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훈 우리 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20년 후 우리 가정은 어떤 모습일까? 10년 후 주일날 우리 교회에는 어떤 사람들이 앉아있을까? 이것들은 내가 이 책 하나님 중심교육 Kingdom education을 쓰기 전 몇 년 동안 내 마음과 머릿속을 온통 사로잡고 있던 질문들이가. 그 당시, 향후 10년에서 20년 사이에 우리의 사회와 가정과 교회에 닥칠 일들을 생각하면 두려움이 엄습해왔다. 1998년, 이 책이 처음으로 출간된 이래, 나는 일반 사회문화 뿐만 아니라 기독교 내부에서도 눈에 뛸 정도로 세속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지켜보았다. 내가 이 책을 처음 썼을 때, 조지 바나(편집자 주 : 기독교 설문조사 및 마케팅 전문분석연ㅇ구가)는 조사결과를 통하여 단지 7-8%의 사람들만이 스스로를 성경적인 그리스도인이라고 인식하고 있다느 사실을 발표하였다. 바나는 당시 우리 사회는 전에 없는 영적 부흥이 일어나거나 아니면 도덕적인 무질서와 무정부상태로 떨어질 갈림길에 서 있는데 이러한 방향을 결정할 새로운 세대가 교실에 앉아 있다고 말하였다. 그러므로 내가 가지고 있던 심각한 질문은 기독교 공동체가 주님이 주신 대사명  Great commission(마 28 :19-20)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것이었다. 바나의 예측은 나 자신의 신념과도 일맥상통 하는 것이었는데, 그것은 가정, 교회, 그리고 사회의 미래를 위하여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등를 올바르게 교육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하는 것이었다 나는 우리나라가 지난 100년 동안이나 우리나라의 교육을 주관해 왔던 세속적이고 인본주의적인 철학을 얼마나 빨리 넘어설 수 있을 것인지 예상할 수가 없었다. 자카리아 박사는 암스테르담 2000회합에서 전한 연성에서 전 세계에 걸친 심각한 문화적 충격에 대하여 5가지 중요한 변화가 있다고 말하였다.... - 서론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