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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획

성경이 삶이 되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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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지선철  |  출판사 : 바이블리더스
발행일 : 2021-09-01  |  (150*215)mm 368p  |  978-89-93308-81-5
  • 판매가 : 18,000원16,200원 (10.0%,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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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通)성경 저자 조병호 박사가 추천한 책!
통독 훈련 후 평신도가 간증한 감동 에세이!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지선철 권사님은 성경을 사랑하는 분입니다.
예레미야는 그의 책 <예레미야>를 “힐기야의 아들 예레미야의 말이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로부터 150년 후 느헤미야 또한 그의 책 <느헤미야>를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이라”고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예레미야의 가정과 느헤미야의 가정에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성경으로 패밀리 스쿨을 했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또한 디모데의 가정에서도 외조모와 어머니가 디모데에게 성경을 잘 가르쳤다고 성경은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의 모든 부모 된 자들에게 주신 명령이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부모가 가정에서 자기 자녀에게 부지런히 성경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성경의 스토리는 우리뿐만 아니라 자손 대대로 부를 찬송이요, 행할 고백이 될 것입니다.
성경을 공부하는 인생은 승리합니다.
누구나 성경을 공부하면,
인생의 성공의 순간에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누구나 성경을 공부하면,
인생의 실패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긍휼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_ 통박사 조병호
(통독원 원장, 하이기쁨교회 담임 목사, 미국 드루대학교 객원 교수)




어느 노 교수의 회고처럼 요즈음 나는 정신적, 경제적 어느 면에서도 가장 안정되고 행복한 인생의 황금기에 삶을 살고 있다고 느낀다.
아내와는 더욱 애틋한 사랑과 연민을 느끼며 과거의 모든 아픔들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든든한 두 아들과 며느리, 손자 열 식구가 된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이면 집안은 웃음바다요, 행복의 에덴동산이 된다.
이런 행복은 ‘성경이 나의 삶이 되고 난’ 이후부터 찾아온 변화이다.
4년 전 필리핀에서 전 재산을 잃고 가방 두 개만 들고 귀국한 이후 나는 믿었던 이들에 대한 배신과 복수심으로 잠 못 이루고 끝내는 자살 충동 속에 벼랑 끝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내게 주어진 이 모든 시련이 다 나의 부덕함과 욕망, 교만에서 비롯된 하나님께서 내리신 징벌이라 느끼고 진정한 회개의 자리로 나아갔다.
회개는 잘못에서 온전히 돌아서는 삶을 말한다.
그 후 나는 세상의 모든 인연을 멀리하고 온전히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을 시작하였다.
당시 무기력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기도 하였지만...
30년간 건성으로 다니던 교회 생활이 오직 믿음의 신앙으로 바뀌게 된 것은 노명재 담임 목사의 격려와 기도, 그리고 통(通)성경학교 교육과정이 계기가 되었다.
지금까지 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해 본 적이 없었던 나는 세 번에 걸쳐 통성경 교육과정에 몰두하였다. 특히 조병호 박사의 일곱 권의 소책자로 구성된 <통성경학교 7 STEP>을 통해 성경을 손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고 이어지는 이야기로 전해 줄 수 있게 되었고 이 책을 쓸 수 있는 비전도 갖게 되었다.
그런데 매일 약 30장의 성경을 소리 내어 읽고 묵상 일기를 쓰고 성경을 필사하면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며 기도하며 살아온 것뿐인데...
하나님은 내게 ‘모든 것을 더해 주시는 하나님(마 6: 33)’이심을 나타내 보여 주셨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사람들에 대한 처벌은 물론 세 번의 억울한 송사(訟事)에서 나의 의로움을 확인시켜 주셨다.
나로 인해 20년간 신용불량자로 살아온 아내의 15억의 채무를 탕감받는 믿기 힘든 기적을 베풀어 주셨고 덤으로 경제적 안정까지 더해 노후의 삶까지도 보장해 주시는 은혜를 베푸셨다.
나의 삶은 하루하루가 기적의 체험이고 전율을 느끼는 감동의 연속이다.
복수, 증오, 미움이 어느 날부터 용서, 사랑, 감사, 기쁨으로 변화되어 있었다.
이제는 나의 책상머리에 펼쳐져 있는 성경을 대할 때마다 봄날 청라언덕에 피어오르는 백합화 향내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영원한 영광이 가득한 하늘나라 소망의 삶이 일상이 되었다.
그래서 나는 부족하고 민망하지만, 이 책을 나의 자식들과 나를 아는 모든 이에게 나의 삶의 증거로 남기기 위한 열망에 가득 차 있는 것이다.
아들아!
아버지가 육십 중반의 인생을 살아보니 성경 한 권 속에 만사형통의 비결이 있더구나!
너희는 이 아버지를 본받아라!!

2021. 6. 책을 펴내며...
_서문 중에서
7.1 토요일
주신 말씀_ 이사야 65:17~19
19.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새 하늘 새 땅과 천국

광의의 개념으로는...
하나님 나라에 새 하늘 새 땅과 천국은 모두 포함될 수 있겠다.
그리스도인이 세상 삶을 마감하고 마침내 가야 할 곳은
‘하나님 나라’인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에서는 나그네요,
순례자로서 여행하다가
우리의 ‘시민권’이 있는 하나님 나라에 가서
영광과 기쁨이 넘치는 그곳에서 영생을 누리리라.
지난 2년간 통성경 공부를 하면서
노명재 담임 목사님께 많이 들은 말씀은
창세기를 읽으면 하나님의 꿈이 시작됨을 볼 수 있어야 하고
요한계시록을 보면 그 하나님의 꿈이 마침내 이루어지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하시면서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고
영원히 행복을 누릴 ‘에덴동산’을 만들어
아담과 이브에게 주셨으나...
인간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외면하고
사탄의 꾐에 빠져 죄의 장막 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결국 ‘죄’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장벽이 되어
인간은 그 죄의 대가인 ‘사망’의 형벌과
사는 날 동안 수고와 아픔과 눈물의 고통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인간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인간들의 타락을 그대로 두고 보지 않으시고
세상에 가득 찬 죄악을 한탄하시고 근심하신 끝에
의인 ‘노아’ 한 사람을 택하여...
방주에 탄 노아의 여덟 식구 외에 모든 인간을 멸하시게 된다.
그러나 가인의 죄 성을 버리지 못한 인간들은
스스로 높아지고자 하는 교만으로 바벨탑을 쌓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온 지면에 흩어지는 징계를 받는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셈의 후손인 아브라함 한 사람을 택하여
견고한 구원계획을 세우게 되시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꿈의 출발이요,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끈질긴 사랑이심의 증표이다.
곧 노명재 담임 목사님이나 통성경 저자 조병호 목사님이
창세기에서 보아야 한다고 강조하신
‘하나님의 꿈’은 이렇게 시작되었고
열방의 구원을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열망은
구약의 ‘제사장 나라’를 거쳐 가는 과정에서도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화목’을 이루지 못하고
마침내 하나님은 인간의 죄로 인한 장벽을 허물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인간 세상에 보내시어
‘화목제물’로 삼게 하신 것이다.
곧 예수그리스도는 귀하신 몸을 던져
하나님과 인간의 건널 수 없는 장벽을 허물어 주신 것이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사망을 이기시는 그 순간
우리 인류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은혜 속에
‘하나님 나라’ 시민권자로 택함을 받아
천국 백성으로의 삶을 보장받게 되었다.
결국, 창세 시 사람을 창조하시고 심히 기뻐하셨던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은...
인간의 지독한 죄악과 끊임없는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장대한 구원계획에 따라
‘하나님 나라’로 완성되어 온 것이다.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먼저 전파하고
주님의 길을 평탄케 하기 위해 주님보다 앞서 온 요한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마 4:17) 라고 외치며
‘천국’의 도래를 알렸으며
예수님도 3년의 공생애를 통하여 온갖 비유를 들어가며
하나님 나라, 즉 천국을 가르치셨다.
오늘 본문의 이사야 65장 17절 말씀의 새 하늘 새 땅과
계시록의 요한이 보고 기록한 새 하늘 새 땅...
그리고 주님이 가르치신 천국은 어떻게 다른가?
이점에 대하여 나는 묵상해 보지 않을 수 없겠다.
천국(하나님 나라)은 사도 바울의 기록에 의하면
삼 층 천(셋째 하늘)에 있는(고후 12:1~4)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고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우편에 서신 예수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심이 이루어지는 곳이라 한다.
다시 말하면, 하늘의 시민으로서 택함을 받은 백성이
세상에서 육신의 삶의 순례를 마치고 그 영혼이 육신을 떠나
스데반 집사처럼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곳으로 올라감(행 7:55~59) 같이
그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영광 가운데 머물러 있는 곳이 바로
‘천국’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새 하늘과 새 땅은 어떤 곳인가?
요한계시록에는 종말의 때에
하나님의 심판을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그날에는 천국의 하나님 보좌에 찬양이 울려 퍼지고
우편에 서신 예수님은 공의로운 심판자가 되시어
심판의 날(계 9:6)을 주관하시며 사람을 비롯한
땅, 하늘, 새, 짐승 모든 것을 멸하시거나 택하신 성도들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죽은 자를 일으키신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마귀와 사탄을 무저갱에 가두시고
사망과 음부를 불 못에 던져(계 20:14) 둘째 사망을 멸하시며
‘생명책’에 의해 죽은 자들도 행위에 따라 심판하시고 난 후...
만물을 새롭게 하시고 이날을 위해 만들어 놓으신 곳이 바로
‘새 하늘’과 ‘새 땅’인 것이다.
이 새 하늘 새 땅에 ‘천국’에서 머물던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된 백성들이
예수님과 같이 ‘부활’된 몸으로 일어나
다시는 눈물과 아픔과 사망이 없고
처음 것이 없는 이곳으로 들어와
주님과 함께 영생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라!
이것이 천국과 새 하늘 새 땅에 대한 이 부족한 사람의 고찰이다.
아멘.


7.2 주일
주신 말씀_ 시편 57:8
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김진홍 목사님(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주일 아침마다 기독교 TV를 시청하는 일은 언제부터인지 내게 습관화 되어 있다.
오늘 아침 CTS 방송의 김진홍 목사님의 설교가 많은 감명을 준다.
목사님은 오늘날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영의 눈’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강론하신다.
그래야 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이 떠오르는 것을 보고 폭풍우를 예견하는 엘리야처럼 하나님의 크고 은밀하게 행하시는 일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영적인 눈을 뜰 수 있는 것은 오직 기도로 하나님과 깊이 교감하는 데서 비롯된다고 말씀하신다.
부르짖으며 간절히 매달리는 기도!
엘리야는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간절한 일곱 번의 기도 끝에(왕상 18:42~43) 손바닥만 한 작은 구름을 보고 3년간 오지 않던 비를 그것도 폭풍우를 내리실 하나님의 일하심을 본 것이다, 하며 열변을 토하신다.
나는 우리나라의 수많은 원로 목사님 가운데 왠지 김진홍 목사님만은 일반 삯꾼과 같은 목사님이 아닌 사명자로 보여져 평소에도 존경하는 마음을 지니고 있다.
오늘 설교 말씀 도중 목사님 자신이 작년에 23억 원의 횡령죄로 피소되어 검찰에 가서 9시간, 4시간의 두 차례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바 있었는데 얼마 전 검찰로부터 몇 가지 혐의가 모두 무혐의로 결정 났다는 통고를 받고 마음이 홀가분한 상태라 하였다.
이 시대의 대형교회 목사님들이 종종 돈 문제로 구설수에 올라 사회적으로 눈총을 받고 일반 성도들이 시험에 들거나 교회를 떠나는 등의 해악을 끼치는 경우가 있다.
순복음교회의 조용기 목사님, 기타 여러 원로 목사님도 비슷한 수난을 겪었거나 법적 문제가 진행 중인데 사실이 아니길 간절히 바란다.
오늘날 세상은 물질이란 무기가 우상이며 사탄이 사용하는 올무이다. 물질(돈)의 문제에 있어서는 교회 지도자들이나 일반 성도들도 정신을 바짝 차리고 냉정히 관리하여야겠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독교의 대표적인 원로이신 김진홍 목사님은 이 나라의 등불 같은 진정한 사도로서의 책무를 끝까지 지켜나가고 돌아가신 옥한흠 목사님처럼 신앙의 지조를 눈물로 호소하시며 큰 울림을 남기실 것을 믿어 마지않는다.
김진홍 목사님은 몇 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평생에 걸친 눈물의 기도와 사랑과 정성을 먹고 젊은 시절을 성장하셨다 한다.
한 번은 돈이 없어 참고서를 못 사는 아들 김진홍을 위해 고운 머리털을 잘라 팔아 돈을 마련한 일화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
한 시대의 위대한 선각자 뒤에는 항상 위대한 어머니가 계신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가 그렇고 김진홍 목사님의 어머님도 그런 분인 듯하다.
오늘날 많은 목회자들이 종교개혁 5백 년을 맞는 우리나라 기독교계가 물질에 휘둘려 대오각성해야 한다고 부르짖는다.
부디 김진홍 목사님같이 영적 눈이 맑으신 분들이 많이 나와서 이 땅에 새벽을 깨우고 하나님의 크고 은밀한 일을 가르쳐 주길 바랄 뿐이다.
아멘.


7.3 월요일
주신 말씀_ 신명기 16:9~10
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

이스라엘 민족의 3대 절기는 일 년에 세 번, 곧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이 있는데 이스라엘 남자들은 모두 이 절기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하나님께서 이런 절기를 정하여 명령하신 이유는...

첫째, 그들이 정기적으로 신앙훈련을 받게 하기 위함이고
둘째, 약하고 가난한 이웃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즐거워하고
셋째, 하나님께서 주신 복에 대하여 감사의 예물을 드리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이때 하나님은 ‘자기의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라’고 말씀하신다.
곧 즐겁고 부담 없이 능력껏 예물을 드리라는 말씀이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오늘날 현대교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세속적으로 물질의 힘에 치우쳐 있는 데 있다고 한다.
교회와 교회 간에도 빈부의 격차가 날로 심화 되어 가고 있으며 조금 성장(?)했다는 교회들은 대형화하는 데만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대형교회는 대부분 우리나라에 몰려있고 대형교회에서 종종 문제가 되는 ‘돈’의 규모는 몇십억 단위가 보통인 것 같다.
바로 이 ‘돈’의 문제가 교회 타락의 중심에 있는 것이다.
물론, 이 천문학적인 대형교회의 성도들이 낸 헌금이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가난한 이웃과 세계선교의 자금으로 쓰이면 무엇이 문제일까마는 그 선교비의 비중은 참으로 미약하고 교회를 대형화하고 호화판으로 짓는 데 사용되고 있으며 어느 교회 목사님들의 은퇴 퇴직금이 20억이니 50억이니 하며 세속적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일반적으로 보통의 교회들도 대부분 여러 가지 명분으로 ‘헌금’이 이루어지고 있다.
내가 속한 교회가 비교적 가난한 소형 축에 드는 교회인데도 매주 주일 헌금 외에 아홉 가지 명목의 헌금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밖에도 절기에 따라 신년 감사, 부활절 감사, 추석, 맥추, 추수 감사, 크리스마스, 연말, 교회창립 감사 등 기념할만한 시기에 때에 따라 ‘감사헌금’을 하고 있다.
결국 ‘돈’이 있어야 교회가 운영되고 선교사업, 불우이웃 돕기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성도들에게 헌금을 요구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인 것이다.
그러나 이 많은 명목의 헌금에도 불구하고 소형 교회들은 교회를 지탱해 나가기조차도 힘든 게 현실이다.
문제는 상대적으로 풍족한 ‘대형교회’들에게 있다.
우리나라의 초대형 교회의 등록 교인만 칠만, 팔만 명이라 하니 그 교회의 주일 헌금 액수는 가히 천문학적일 것이다.
바라는 것은 그런 교회가 ‘돈’의 문제로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지 말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이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두 벌 옷이 없이 다니시며 병든 자, 천한 자, 가난한 자, 죄인과 동행하시며 고치시고 돌보시고 겸손과 사랑을 실천하셨다.
사도 바울과 열두 제자들도 대형교회는커녕 조그만 집도 짓지 아니하였고 교인들이 낸 ‘헌금’은 오직 ‘나눔’과 ‘복음 전파’하는 데만 사용하였다.
오늘날 교회의 ‘헌금 문제’는 모든 그리스도인과 목회자와 교회 공동체가 함께 고심하고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인 듯싶다.
성경 속의 헌금은 ‘십일조’와 ‘자원하는 예물’을 가르치고 있으며 ‘감사’는 때와 절기에 맞춰드리는 것이 아니라 평생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께 입은 은혜에 대하여 항상 가져야 하는 마음의 문제라고 감히 생각해본다.
아멘.


7.4 화요일
주신 말씀_ 베드로전서 4:1~3
2.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세월을 살라

우리 주님이 십자가의 화목제물이 되신 것은
나의 죄를 대신 하신 것이었으니
나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십자가에서 죄의 값을 치른 것이나 마찬가지라.
그러므로 나의 세상에서 죄짓는 행위는 이로써 그친 것이라.
이 사실이야말로...
우리 주님의 ‘십자가의 도’에 숨겨져 있는 기이한 비밀이다.
그런즉 나는 우리 주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은혜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이므로
앞으로의 육체의 남겨진 삶은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마땅한 일이다.
이 비밀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 2:20)는
말씀과 같은 맥락임이다.
오늘 주신 말씀에서...
‘죄 속에서 더러움에 묻혀 살던 세월은
지나간 때로 족하다’라는 말씀 속에는
하나님의 크디크신 용서와 사랑,
자비와 관용이 스며있다.
또한 다시 돌이켜
정욕을 따라 죄 속으로 들어가는 자에게는
두 번 용서가 있을 수 없다는 단호함도 같이 있는 것이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지나간 60여 평생의 세월...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인내가 없었던들
나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제 지나간 세상에서의 쾌락은 그것으로 족하다.
다시는 미련도 기억도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살아가자!
아멘.


7.5 수요일
주신 말씀_ 에베소서 2:14~16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귀하신 육체로 막힌 담을 허무시다

세상 인간들의 삶 속에는...
보이기도 하고 보이지도 않는 담으로 둘러쳐 있다 해도
과언은 아닐 듯하다.
일반적인 담에는...
국가 간 영토 표시의 담, 네 집과 내 집의 담 등
재산과 육신을 보호하려는 경계의 담들이
수없이 설치되어 있고
눈에 보이지는 않으나 결코 넘을 수 없는 담 또한
헤아리기 힘들다.
높은 신분과 권력의 담, 부한 자와 빈한 자의 담,
그런 많은 담들은 사회 분열과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의
그 시대의 담도 만만치 않았던 것 같다.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담은...
결코 함께할 수 없는 담이였고
신분 고하, 빈부, 종교, 로마를 중심으로 한
민족 간의 담도 요즘 시대 못지않았다.
그러나 가장 큰 담은 죄로 가리워 진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죄의 장벽이었다.
하나님의 꿈은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온 인류가 하나님과
‘하나’ 됨의 화평을 이루는 것이었으나
인간의 죄악은 그 어떤 방법으로도
하나님의 영광 안에 들어갈 수 없는 최악의 장벽이 되었다.
방법은 오직 하나...
죄가 없는 자로 죄의 값을 치르게 하여
장벽을 무너뜨리는 것뿐이라.
하나님은 결국, 당신이 성육신하여
하나님의 독생자 자격으로 이 땅에 오셔서
손수 그 벽을 허무시는 방법을 택하셨다.
그것이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의 사건이었다.
그 주님의 십자가는...
세상의 모든 담을 허무는 만능의 능력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구원의 열쇠가 된 것이다.
이를 믿고 순종하고 믿기만 하면...
세상의 모든 담은 부숴지고 하나로 화평을 이룬다. 아멘.
추천사 조병호 박사/ 6
추천사 노명재 목사/ 8
머리말/ 10

7월 새 하늘 새 땅과 천국 외/ 14
8월 광야에서 오직 주만 의지하며 외/ 92
9월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외/ 162
10월 산상수훈, 반석 위에 집 짓는 사람 외/ 235
11월 부부는 서로 돕는 배필이라 외/ 303
12월 번영 신학과 십자가 외/ 374
지난 3년 동안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하다’는 확신을 심어 주기 위해 애써 왔다.
성경을 가르치는 목회자로서 교인들의 입에서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합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시 119: 103)라는 고백을 듣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은 없다.
저자가 지난 1년 동안 성경 말씀을 매일 묵상하며 써 내려간 이 한 권의 책 속에 담긴 이야기는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성경 한 권이면 충분하다’는 고백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하다.
인생을 살면서 모두가 책 한 권 남기고 싶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기에 이 책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나도 죽기 전에 한 권의 책을 자녀들에게 남기고 싶은 소망을 품고 있다.
만약 그 꿈이 이루어진다면 그 한 권의 책은 이와 같은 형식의 책으로 남기고 싶다.
이 책 속에서 저자는 말씀 앞에 자신의 삶을 숨김없이 고백하고 있다.
윤동주 시인의 ‘참회록’에서 느낄 수 있는 저자의 진실된 자기 인식과 성찰의 마음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밤이면 밤마다 나의 거울을 닦는...
또한 여호수아에게 하신 말씀처럼 주의 말씀을 그 입에서 떼지 않고 주야로 묵상하고 그 기록된 대로 지켜 행할 때에 우리의 삶이 얼마나 형통하고 평탄할 수 있는지를 저자의 지난 삶의 기록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저자의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에 성경의 맛에 흠뻑 빠져서 매일 말씀을 읽고 묵상함으로 성경의 능력과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한 것은 모두 주님의 은혜이다.
성경으로 새롭게 시작된 저자의 삶이 앞으로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나고 많은 사람들을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게 하는 지혜 있는 자(단 12: 3)의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_ 노명재 목사 (은강교회 담임)
지선철
1954년생
충북 제천 출신
(전)록키해운항공 대표이사_ 필리핀
현 은강교회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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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성경이 삶이 되다 (하)
저자지선철
출판사바이블리더스
크기(150*215)mm
쪽수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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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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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지선철) 신간 메일링   출판사(바이블리더스)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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