 카드설명
주문수량  
  
 
내부이미지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앞표지' 포함 총 25 페이지]
2천여 년의 기독교 역사에서 배출된 신앙인들의 삶과 글, 그리고 묵상을 통해 신앙의 본질과 삶의 자세를 알려주는 「KIATS 기독교 영성 선집」시리즈 제4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관하여』. 이 책은 중세 최고의 수도원 영성 신학자가 인간이 하나님이 진실하게 사랑하는 마음과 신앙 자세를 가르쳐 준다.

‘사랑’이라는 주제는 중세 수도원에서의 삶과 문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사랑 개념은 <아가>와 <시편>을 중심으로 한 성경 해석뿐만 아니라, 수도사들의 실천적인 삶과 신학적 이해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16세기 개신교의 등장 이래 진행된 종교에 대한 합리성과 이성의 도전으로 인해 기독교에서는 ‘사랑’이나 ‘소망’보다 ‘믿음’을 더 강조하게 되었다. 현대 기독교인들, 특히 한국 기독교인들 역시 사랑보다 믿음을 강조하고 있다. 개인적인 믿음에서는 성공을 이루었지만 타인과 사회에 대한 배려와 사랑 문제에서는 실패했다는 지적은 이런 맥락에서 나온다. 각박한 현대문명, 위기에 봉착한 한국교회의 현실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사랑에 대한 강조를 회복해야 한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베르나르의 글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이처럼 그리스도를 친숙한 분으로 맞아들이기 원한다면, 우리 마음을 신앙 고백으로 견고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신앙은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분의 자비를 믿는 것이며,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신 그분의 능력을 믿는 것입니다. 이는 다윗의 말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한두 번 하신 말씀을 내가 들었나니 권능은 하나님께 속하였다 하셨도다 주여 인자함은 주께 속하였사오니”. 따라서 이 두 가지 고백은 온전히 믿을 만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 때문에 죽으셨고, 우리를 의롭게 만들기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 하늘로 올라가셨고, 우리를 위로하기 위해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모든 것을 완성하기 위해 우리에게로 돌아오실 것입니다. 그분은 죽어가면서 자비를, 부활을 통해서는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여러 행적들을 통해 이 두 가지를 다 보여주셨습니다. -p. 41-

하나님께서는 보상에 대한 생각 없이 사랑받으셔야만하지만, 보상 없이 사랑을 받지는 않습니다. 참된 사랑은 공허해질 수 없으나, 그렇다고 이익을 추구하지도 않습니다. “자신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라는 구절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애정이지 계약은 아닙니다. 사랑은 동의 하에 주고받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은 아무런 대가 없이 주어지며, 우리가 자발적으로 행동하게 만듭니다. 진정한 사랑은 내용입니다. 사랑은 사랑의 대상에 대해 보상을 합니다. 왜냐하면 당신이 무언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정말로 그 무언가를 위해 사랑을 한다면, 당신은 그 무언가에 대한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서 추구하고 있는 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먹기 위해 복음을 전하지 않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먹었습니다. 그는 음식이 아니라 복음을 사랑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음에도 보상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보상은 아직 사랑하고 있지 않는 사람에게도 제공되는데, 그것은 사랑하는 자에게서 비롯되며, 인내하는 자에게 주어집니다. 사소한 문제로 사람들을 설득하고자 할 때, 우리는 내켜하는 자들이 아니라 내켜하지 않는 자들을 약속과 보상으로 유인합니다. 누가 하고 싶은 것을 한 것에 대해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예를 들어 그 누구도 배고픈 사람이 먹도록, 목마른 사람이 마시도록, 혹은 어머니가 자궁 안에 있는 아이를 돌보도록 대가를 지불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이 간구하거나, 혹은 일정한 비용을 지불한다고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그의 포도밭에 울타리를 치도록, 그의 나무 둘레를 파도록, 그리고 집을 짓도록 허락하겠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하는 영혼이 하나님 외에 다른 보상을 얼마나 많이 요구하겠습니까? 만일 이것이 그가 원하는 전부가 아니라면, 그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분명합니다. - p. 58

나는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랑을 ‘흠 없는’이라고 부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자신을 위해 아무것도 보유하지 않고 있다면, 그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속한 것은 무엇이나 정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 까닭에 사랑은 하나님의 흠 없는 법이며, 다른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것 외에 자신의 유익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그분 자신이 사랑에 따라 살기 때문에 사랑은 주님의 법이라고 불리며, 또한 그 누구도 소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물로서만 주어집니다. 내가 이미 법은 사랑뿐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법에 따라 살고 있다는 말조차 내게는 터무니없는 것으로 들리지 않습니다. 사랑이 아니고서는 그 무엇이 거룩한 삼위일체의 형언할 수 없는 그 극상의 일치를 유지하겠습니까? 사랑의 법은 어떤 의미에서 삼위이신 하나님을 평안을 매는 줄로 묶어 일체가 되게 하는 주님의 법입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내가 이러한 사랑을 질적인 것으로, 혹 우연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만약 내가 그렇다면, 나는 하나님 아닌 무언가가 하나님 안에 있다고 하는, 정말이지 사라져야만 하는 생각을 말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요한이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라고 말한 것처럼, 사랑은 그 자신 외에는 결코 아무것도 아닌 신적 실체입니다. 참으로 신적 실체는 사랑이고, 하나님이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래서 사랑이 사랑을 주고, 실체는 우연을 가장합니다. 그것이 수여자를 의미할 때, 그것은 실체의 이름입니다. 그것이 선물을 의미할 때, 그것은 질적인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를 창조하고 다스리는 영원한 법입니다. 만물은 이 법칙에 따라 질량과 길이와 수로 창조되었습니다. 이 법칙 외에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비록 법이 법에 따라 자신을 창조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법은 여전히 자신을 다스립니다. 그러므로 법은 단지 법이기 때문에 모든 법이 이 법 안에 있습니다. -p. 91
서론 … 7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관하여 … 21

사랑 … 105

사랑의 세 가지 특성 … 121

참고문헌 … 143
클레르보의 베르나르
클레르보의 베르나르(Bernardus Claraevallensis, 1090-1153)
사랑을 중심으로 신비주의의 정수를 보여준 중세 최고의 영성가. 1090년 프랑스 디종의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났다. 1113년, 자신의 형제들과 삼촌 등 30여 명을 이끌고 시토 수도원에 들어갔다. 그는 시토 수도원에 들어온 지 2년 만에 클레르보에 새로운 수도원을 세운 뒤 수도원장으로 일생을 이곳에서 지냈다. 베르나르는 이곳을 중심으로 68개의 시스터시안 수도원 공동체를 새롭게 세웠고, 이 수도원 아래로 360여 개의 수도원 공동체가 모여들었다. 특히, 제도화된 의례와 의식을 강조하던 당시의 클루니 수도원에 맞서 베르나르는 사랑이라는 기독교의 근본적인 가르침을 강조했다. 한편, 12세기라는 격변기에 그는 수많은 정치적, 종교적 활동을 펼쳤다. 십자군 운동을 독려하고, 당시 최고의 비판적 지식인 아벨라르(Abelardus)와도 논쟁을 벌였다. 1145년에는 한 때 자신과 함께 지냈던 유게니우스 3세(Eugenius III)가 교황이 됨으로써, 베르나르는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1153년에 죽은 베르나르는 1174년에 성인으로 추인되었고, 1830년에는 교회의 박사(Doctor of the Church)라는 칭호를 받았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겸손과 교만의 단계에 관해서》 《아가서 설교집》 《숙고할 문제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관하여》 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저자 미상,위-디오니시우스,이세종,클레르보의 베르나르,엮은이 한국고등신학연구원,소록도연합교회,노르위치의 줄리안,누르시아의 베네딕트,닛사의 그레고리우스 외,아타나시우스,이현필,다마스쿠스의 성 요한,빙엔의 힐데가르트,무명의 그리스도인,마틴 루터,김재현,필립 야콥 슈페너,고백자 막시무스,귀고 2세,에크하르트,클리마쿠스의 요한,길선주,김익두,주기철,손양원,이성봉 / KIATS
가격: 466,000원→419,400원
[품절] 사후묵상
저자 미상 / KIATS
가격: 10,000원→9,000원
위-디오니시우스 / KIATS
가격: 14,000원→12,600원
이세종 / KIATS
가격: 13,000원→11,700원
클레르보의 베르나르 / KIATS
가격: 14,000원→12,600원
엮은이 한국고등신학연구원,소록도연합교회 / KIATS
가격: 10,000원→9,000원
노르위치의 줄리안 / KIATS
가격: 11,000원→9,900원
누르시아의 베네딕트 / KIATS
가격: 14,000원→12,600원
닛사의 그레고리우스 외 / KIATS
가격: 14,000원→12,600원
아타나시우스 / KIATS
가격: 14,000원→12,600원
이현필 / KIATS
가격: 13,000원→11,700원
다마스쿠스의 성 요한 / KIATS
가격: 14,000원→12,600원
빙엔의 힐데가르트 / KIATS
가격: 13,000원→11,700원
무명의 그리스도인 / KIATS
가격: 16,000원→14,400원
마틴 루터 / KIATS
가격: 14,000원→12,600원
마틴 루터 / KIATS
가격: 14,000원→12,600원
마틴 루터 / KIATS
가격: 13,000원→11,700원
김재현 / KIATS
가격: 13,000원→11,700원
클레르보의 베르나르 / KIATS
가격: 14,000원→12,600원
필립 야콥 슈페너 / KIATS
가격: 14,000원→12,600원
고백자 막시무스 / KIATS
가격: 14,000원→12,600원
귀고 2세 / KIATS
가격: 14,000원→12,600원
에크하르트 / KIATS
가격: 16,000원→14,400원
클리마쿠스의 요한 / KIATS
가격: 16,000원→14,400원
클리마쿠스의 요한 / KIATS
가격: 16,000원→14,400원
길선주 / KIATS
가격: 15,000원→13,500원
김익두 / KIATS
가격: 15,000원→13,500원
주기철 / KIATS
가격: 15,000원→13,500원
손양원 / KIATS
가격: 15,000원→13,500원
이성봉 / KIATS
가격: 15,000원→13,500원
정약종 / KIATS
가격: 14,000원→12,600원
최병헌 / KIATS
가격: 14,000원→12,600원
폰투스의 에바그리우스 / KIATS
가격: 17,000원→15,300원
나지안주스의 그레고리우스,감수-전근호,감수-김재현 / KIATS
가격: 18,000원→16,200원
평점
이름
공감
작성일
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도서명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관하여
저자클레르보의 베르나르
출판사KIATS
크기(120*170)mm
쪽수144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11-03-20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배송방법 택배
배송예상기간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소비자 변심(구매착오)에 의한 반품비용 편도 2,500원 (최초 배송비 무료인 경우 4,800원)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이 지난 경우 및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청약철회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반품 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주문취소 및 대금 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1:1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른 지연이자 지급의 책임이 있습니다.
A/S 관련 전화번호 1522-0091
거래에 관한 이용약관 확인 방법 당사 홈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클레르보의 베르나르) 신간 메일링   출판사(KIATS) 신간 메일링  
배송정보

1. 본 상품은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2.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정보 및 절차

1. 상품 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또는 구매착오에 따른 교환/반품은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상품 회수 및 배송에 필요한 비용 왕복배송비 [ 4,800 ]원은 고객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2. 갓피플몰 고객센터에 반품 신청을 하신 후 안내에 따라 배송된 택배사를 통해 반품하시면 됩니다.
빠른 처리를 위해 주문자명, 연락처, 반품/교환 사유를 메모하시어 박스 안에 동봉해주세요.

3. 상품의 교환/반품/보증 조건 및 품질 보증 기준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내용이 표시정보와 상이할 경우에는 문제점 발견 후 30일(단,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무상으로 교환해드립니다.

4.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합니다.

반품교환 불가 안내

1. 반품요청 기간이 지났을 경우
2.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3. 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4. 시간이 지나 다시 판매하기 곤란할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5.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의 포장이나 봉인 라벨이 훼손됐을 경우
6.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음반, DVD, 소프트웨어 등)
7. 인쇄 및 고객 요청에 의한 주문제작 상품일 경우
8.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반품규정이 판매자가 지정한 반품조건보다 우선합니다.
상품별 교환/반품불가 사항
의류/잡화 · 상품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세탁을 했거나 수선했을 경우
소프트웨어 · CD, DVD, VCD, VIDEO Tape 등 박스 포장을 제거했거나 바코드가 손상된 경우
·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스포츠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가구/인테리어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식품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악기/음향영상기기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