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음주 나이 13.4세, 청소년 음주 경험 60%의 사회에 꼭 필요한 금주교육 만화!
☞ 미래의 리더가 될 어린이와 청소년의 평생 건강을 지켜 주는 책!
☞ 자녀의 웰빙을 생각하는 부모라면 반드시 사주어야 할 책!
☞ 술에 대한 호기심이 강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술의 병폐와 진실을 알리는 책!
☞ 술과의 첫 만남을 원천봉쇄 시켜주는 보약 같은 책!
☞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모든 어린이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

술의 재앙으로 혼란에 빠진 주망도를 구하라!
이야기의 배경은 살기 좋은 부지런나라의 ‘주망도(主忙都)’마을이다. 부지런나라의 다른 마을과 마찬가지로 주망도의 주민들은 모두 바쁘게 일하며 열심히 산다. 주망도는 만화 속 공간이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의 축소판이기도 하다.
그런데 평안하고 살기 좋은 주망도에 이상한 일들이 생겨난다. 착하고 친절하던 마을 사람들이 갑자기 서로 으르렁대고 싸움을 일삼으며 폭력적으로 변한다. 그리고 알 수 없는 사고들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일들은 주망도 마을을 파괴하려는 술악당들의 음모였던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부지런나라의 왕은 금이를 캡틴으로 한 금주특공대를 주망도에 파견한다. 술악당들의 횡포와 음모에 시달리던 주망도는 금주특공대의 활약으로 다시 건강과 활기를 되찾는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주망도 마을에 선한 얼굴을 한 알코올 대마왕 건바이가 등장한다. 건바이는 술을 적당히 즐기면 건강에도 좋고 사람들 관계도 화목해진다며 사람들을 다시 술의 세계로 유혹하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건바이의 선한 겉모습과 그의 말에 속아 다시 술을 입에 대기 시작한다. 심지어 임산부들조차 술을 마신다. 이 모든 것이 선한 얼굴 뒤에 악랄한 음모를 감춘 알코올 대마왕 건바이의 흉계다. 금주특공대는 건바이의 진짜 모습을 알아차리고 다시 사활을 건 대결을 벌이러 주망도로 향한다.

[출판사 서평]
《SOS! 금주특공대》는 대성닷컴 해와비에서 출간한 《출동! 금연특공대》와 함께 어린이의 건강과 미래를 지켜 주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첫 음주 나이 13.4세, 청소년 음주 경험  60%인 현실에서 여전히 술에 관대한 우리 문화 때문에 술의 심각한 폐해에 노출되어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 만화를 보면서 음주로 인한 개인적?사회적 손실과 위험을 깨닫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우리 사회는 마치 적당한 음주는 건강에 유익하며 원만한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술을 미화하고 포장한다. 이런 분위기를 최대로 활용한 교묘한 술책으로 사람들을 술의 세계에 빠뜨리는 알코올 대마왕과 금주특공대의 치열한 싸움이 책 속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술은 소량이라도 뇌를 손상시킬 뿐 아니라 특히 임산부의 음주는 태아성 알코올증후군의 원인이 되는데, 이러한 술의 폐해에 대한 정확한 진실을 보여 주어 어린이들이 단호하게 술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어린이 ‘금주교육 만화’이다.

[편집부의 글]
건강하고 멋진 미래를 선물하는 책이 되기를
어른들은 왜 술을 마실까요? 술이 건강을 해치고 술 때문에 쓸데없는 돈을 쓰게 되는 것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담배와 마찬가지로 술 또한 중독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으로 첫 잔을 마시게 됩니다. 그러나 그 첫 잔이 바로 술이 공격을 시작하는 신호입니다. 술은 아주 무자비하게 우리 몸을 공격합니다. 우리의 몸도 망치고, 정신도 망치고, 결국은 미래까지 송두리째 망가뜨려 버립니다.
최근 조사를 보면 우리나라 청소년 열 명 중 네 명이 초등학생 때 술을 마셨다고 합니다. 중고등학생 중에는 이미 술꾼이 되어버린 청소년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고 합니다. 술 마시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청소년 알코올성 간질환도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술 마시는 청소년에게는 우울증과 불안증이 발병할 확률도 크고 주의력 장애와 행동 장애 등이 나타나 공부를 잘할 수도 없게 됩니다.
이 책은 이렇게 나쁜 술의 공격으로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나쁜 술악당을 몰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우는 금주특공대와 같이 어린이 여러분들도 평화로운 세상을 지키기 위해서 술악당과 싸워주기를 바랍니다. 건강하고 멋진 미래를 만들어나갈 우리 어린이들에게 이 책이 최고의 선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해와비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