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꿀 가치가 있다.

30년 전에, 그러니까 내가 목사가 되겠다는 꿈을 품을 때부터 성도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동생활가정의 꿈을 꾸었다. 그리고 2010년 지금 "새사람공동생활가정" 이라는 이름을 붙인 집을 갖게 되었다. 지금에 와서 이 집을 갖기 전까지 눈에 보이는 것은 없었다. 다만 희망이라는 꿈으로 밖에는. 10년 전에 새사람공동체를 설립하면서 새사람공동체 소식지 창간호에 새사람 공동체의 10대 목표를 발표했었다. 이동 목욕차 운영, 재가 서비스, 주간 및 단기보호소, 생활보조금 지금 의료서비스, 납골묘설치,무료급식소, 이/미용서비스, 어르신대학, 양로원설립이 그것이다.
10년 전에 시작한 "새사람공동체"와 2년 전에 시작된 "새사람노인재가센터"와 2010년 8월 29일에 감사예배를드릴"새사람공동생활가정"을 통해 10대 목표는 어느 정도 기초를 잡아 가게 될 것이다.
30년 전부터 꿈꿨던 이웃들과 함께 하는 삶이 전망이 얼마나 좋은가, 얼마나 많은 부와 명예를 가져다 줄 것인가 하는 얕은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내 인생을 걸어도 좋을 만큼이 아니라 그냥 걸고 싶은 꿈이었다.
그꿈이 나에게 부를 줄 것인가, 명예를 줄 것인가와 상관없이 내가바라던 꿈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랍고 즐거운 일인가.

프롤로그

서로 추스르며 사는 사람들
분을 삭이며 사는 사람들
깃발
넥타이
갈등과 알몸
feel이 꽃히다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잡을까! 떠내려 보낼까!
이름값을 하려나!
사랑하고 싶어지는 사람
왠지, 심상치가 않습니다
가슴을 쳐서 풀릴 수만 있다면
되돌릴 수는 없겠으나 돌아갈 수는 있지 않을까?
여러분 행복하십니까?
형님!
편 좀 들어 주세요
역시, 무지하게
속 썩일 것 없어, 내가 해줄게
식물 가꾸기와 사람 가꾸기
미안해야 하니?
가난은 해도 궁색한 것은 싫다
검소한 사람인지,답답한 사람인지
어 사 청
성실한 중리시장 사람들
주여!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목욕
문이 절로 열리는지라
본성이니, 어찌겠나!
버릴 바지를 입고 오라 하네요
진 땀 나는 기도
권위는 존중히 여겨져야 한다
새사람노인재가센터
고마워요. 로마서 8장 28절 말씀
어머니
잘잤다!
스킨십
연탄아궁이 아랫목
그렇게도 주시고 싶으세요
꿈은 꿀 가치가있다
봉사자의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