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 영적성장 > 간증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남편 전을성 목사님은 온전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중에 목사님은 자신이 마음속에 묻어 두었던 이야기를 틈틈이 정리하셨습니다.

그러다 2006년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 코너에 목사님의 간증이 연재됐습니다. 목사님은 그 이후 그 내용을 보완하고 체계적으로 만들어 나가셨습니다.

특히 공군 군종감으로 전역하신 이후 작은 교회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내용에 신경을 많이 쓰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가장 영광이 될 때에 책으로 만들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발간사 중에서

발간사 - 남편 전을성 목사님이 유고집을 내면서

추천의 글
1.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
2. 공군 예비역 기독장교 회장 박용태 장로
3.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박현모 목사
4. 한국해비타트 서울지회 이사장 이경회 장로
전을성 목사님을 기리면서 황영복 목사

제1부 역경의 은총
1. 나의 어린 시절과 불타는 소원
2. 여호와는 나이 목자시니
3. 하나님의 섭리
4. 공군 군목으로의 전진
5.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도다

제2부 황금 어장의 어부
1. 공군본부교회
2. 이적과 표적을 나타내 주신 하나님께 영광
3.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4. 기도의 응답

제3부 하나님의 은혜
1. 전쟁고아에서 공군의 군종감으로
2. 하나님의 능력
3. 하나님의 축복

제4부 전을성 목사설교
제5부 추모와 감사 글
제6부 출판감사 Epilogue

전을성 목사! 자네와 나는 65년도 서울신대에 입학할 때부터 46년 동안 한결 같은 친구였네. 우리만큼의 닮은 꼴도 드물 것이네. 어릴 때부터 경험했던 험악한 세월도 그렇고, 신학교를 거쳐 안수 받은 후 군목으로 입대한 것도 같았고, 계룡대 교회에서 공군과 육군의 담임목사를 함께 한 것도 특이한 일이었고, 자네가 먼저 공군 군종감이 되고, 내가 뒤따라 육군의 감이 된 것도 지금까지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들었네.
-홍순영 목사

전을성 목사님은 ‘어린 나이에 6.25전쟁을 맞이했는데 그때 대하민국을 적화통일하기 위해 무력 남침한 북한 공산군이, 부모님이 이북에서 월남했다고 해서 반동으로 몰아 처형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으며, 졸지에 고아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충청남도 강경의 한 고아원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던 중 부흥집회에 참석했다가 당시 공군 군종감 임동선 목사님이 설교를 듣고 크게 감동되어 “하나님, 나도 공군군종감이 되게 해주시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평생을 바치겠습니다.”라고 기도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박용태 장로

해비타트 신앙의 중심에 서서 자원봉사자, 후원자, 입주자, 임직원, 해비타트 가족 모두를 늘 기도로 결속시키고 말씀으로 무장시키며,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몸소 행동으로 예수님의 이웃사랑을 전파하시던 하나님의 충성된 하나님의 일군이셨습니다.
-이경희 장로

연산홍 붉게 물들고 녹음이 시작되는 5월 속에 하얀 치아를 들여내 보이며 구김살 없는 천진난만한 소년의 웃음을 짓던, 내 가슴속 깊이 저며 오는 얼굴이 있다. 순박하고, 순수하고, 소박하고, 소탈하고, 시골스럽기까지 한 그분. 전을성 목사님. 사랑합니다! 목사님. 영원까지…
-한인수 장로

세상에서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그래서 손해도 많이 보시는 적 인생의 삶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탁월한 영적인 거장 의 부유한 삶을 살다가 우리 곁을 떠나신 그분을 나를 비룻한 우리 연세기도모임 식구들은 절대로 잊을 수가 없을 것이다.
-김동수 장로

목사님과는 1982년에 신촌세브란스병원 뒤에 위치한 재활원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에 열리던 연세기도모임에서 만나 뵙게 되었습니다. 많은 환자들을 진료하며 수련의 생활로 지치곤 하던 저에게 귀한 말씀으로 생명수와 같은 분이셨습니다.
-박용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