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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 안내서!
우리는 무조건 칼빈을 옹호할 필요는 없다. 그에게도 많은 한계와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신학적 유산은 오늘을 살며 교회사의 한 장을 써내려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유효한 내용들이다. 그것을 오늘의 언어로, 오늘날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하는 일이 우리의 몫이다. 죽음의 악취가 아니라, 생명의 향기가 온 세계로 퍼지도록 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그러한 과제를 수행하는 데 칼빈의 이론적, 실천적 발자취는 당연히 우리에게 귀감이 된다.
- 저자서문 중에서 -
칼빈의 업적은 프랑스의 정신으로 각인돼 있다. 16세기 초, 프라스는 정치적으로 독일과는 전혀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독일에서는 제국의 통합이 지방 정치세력들의 득세로 와해되기 시작했으나, 프랑스 왕국은 그들이 통치하는 나라에 정치적, 민족적 통일을 주고자 고투하였다. 프란츠 1세 왕 치하에서 프랑스는 독일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종교개혁의 시대로 접어 들었다. 더욱이 집요하게 절대적 권력 형태를 추구했고, 급기야 종교개혁의 반대 입장에 서기로 결정을 내린 프랑스 왕정국가는 칼빈주의가 전투적인 성격을 띨 수밖에 없도록 만든 외적, 역사적 전제 조건이 되었다. 왕정국가의 강화와 더불어 우리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교회와 도덕적인 삶이 몰락해갔다.
- 본문 중에서 -
칼빈 안내서!
우리는 무조건 칼빈을 옹호할 필요는 없다. 그에게도 많은 한계와 문제점이 있다. 그러나 그가 남긴 신학적 유산은 오늘을 살며 교회사의 한 장을 써내려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유효한 내용들이다. 그것을 오늘의 언어로, 오늘날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하는 일이 우리의 몫이다. 죽음의 악취가 아니라, 생명의 향기가 온 세계로 퍼지도록 하는 사명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그러한 과제를 수행하는 데 칼빈의 이론적, 실천적 발자취는 당연히 우리에게 귀감이 된다.
- 저자서문 중에서 -
칼빈의 업적은 프랑스의 정신으로 각인돼 있다. 16세기 초, 프라스는 정치적으로 독일과는 전혀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었다. 독일에서는 제국의 통합이 지방 정치세력들의 득세로 와해되기 시작했으나, 프랑스 왕국은 그들이 통치하는 나라에 정치적, 민족적 통일을 주고자 고투하였다. 프란츠 1세 왕 치하에서 프랑스는 독일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종교개혁의 시대로 접어 들었다. 더욱이 집요하게 절대적 권력 형태를 추구했고, 급기야 종교개혁의 반대 입장에 서기로 결정을 내린 프랑스 왕정국가는 칼빈주의가 전투적인 성격을 띨 수밖에 없도록 만든 외적, 역사적 전제 조건이 되었다. 왕정국가의 강화와 더불어 우리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교회와 도덕적인 삶이 몰락해갔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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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0
역자 서문
인식하기
1. 출신배경과 청년시절
2. 회심
3. 「기독교 강요」
4. 청빙
5. 첫 번째 전개와 실패
6. 스트라스부르에서 배움의 시간들
형태 만들기
7. 건설과 투쟁
8. 미하엘 세르벳
9. 교회의 형성
10. 신학적 기초
11. 경제윤리와 사회윤리
12. 국가와 정치적 자유
13. 칼빈 개인에 대하여
참고 문헌
인식하기
1. 출신배경과 청년시절
2. 회심
3. 「기독교 강요」
4. 청빙
5. 첫 번째 전개와 실패
6. 스트라스부르에서 배움의 시간들
형태 만들기
7. 건설과 투쟁
8. 미하엘 세르벳
9. 교회의 형성
10. 신학적 기초
11. 경제윤리와 사회윤리
12. 국가와 정치적 자유
13. 칼빈 개인에 대하여
참고 문헌
마틴 루터에 비해 요한네스 칼빈은 제대로 소개되거나 보편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오히려 칼빈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잡힌 오해가 더욱 지배적이라 할 수 있다.
무턱대고 칼빈을 지그지긋하게 싫어해온 사람이든, 교조적으로 칼빈을 따라온 사람이든 한번쯤 객관적 시각에서 칼빈을 접하고 싶다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 역자 정미현 -
무턱대고 칼빈을 지그지긋하게 싫어해온 사람이든, 교조적으로 칼빈을 따라온 사람이든 한번쯤 객관적 시각에서 칼빈을 접하고 싶다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 역자 정미현 -
요아킴 스태트케
독일의 오스트프리스란드에서 태어난 스태트케는 독일을 대표하는 개혁주의 신학자였다.
독일의 마인츠, 괴팅엔, 스위스의 취리히 대학에서 공부했으며, 특히 오토 베버, 에른스트 볼프, 에른스트 케제만, 프릿츠 발랑케의 영향을 받았다.
스태트케는 독일 북서부 지역의 개혁교회에서 목회했으며, 1958년 스위스 대학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고, 1965년까지 그곳에서 조교로 활동하였다. 1965년 이후, 독일 에어랑켄 대학 교수로서 재직하며, 주로 개혁주의 신학을 가르쳤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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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 도서명 | 장로교의 뿌리 칼빈 |
| 저자 | 요아킴 스태트케 |
| 출판사 | 만우와 장공 |
| 크기 | (142*215)mm |
| 쪽수 | 167 |
| 제품구성 | |
| 발행일 | 2009-06-18 |
| 목차 또는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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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요아킴 스태트케) 신간 메일링 출판사(만우와 장공)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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