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 가정/결혼 > 자녀양육 > 자녀양육일반

새가족반, 성경기초반, 우리 자녀들을 위한
기초 튼튼 7일 성경공부!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는 성경!
7개의 분위기로 시원하게 숲을 그리자!

성경통독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성경과 5대제국』의 저자 통通박사 조병호가 새가족반, 성경기초반, 우리 자녀들을 위한 성경공부 책인『네 자녀에게 가르치라!』개정판을 출간하였다. 30여 년 동안 성경통독을 연구해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경 전체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이블 통通트랙스 7’을 내어놓았다. 특별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성경 전체를 7개의 트랙 그림으로 구성한 ‘바이블 통通트랙스 7’을 7개의 분위기로 풀어냄으로써, 보다 구체적으로 성경에 대한 자세한 이해를 도왔다.

저자가 말하는 성경에 담긴 7개의 트랙은 ‘모세5경’, ‘왕정 500년’, ‘페르시아 7권’, ‘신구약 중간사 400년’, ‘4복음서’, ‘사도행전 30년’, ‘공동서신 9권’이다. 저자는 이렇게 트랙을 구분한 이유를 성경을 읽어가다 보면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로의 ‘반전’ 분위기가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 7개의 트랙은 각기 다른 분위기가 있으며, 그 분위기는 각각 ‘제사장 나라 set-up’, ‘왕과 선지자들의 대립과 협력’, ‘다시 시작하는 제사장 나라를 향한 기대’, ‘구약성경의 세계화와 유대 분파의 형성’, ‘하나님 나라 set-up’, ‘대제사장들과 사도들의 대립 속에서 예루살렘으로부터 땅 끝까지 복음이 확장’, ‘로마 제국의 박해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실현’이다. 저자는 이 같은 성경의 분위기를 잘 파악하여 설명하는 것이 성경 전체의 이야기를 이해하고 읽어가는 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성경 66권에 담긴 각 권의 분위기와 배경 또한 상세하게 기록했다. 이에 이 책을 읽어가다 보면 성경에 담긴 분위기와 그 배경을 파악함으로써, 성경을 통독하고 공부하는 재미는 물론, 나도 성경을 설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21세기 교회들이 위기를 말하고 있는 현재, 어떻게 하면 교회가 회복되고 성경 말씀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고민하다 나온 결론이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치라”였다는 저자의 확신이 책의 곳곳에서 묻어난다. 따라서 이 책은 최고의 성경교사를 꿈꾸는 모든 부모들의 필독서이다. 또한 성경 전체를 7개 트랙, 20마당, 40과, 365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트랙을 잘 짜놓았기 때문에 새가족반, 성경기초반을 위한 최고의 성경공부 교재로 안성맞춤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을 공부하고 성경을 설명할 수 있음으로 출구(出口, EXIT)가 있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좋은 부모라면 자녀가 한 살이라도 더 어렸을 때 큰 그림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자녀가 큰 꿈을 가지고 자랄 수 있습니다. 학교교육은 초중고 12년간 우리 아이들에게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의 기초를 다 가르칩니다. 그런 후 대학에 가서는 공부의 범위를 확 좁혀 각자의 전공을 시작합니다. 성경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 어려서 성경 전체의 큰 그림을 보여줍시다. 그리고 평생에 걸쳐 점점 깊이 있게 성경을 읽어가고 공부해갈 수 있게 도와준다면, 부모 된 우리와 우리 자녀들의 인생이 얼마나 풍요롭겠습니까
- <성경의 분위기와 배경> 중에서

66권이 한 권인 성경 또한, 전체를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크게 7개의 트랙으로 나누어 공부하면 무지개를 보는 것처럼 하나하나의 색으로 아름답게, 그리고 7개의 색이 합쳐져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성경 분위기로 다가오게 됩니다. 이 방법은 우리 자녀들에게 성경을 부분이 아닌 전체로,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뜻을 통通으로 가르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자녀에게 어떻게 성경을 가르쳐야 하는가> 중에서

모든 작품에는 배경이 있습니다. 때문에 배경을 잘 알지 못하면 분위기 파악이 안 됩니다. ... 성경공부를 할 때에도 먼저 66권 전체의 배경을 크게 한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성경의 분위기와 배경> 중에서

왜 이렇게 트랙과 트랙을 크게 구분했을까요? 그것은 성경을 읽다 보면, 첫 번째 트랙인 <모세5경>과 두 번째 트랙인 <왕정 500년> 사이에 너무나도 다른 분위기로의 ‘반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이 두 트랙은 크게 구분되는 것입니다.
- <1트랙 모세5경> 중에서

- 부모는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가족도 후배 새가족에게 성경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설교가 아닌, 성경 이야기를 설명하는 것 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설교가 아닌, 진정한 성경공부입니다. 성경을 공부하고 성경을 누구나 설명할 수 있는 수준에 오르는 것, 이것이 출구(exit)가 있는 삶입니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면 아찔하겠지요.
- <마치면서> 중에서

들어가면서 - “네 자녀에게 가르치라!”

Ⅰ 선행학습
1. 자녀에게 왜(why) 성경을 가르쳐야 하는가?
2. 자녀에게 어떻게(how) 성경을 가르쳐야 하는가?

Ⅲ 바이블 통通트랙스 7
- 성경 전체를 7개의 분위기로 파악하기

* 성경의 분위기와 배경
1) 구약성경의 분위기와 배경
2) 신구약 중간사의 분위기와 배경
3) 신약성경의 분위기와 배경

트랙 1. 모세5경
1) 모세5경 분위기 - 제사장 나라 set-up
2) 모세5경 분위기 파악하기 -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3)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분위기 파악하기
4) 모세5경에서 왕정 500년으로 넘어가는 ‘반전’ 분위기 -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니이라”(사무엘상 8장, 이스라엘 백성의 왕정 요구를 기점으로)
5) 트랙 1 <모세5경>을 20마당, 40과, 365일로 공부하기

트랙 2. 왕정 500년
1) 왕정 500년 분위기 - 왕과 선지자들의 대립과 협력
2) 왕정 500년 분위기 파악하기 - 역사서와 예언서(역사순으로 정리)
3) 열왕기상3) 열왕기상,하서와 예언서를 함께 읽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
4) 시가서 분위기 파악하기 - 욥기, 시편, 잠언, 아가, 전도서
5) 왕정 500년에서 페르시아 7권으로 넘어가는 ‘반전’ 분위기
-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예레미야애가 3장, 예레미야가 슬픔을 오히려 소망으로 바꾸면서)
6) 트랙 2 <왕정 500년>을 20마당, 40과, 365일로 공부하기

트랙 3. 페르시아 7권
1) 페르시아 7권 분위기 - 다시 시작하는 제사장 나라를 향한 기대
2) 페르시아 7권 분위기 파악하기 - 다니엘, 에스라, 학개, 스가랴, 에스더, 느헤미야, 말라기
3) 에스겔 분위기 파악하기
4) 페르시아 7권에서 중간사로 넘어가는 ‘반전’ 분위기
5) 트랙 3 <페르시아 7권>을 20마당, 40과, 365일로 공부하기

트랙 4. 신구약 중간사
1) 신구약 중간사 분위기 - 구약성경의 세계화와 유대 분파의 형성
2) 성경과 그리스 로마 신화
3) 트랙 4 <신구약 중간사 400년>을 20마당, 40과로 공부하기

트랙 5. 4복음서
1) 4복음서 분위기 - 하나님 나라 set-up
2) 4복음서 분위기 파악하기 -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3) 4복음서의 핵심 - ‘하나님 나라’(The kingdom of God)
4) 4복음서에서 사도행전 30년으로 넘어가는 ‘반전’ 분위기
-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사도행전 4장, 베드로와 요한의 스피치를 기점으로)
5) 트랙 5 <4복음서>를 20마당, 40과, 365일로 공부하기

트랙 6. 사도행전 30년
1) 사도행전 30년 분위기 - 대제사장들과 사도들의 대립 속에서 예루살렘으로부터 땅 끝까지 복음이 확장
2) 사도행전 30년 분위기 파악하기 -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들(역사순으로 정리)
3) 사도행전과 바울 서신을 함께 읽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
4) 사도행전 30년에서 공동서신 9권으로 넘어가는 ‘반전’ 분위기
-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디모데후서 4장, 바울의 유언을 기점으로)
5) 트랙 6 <사도행전 30년>을 20마당, 40과, 365일로 공부하기

트랙 7. 공동서신 9권
1) 공동서신 9권 분위기 - 로마 제국의 박해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실현
2) 공동서신 9권 분위기 파악하기
-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