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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쟁의 새로운 패러다임!
인간을 아는 것이 영적 전쟁의 시작이다.

이 책은 영적 전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그동안 영적 전쟁에서 간과되어 왔던 세상과 인간에 대한 바른 이해를 촉구한다. 저자는 인간을 아는 것이 영적 전쟁의 시작임을 주장하면서 인간의 악함을 심리학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어쩌면 이 책은 악의 심리학이라도 불릴 수도 있다.
저자는 사탄이 어떻게 인간을 사용하여 세상을 하나님으로부터 멀리하게 하는 지를 밝히고 있다. 사탄이 유용하는 인간의 유형을 밝힘으로써 영적 전쟁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것이다. 저자는 사탄으로부터 쉽게 이용당하는 사람들을 ‘거짓의 사람들’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거짓의 사람들의 존재사실을 알릴뿐만 아니라 그들의 특징, 전략, 그리고 극복과 치료방법까지도 소개한다.  
이 책은 사탄에게는 무섭고도 위험한 책일 것이다. 또한 사단의 조정과 영향력 아래 있는 거짓의 사람들은 읽기 괴로울 수 있다. 그러나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악한 사람들의 실체를 구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비밀스런 지식을 얻게 될 것이다.

서평
추천의 글
프롤로그

chapter 1. 거짓의 사람들
1장. 거짓의 사람이 존재한다.
2장. 거짓의 사람들은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다.
3장. 거짓의 사람들은 자녀를 지나치게 억압하고 통제한다.
4장. 거짓의 사람들은 자녀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한다.
5장. 거짓의 사람들은 자녀의 정신세계를 파괴한다.
6장. 거짓의 사람들은 배우자를 사랑하지 못한다.
7장. 거짓의 사람들은 배우자를 학대한다.

chapter 2. 부 거짓의 사람들의 특징
8장. 성경 속 거짓의 사람은 누구인가?
9장. 우리 주변에도 거짓의 사람은 있는가?
10장. 거짓의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다.
11장. 하나님의 사람과 거짓의 사람은 무엇으로 구별되는가?
12장. 거짓의 사람의 도구가 되지 마라.
13장. 거짓의 사람들과의 전쟁은 피할 수 없다.

chapter 3.부 거짓의 사람들의 전략
14장. 거짓의 사람들의 거짓말을 분별하라.
15장. 거짓의 사람들의 화술을 간파하라.
16장. 거짓의 사람들의 전략을 꿰뚫어라.
17장. 거짓의 사람들의 이간을 조심하라.
18장. 거짓의 사람들의 아첨과 과잉충성에 속지 마라.
19장. 거짓의 사람들의 비겁함과 배신에 울지 마라.

chapter 4. 부 거짓의 사람들의 치료와 극복
20장. 어떻게 거짓의 사람들에게 속지 않을 수 있는가?
21장. 어떻게 거짓의 사람들을 극복할 수 있는가?
22장 어떻게 거짓의 사람들은 치유될 수 있을까? / 심리치료
23장 어떻게 거짓의 사람들은 치유될 수 있을까? / 공동체치료

부록
자기애성 성격장애 청소년의 변화를 목격하며

세상 속에서 인간들이 직면하는 수많은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이 거론되고 있다. 심각한 문제는 대부분의 해결책들이 마치 깊이 곪은 상처에 반창고를 붙이는 격이라는 데에 있다. 정성민 박사의 ‘악의 비밀’은 근본에서 해결책을 찾고자 했다는 면에서 군계일학(群鷄一鶴)이라 불릴만한 책이다. 흔히 우리말로 ‘극단적’이라 해석하는 radical이라는 단어가 있다. 그 어원은 radix라는 ‘뿌리’라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라고 한다. 이 책이 문제들의 뿌리를 다루고 있는 의미에서 radical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근본부터 발본색원(拔本塞源)의 접근법을 쓴다는 의미에서 그렇다는 것이다. 제목이 도전적일 뿐 아니라 내용도 어떤 면에서 자극적이다. 그러나 근본을 다루는데 있어 이보다 더 적절한 방법이 없을 듯하다.
-박성민 목사 /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정성민 박사의 '악의 비밀'은 영적전쟁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마귀와의 전쟁뿐만 아니라 거짓의 사람들과의 전쟁을 인식해야 한다고 설득력 있게 서술하였다. 우리가 겪는 많은 관계들, 문제들이 왜 그렇게 복잡하고 어려운지를 조심스럽게 파헤쳐서 거짓의 사람을 현실감 있게 또렷하게 보도록 해주었다. 하나님과 마귀만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이해, 악의 실체에 대한 이해를 일깨워 주고 있다. 그뿐 아니라 어떻게 악의 영향력 아래 있는 거짓의 사람들을 대처하며 치유해야 할 지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싸움이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한 것임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상처와 거짓으로 악을 행하는 사람들과도 전쟁해야하는 현실의 그리스도인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김지태 목사 / 한국 예수전도단 대표

영국의 루이스라는 분이 악마의 유혹이라는 책에서 오늘의 사탄은 전략을 바꾸었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사탄의 전략은 사람들로 하여금 넘어지게 하고 무섭게 하여 실패하도록 하였지만 오늘은 상대방이 무섭지 않도록 접근하는 전략으로 바꾸었다고 공언하였다. 두목 사탄이 졸개 사탄들에게 훈수룰 두었다. “가능하면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을 넘어지게 할 때는 성경말씀을 많이 인용하라”. 오래전에 읽은 책인데 오늘 또 다시 기억나게 된 것은 정성민 박사께서 저술한 “악의 비밀이라는 책을 접하면서부터이다. 정박사는 오랫동안 선교지에서 선교하던 학자이다. 선교사역에도 분주할 텐데 그 틈에 저술까지 해서 책을 내 놓았다. 저자는 선교지에서 많은 악과 거짓과 힘겹게 싸웠을 것이다. 세상은 선과 악의 전투장이다. 오늘 악의 전술은 교묘하게 접근해 온다. 거짓은 분간하기가 그만큼 어렵다. 저자는 그래서 쉽게 넘어지는 모습들을 보고 분노했을 것이다. 그 결과 이 악의 비밀이 탄생하게 되었을 것이다. 저자는 책에서 거짓을 분별하고 간파하는 지혜들을 제시하고 거짓의 광범위한 도전은 피할 수 없는 과제임을 단언한다. 그리고 거짓을 이기는 전술까지 제시하였다. 본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좋은 영적 지침서요 선과 거짓을 분별하는 감별장치요 도덕적인 온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게 해 주는 바로미터가 아닌가 생각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영적 전쟁에서 100전 100승을 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게 될 것이다.
-이정익 목사 / 신촌성결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