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자기경영의 실제적인 방법론을 다루고 있는 실천서입니다!
어둠 속에 길을 떠나는 사람만이 새벽의 찬란한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꿈이 있고, 또 그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할 줄 알기 때문에 두려움을 무릅쓰고 어둠 속으로 떠날 수 있습니다. 반면, 날이 밝기를 기다리는 사람은 무슨 일에나 핑계를 대고, 또 다음으로 미루려고만 합니다.
휘발유를 통에 넣고 뚜껑을 열어 놓으면 얼마 안 있어 그 양이 줄어있는 것처럼, 꿈은 휘발성이 무척 강합니다. 따라서 자신의 꿈을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꿈을 적어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비전과 목표를 향해 하나하나 실천해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피터 드러커는 말합니다. “미래는 곧 현재이다!(Future is now!)" 그렇습니다. 당신의 내일 모습은 당신의 오늘을 보면 알 수 있고, 금년의 당신이 곧 내년의 당신 모습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 책은 미래적 관점에서 현재를 어떻게 활용하고 실천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앞서간 많은 성공자들의 행적을 추적해보면 그들 뒤에는 반드시 지나간 자취가 남아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간과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기업이든 개인이든 성공하려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 반드시 해야 하는 부분에 85%의 시간과 에너지를, 그리고 10%는 새롭게 배워야 할 분야에, 나머지 5%는 가장 약한 분야에 사용해야 합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잘 하려는 욕심을 버리고, 가장 잘할 수 있는 것, 반드시 해야 하는 것에 집중해야 합니다!

# 하루 20분의 차이가 당신의 인생을 달라지게 합니다!
“2% 부족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분량을 말합니다. 그 2%보다 작은 1.3%의 DNA 차이가 인간과 침팬지를 결정짓는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인간과 침팬지는 DNA 구조에 있어 98.7%는 정확히 같고, 단지 1.3%의 차이에 의해 둘 사이가 구분된다고 하니, 이때의 1.3%는 결과적으로 하늘과 땅만큼이나 멀어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하루는 24시간으로, 누구에게나 공평합니다. 그 24시간의 1.3%는 20분쯤 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하루 24시간! 날마다 그 1.3%인 20분을 남들과 차별화해서 행동한다면 우리 인생은 엄청나게 달라지지 않을까요!
정보화 사회의 경쟁력이 생각의 속도(speed)라면, 도래할 창조화 사회의 경쟁력은 생각의 차이(difference)가 될 것입니다. 같은 일을 하면서 남보다 빨리, 더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남과 다르게 하는 것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대비해야 합니다! 변화를 탐구하고, 변화에 대응하며, 변화를 기회로 이용하는 창조적 파괴자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