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성경에 근거한 세계사와 한국사를 한눈으로 보는 역사연대기
6,000년에 걸친 세계사가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빅토리아 월 차트를 원본으로 한 이 연대기는 19세기에 편찬된 것으로 성경에 근거하여 지구의 기원을 설명하고 이후 인류의 세계사를 기술하고 있다. 17세기 어셔 대주교가 구약의 역사적 사건을 기초로 연대를 측정했고, 이후 성경의 전통적인 해석과 과학적 발견을 조화시켜 한눈으로 보는 세계사를 작성했다. 각 페이지들이 펼침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 6,000년 인류 역사가 한 장의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한눈으로 보는 세계사』는 인류의 탄생으로부터 인류의 모든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설명과 발견, 그리고 주요 인물들을 다루고 있다. 또한 21세기, 최근까지의 역사적 사건들이 계속 보완되고 수정되어 만들어졌다. 세계 여러 나라의 왕조와 통치자들, 각 국가의 흥망성쇄와 유명한 정치 지도자들을 함께 실었다.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한국사를 실어 세계사와 한국사를 함께 꿰어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오늘은 어제의 결과이며 오늘은 또 내일을 만든다. 그래서 ‘역사를 과거와의 대화’라고 말한다. 역사를 통해 우리는 지나간 시간의 사건들과 함께 교훈을 배운다. 교훈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것은 우리가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다.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우리는 성경에서 배운다. 『한눈으로 보는 세계사』를 통해 우리는 인류의 역사를 생생히 살펴볼 수 있으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배울 수 있다. 아담과 하와로부터 시작된 인류가 노아의 대홍수를 거쳐 그리스 로마 시대, 예수님의 탄생에 이어 중세와 근대를 살면서 현대까지 어떻게 역사 속에 이어졌는지를 볼 수 있다. 인류의 모든 역사적인 사건들과 주요한 인물이 한눈에 펼쳐진다.


[주요 내용]
본문 중에서…
•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27
(1쪽)

• 고대부터 트로이 전쟁까지(BC 1184)의 시기는 ‘전설적인 시대’라고도 한다. 트로이의 멸망과 호머가 죽을 때까지의 시기는 ‘영웅시대’라고 하며, 그 역사는 『일리아드』와『오딧세이』에 나와 있다. 리쿠르거스의 죽음까지는 ‘혁명의 시대’, 첫 번째 페르시아의 침입까지는 ‘전통 역사의 시대’ ‘신빙성있는 역사’는 페르시아가 첫 번째로 침입한 BC 490년부터 BC 146년까지다. (344년)
(5쪽)

• 한국의 개신교는 19세기 말 선교사들을 통하여 들어왔다. 이미 조선의 쇄국시기에 귀츨라프, 토마스 목사가 전도를 시도하였지만 거부되었다.
1884년 미국 선교사 알렌의 내한을 시초로 메클레이, 1885년에는 언더우드, 아펜젤러 등 선교사들이 내한하여 의료사업과 육영사업을 통하여 기독교 신앙을 전파함으로써 본격적인 한국 개신교 선교 시대를 열었다. 이후 이 땅의 근대화에 기여하고 민족을 깨어나게 하며 구원의 소망을 주었다.
(15-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