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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교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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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송인수  |  출판사 : 도서출판 좋은교사
발행일 : 2012-09-01  |  (152*225)mm 319p  |  978-89-91617-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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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도대체 그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좋은교사운동은 그런 무모함의 역사였다. 교실과 교사를 바꾸라는 한뜻을 따라 교사들은 땀 흘려 자기를 불태웠고 더러는 휴직과 퇴직으로 새 길을 내기도 했다.
세월이 지나 이제야 비로소 듣는, 그 생생한 13년의 가슴 뛰는 역사 이야기!


‘무모한 교사들’이라는 이 책의 제목에서 짐작하시겠지만, 좋은교사운동의 지난 세월은 정말 ‘무모한’ 여정이었습니다. 교육의 암담한 현실을 이대로 두어서는 안되며, 이제 기독 교사들이 그 가진 자산으로 병든 교육에 생명을 불어넣을 때가 되었다 생각해서 시작한 운동이었습니다. 가진 능력만큼 일한 것이 아니라, 교육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보이는 대로 거기에 자기 삶을 맞추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해왔던 세월이었습니다. 제 삶의 여정도 그러했지만, 이 운동에 참여한 수 많은 교사들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우리가 해온 운동의 과정 ‘무모한 일’이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너무 버겁고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숱한 세월을 지나 왔지요. 십수 개 단체가 마치 한 단체처럼 하나의 이름으로 운동을 해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정말 ‘무모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무모함이란 무엇입니까? 필요한 일이지만, 자기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일에 모든 것을 다 거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어도 가진 모든 것을 던져야 할 일이 세상에는 있습니다.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일인데, 나의 마음을 아프고 들끓게 하며, 기도 가운데 들려오는 음성을 외면하지 못해 길이 없어도 가야만 하는 길이 있는 법입니다. 아니, 길이 없어 자신을 던져 그 가운데 길을 내게 해달라고 간구하는 ‘기도와 같은 삶’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무모함으로 좋은교사운동은 지난 세월을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저를 비롯해 수많은 기독교사들이 그렇게 살아왔으며, 앞으로 또 그렇게 살 것입니다.

여기 이 기록은 1995년 기독 교사 운동이 시작된 때부터 2000년 좋은교사운동을 시작한 이후 2001년까지 운동의 역사를 담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2002년부터, 특히 제가 2003년 퇴직해서 2008년 2월 대표 직을 내려놓을 때 까지 상근자로 운동을 책임져온 7년의 기록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그 기록까지 다 완성해서 책으로 담기에는 많은 세월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이 글만이라도 함께 나누어야 할 때라는 판단 때문에, 후반부의 운동 역사는 한 2년의 세월이 지난 후 묶어 내기로 하고, 이렇게 미완성 상태로 책을 냅니다.
-머리말 중에서
머리말
추천사

1장_안식년 때 풀었어야 했다
2장_그때 우리는 경찰을 믿었다
3장_교직은 피하고 싶었다
4장_너도 선생이라 부르지 마라
5장_‘마이마(mymy)'를 내려놓다
6장_저 같은 사람 열 명을 주십시오
7장_잊지 못할 두 사람
8장_정병오, 헤드록에 걸리다
9장_그 노래를 부르며 울다
10장_퇴직의 마음을 거두다
11장_98년, 교사들 길을 잃다
12장_이젠 전교조 가입해야 하나요?
13장_네, 성공을 자축하기는 이르지요
14장_운동은 개념을 남긴다
15장_윤영규 선생님이 말한 것
16장_언제든 교사론이 기본입니다
17장_“전쟁사 발표할 사람?” “저요!”
18장_논리적으로만 앞설 뿐이다
19장_남교사 둘, 무급으로 휴직하다
20장_길에서 기진하리라
21장_가정방문, 신문 사설이 지지하다
22장_미림여고 행 버스 안에서 깨닫다
《무모한 교사들》, 정말 기다리던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이 아니다. 온몸으로 좋은교사운동을 일구어온 ‘무모한 교사들’의 몸부림이다. 또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과 한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관계되는지를 아름답게 드러내주고 있다.
- 박상진, 장신대 교수

이 책은 역사라기보다는 아주 특이한 신앙 간증이다. 회심, 신유, 선교, 축복과 같은 것을 주제로 하는 대부분의 간증과는 달리, 이 책은 700만 명의 학생들을 바로 가르치고, 돌보고, 전도하기 위하여 혼신을 다하는 과정에서 저자가 보인 순수한 헌신, 그가 드린 간절한 기도와 하나님의 풍성한 응답을 잘 증거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부족한 신앙과 헌신이 부끄러웠다. 그러나 꼭 필요한 도전이었다.
-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그와 함께 운동을 하면서, 현실에서 이루어질 것 같지 않은 일들이 그의 손을 거치면 현실화되는 것을 많이 보았다. 이는 이 땅의 아픔과 눈물을 품고 하나님 앞에서 답을 찾으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던지는 그 자세를 하나님이 귀하게 보셨기 때문이다. 이제 제2, 제3의 송인수를 키워야 한다.
- 정병오, 좋은교사운동 대표

이 책은 과거 30년에 걸쳐 저자 송인수가 운동을 하면서 겪어온 쓰라리고 때로 우스꽝스런 시행착오들에서부터 그의 속울음과 상처까지 낱낱이 드러냄으로써, 그것들이 어떻게 한 사람을 운동가로 빚어왔는지 속도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자전적 후일담이 아니라, 또 다른 ‘송인수들’의 등장을 촉구하고, 더 많은 ‘좋은교사운동들’을 보고 싶다는 격한 통성기도다. 이들이 눈물나게 고맙다.
- 양희송, 청어람아카데미 대표 기획자
송인수

13년간 신림고, 삼성고, 구로고 교사로 근무했다. 1996년 기독교사연합 운동을 기점으로 2000년 8월 좋은교사운동을 시작했다가, 이 일에 전념하기 위해 2003년 교사직을 내려놓았다. 그에게 좋은교사운동은 교육의 모순에 응답하라는 주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과정이었다. 좋은교사운동 상임 총무 시절과 대표직 5년간을 포함해 총 13년 임기를 끝낸 후, 2008년 6월 12일 그는 입시 경쟁과 사교육문제를 극복하는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라는 새로운 교육 운동을 시작했다. 때로 현직으로 때로 퇴직으로, 이제는 시민운동가로, 그렇게 일하는 모습은 달랐지만, 아직도 자신은 늘 ‘교사’라는 정체성을 안고 일하고 있다.

공저로《굿바이 사교육》,《행복한 진로 학교》,《세상을 바꾸는 15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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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무모한 교사들
저자송인수
출판사도서출판 좋은교사
크기(152*225)mm
쪽수319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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